유미즈카 사츠키/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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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구판에서
2.1.1.1. 알퀘이드/시엘 루트
2.1.1.2. 아키하 루트
2.1.1.3. 나머지 토오노 가 루트
2.1.1.3.1. 뒷설정
2.1.1.4. 사츠키 루트(폐기)
2.1.2.1. 코믹스판 멜티블러드
2.1.3. TV판 진월담 월희
2.1.5. 만우절 이벤트
2.2. 리메이크판에서
3. 이야깃거리
3.1. 흡혈종으로서의 재능
4. 동인에서의 반응


1. 개요[편집]


동인 게임 월희히로인 중 하나로 예정되었던, 공략 불가 캐릭터. 애칭은 삿찡.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미 오미(MELTY BLOOD, 카니발 판타즘), 타나카 카호리(진월담 월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정미 / 파일:미국 국기.svg 캐리 새비지.

캐릭터 모델은 일본의 바둑 만화 히카루의 바둑의 히로인 후지사키 아카리.

2. 작중 행적[편집]



2.1. 구판에서[편집]



2.1.1. 월희 [구판\][편집]





구작에서의 프로필
신장
161cm
체중
48kg
혈액형
A형
생년월일
1984년 8월 15일
쓰리싸이즈
B79-W59-H82
소속
뒷골목 동맹

토오노 시키의 급우. 일단학교의 아이돌 같은 존재로 통한다. 이누이 아리히코와 함께 흡혈귀 살인사건 등에 대해 잡담을 나누고는 한다. 루트에 따라서는 시엘과도 친근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편 시작 시점의 토오노 시키에겐 이누이같은 친구라기보단 그냥 같은 반 애 정도의 관계.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2학년(본편 시점)까지 세 번이나 같은 반이었다는데, 정작 시키는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시키가 이사를 한다는 말에 전학가냐고 물으며 전전긍긍하는 등 알기 쉽게 호의를 드러낸다. 물론 주인공답게 둔감한 시키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토오노 가로 돌아가면서 평소의 반대 방향으로 하교하려던 시키와 마주쳐서 함께 하교하게 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중학교 2학년 겨울에 체육창고에 갇혀 있던 자신을 시키가 구해준 일을 밝히고

파일:attachment/Satuki.jpg

"그러니까 핀치일 때면, 그때는 도와줄 거지?"

"그럼, 나는 집이 이쪽이니까. 내일 학교에서 또 만나."

라며 석양을 배경으로 고백 비스무리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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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학교에서 실종된다.

이상하게도 실종 후에 시키를 제외하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기껏해야 단순 가출 정도로 취급. 정황상 시엘이 암시 같은 조치를 취해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 중 선택지에 따라선 시키마저 다소 위화감을 느낄 뿐 관심을 끊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1.1. 알퀘이드/시엘 루트[편집]

첫 번째 루트인 알퀘이드와 두 번째 루트인 시엘의 시나리오에서는 그것으로 등장 끝. 정황상 시엘의 손에 토벌당했을 것으로 보...이나 재수가 좋았던가 시엘이 눈 감아 주었던가의 이유로 생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멜티 블러드로 이어진다.

알퀘이드 루트 베이스인 코믹스에서는 네로 카오스가 습격한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하려고 했고 다음 날 실종자(실질적인 사망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사망한 듯 했으나 당일 몸살로 가족과 집에 있었기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나온다. 이후 학교 파트에서 조연으로 나오는데 코믹스에선 인간으로 살아갈 듯 하다.


2.1.1.2. 아키하 루트[편집]

3~5번째 루트인 아키하 & 히스이 & 코하쿠 루트, 통칭 "토오노 가 루트"가 해금된 뒤에야 알퀘이드&시엘 루트와 토오노 가 루트를 가르는 분기점에서 재등장한다. 금발의 여성에게서 알 수 없는 충동을 느낀 토오노 시키가 그녀를 따라가던 중, 인파 속에서 사츠키를 발견하고 그녀를 쫓게 되는 것. 알퀘이드는 이 이후의 토오노 가 루트에는 전혀 출연하지 않는다.

사츠키를 쫓던 시키는 우연히 사츠키가 식사를 했던 뒷골목에 들어간다. 피투성이 시체들에 아연하며 그나마 살아있는 것 같은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사실 그것도 생존자가 아니라 되다 만 언데드. 손 쓸 틈도 없이 제압당해 죽을 뻔 했으나 직전에 언데드도 재가 되어 사라지고, 타이밍 좋게도 사츠키가 시키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장난삼아 시키가 연속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냐고 추궁하다가, 위화감을 느끼던 시키가 그녀의 팔에 묻은 피를 지적하자 정체를 밝힌다. 스탠딩 CG에서 계속 손을 등 뒤로 돌리고 있다가 정체를 밝히면서 피투성이 손을 내보이는 연출이 제법 인상적. 이후 "한 사람 몫을 해내는 흡혈귀가 되어서 만나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사라진다.

시엘이 암시를 걸었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그녀의 실종은 흡혈귀와 연관되어 있었다. 흡혈귀로 만든 범인은 당시 흡혈귀 사건의 장본인. 사츠키 본인은 왠지 시키의 느낌이 나서 따라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이 새로운 흡혈귀로 재탄생. 시키를 만났을 즈음에는 이미 허기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운 상태였다.

다음 날, 시키는 사츠키를 찾아서 번화가[1]를 돌아다녔지만 사츠키는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공원에서야 사츠키를 발견. 쓰러져서 괴로워하고 있는 사츠키를 보고 놀란 시키가 다가가려 하자 소리질러 제지하고, 중학교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시키에게 고백한다.

"나, 계속 널 보고 있었어. 알아주지 않을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계속 보고 있었어."

이에 대해 시키가 "좋아해"라고 답하면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다가 쓰러져서 각혈한다. 기겁한 시키가 부축하려고 다가가자 시키를 물어서 자신의 피를 흘려넣어서 자신에게 종속된 흡혈귀로 만들려 한다. 어째서인지[2] 시키는 사츠키의 피에 완전히 지배되지 않았고, 이에 경악하다가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절규한다. 시키는 사츠키를 인간으로 되돌려 올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동의했지만, 사실 사츠키가 바란 건 시키를 동료 흡혈귀로 만드는 것. 일단 습격해오는 사츠키를 피해 도주하기는 했으나, 흡혈귀의 압도적인 신체능력에 완전히 관광당한다. 무력화된 자신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사츠키를 보고 죽음을 각오한 시키였지만, 정작 사츠키가 때려부순 것은 엉뚱한 콘크리트 벽.

파일:attachment/Yumizuka-standing.png

"거짓말쟁이! 핀치일 때면 도와줄 거라고 말했으면서!"

"나도 좋아서 이런 괴물이 된 게 아냐!"

차마 시키를 죽이지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츠키를 동정한 시키는 흡혈귀가 되는 것에 동의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아키하를 떠올리고 반사적으로 사츠키의 죽음의 선을 찌른다. 죽는 순간에도 자신을 배신한 시키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시키를 상냥하다며 위로해주는 대인배적인 측면을 보인다.

파일:attachment/Yumizuka-event2.png

"그럼, 나는 집이 이쪽이니까. 슬슬 작별이네"

"바이바이, 토오노 군.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이 설명은 아키하 루트에만 있다. 이때 사츠키와 관련해서 선택지 하나만 잘못 눌러도 토오노의 사망 후 게임 오버로 직행하니 주의. 작중에서 시키는 사츠키의 편을 들면서 동정하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사츠키 또한 로아나 다른 사도들처럼 인간들을 유린하고 있었다. 본편 토오노가 루트에서의 사츠키는 알퀘이드, 시엘 루트의 네로 카오스나 마찬가지인 포지션.
이후 멜티 블러드에서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짓을 하지 않고 조용히 숨어살며 마을의 정의의 흡혈귀(?)를 표방하고 있다.


2.1.1.3. 나머지 토오노 가 루트[편집]

히스이 루트와 코하쿠 루트에서는 아키하 루트와 비슷한 진행을 보여주지만 훨씬 간략화 되었으며 살인을 즐기는 공통점을 어필하기도 한다. 여기에서의 시키는 사츠키가 흡혈로 피를 주입하자 직사의 마안을 가동해서 흡혈귀 피를 죽여버리는 묘기를 보여줬다. 도망치는 게 아니라 나나야 시키로 반전된 채 네로 카오스 전처럼 바로 전투에 들어가며 아직 흡혈귀로서 별 다른 초발능력을 사용하지 못 하는 사츠키를 간단하게 소멸시켜 버린다.[3] 이 때 자신을 죽이려는 시키의 냉혹한 눈빛을 보면서 자신을 드디어 진심으로 봐줬다고 좋아했으며 소멸 직전, "첫 (살해)경험 상대가 돼서 좋았다"는 정신나간 고백을 하며 절명.


2.1.1.3.1. 뒷설정[편집]

"시키의 느낌이 나서 따라갔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로어에게 먹힌 토오노 시키(遠野四季)를 토오노 시키(遠野志貴)로 착각하고 있었다. 토오노 시키에게 밤에 돌아다니지 않느냐고 물어본 것도 그 탓.

선택지에 따라선 흡혈귀가 되고 난 에 토오노 가를 잠깐 찾아오기도 한다. 시키는 저녁식사 중이었기에 만난 인물은 코하쿠. 코하쿠가 들어오라고 권유하자 "아직은 만날 수 없다"면서 돌아가고, 시키가 유미즈카를 쫓아가게 된다. 이 선택지로 진행하면 알퀘이드는 완전히 출연없음. 마찬가지로 시키가 첫 만남 이후 사츠키를 찾으러 가지 않으면 직접 토오노 가에 전화를 걸어서 공원으로 오라고 불러낸다.

토오노 가 루트의 도입부를 장식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환상의 사츠키 루트의 흔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토오노 가 루트 초반에는 사츠키의 비중이 대단히 높다. 알퀘이드&시엘 루트에 비해 대화 이벤트도 자주 있고, 그 둔탱이 토오노 시키가 "교실에 가면 사츠키가 있다고 생각하자, 걸음이 빨라졌다."라고 할 정도. 텍스트만 본다면 당장이라도 루트가 열릴 것 같은 분위기지만 현실은… 그냥 사망자 보정? 인 것 같지만. 아니면 어른의 희생에 미안해서 죽기 전에 빡빡 넣은 걸지도.

꽤 자주 간과되는 부분으로 평범하게 착하고 순수한 어디까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보통 여자애란 느낌이지만 흡혈귀가 되고 나서는 사도화에 따른 본능의 영향인지 인간일 무렵에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잔학스럽고 가학적인 성격으로 변모한다. 토오노가 루트에서 시키가 흡혈귀로 되살아난 사츠키를 발견할 당시에는 이미 상당한 수의 일반인들을 습격하고 유인하여 먹어치운 상태였고 사람을 죽이고 먹는 행위에 전혀 양심에 거리낌을 못 느끼는 상태였다. 심지어는 시키와의 추격전 도중 조우한 인간을 즉시 죽여서 그 시체의 일부분을 던져 사용하기까지 하는데 토오노 시키는 이를 보고 매우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하였다. 배드 엔딩 선택지를 타면 멀쩡한 척 집으로 돌아가서 학교로 돌아가 불과 며칠 전까지 바로 얼굴을 마주했을 학급 친구들을 몰살하고 구울화시켜 미사키 고등학교를 본거지화해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시키를 불의의 습격을 가해 흡혈하기도 했다. 후술할 고유결계 '고갈정원'의 특징을 생각하면 사도화가 계기가 되었을 뿐이지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겉으로만 멀쩡할 뿐 내면은 망가져있었을 가능성도 크다.

아직 흡혈귀가 되기 전이었을 때도 이누이 아리히코가 시키에게 저런 타입은 깊게 들어가니 위험하니 관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내성적에 일편단심이라 시키 같은 둔감성격과는 맞지 않는다는 뉘앙스였지만. 사츠키 본인도 흡혈귀가 되기 전부터 토오노 시키를 "상냥하고 위험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무섭고 위험한 느낌이 들어서 그걸 명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가까이 지낼 수 없을 것이라 평했다. 그 "위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것은 흡혈귀가 되고 나서의 일이었고, 그래서 그 전에는 자주 말을 걸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토오노 시키의 '살해충동'은 '인간이 아닌 것'에 한정된다. 그럼에도 사츠키가 그 위험을 느낀 이유는 어쩌면 본인 내부에 잠재하는 '초대 27조에 육박하는 사도로서의 잠재적인 재능'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대로 인간으로 살아갔다면 아무 의미는 없었겠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멜티 시리즈나 기타 본편 이후 관련 작품의 행보를 볼 때 공식적인 스토리 라인에서의 사츠키는 살아 있다. 물론 사도로서... 일단 월희의 공식적인 행보는 알퀘이트 루트의 트루 엔딩이나 굿 엔딩이 베이스, 그리고 멜티블러드에서는 알퀘이드 굿 엔딩과 환상의 사츠키 노멀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사츠키를 살해하는 토오노가 루트와는 달리 진행되어 시키가 사츠키를 살해할 일이 없다. 알퀘이트 루트와 환상의 사츠키 루트의 행보로 로아가 죽음으로써 사츠키는 자유를 얻게 되었고 시엘도 사츠키를 내버려두기로 했는지 딱히 엮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흡혈귀화가 무효화되는 건 아니므로 사도인 채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자세한 행보는 아래 Melty Blood 항목 참조.


2.1.1.4. 사츠키 루트(폐기)[편집]

초기안에는 '공략 루트가 있는 히로인'으로 예정되었지만, 서브 히로인 주제에 너무 임팩트가 커서 안된다어른의 사정으로 루트 자체가 사장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사츠키가 사도인 이상 어떻게 되든지 해피엔딩은 될 수 없다는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본래는 없었던 코하쿠 루트를 새로 만들었다. 사실 코하쿠는 넣어도 파워 인플레에 별로 상관이 없을 정도로 미스테리적 요소가 매우 강한 루트지만 사츠키 루트는 Fate 시리즈마냥 초능력자 배틀물의 성격도 강하기 때문.

월희의 히로인은 정히로인으로 알퀘이드, 시엘, 아키하[4]고 서브 히로인으로 사츠키, 히스이, 코하쿠가 있다. 월희의 플롯이 크게 알퀘이드와 시엘의 흡혈귀 루트, 토오노 家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 셋의 토오노 家 루트로 나누어지는데 이리야 루트가 사쿠라 루트보다 일찍 나올 예정이었다는 것과 월희의 플롯을 생각할 때 본래 유미즈카 사츠키의 루트는 알퀘이드와 시엘 다음이고 토오노 家 루트보다 앞에 나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멜티블러드가 알퀘이드 굿 엔딩과 사츠키 '노멀' 엔딩에서 이어진다는 뒷이야기에서도 짐작이 가능하다. 당시 월희의 시스템 상 히로인 별 엔드는 트루 엔드+@의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므로, 환상의 사츠키 루트는 트루 엔드와 노멀 엔드만 존재하며, 굿 엔드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월희 본편에서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만 있는 히로인으로는 토오노 아키하가 있다.[5] 단 토오노 아키하는 월희의 확장팩인 가월십야에 가서야 굿 엔딩이 추가되었다.

일단 이야기 자체는 거의 다 만들어져 있었으며, 여기저기에서 찔끔찔끔 정보가 공개되긴 했었다. 고유결계 '고갈정원' 역시 사츠키 루트에서 나타날 능력이었고, 2회 인기투표의 결정대사인 "도망치지 그래요? 지금이라면 놔줄게요, 선배."는, 환상의 사츠키 루트 중 "8/플레네테리움 II"에서 나올 예정이었다고. 그 외에 한화월희 신판에선 토오노 시키와의 H씬 CG 러프도 스리슬쩍 공개되어 있다.

고갈정원은 설정상 공간 내부의 마력을 급속도로 감소시킨다. 생존에 마력이 필요한 정령(ex: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이나 공격에 마력이 필요한 마술사, 마력으로 몸을 유지해야하는 서번트에게는 천적이나 마찬가지인 능력이다. 다만 단순히 고갈시킬 뿐인지라 사라진 마력을 사츠키가 빼앗아 쓴다거나 할 수는 없다. 또한 마력과 상관없는 '일반인'에겐 아무런 효과도 없다. 심상세계의 표현이라는 고유결계가 이 모양이니, 유미즈카 사츠키라는 캐릭터의 내면이 어떨지는…….

마술사나 정령(=알퀘이드)에게 강하다는 고유결계의 설정과 시엘을 상대로 내뱉은 것이 분명한 인기투표의 결정대사를 보면 삿찡 루트가 어떻게 전개되었을지가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아마도 시엘과 한판 붙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소재 활용과 대사로 미루어보아 사츠키가 승리하거나 굉장히 유리한 상황을 점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시엘의 힘은 사도와[6] 마술사의 능력에서 기반하기 때문에 시엘이라도 불리한 건 매한가지다.

아마 그걸 시키가 저지하는 스토리였을 가능성도 있다. 전투능력이 마력과의 상관이 없는 시키에게는[7] 고갈정원이 큰 의미가 없으므로 일종의 가위바위보 식으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 성립될 수도 있다.

그런데 루트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되면 독자들에게는 곧바로 다음과 같은 반응이 나오게 될 것이다.

어제 만들어진 사도한테 털리는 대행자. (웃음)

즉, 시엘의 캐릭터를 완전히 잡아먹어 버리게 된다는 것. 별다른 보정이나 템빨도 없이 어제 만들어진 사도가 상성에서 크게 우위를 점했다고는 해도 시엘을 압도해버리는 장면이 나오면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확실히 '너무 임팩트가 크다'는 고려도 나오게 될 듯 하다.[8]

만악의 근원최종보스께서도 사츠키 루트에서는 진(眞) 로아로 화려하게 나올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루트가 폐기되면서 같이 폐기되었다.


2.1.2. MELTY BLOOD[편집]




파일:attachment/ed_satsuki00.png
멜티 블러드 액트 카덴챠의 엔딩 CG

테마곡[9] - Help Me!


테마곡 (액트 카덴자부터) - Obscure Zone

MELTY BLOOD의 오리지널(무인편) 스토리 모드는 알퀘이드 루트 굿 엔딩과 환상의 사츠키 루트 노멀 엔딩을 전제로 두고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한다.[10] 실제로 MELTY BLOOD 오리지널의 스토리 모드를 하다 보면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흡혈귀로 변한 인간을 되돌리려는 시도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면서 사츠키의 일을 언급하며, 이것이 토오노 시키의 성질을 긁는 장면이 나온다. 저 사람 좋은 시키가 그녀에 대해서 함부로 말을 한다면 너와는 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는 게 시키 안에서 사츠키가 어떤 위치인지 알 수 있다. 흡혈귀가 된 사츠키와 알퀘이드를 동시에 알고 있는 토오노 시키의 '모순'은 이 때문인 듯. 월희 항목에 설명되어있듯 본래는 저 둘을 동시에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편 토오노 시키는 "울고 있는 녀석을 죽였다"며 사츠키를 죽인 것처럼 말하지만, 정작 대전 모드에서는 아리마 미야코를 선택할 경우 랜덤으로 미야코 대신 나와서 철산고를 맞고 엎어진 다음 스테이지 배경이 되어 버린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었음에도 테마곡이 있었다는 점도 놀림거리떡밥. 이 테마곡은 액트 카덴챠에서 삭제[11]되었다가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학교 스테이지가 부활하면서 어레인지되어 재수록되었다.

리액트부터는 정식 캐릭터로 등장, 뱀파이어가 되었지만 시키에게 살해당하지는 않았고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는 통칭 '뒷골목 동맹'으로 친구가 된 듯하다. 본래는 메일 친구였다나 어쨌다나. 그나마 대접이 좋아져서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사도'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시키를 향한 순애보는 여전하지만 딱히 재회하진 못하고 있는 상태. 시키로 사츠키를 이기면 "닮은 사람" 정도로만 생각할 뿐, 못 알아본다.[12] 사실 환상의 사츠키 노멀 루트와 알퀘이드 굿 엔딩 루트를 생각 하면 사츠키가 사망이 아닌 실종에 가까우니 시키가 그런 말을 하는 게 당연할지도...

오히려 토오노 아키하, 코하쿠히스이와의 특수대사가 존재하는 등, 토오노 家 사람들과는 구면인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것도 사츠키 루트의 영향?

액트 카덴차의 네코 알퀘이드, 네코 아르크 카오스 스토리에서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불행의 냄새가 난다, 삿찡은 구제불능, 그 소원은 성배로도 못 이룬다 등등 오만가지 매도를 다 당한다. 네코 카오스의 G666 스토리에서는 자기 전용 스테이지에서 네코 아르크 카오스끼리의 배틀이 벌어지는 바람에 문 뒤에서 빼꼼거리며 눈치만 보는 신세로 전락. 6P 컬러링은 빼도 박도 못하는 이리야의 사복. 7P 컬러링은 성우개그 컬러링으로 흰 머리카락과 주황색+흰색 상의, 검은 치마로 호시노 루리와 일치한다.

액트리스 어게인 엔딩에선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도 '뒷골목 동맹'에 들어왔다. 리즈바이페가 유일하게 낮에 움직일 수 있는 멤버라 낮 알바 담당이라는 듯.

참고로 본인 스토리 모드에선 로어는 반개그화. 자신의 피를 빤 흡혈귀라는 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뒷골목동맹에 스카웃하려고 한다. 하얀 렌이 스토리모드에서 로어를 신삥이 취급하는 것으로 볼 때, 로어의 의사가 어찌되었든 뒷골목동맹 사이에서는 이미 사츠키에 의해 말단으로 확정난 듯. 사츠키 스토리에서의 로어는 도트까지 망가진 표정을 짓는다.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스토리는 프롤로그에서 '마을이 이상해! 사람이 없어졌어! 시온이 없어! 에잇! 나만 두고 가다니! 나도 날뛰어 주겠어!' 란 느낌. 아오코 못지않게 심각함 없는 대사 천지다. 인간에서 흡혈귀로 변이된 자는 흡혈귀로서의 부모는 알아보는 게 정상인데 본인은 로어를 전혀 모른다. 그러고서 vs 로어 전용 승리 메시지에서 저런 수수한 인간이 내 부모냐~! 라고 고의 없는 까기를 날린다(...) 특히 리즈바이페하고의 대사는 진짜 애들 대화. 시온의 친구라고 하자 '더 이상 들어가면 안돼!' 라고 하니까 '가고 싶어요! 비켜주세요!' 란 느낌으로 개박살내고 나서 '리즈씨구나, 미안~!' 이라 말하고는 그냥간다... 오시리스의 모래를 보자 시온이 아니야! 라고 하고 세계멸망 이야기 하니까 아오코 못지않게(...) 아니 아오코보다 더 진지함과 심각성 없는 대사를 날리며 개박살낸다(...) 사실 사츠키는 뒷골목에만 틀어박혀 사는 판이라 토오노 시키보다 그쪽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인간이니[13]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는 힘든 상태다.

성능을 보자면 크레센트문과 풀문은 완전한 파워형+지상형 러쉬+잡기 캐릭터. 대시 캔슬이 불가능하고 이동 거리도 짧지만 무딜레이에 가까운 극악무도한 짤짤이와 판정좋은 기본기들을 이용, 근거리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잡기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지대지 잡기는 타격 잡기이거나 딜레이가 크거나 EX기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그리 활용도가 높지 않다. 대신 지대공 잡기의 경우 말 그대로 상대를 빨아들이는 듯한 판정을 자랑한다. 크레센트문의 경우 운영 난이도나 연속기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상급자용 캐릭터지만 그만큼 피나는 연습이 큰 보답을 해주는 MBAACC의 최강캐중 하나.

하프 문 스타일은 크레센트문이나 풀문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데 크레센트문과 풀문이 이지선다를 이용해서 상대를 말려죽인다면 하프문의 경우는 하프 스타일의 특성상 난투가 좋고 구석압박에 특화되어있다. 하프스타일의 22c는 바닥을 두번찍어서 파동을 날리는데 다단히트인데다가 사츠키 절대유리라 콤보이후 깔아두기도 좋고 압박중에 사용해도 매우좋은편. 그리고 대부분의 기본기가 상대의 가드게이지를 적지않게 빼기때문에 게이지 여유만 된다면 22c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가드를 굳혀두고 가드게이지를 미친듯이 깎아서 상대방이 기본기를 지르게 해서 카운터를 잡고 이후 콤보 한세트를 넣어준뒤에 다시 압박에 들어가서 상대를 말려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하프문 사츠키의 운영은 공중 타격잡기의 우월한 판정을 이용, 게이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된다. 게이지가 100%미만인 경우에는 상대의 가드게이지를 깎는 22c와 짤짤이를 통한 구석압박이 주가되며, 게이지가 있는 경우에는 구석에 상대가 몰렸을때는 가드가 깨질 시 더욱 아픈 콤보를 넣을 수 있고,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가드게이지를 보며 모으기 큰 점프 9c나 3c를 통한 큰 기술을 통해 히트시 점프 차징c 2타 후(9c같은 경우는 1타만) 323c->214b를 통해 공중콤보로 이행시킬 수 있다.

참고로 아케이드화 되기 전, 그러니까 리액트가 맨 처음 나왔던 2.000에서는 잡기가 전부 무보정이라 악마같은 파워를 자랑했다. 액트리스 어게인(커런트 코드가 아닌 무인 AA)에서는 공격레벨 시스템과 여러가지 약화로 인한 피해 때문에 로어와 함께 시궁창을 달리는 시망급의 최약캐였지만 이 시기를 빼면 약했던 적이 없다. 리액트부터 카덴챠까지 시리즈 내내 강캐였고 커런트 코드(MBAACC)에서는 최강캐로 평가받는다. 액트 카덴챠 B2버젼 투극 대회에서 우승을 한 캐릭터. 하여간 멜티로 인해 인지도가 대폭 늘었다. 리메이크 기반 신작인 TYPE LUMINA에도 등장할지는 불명.

전반적인 모션이 '싸움을 전혀 모르지만 힘만 센 사람이 어설프게 툭탁거리는' 것 같다. 팔을 빙빙 돌린 다음에 내려치기,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치는 짤짤이,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추가된 화려하게 슬라이딩하면서 손끝으로 치기 등등.

환상의 사츠키 루트에서 나올 예정이었다던 고유결계 "고갈정원"이 라스트아크로 존재한다. 푸른 빛의 정원이 생기나 싶더니 바싹 말라들어가면서 낙엽이 휘날리며 전체판정의 공격을 가한다. 데미지는 크지 않은 편. 시전시 피격음성중 하나인 "안돼!"를 외치며 이후 낙엽이 휘날릴 때 "몸이… 터질 것 같아…." 라면서 주저앉는데 어째 본인이 더 아플 것도 같다. 참고로 왈라키아의 밤, 키시마 코우마처럼 KO시의 비명이 크거나 긴 캐릭터를 이 기술로 KO시키면 은근히 묘해진다.

아크 드라이브인 '화났으니까'는 기술명처럼 "이젠 화났으니까!"라고 외치며 돌진해 상대방을 잡고, 피를 터뜨려서 상대를 띄운다. 노멀 아크 드라이브의 경우는 사츠키가 상대와 같이 쓰러지면서 끝나지만 어나더 아크 드라이브[14]의 경우는 울면서[15] 세기말스럽게 난타한 다음 "바보!"라면서 크게 막타를 날린다. 상대가 토오노 시키 / 나나야 시키일 경우엔 "바보!" 부분이 "거짓말쟁이!"로 바뀌고 히트 수도 증가.

사족이지만 액트 카덴챠에서는 스펠링이 약간 이상하다. 일반적으로 유미즈카는 'Yumizuka'라고 쓰는데 액트 카덴챠는 'Yumiduka'를 쓰고 있다.[16]

멜티블러드 드라마 CD에서는 알퀘이드에게 꽤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사츠키에게 본격적인 흡혈귀 라이프를 즐기는 게 어떠냐고 권하는 모습이라던가. 밤에 순찰을 치하하는 의미로 차를 빌려서 바다로 대려가 주기도 하고. 손녀보정?[17]


2.1.2.1. 코믹스판 멜티블러드[편집]

코믹스판에서는 중보스 역할로 간지나게 등장. 하지만 그건 사츠키 본인이 아니라 27조 중 하나인 왈라키아의 밤이 토오노 시키의 악몽을 빌어서 변신한 가짜다. 그리고 이 코믹스에서의 사츠키는 이미 고인. 사츠키 본인은 월희 본편의 아키하 루트에서 겪었던 행적을 그대로 따랐지만 한순간 뿐이었다곤 해도 흡혈귀로서의 사츠키가 존재했던 건 사실이기에 모습을 그대로 구현시킬 수 있었다고 왈라키아 본인이 시키와 시온에게 설명한다. 즉, 원작 멜티블러드의 네로 카오스 포지션을 왈라키아의 밤이 사츠키의 모습을 빌려서 가져온 셈. 초반엔 시키를 신나게 떡실신시키지만 사츠키의 일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분노로 각성한 시키에게 역관광, 그러자 자신을 죽일 수 없다는 암시를 건 뒤 다시 두들겨패지만 만월이 되지 않아서 왈라키아의 힘이 완전하지 않았고, 사츠키에 대한 소문 역시 극히 일부만이 알고 있었기에 불완전한 정보체가 된 상태에서 시키가 마안으로 없애버린다. 소멸 직전 다음을 기약하겠다는 한마디를 남겼고 소멸 직후 시키가 미안하다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온은 그의 능력에 경악하는 한 편 그의 강함이 사츠키의 일에 대한 것이라는 걸 알고 서글퍼한다. 이때 사츠키는 정체인 왈라키아의 밤의 중후함과 합쳐져 매우 카리스마가 넘친다.

세세한 개그 루트까지 전부 꿰고 연재 도중에 출시 된 작품인 액트리스 어게인의 줄거리와 설정까지 쉽게 본편 시나리오에 녹여내던 작가이기 때문에 본편의 설정을 모르고 범한 설정오류는 아니다. 월희 본편에서 가장 비극성이 강했던 아키하 루트의 사츠키를 타타리의 환영이라는 설정을 도입해 적으로 투입하면서 멜티 블러드 본편에선 시온과 함께 더블 화자임에도 조금 떨어진 관전자 느낌이 나던 토오노 시키에게 드라마를 부여해 둘의 비중을 비슷하게 맞추는 시도를 한 것이다.

또 다른 코믹스판이자, 패러렐 스토리인 멜티 블러드X에선 비정상같은 정상인 위치. 흑막이 만들어낸 인간 시절의 자기 방에서 일기장이 드러나자 네코 알퀘이드에게 격하게 분노한다거나 한다. 그리고 결국 끝까지 시키와는 마주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사츠키 본인이 필사적으로 피하고 있을 뿐이지만 시키는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건지 뭔지 애매하다. 자기 일기장을 가져가려는 알퀘이드한테 도게자까지 하면서 시키를 막아달랬지만, 정작 알퀘이드는 정말 그녀답게 네코 알퀘와 포커를 치면서 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사츠키 부탁이니까!'하면서 그녀의 방을 네코알퀘의 방이라고 둘러대버린다.

Fate/Grand Order에 대한 복선이자 Fate/EXTRA와의 콜라보레이션이기도 한 뒷골목 나이트메어에서는 아틀라스원이 실험한 여러 미래에서 근근히 등장한다. 천 년 뒤를 다룬 사상에서는 사도라서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2.1.3. TV판 진월담 월희[편집]


파일:attachment/Yumizuka-Ani.jpg
애니메이션 진월담 월희 설정화.

진월담 월희에서는 생일을 맞이해 가족끼리 호텔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으나, 해당 호텔에 네로 카오스가 쳐들어와서 먹어치운 것처럼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시키는 네로와 싸울 것을 결의하지만, 정작 본인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호텔에 가지 않아서 생존. 그러거나 말거나 메인 히로인은 알퀘이드고, 본인은 마지막에 기껏 용기내서 고백했건만 차였다. 그나마 TV판 오리지널인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 알퀘이드-아키하-시엘 간의 험악한 분위기를 시키가 어려워한다고 일갈하며 일신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해당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고 해서 일단 비중 자체는 오히려 본편보다 높고 사복 차림도 나온다. 문제는 진월담 월희 자체가 흑역사가 되었다는 것.

코믹스판 진월담 월희도 역시 감기로 호텔에 안가서 살았지만 마찬가지로 공기화. 비중은 오히려 TV판보다 적지만 그래서인지 취급은 그나마 낫다….


2.1.4. 카니발 판타즘[편집]


파일:external/www.typemoon.com/character_h01.jpg

파일:PMjwbCD.jpg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월희 사이드의 정상인 포지션. 토오사카 린과 함께 본편의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만담 코너인 "방과후 뒷골목 동맹"에서는 폭주하는 리즈바이페와 4차원인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를 중재하며 고군분투. 그러나 여기서도 비중 자체가 그리 크진 않다(...).

10화에서 오랫만에 준조연으로 나온다.

파일:1JfIHXC.jpg
유아화된 아키하를 화장실로 보내야하는데 차마 같이 갈수 없던 시키에게 '거기 여자'로 불리며 도우미를 담당하게 된다.

결국 아키하와 같이 화장실에 가게되는데 아키하가 4살이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기에 결국 같이 들어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사츠키가 전부 처리해준다.

파일:tiIWmKU.jpg
결국 멘탈이 나가버린다.

SS에서 오랫만에 뒷골목 동맹들과 또 등장. 히비노 히비키가 자신들을 알아봐줘서 기뻐하지만 정작 이름을 몰라 기억날 수 있도록 응원해준다. 그러나 결국 히비키가 떠올리는 이름은 호호쿄코, 머뭇머뭇 공화국!(...........)[18]

그 후 방과후 뒷골목 동맹이 오랫만에 부활, 열과 성의를 다 해 코너를 진행하지만 시간 관계상 마무리도 제대로 못 하고 잘려버렸다.

마지막화 뒤풀이에선 뒷골목 동맹과 아리히코, 5차 아처와 함께 있다.


2.1.5. 만우절 이벤트[편집]


2013년 타입문 만우절 이벤트에서 주인공최종보스로 발탁된다. 새로운 골드 히로인이 되기 위해 기존의 골드 히로인과 싸우는 브론즈 히로인 5인방의 리더. 2010년에 있었던 트위터 이벤트 이상으로 기합이 들어간 만우절 특집이었던데다가 마지막엔 얼티밋 사츠키까지 나오는 등, 대대적으로 푸쉬혹은 조롱를 받았다.

파일:g738QhV.png
파일:BWxkChj.png
파일:lnchmrp.png

매우 모에하다.뭔가 위험하다

2014년에도 역시 등장했다. 니코동 식으로 촬영하는데 옆 동네 왕님과는 다르게 몇장의 일러스트로 우려먹는다. 시온이 그녀의 자는 모습과 잠꼬대, 그리고 보여주진 않았지만 속옷 색깔을 알려줬다고 시온이 뻥을 치자 폭주해서 고유결계 고갈정원을 발동시켰다.


2.1.6. 쇼와전국두루마리[편집]





랜서의 마스터.

전작인 제도성배기담에서 제도성배기담 세계선은 월희 사건이 1940년대에 벌어졌다 언급되며 다른 히로인들이 등장하고[19] 언급되는 와중에 언급도 안 나오다 프리퀄에 깜짝 등장한 것이다.

복장은 쇼와 시절이라 월희에 나온 교복이 아닌 세일러복이다. 사도라 봉인지정의 생물재해라 불리며 누군가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하며, 토오노 시키에게 제발 구해달라고 하소연을 한다. 하지만 토오노 시키는 강제징용나갔다 성당교회 매장기관에 의해 유럽 전선으로 가서 도와주고 싶어도 그럴 처지가 못 된다는 거(...)

그러다 랜서가 여자애 한 명에게 많은 어른들이 이 무슨 처사냐면서, 이 또한 하늘의 인도하심인가라는 말과 함께 '팔화의 랜서'가 강림해 마스터가 된다. 정작 사츠키의 이건 뭐냐라는 반응이 가관. 아무래도 성배전쟁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눈치다. 정황상 에미야 시로우류 류노스케처럼 대성배가 적당히 찍어서 마스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랜서의 성향을 보자면 사츠키와 랜서의 조합은 인간다운 괴물(사츠키)과 괴물 같은 인간(랜서)의 대비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2.2. 리메이크판에서[편집]


'달의 앞면'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에서는 반 친구 정도의 비중으로 끝나지만 '달의 뒷면'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에서는 본인 루트 수록이 확정됨으로서 20여 년만에 드디어 공략 가능 히로인 반열에 올라갔다.

리메이크판에서의 행적 상세는 유미즈카 사츠키 문서 참조.


3. 이야깃거리[편집]



3.1. 흡혈종으로서의 재능[편집]


인간으로서야 평범했지만 흡혈귀로서의 적성은 대단히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사도에게 물린 사람은 매장된 이후 수 년이 지나서야 영혼이 육체에서 해방되어 구울로 일어나고, 다시 수 년이 흘러서 지능을 되찾아야 사도가 될 수 있다. 이마저도 만 명 중 하나 정도의 뛰어난 인간이나 가능한 일. 그런데 사츠키는 하룻밤만에 온전한 사도로 변이했다. 잠재력만은 아득한 과거의 27조[20]에 필적한다고.

헤븐즈 필 극장판 대담에 따르면 C등급인 줄 알았더니 SSR등급이었다라는 케이스로, 현재 세계에도 이런 잠재력을 가진 인간은 30명이 전부라고 한다. 그나마 이것도 나스는 처음에 27명이라고 딱 박아놓았으나 타케우치가 그건 너무 적다고 좀 더 있지 않냐고 해서 늘린 수치다. 신설정에서 이래저래 사도의 설정이 리파인된 걸 생각하면 못해도 바로 6계제로 눈을 뜰 수 있으며 운이 따라주면 조가 될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재능의 소유자라 볼 수 있다.

흡혈귀로서의 '부모'가 되는 로어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은 것 역시 영적인 포텐셜이 높은 덕분인 것 같다. 그래도 가월십야의 '토오노 저택 술래잡기' 에피소드에서 로어가 나타나자 "에? 에? 거짓말~ 어째서?" 하면서 어버어버하다가 잡혀버린다거나,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도 로어 전용 승리대사가 "어라, 왠지 몸이 가벼워졌어…설마…아, 아하하! 기분 탓, 기분 탓~ 저런 수수한 사람이 내 부모일리가 없잖아!"인 등, 정신은 자유로워도 지배력 자체는 남아있는 모양.

다만 이 엄청난 재능도 토오노가 루트에서는 흡혈귀가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시키에게 끔살당해서 별 의미가 없다.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MELTY BLOOD 리액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신참도 이 수준이니까 그치들(사도 27조)이 그렇게 사냥당해도 27명을 유지한다'고 언급은 해줬다. 아마 알퀘이드 & 시엘 루트에서 IF를 가정하면 작정하고 살육을 하면서 피를 왕창 마시고, 경험을 더 쌓는다면 진짜로 사도 27조에 가입했을지도 모를 일. 뭐, 사츠키는 성격이 성격이라 결국은 뒷골목 동맹 신세지만.

멜티 블러드 시점에서는 흡혈은 자중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그것도 사람을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마신다고[21]월드 오브 다크니스?그래서 적성에 비해 흡혈종으로서의 성장은 더디지만, 꾸준히 강해지고는 있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이미 상급 사도 레벨.

멜티블러드 드라마 CD에서 알퀘이드가 특별히 사츠키를 신경쓰고 있다. 본격적인 흡혈귀 라이프를 권하고 있을 정도. 알퀘이드는 과거 붉은 달이 만든 사도 27조와 사이가 나쁜 편인데[22] 쓸만하다 판단해서 회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부모 사도가 로아인 사츠키는 말하자면 알퀘이드의 직계라고 볼 수 있기도 하고.


4. 동인에서의 반응[편집]


퀸 오브 언러키[23]
프린세스 배드엔드
미스 노 퓨처
이상, 멜티블러드X 코믹스 및 드라마 CD의 네코 알퀘의 호칭.

공략 불가 캐릭터의 신세에 스토리 내부에서까지 구르다 보니 그야말로 불행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Fate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사망전대 쫄쫄이 형님과 좋은 비교가 될듯.

월희 관련 2차 창작이 활발하던 때 사츠키 관련 창작물은 대충 세 부류로 나뉘었는데, 본편의 하나뿐인 이벤트에 집중한 비극적인 창작물, 혹은 사츠키가 시키와 가까워지려고 별별 노력을 다 하지만 결국 불운을 이기지 못하고 침몰한다는 개그성 창작물, 아니면 그냥 루트의 부재와 타고난 불운에 대한 한탄. "핀치일 때는~"이 일종의 캐치프레이즈로 자주 쓰인다. 개그일 때든 진지할 때든. 예시로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그럼, 토오노군. 핀치일 때는 도와줘."라고 하면서 떠나자 시키가 "지금이 그 위기상황 같은데…?"라고 태클을 거는 대사가 있다. 멜티 블러드에서 시온과 엮이며 리즈바이페도 추가되어 뒷골목 동맹으로 자주 엮인다.

인기는 서브 캐릭터라 치면 상당히 높지만 메인 히로인이라 치면 상당히 낮은 어중간한 위치다. 원작의 스토리 상으로나 여러 동인 작품에서나 워낙 불쌍한 모습을 보여서인지 동정표는 많이 받는다. 공식 인기투표에서 한때 시엘을 앞서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루트가 없어서인지 그 다음 인기투표에서 또 다시 바로 관광당했다.

타입문 2회차 베스트 캐릭터 여성부분에서는 13위에 랭크하다못해 인기투표 순위조차 불길하다. 월희 시계열의 캐릭터 중에서는 5위로, 4위인 렌과는 근소한 표차로 패배. 시엘은 압도적으로 이겼다.

타입문 10주년 기념 올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26위를 차지. 월희 계열의 캐릭터 중에서는 알퀘이드-코하쿠-아키하에 이은 4위.

고전짤로 이런 게 있다. @[24] 월희가 아햏햏보다도 먼저 나온 고전게임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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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흡혈귀 살인사건이 주로 번화가에서 일어났기 때문.[2] 아키하와의 공유 or 사계 시키의 공융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3] 설정상 사츠키는 초발능력과 고유결계 고갈정원, 흡혈귀로서 매료의 마안도 가지고 있지만 이 때는 단순 신체능력밖에 쓸 줄 몰랐다.[4] 시엘의 입지가 애매해서 그렇지 엄연히 정히로인이다.[5] 사실 아키하가 역대 흑발 히로인들 중에서 제일 불쌍한 히로인인 것도 사실이다. 자기 루트부터 배드 엔딩스러운 데다 히스이 루트에서는 사망, 코하쿠 루트에서는 NTR당해 최종보스화되는 등(...)[6] 인간이기는 하지만 사도 시절의 신체능력은 여전히 남아있다.[7] 시키가 가진 직사의 마안도 설정상 사용하는 데 마력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시키는 출력이 딸려서 칼 들고 싸워야 하는 건 매한가지고 나나야 체술극사 나나야 같은 무투파라서 몸싸움하면 그만이다. 단순 체술로는 시엘보다 더 뛰어나다고 하니.[8] 비슷한 고유결계 술자인 에미야 시로와 비교하면 아처와의 대립을 통해 빙의 경험 및 본래라면 10년 후에나 깨달았을 무한의 검제를 알게 되고 린과의 마력 패스를 이어 부족한 마력을 충당해 길가메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의 검제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예송논쟁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사츠키의 경우 알퀘이드, 시엘도 십중팔구 적인 상황일 것이고 토오노 가문 역시 조력은 커녕 잠정적으로 적이나 다름없을 것이고 네로, 로아 같은 사도들과도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조력자라곤 시키 한 명일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시키나 사츠키 둘 다 잠재력만 최상위일 뿐 마술세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고유결계 같은 고급정보를 알 수가 없어서 고갈정원 사용에 대한 부연설명이 굉장히 힘들다. 지금까지 타입문에서 히로인 및 조력자가 알퀘이드나 시엘, 세이버와 린, 아오코와 아리스 등 전투력과 지식 어느 한 쪽이라도 수준이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주인공과 히로인 양쪽 모두 초짜인 사츠키 루트는 페스나의 헤븐즈 필 루트 이상으로 역대급으로 이질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다못해 헤븐즈 필 루트 역시 전투는 라이더가, 지식 방면은 린과 이리야가 조력해주었다.[9] 리액트까지. 액트리스 어게인에선 해당 스테이지가 교복 아키하에 대응된다.[10] 타입문 작품집 <달의 저편, 영원의 안경>.[11] 학교 스테이지는 더미 데이터로 남았지만 BGM은 완전히 삭제되었다.[12] 시키 曰: "방금 그 녀석, 유미즈카 씨를 닮은 거 같았는데…무사히 도망치긴 했지만 누구였을까?"[13] 토오노 시키는 지인들에게 지식을 전해듣기 때문에 의외로 이것저것 알고 있다.[14] 블러드 히트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15] 액트리스 어게인에선 표정은 그대로인데 기합으로 바뀌었다.[16] 유미즈카의 '즈카'는 '츠카(塚)'가 연탁을 일으킨 것으로, 'ずか(zuka)’ 가 아니라 'づか(duka)' 를 사용한다. 'Yumizuka'는 헵번식 또는 훈령식, 'Yumiduka'는 일본식에 해당한다.[17] 타입문에서 흡혈귀는 자신이 물어서 흡혈귀로 만든 개체를 자식(권속)으로 대하는데 사츠키를 물은 '부모'인 로아는 알퀘이드에게 물려 사도가 되었으니 알퀘이드 입장에서는 손녀뻘이 된다.[18] 방과후 뒷골목 동맹과 발음이 '아주 조금' 비슷하다.[19] 정히로인인 알퀘이드, 시엘, 아키하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성배전쟁의 서포터로 출전했고 서브 히로인인 히스이는 토오노 저택에 있으며 코하쿠는 세이버의 마스터였다.[20] 트라핌 오텐롯제 같은 신대연맹[21] 수혈 팩을 사서 충당하고 있긴 하다.[22] 흑익공과 메렘 솔로몬은 후계자로 인정하고 있지만 백익공은 알퀘이드를 후계자로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사도의 공주 파벌도 전투를 벌이는 등 적대관계다. 아무래도 천년성의 진조가 사도와 마왕퇴치로 만든 자라 인정하지 않는 모양.[23] 언러키(unlucky)가 아니라 언럭(unluck)이 맞을 것 같지만 이렇게 굳었다.[24] 물론 원본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