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 갓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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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 갓 메일 (1998)
You’ve Got Mail

파일:You’ve_Got_Mail_Poster.jpg

장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감독
노라 에프론
출연
톰 행크스
멕 라이언
각본
노라 에프론
델리아 에프론
제작
노라 에프론
로렌 슐러 도넌
음악
조지 펜턴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로렌 슐러 도너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2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12월 31일
상영 시간
119분
제작비
6,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15,821,495
월드 박스오피스
$250,821,495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소개
4. 줄거리
5. 한국어 더빙
6. 흥행 및 평가



1. 개요[편집]


노라 에프론 연출, 톰 행크스, 멕 라이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2. 예고편[편집]






3. 소개[편집]


1940년, 에른스트 루비치가 향수 가게라는 희곡을 소재로 만든 <모퉁이 가게>를[1]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은 로맨틱 코미디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로[2], '서로 대립하는 두 남녀가 비대면으로 전혀 모르는 상태로 연애한다'는 콘셉트를 처음 선보인 영화다. 원작은 선물 가게에서 일하는 두 남녀가 펜팔로 연애한다는 내용이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서로 다른 서점을 하는 경영자가 이메일로 연애한다는 소재로 바꿨다. 작중 캐슬린이 운영하는 길모퉁이 서점은 영어로는 The Shop Around Corner로 원작의 오마주를 담았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의 대본을 쓰고 제작에 참여한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노라 애프론이 역시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인 톰 행크스, 멕 라이언과 손잡고 상큼발랄한 작품을 완성했다.

현실 세계에선 숙적인 두 남녀가 이메일을 통해 사랑을 쌓고 완성해 가는 과정을 기분 좋게 그려내 당시 인터넷 연애가 화두가 될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애프론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깔끔한 연출이 돋보인다.


4. 줄거리[편집]


캐슬린 켈리(Kathleen Kelly)는 뉴욕에서 '길모퉁이 서점'을 운영하는 아동서적 전문 서점의 주인으로, 최근 채팅 방에서 우연히 알게 된 조 폭스(Joe Fox)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깊은 정을 쌓는다.

한편 조 폭스는 '길모퉁이 서점' 옆에 대형 서점을 오픈한 대기업의 사장으로 채팅 방에서 호감을 갖고 메일을 주고받는 여자가 캐슬린인지 모르고 공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엄마한테 물려받은 서점을 작지만 알차게 운영하던 캐슬린은 '폭스 문고'의 출현으로 위기를 겪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서로 마음이 상한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이메일을 통해 이런 과정을 서로 의논하고 조언해 주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드디어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조 폭스는 약속 장소에 들어가기 직전, 그 상대가 바로 캐슬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5. 한국어 더빙[편집]



5.1. SBS[편집]


2001년 12월 23일 방영.



5.2. KBS[편집]


2012년 7월 13일 명화극장에서 방영.



6. 흥행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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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18,426,749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으며, 제법 준수한 영화 퀄리티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최종 스코어 $115,821,495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기준으로는 $250,821,495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멕 라이언의 역대 출연작들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국내에서도 대체적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주를 이뤘는데 1998년 12월 31일에 개봉하여 서울 관객 18만 8천명을 기록했다. 흥행이 별로라고 하는데 그렇게 망한 것도 아니라 적당히 흥행했다. 물론 1998년 7월에 개봉한 시티 오브 엔젤이 거둔 서울 39만 관객의 절반 수준에 다소 기대에 못 미쳤지만 그 유명한 멕 라이언의 망언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던 탓에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인 편이라는 분석도 있으나, 이미 시티 오브 엔젤이 거둔 흥행을 보면 꼭 그런 건 아니다.

대형 서점이 소형 책방을 망하게 한다는 점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스타벅스 등의 요소는 미국의 거대 자본이 소상공인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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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브 갓 메일 때문에 오리지널 유브 갓 메일이라는 황당한 이름으로 한국에도 DVD로 출시했고 2020년 12월 22일 2K로 복원되어 미국에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다.[2] 유브 갓 메일이 개봉한 뒤 1년 후, 1999년 National Film Registry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