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일기당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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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일기당천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도 케이 / 북미판은 베로니카 테일러, B. Simpson (3기)

성도학원 2학년생으로 성도학원의 당주이다. 생긴 건 안경소녀에 성도학원 최고 거유이며 책을 좋아해 거의 도서관에서 나오지 않는 문학소녀기믹. 삼국지연의를 읽고 있을때도 있다. 도짓코기질이 있으며 운동치에 싸움을 싫어하지만 성도학원의 당주이기 때문에 장비가 늘 훈련을 시키고 있다. 하지만 번번히 땡땡이를 치다 관우한테 걸려서 매달려 온다. 가끔 반항도 해보지만 별 소용없다. 그렇다고 해도 성도학원 모든 여캐들은 유비에게 절대 플래그가 꽂혀있어서 그녀를 진심으로 따른다.

몸 안에 용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정신을 잃으면 폭주한다. 이 때는 짐승같은 상태가 돼 버려서 폭주했을 때 잘못 걸리면 관우와 조운이 동시에 상대해도 위험한 수준의 괴물. 초중반엔 관우와의 백합기믹이 강조되고 있으나...제갈량이 등장하면서 삼각관계 이상으로 발전할 기세. 오리지널로 가는 애니에서는 손책이나 다른 남양학원 투사들과도 금방 친해진다. 원작의 삼국시대 VS 전국시대의 전개에선 폭주 상태에서 호조인 인슌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서 너프되었나 싶었지만 정신 차린 후 관우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다고 하는걸로 봐선 폭주를 제어할 수도 있듯한 모습을 보였다.그래도 다른 용옥을 가진 둘과 비교하면 여러 모로 애매한 위치. (용을 제압한 조조. 도움을 받긴 했지만 폭주는 하지 않는 손책.) 용옥의 속성은 번개.

3대 당주 중에서는 최약체지만 2부에서까지 영옥을 뺏기지 않은게 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