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짤국지)

덤프버전 :

파일:짤국지 구판 유비.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짤국지주인공.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모티브는 삼국지의 유비. 성우는 짤태식.

내로남불로 가득찬 꼰대 캐릭터. 리마스터 이후로도 이 성격은 그대로 유지되었다.[1][2]리마스터 이후에는 두 아우보다 무력이 약한 바지사장으로 묘사되기도. 그래도 맏이라는 자리 때문인지 동생들이 급발진을 시전하면 말리는 것도 유비다.

허나 이런 개그 모습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투력은 생각보다... 아니 엄청 강하다. 그 장비를 비록 기습 수준이긴 해도 제압했으며 황건적 여럿을 관우와 단 둘이 쓸어버렸을 정도로 굉장하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당연하지만 의동생인 관우, 장비와 함께 짤툰 주인공들 중 최초로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이며 심지어 그 수도 많다. 그렇다고 이들이 악인형 주인공들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만큼 적의 인권 존중 같은 것은 사치에 불과한 시대이니 이는 불가피한 것이었다. 이후에도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은 정삼수 외에는 없다.[3][다른작품스포]


2. 작중 행적[편집]



2.1. 짤국지[편집]



2.1.1. 구버전[편집]


  • 1화 허세충
  • 2화 야자 타임
  • 4화 엠티
  • 5화 정치질
  • 6화 가짜예비군
  • 7화 성교육
  • 8화 꼰머
  • 9화 현질
  • 10화 비상대책회의


2.1.2. 리마스터[편집]


여러 인물들의 시점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구버전과는 달리 리마스터에서는 단독으로 주인공을 맡게 된다.

  • 1화 방구석 유비
  • 2화 도원결의
  • 3화 애기귀족 조조
  • 4화 개노답 삼형제


2.2. 짤국지 리부트[편집]


파일:짤국지 리부트 주인공 1.png
의형제들 중 그나마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인물이다.[4][5] 고자라는 설정도 생겼다

  • 1화 또원결의
도원결의를 하기 위해 관우, 장비와 함께 모인다. 이때 관우와 장비가 티격티격대자 이들을 중재하지만 관우로부터 유방이라는 개명을 당한다.(...) 이후 관우와 장비가 사자성어 대결을 하는데 유비무환이 유비가 부랄이 없다는 뜻이라는 관우의 말에 열을 받는다.
어찌저찌 도원결의를 맺으려는 삼형제. 이때 죽을 때 같이 죽는다는 유비의 말에 장비가 중재하며 자기는 늦게 죽을거라고 말한다.(...) 이에 관우가 장비에게 쪼인트를 가했지만 생각해보니 장비의 말도 일리가 있다면서 유비가 언제 장비를 죽일지 모른다고 한다. 이에 유비는 자기가 그런 짓을 하겠냐며 안심시키고[6] 다시 도원결의를 맺으려 하다 부랄은 어쩌다 없어진거냐고 장비가 묻자 열받고 술잔을 그에게 집어 던진다.

  • 2화 두둥등장
관우가 장비에게 자신의 자를 '소프트'라고 알려 줬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의 자는 '현덕'이라며 정정해준다. 이후 장비의 자가 '익덕'이라는 것을 알자 같은 덕자가 들어간다며 둘이서 신나게 놀고 술집에간다. 여기서 관우의 소름돋는 애교는 덤

  • 3화 적건적
황건적들이 나타나자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도 황건적이며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며 연기를 하는데 이때 장비는 언제부턴가 황건적들 사이에 끼여있었다. 그래도 장비가 이들을 쓸어버리자 그가 연기를 한 것이라고 샹각해 장비를 칭찬한다.[7] 그러나 더 많은 황건적들이 소란을 듣고 나타나자 장비는 다시 한번 배신하고 이에 유비는 분노한다.
그렇게 관우랑 같이 황건적들을 쓰러뜨린다. 이에 또다시 태새전환을 하는 장비는 덤. 다행히 아직 살아있던 황건적 일행이 남아있었고 장비가 그를 심문하려 했지만 그를 죽여버린다.[8]

  • 4화 적도마
말이 없어 계속 걸어가기만 하는 삼형제. 말을 살 돈도 없어서 결국 말을 훔치기로 한다. 유비 왈 '이게 다 난세를 위한 일이니 주인도 이해할 것이다.'[9] 그렇게 말을 묶던 줄을 풀던 중 주인에게 들킬 뻔했지만 간발의 차로 말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말을 그대로 타다간 주인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에 페인트로 말을 칠해 붉은색 말로 만든다.[10] 이때 말 주인이 나타난다. 삼형제는 모른 척 잡아 땠지만 이때 비가 오는 바람에 페인트가 지워져 바로 들킨다.[11]
이에 유비는 자신들의 사정을 설명한 후 말 주인을 설득시키나 했지만 이를 연기로 착각한 장비가 말 주인을 패 기절시키고 유비를 보고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칭찬한다. 이에 유비는 장비를 속으로 욕한다. (연기 아닌데X발럼)

  • 5화 다구리
군량을 장비가 먹튀하려 하자 그를 응징한다. 이후 등무와 정원지를 다르굴로 때리고 결국 이긴다. 교위 왈 "X발 뭐여?".

  • 6화 조조의 기묘한유비
조조라는 자를 알게된다. 잠시 지나친 것이지만 대단한 사람임이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12] 이때 장비가 뭘 꼬라보냐고 조조를 팬다. 이에 장비를 저지한 유비지만 숨을 쉬지 않는 조조. 이를 본 장비는 이렇게 까지 때릴 건 없지 않았냐고 유비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하자 화를 낸다.
이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조조를 어디론가 데려간 삼형제. 누가 버기 전에 숨통을 끊고 도망치자는 장비의 말에 화가 나는 것을 꾹꾹 참으며 가만히 있으라고 충고한다. 이후 조조가 깨어나자 어찌어찌 사정을 설명해 상황을 무사히 끝낸다.

  • 7화 백수새끼
황건적의 난이 끝나자 이제 자신들은 백수새끼지 않냐며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 자신들이 제 2의 황건당을 만들자는 장비에게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만 관우도 이번만큼은 장비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람에 결국 잠시동안 도적질을 하게 된다.
이후 어는 행인을 두들겨 패 금품을 갈취하려 했으나 그 행인은 다름 아닌 조조.(...) 그렇게 조조의 일을 돕게 된다. 이후 조조로부터 동탁얘기를 듣게된다.

  • 8화 별명
손견의 파티에 가는데, 여기에서 손견에게 흥미를 이끈다. 별명이 유비인데 미리준비하면근심할것이 없단 뜻이 아니고 고자라는소리다.[13]

  • 9화 개같이통수
손견의 말에 따라 동생들과 함께 적도마를 타고 멀리 떠난다.

  • 10화 야스읍
두고 간 손견이 걱정된다며 다 죽으면 유비 탓이라는 장비에게 손견이 가라고 했지 자신이 간다고 했냐며 반박한 후 손견은 강하니 쉽게 질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장난치는 장비를 때려 낙오시킨다.

  • 11화 크고 우람한 물건
장비와같이 못볼걸본다.

  • 12화 삼위일체
관우, 장비와 함께 1명인 척을 해 화웅의 목을 벤다.

  • 13화 집 밖의 여포
  • 14화 이번에 동탁 죽음
  • 15화 오나올
  • 16화 개같이 멸망


2.3. 짤툰 오리지널[편집]


  • 짐승친구들M 장례식
관우, 장비와 함께 짐승친구들M의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게임만 한다. 참고로 게임은 쿠키런 킹덤.

  • 2021 짤툰 시상식
의형제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정연이 우수상을 발표하려 할때 자신이 우수상을 받을 줄 알고 설레지만 우수상은 곰쥐였다. 이에 관우와 장비는 바람을 넣을 때는 언제고 유비를 마구 비웃는다.
이후 서준곰쥐를 걷어차고 초상을 발표하는데 초상은 다름아닌 짤국지.(...) 이에 의형제들은 드디어 수상받기 되었다는 기쁨에 서준을 밀어낸 후 관우와 장비가 여러 포즈를 취하는 동안 소감을 발표한다.
어...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어떨떨한데요. 사실 받을 줄 전혀 몰랐습니다. 짤국지 조회 수가 예상보다 너무 잘 나와서... 그래도 이렇게 저희가 초상을 치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 여러상이 발표된 후 드디어 대상을 발표하려 하자 짤태식이 나타나 시상식을 강제로 중단하려고 한다. 이이 관우, 장비, 궁예, 서준과 함께 그를 쫓아낸 후[14] 모든 짤툰 캐릭터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받게 된다.


3. 기타[편집]


  • 짤국지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귀가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23:49:39에 나무위키 유비(짤국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관우와 장비를 처음 봤을 때에는 존댓말을 쓰고 격식을 차려서 대하지만, 나이상 맏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의형제를 맺을 때 맏이가 되기로 하며 도원결의를 끝내자마자 칼같이 꼰대짓을 시전한다.[2] 리부트에서는 제갈량의 포지션이었던 나만 정상인을 가지게 된다.[3] 일기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이미 인간이 아닌 좀비들을 죽이기만 했고 최지오,교도관,성가현 정도만 살인을 저지렀다. 새대갈 역시 JJ제약 연구소장에게 강화제(인간에겐 맹독이나 마찬가지다.)를 놨지만 죽일 의도는 아니었으며 그의 사인은 폭사였기 때문에 노 카운트. 궁예는 유비 삼형제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여럿 나갔을 테고 폭군으로 지냈던 만큼 살인을 경험한 인물이긴 하겠지만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작품 내에선 아무도 죽이진 않았다.[다른작품스포] 그후 병영일기 주인공인 강태현이 살인을 저질렀다. 다만 이쪽은 정당방위에 가깝다.[4] 장비는 어깨가 굉장히 넓어졌으며 관우는 어느순간부터 피부가 붉은 색으로 변하고 수염이 미친듯이 길어졌다.[5] 물론 원래 관우는 연의에서 수염이 배까지 닿을 정도로 수염이 길고 안면홍조라는말이 꼭 붙을 정도로 피부가 붉었고, 장비 역시 삼형제 중에서 덩치가 가장 컸다.[6] 근데 이때 권총을 집어 넣는다.(...)[7] 물론 묘사를 보면 진짜 배신한 것 같지만.(...) 참고로 장비가 이들을 쓸어버린 것은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였다.[8] 두목이 누군지는 모른다고 하자 바로 안면을 강타했다. 하지만 직전 황건적의 본거지를 알려주려고 했다.[9] 그리고 만에 하나 들키면 장비가 그랬다고 하라 한다.[10] 이때 관우는 이 말을 '적도마'라고 이름 짓는다.[11] 이때 비가 딱 말 위로만 내린다.(...)[12] 이는 조조 쪽도 마찬가지. 유비를 한눈으로 보고 대단한 사람이 틀림 없다고 독백한다.[13] 유비는 이것이 없다고...[14] 짤국지는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으며 룸관법은 완결되었기 때문에 연재중단 협박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다만 짤태식이 도망치자 식은땀을 흘리고 안심한 것을 보면 짤국지가 연재중단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