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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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내의 환빠를 비롯한 유사역사학자와 해외 유사역사학자들의 유사역사학 쪽에서 단골로 우려먹는 소재와 다양한 썰을 정리해놓은 문서다.


2. 국내[편집]


70 ~ 80년대환빠들을 위시로 한 유사역사학이 준동을 일으켰을때부터 1990년대르네상스, 2000년대 이후 동북공정을 등에 업고 부활하기까지 환빠들이 지겹도록 우려먹고 있다. 논파 여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1]

대부분 환빠스틱한 것들이지만 재야사학자 또는 제도권 학자가 순수하게 학문적 목적으로 연구한 것을 유사역사학 종자들이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악용하는 경우도 많다. 요서경략설이나 묘족 고구려인설을 예를 들수 있다.

대체로 식민사관 같은 것을 제외하면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사료가 가장 적은 고조선과 삼국시대에 온갖 떡밥들이 난립하고 조선 쯤에 가면 확 줄어든다. 고대에 비하면 사료가 훨씬 풍부해서 고증이 정확한 고려시대만 해도 온갖 떡밥들을 투척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지독하긴 하다…[2]


2.1. 공통[편집]


널리 퍼진 역사왜곡이지만 환독과는 무관할 경우에는 ☆표시.
2개 이상의 분류에 해당하는 경우.
  • 동이족 떡밥: 고대 중국의 동쪽에 있는 종족들이 동이족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저나왔다는 주장.[3]
  • 난하요수설 : 요동과 요서의 경계에 있는 요하가 고조선, 고구려 시대에는 베이징 인근의 난하였다는 주장. 이를 따를 경우 지리비정이 뒤죽박죽 엉망이 되어버리고 결정적으로 고조선, 고구려에 대한 한국의 속지주의적 계승권이 확 힘을 잃어버린다. 사실 역사적 의미를 따지면, 이런 이야긴 크게 의미가 없다. 난하 요수설이 맞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지, 지리비정은 새로 하면 되고 속지주의적 계승권은 어차피 한국사학계에서 크게 중시하는 주제도 아니다. 애초에 속지주의로 따지면 부여나 초기 고구려는 한국사가 아니다.
  • 천부경: 환단고기에 이어 그쪽 사람들의 바이블같은 존재. 대종교, 증산도 등에서는 정말로 종교경전으로 써먹는다. 민족사학자 신채호도 천부경은 위서라고 못박았다.
  • 만주원류고
  • 수경주 : 역도원의 지리서로 일반적으로 북위시대의 지리학 발전상을 살펴볼때 언급되나 환빠들은 이걸 악용해서 난하요수설 등의 근거로 써먹는다. 물론 수경주의 인식은 현재 주류역사학의 인식과 별 다를게 없다.
  • 요사 지리지: 요나라가 발해인들을 이주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명의 혼선을 악용하여 난하요수설을 비롯한 각종 지리 왜곡을 시전하고 있다.
  • 일제가 조선의 수 많은 역사서를 불태웠다는 설 : 종류는 50여권인데 이게 중복돼서 10만 권을 불태운 것이다. 게다가 그나마도 전근대 역사 사료보다는 근대에 만들어진 역사교육용 교과서나 위인전, 외국 흥망사 관련 서적이 다수. 이쯤에서 눈치챈 사람들도 많겠지만 50종류 모두 불타지 않은 책들이 남아있다.
  • 환단고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천부경 : 일부는 증산도에선 경전으로 본다. 시오니즘?
  • 다물 : 고구려어로 '옛 땅을 회복한다'라는 뜻인데 유사역사학 및 민족종교에서는 마치 이 것이 한민족의 고유 정신이자 목표인 것처럼 주장하며 고토회복 국수주의 팽창사상을 주장하는데 악용하고 있다. 정확한 의미는 해당 문서를 참조.


2.2. 고조선 이전[편집]




2.3. 고조선[편집]


이 분야의 중핵과 같은 요소. 고조선이라는 네임드에다가 사료가 희박해서 소설쓰기 좋고, 이부분만 잘 움직이면 한사군, 고구려는 물론 저멀리 발해의 위치까지도 우수수 이동시킬수 있기 때문. 고조선의 지리 비정을 중심으로 고구려, 한사군, 부여, 발해 등이 그물처럼 엮이어 있다고 보면 된다.
  • 가림토
  • 단군릉피라미드 양식인 것과 이집트, 마야피라미드 양식 건축물들의 연관성 주장. 하지만 단군릉은 애초에 북한이 고구려 무덤을 가져다 1994년 장군총 형태로 개축환골탈태에 가깝지하여 단군릉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집트는 기원전 4000년 경에 나타난 문화이기 때문에 고조선과의 시간적 격차도 어마어마하고 거리도 멀다. 또 마야문명에 존재했던 피라미드는 무덤이 아니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다. 무덤과 제단을 구분하지 못하는 유사역사학의 클라스
  • 고조선 = 동호
  • 고조선 = 숙신 : 됴션 → 죠션 → 조선 → 주선 → 쥬선 → 쥬신 → 쥭신 → 숙신 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친다.
  • 쥬신


2.4. 원삼국시대[편집]



2.4.1. 부여[편집]


얼핏보기엔 별로 매력없고 고구려나 고조선에 비해 인지도도 떨어지지만 사서 기록이 거의 없이 맘대로 끼워맞출 수 있는데다 이들의 바이블인 위서 환단고기에서 엄청나게 자세하게 다루기 때문에 각종 떡밥이 존재한다. 추가적으로 환단고기를 신봉하는 집단에서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지명인 '영고탑'에 대해 부여의 제천행사인 영고가 이루어졌던 장소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부여는 오늘날의 지린성 일대를 중심으로 자리했던 나라이며 지린성 위수현의 '노하심 유적(老河深 遺跡)'으로 대표된다. 반면 영고탑은 오늘날 헤이룽장성 닝안현이며 과거 발해의 상경성이었던 곳이다.


2.4.2. 한사군[편집]


이들이 가장 징하게 물고 늘어지는 분야 중 하나.
  • 한사군 요동[4]: 한사군이 랴오닝성에 있었다고 하는 설.
  • 한사군 비실존설
  • 한사군 유물 일제 조작설
  • 은하 한사군설


2.5. 삼국시대[편집]



2.5.1. 공통[편집]


  • 대륙설
  • 신라의 민족 배반자론 :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오류이자 교과서에서도 언급되는 심각한 오류. 신라가 나당 연합을 통해 외세인 을 끌어들여 한 민족인 고구려와 백제를 친 악독한 나라라는 이론이다. 신채호 등이 주장했는데, 현대에 와서 주창된 민족공동체 개념을 삼국시대에 끌어들였다는 데에서 이미 빼도박도 못할 오류.[5][6] 고구려와 백제는 같은 뿌리라는 기록이 있긴있다. 가령 삼국사기에는 온조주몽의 아들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고구려와 신라, 백제와 신라가 서로를 친척이니 한 핏줄이니 하는 식으로 여겼다는 사료는 지금까지 발견된 바 없다. 즉,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를 외국으로 여겼던 것이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자면 삼국은 모두 한민족의 근간이 된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대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것에 불과하다. 과거는 그 시대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키고 내세운 것이 바로 삼한일통인데, 이는 신라 왕의 업적을 한 층 높이고 고구려와 백제 유민을 포섭시키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재밌는 것은 고려 역시 후삼국을 통일한 후 다시 한 번 삼한일통을 내세웠는데 신라가 이룬 삼한일통은 완벽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진짜 삼한일통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발해유민을 포섭하고 고려~조선 약 1000년 동안 서로 융합되어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는 한민족의 근간이 되었고 그것이 서양의 민족주의가 들어오면서 비로소 한민족이 나타난 것이라 보는게 옳다. 따라서 이는 근대에 와서 만들어진 개념을 고대에 어거지로 대입해서 만든 사이비 이론이다.
  • 은하 삼국설 본격 한민족 젤나가엔 타로 단군!
  • 반도삼국설


2.5.2. 고구려[편집]


  •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역사 홍보라고 쓰고 역사 왜곡이라고 읽는다 : 환빠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도시
  • 평양 재요동설: 고구려의 수도 평양이 현재의 랴오양에 있었다는 설. [7]
  • 해동검도 고구려 기원설[8]
  • 협보가 일본에 다파나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2.5.3. 백제[편집]


  • 아시아의 로마 제국, 백제의 22담로 : 이 주장에 따르면 황해가 백제의 내해라고 한다. 정작 22담로를 설명하는 중국 사서의 문구만 보면 그냥 일개 행정구역 단위에 불과하다.
  • 요서경략설☆ : 해당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이 자체만으로는 역사왜곡이라고 볼 수 없다. 이걸 과장하는게 문제일뿐.
  • 백제 강병 100만+오월침략 설☆: 최치원의 상대사시중장에서 백제와 고구려가 강병이 백만이 되어 고구려가 유연지방을 침략하고 백제는 오월지방을 침략했다고 하고 있다. 둘다 강병이 백만이라는건 당연히 과장이고[9] 고구려가 유연지방을 침략했다는건 맞는데 백제가 오월지방을 침략했다는건 구라. 대략 백제, 고구려는 깡패들인데 신라는 충성스럽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 지어낸 말이다.
  • 비류백제[10]

백제 쪽의 유사역사학은 조선이나 고려, 고구려와 신라 등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다른 국가는 대체로 있는 기록을 입맛대로 엉뚱하게 해석하는 성향이 중점인 반면 백제는 유난히 기록이 없는 부분에 제 멋대로 끼워 맞추는 성향이 강하다. 이는 현대 삼국시대 1차 사료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삼국사기에서 백제본기가 극도로 부실하기 때문으로 구멍이 워낙 많아 온갖 헛소리를 집어넣어도 숭숭 뚫리기 때문이다.


2.5.4. 신라[편집]




2.5.5. 가야[편집]


  • 우가야[11]


2.6. 발해[편집]




2.7. 고려[편집]


  • 왕건 화교설☆: 고려 왕건이 5대 10국의 한 축이였던 전촉의 황제 동명이인 왕건이었다는 설이다. 변형으로 왕건이 당나라 계통이라는 썰도 있다. 이쪽은 왕건 가문이 당나라에서 왔다는 기록을 써먹은 것이다. 왕건의 조부가 되는 작제건당숙종 또는 당선종의 아들이라는 기록이 있기는 한데, 제아무리 나라를 세우고 왕(또는 황제)이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원래는 일개 호족 집안이었던 왕건 일가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뻥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황제 얘긴 전자는 대륙고려설의 근거로 써먹기 위함이고 당 황제 아들 이야기는 이성계 화교설과 비슷한 맥락이다. 근데 당나라 황실은 노자의 후손을 자처했다
  • 철령위 재만주설
  • 심양왕
  • 문익점☆: 목화를 들여온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후세에 숭조사업으로 문익점을 높이려고 하다보니 얼토당토 않은 설이 붙었다.
  • 삼별초 류큐왕국건국설:오키나와에서 고려기와가 출토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삼별초가 류큐를 세웠다는 가설인데 분명히 고려인들이 오키나와로 이주한 것은 사실이나 마치 삼별초가 왕국을 세웠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2.8. 조선[편집]


  • 두문동 72현
  • 김홍도가 일본으로 건너가 도슈사이 샤라쿠로 활동했다는 설
  • 노론 음모론
  • 조선왕 독살설 : 위의 노론 음모론과 일부 연결된다. 독살설 중 일부는 정상 사학계에서도 가능성 자체는 인정하고 있지만 증거가 부족하다.
  • 이맥 : 환단고기와 관련하여 《태백일사》라는 책을 지었다는 주장이 있으나, 실록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 이성계 여진족설: 이성계가 여진족이라는 설. 왕건 화교설은 왕건을 중국인으로 만들어 대륙고려설의 근거로 써먹으려는 의도인 반면 이쪽은 조선을 까기 위해 만들어낸 설이다. 재미있는 점은 평소 환빠들은 금나라/청나라사의 한국사 편입까지 주장하며 대륙을 정복한 여진족을 사랑한다는 점.
  • 이성계 징기스칸 후손 설: 이성계의 고조부 이안사가 몽골의 다루가치를 지낸 사실과 함께 청년 시절 만호장을 지냈다는 사실만으로 징기스칸의 후예가 아니면 이렇게 출세할 리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는 떡밥. 여진족 신라인설와도 연관이 있는 떡밥이다. 그러나 현대의 전주이씨 문중의 유전자 조사 결과 징기스칸 유전자로 알려진 하플로그룹 C-M216이 한국에서 발견된 사례는 전혀 없다.
  • 이순신 사탄설☆ : 기독교인인 고니시를 막은 이순신이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설. 안티기독교 측에서 일부 개신교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날조한 주장인데 해당 글을 보면 가톨릭 신자인 고니시(세례명 아우구스티노)를 개신교에서 찬양한다는 등 기독교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에도 무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금만 살펴봐도 반기독교 세력의 날조임을 알 수 있다.
  • 함흥차사☆ : 조사의의 난이 후세에 와전된 것.
  • 파스파 문자한글 소수이긴 하나 한 때 진지하게 제기되었던 학설이다. 심지어, 식민사관에서 타율성론의 레파토리로도 악용된 전력이 있다.
    • 한글 신미 창제설 ☆ : 파스파 문자 기원설에서 더 확장되고 2002년에 일타 스님이 발견한 원각선종석보라는 책이 훈민정음이 발표되기 전 8년전에 신미가 작성했다는 발견되어 이를 근거로 한글은 세종대왕이 아니고 신미가 창제했다는 설이다. 하지만 2016년에 원각선종석보의 제본과 어휘가 현대적 표현에 종이의 연대가 최근에 만들어진 위서라는게 밝혀졌음에도 불교계에서는 신미 창제설을 불교방송에서 주구창창 주장하고 있으며 신미창제설을 근거로 속리산 신미공원, 나랏말싸미라는 영화를 제작하기에 이른다. 영화 내용을 요약하면 세종이 신미가 만든 한글을 '도둑질하여' 자기걸로 발표했다는 식.
  • 원균옹호론
  • 숙종의 우유부단한 이미지와 장희빈 악녀설☆: 조선시대부터 생성됐던 떡밥이지만 어쨌든 정사와는 상반된다. 클리셰를 깨겠다고 장희빈의 라이벌로 인식되는 인현왕후가 역으로 폄하된다면 그 역시 되지도 않는 역사 왜곡.
  • 대륙조선설 : 근래에 간간히 주장하는 환뽕들이 있기는 하다.


2.9. 대한제국[편집]




2.10. 대한민국[편집]




2.11. 국내의 해외 역사 왜곡[편집]


본 항목에서 외국 부분은 국내 유사역사학자들이 주로 한국사북방민족을 미화하려는 목적으로 외국의 역사까지 건드린 경우나 외국에서의 유사역사학스러운 주장을 한 경우도 등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신대문자라든가. 한국의 유사역사 학자들은 라오스헝가리까지 경이로울 정도로 광역 역사 왜곡질을 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 백제일본의 종주국이다. 반대로 백제가 일본에게 조공했다는 설도 있다.
  • 일본 Corea→Korea 조작설
  • 일본 동해 표기 조작설
  • 일본어 잔재론
  • 일제풍수모략설
  • 미나모토노 요시미츠: 통칭이 신라(新羅)사부로 라는 이유로 환빠들이 신라인 으로 만들었다. 후손인 다케다씨도 신라인의 후손 으로 취급했으며, 그런데 어째서인지 직계후손인 사 타케 씨는 환빠들이 신라인의 후손으로 취급한 것에 대해 언급 조차 하지 않고 있다.
  • 백제 성왕 긴메이 천황
  • 공자 한국인설 : 혐한들만의 떡밥이 아니다! 구글공자 동이족을 쳐보면 꽤 나온다.
  • 주원장 고려인설 : 중국에서도 유명한 떡밥이지만 털린 지 오래다.
  • 한자 한국 창제설 : 갑골문자의 발음, 일명 "갑골음"이 고대 한국어였다는 주장.
  • 묘족 고구려 유민설: 독재정권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가설답게 양적으로 내세우는건 풍부하지만, 실상을 파고들어가면 동이, 치우 드립이 논리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묘족은 부여가 건국되기 전부터 중국 남부에 살던 민족이다. 다만 고구려인이 강제 이주를 당했을 때 일부가 묘족에 흡수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사왜곡이나 유사역사학에 속하지 않는다.
  • 치우가 한국 신이다: 환단고기의 영향을 받은 대중매체를 보고, 또는 붉은악마가 귀면와 도안을 치우라고 했던 것 때문에 믿는다. 묘족 고구려유민설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해괴한 것은 이 떡밥을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치우천왕이라는 잘못된 명칭이 퍼진 경우도 있다. 치우 한민족 조상신설은 외부에도 알려져 최근에는 일부 묘족(몽족)들도 한국인과 자신들이 같은 조상(치우)을 공유하는 동이족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확인되고 있다. 댓글 참조 답이 없다
  • 몽골 고구려인설: 몽골과 고구려 모두 고조선의 후손이였다거나, 고구려가 몽골로 진출하여 몽골인들이 되었다거나, 돌궐로 이주한 고구려 유민들이 몽골인이 되었다거나…
  • 가르친링 : 정확히는 티베트다. 고구려여당전쟁 승전(?) 축하 사절로 방문했다는 헛소문이 퍼져있으나 근거는 없다. 묘하게도 사극 연개소문에서 여러 나라에서 온 사신들이 고구려 만세를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 돌궐고구려는 외교적 이해관계를 넘은 형제의 나라: 사실 돌궐과 고구려의 첫 만남은 돌궐의 선빵으로 시작되었다. 참고로 알타이 제어에 속하는 언어를 쓰는 민족을 죄다 같은 민족이라고 주장하는 투라니스트와 환빠는 서로 통한다.
  • 이의민 안남왕족설: 후세에 가문을 높일려고 일부러 만들어 놓은 설. 이런 예는 사실 상당히 많이 있으며, 위의 예시에 나왔던 왕건도 사실 이런 쪽이다.
  • 라후족 고구려 유민설: 지상파 방송을 통해 여러번 소개되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도 나름 널리 알려진 떡밥. 하지만 근거는 묘족 고구려인설에 비해 훨씬 부실하다. 방송 자체에도 조작이 있다.
  • 흑치상지 필리핀 지배설
  • 유대인한민족은 같은 민족설 : 이른바 우리민족이 12지파 중 하나인 ‘단’ 지파라는 주장. 기독교 광신도와 환빠랑 결합하면 이렇게 된다.
  • 말갈족이 이동하여 마자르족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근거는 그냥 발음의 유사성 정도.
  • 훈족의 아틸라광개토대왕이 죽지 않고 동유럽으로 가서 아틸라가 되었다는 썰 - 일본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칭기즈 칸 설과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 조선일보의 학습만화에선 이 훈족이 한민족일 거라는 개드립을 쳤다. 그것도 주인공 일행이 아틸라에게 된장국을 먹이니 아틸라가 고향의 음식맛이 느껴진단다(...)
  • 멕이코 : 아즈텍이 아사달에서 유래했고 Mexico(México)가 맥이족이 사는 곳이라는 뜻의 맥이곳에서 왔다는 이야기까지 한다. 이 또한 황당한 거짓말. 'Mexico(México)'는 나와틀어 'Mēxihco'에서 유래했으며 그 당시 발음은 [meːˈʃiʔko], 즉 '메시코' 정도 된다. 그런데 나우아틀어 접미사 '-co'는 정말로 한국어의 '-곳'처럼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라서 이 부분은 때려맞추기는 했다.
  • 예수 불자설 : 불교 광신도와 극단적인 반기독교, 유사역사학이 결합하면 이렇게 된다. 반대로 대승불교가 예수에게 영향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 한반도-베트남 동일론 : 극단적인 반공, 반북 인사들이 베트남 전쟁에서 남베트남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잘 무장하고 있었는데 간첩들로 인해 망했고 남한도 간첩들이 판을 쳐서 똑같은 꼴을 당할거라는 주장. 그러나 남베트남은 간첩이 주요 원인이라기 보다는 간첩질이 잘 먹힐 정도로 막장이였다. 베트남 공화국/패망 원인 참조.
  • 피자한식설


3. 해외[편집]



3.1. 공통[편집]




3.2. 대만[편집]




3.3. 독일[편집]


  • 국방군 무오설
  • 게르만참역사[12]

3.4. 미국[편집]




3.5. 오스트리아[편집]




3.6. 이스라엘[편집]




3.7. 일본[편집]


  • 기마민족 정복왕조설: 부여에서 내려온 기마민족이 한반도 남부와 일본을 포섭하는 거대한 해상왕국을 건설했다는 설. 이건 여기다가 넣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여기에 넣어도 상관없게 되었다. 이를 주장한 에가미 나미오가 도쿄대 사학과 교수이긴 하지만 이제 강단사학계에서는 그냥 흘러간 썰 취급하는 추세. 하지만 유사역사학 진영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막상 원래 의도는 일본의 한반도 남부에 대한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였지만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이 역으로 써먹는 이상한 포지션에 놓여있다. 그리고 부여인만능떡밥의 시조격 되는 설이다. 사실 한일 양국의 유사사학자들의 사상을 놓고보면 호환되는 점이 많다. 거대한 해상왕국을 건설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일본에없던 철기와 말 기마풍습이 혼슈서부부터 급작스럽게 나타나기시작한걸로봐서 민족이동이있던건 분명하다(애초에 고훈시대 이전 야요이시대는 조몬인들을 도래인이 몰아내면서 세운거니)[13]
  • 신대문자: 일본 극우들도 잘 안 믿는다. 환빠들이 역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임나일본부: 이것도 환빠들이 역으로 가야의 일본지배설로 뒤집기도 한다.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죽지 않고 몽골로 건너가서 정복자가 되었는데 그게 칭기즈 칸이라는 설.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에서 죽지 않고 대륙으로 건너가서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시이나 타카시의 미스터 지팡구도 이런 설정을 갖고 만든 만화인데, 보기에 따라서 '시공이동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게 말이 되냐'하는 식으로 읽힐 수도 있다.
  • 일본 우익사관: 일본 역사 왜곡계의 끝판왕 다행히도 일본 교과서에선 이들 주장을 씹고있다.
  • 해군선옥론: 독일 국방군은 깨끗한 군대였다와 같은 얘기처럼 틀리다.


3.8. 중국[편집]


  • 각종 공정들
    • 금순공정 : 중국 정부 측에 불리한 주장이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벌이는 인터넷 검열. 넓은 의미에선 역사 왜곡으로 볼 수 있다.
    • 동북공정
    • 탐원공정: 신화 속 인물인 황제염제를 역사로 정착시키는 연구 사업.
    • 하상주단대공정: 상고 시대를 정확하게 편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인데 그 과정에서 끼워맞추기가 많이 심하다.. 위 두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 기사를 참고할 것.
  • 이하동서설
  • 만물중국기원설
  • 유비 패왕설


3.9. 터키[편집]




3.10. 핀란드[편집]


  • 고대 핀란드 제국: 서양판 환국. 상고시대에 핀인유라시아 서북부를 지배했다는 주장. 아예 동시기의 또다른 초고대문명(?)이었다는 환국과 고대에 전쟁을 벌였다가 둘 다 패배하여 멸망했다는 환핀대전(The Finno-Korean Hyperwar)이 영미권을 중심으로 인터넷 으로 유행하기도 한다.(...) #
[1]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이 궤변들을 논파하면 반응이 가히 압권인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무시한다.[2] 하지만 환빠 까자라는 대의명분 하나로 모든 것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이 항목에도 속지주의 드립 같은게 나오기도 하는데, 속지주의는 현재의 지역적 연고를 근거로 하는데 현재 한국 주류사학계는 속지주의와 상당히 거리가 멀다. 이런 입장을 따르면 주요 세력권이 한반도에 포함되지 않았던 초기 고조선, 부여, 초기 고구려, 발해 등은 한국사에 포함되기 어렵다. 연나라와 대립하던 초기 고조선은 요동이 중심지였고, 고구려의 초기 수도인 졸본과 국내성은 현재 중국 땅에 있다. 발해의 수도나 주 세력권은 모조리 현재의 중국 아니면 러시아 땅이고, 부여 정도 되면 한반도에 세력권이 존재했던 시기가 애초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 즉 속지주의는 현재의 영토 상황에서 한국이 아닌 중국이나 좋아할 소리라는 이야기다. 단적으로 동북공정 이전에도 중국은 장수왕의 평양천도 이전 고구려를 속지주의적 관점에서 중국사로 봤다. 속지주의적 관점에선 이걸 부정하기가 대단히 어렵다.[3] 따지고 보면 다 아프리카에서 나왔기에 틀린 소리는 아니다. 그러나 이건 지구과학, 인류학적 부문이지 역사학적 논의가 아니기에, 단순히 인류 문명의 이동이 아닌 종족의 문화권, 언어 등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 유사역사학이 된다.[4] 또는 요서설.[5] 민족사관에 따르면 예맥계에 속하는 역사적 집단은 전부 다 한민족이다. 민족이란 어차피 주관적으로 형성되는 정체성이므로 삼국인들을 한민족이라고 분류해도 큰 문제는 없다. 유사역사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삼국시대에도 한민족 정체성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6] 민족이란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 들어가는 요소 (언어, 종교, 혈통, 영역) 등이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특정 요소가 정체성에 포함되는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예를 들어 세계의 유태인은 외모, 언어, 문화 등이 가지각색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와 혈통을 중시하여 동족 의식을 유지하고 있다. 반대로 한족과 후이족은 사실상 종교만 달랐을 뿐임에도 서로 다른 민족으로 갈라졌다. 심지어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의 경우 불과 100년전만 해도 독일계라는 정체성을 공유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실상 사라졌다.[7] 다만 이 설은 (아직 소수설이지만) 현재 사학계에서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학설이기는 하다.[8] 심지어 일부는 고조선에서 기원했다는 주장까지 한다.[9] 고구려가 역사상 가장 많은 군대를 동원했던 주필산 전투에서도 고구려군은 20만을 넘지 못했다. 백제는 최전성기에도 10만이 한참 안 되었다.[10] 주의할 점은 백제라는 이름을 쓰지 않았을 뿐 비류가 세운 미추홀의 해변 국가가 엄연히 존재했고 이것이 후일 백제에 통합되며 백제의 해상 왕국 건설에 이바지했음은 맞는 설명이다. 비류백제설이 유사역사학이 되는 것은 비류가 세운 국가가 백제라고 우기는 시점.[11] 가야가 바다 건너 일본 일부 지역을 점령했다는 유사역사학적인 가설이다. 오른쪽에 있어서 우가야라고 불린다.[12] 실제 주소가 있긴 하나 휴면 상태다.[13] 다만 이 부분은 기마민족이 외부에서 쳐들어와 일본을 정복했다가 아니라, 일본이 기마문화를 가진 외부인과 접촉을 하면서 기마문화를 받아들였다고 해석해야 적합하다. 실제로 한일양국 학계의 정설은 서기 4세기 말엽부터 한반도에서 벌어진 고구려와 백제-가야와의 전쟁에서 백제나 가야의 용병으로 참전한 왜인들이 고구려와 접촉하면서 기마문화를 받아들였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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