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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록맨 3/노이즈 체인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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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성의 록맨 3에 등장하는 신 변신 시스템인 노이즈 체인지와, 이에 관여하는 노이즈율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2.1. 변신 과정[편집]
어빌리티 '에이스 프로그램' 혹은 '조커 프로그램'을 장착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 WARNING 표시와 함께 통상종보다 더 큰 'G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이를 격파할 경우 보상을 얻기 전 노이즈 체인지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싸움을 거듭하면서 점차 확률이 상승하는 구조. 예외적으로 최초의 변신은 게임 스토리 진행 중에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에 한 번도 보지 못한 노이즈로 변신할 경우 그 자리에서 변신 후의 효과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고, 이후 이 변신을 수용할지 거부할지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 변신한 상태에서 수용을 고를 경우 기존의 변신을 대체해버리며, 코스모 웨이브에 있는 특정한 노이즘에게 말을 걸면 바로 전의 노이즈 체인지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2.2. 노이즈율[편집]
에이스 혹은 조커 프로그램 장착 중에는 화면 우측 상단에 '노이즈율'이 % 단위로 표시된다. 노이즈율은 배틀 시작 시 0%지만, 노이즈율은 배틀 중에 특정한 행동을 취하면 정해진 값만큼 오른다. 최대치는 999.9%이며, 100% 이상인 상태로 이전의 배틀을 마쳤다면 50%인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2.2.1. 노이즈율을 올리는 방법[편집]
- 바이러스와 싸울 때
암전하지 않는 무속성 카드로 바이러스를 딜리트하면, 남은 HP를 초과한 대미지만큼 노이즈율이 오른다. HP가 80인 적을 공격력 160인 헤비 캐논으로 딜리트하면 노이즈율이 80% 상승한다.
- 보스전
암전하지 않는 무속성 카드의 공격이 명중하면 공격력의 50%만큼 노이즈율이 오른다. 예를 들어 이 방법으로 500의 대미지를 입혔다면 총 250%가 찬다.
- 통신 대전
워 록 어택이 명중하면 카드의 속성을 불문하고 공격력의 50%만큼 노이즈율이 오른다. 또한 메가 클래스 카드를 사용하면 20%, 기가 클래스 카드를 사용하면 30%씩 증가한다.
2.2.2. 노이즈율에 따른 변화[편집]
- 50% 미만
별다른 이변은 없다. 록맨이 노이즈 체인지 상태라면 외형만 바뀐 상태이고 색상은 그대로 푸른색이다. 이 형태를 폼 아웃이라고 하며, 노이즈 체인지의 전용 능력 중 일부가 발동한다.
- 50% 이상
- 게이지가 황색이 되고 록맨의 컬러가 각 노이즈 체인지 고유의 색상으로 바뀐다. 이 형태를 컬러 아웃이라고 하며, 노이즈 체인지 전용 능력 중 일부는 컬러 아웃 상태일 때만 발동한다.
- 브라이 노이즈와 파이널라이즈를 제외한 변신은 록맨의 본체 속성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약점도 발생한다. 컬러 아웃 상태일 때 약점 속성으로 공격을 당하면 노이즈 게이지가 0%가 되고 다시 폼 아웃 상태로 돌아간다.
- 브라이 노이즈를 제외하면 차지 공격이 아예 다른 기술로 변화한다.
- 브라이 노이즈를 제외하면 적에게 카운터를 맞혔을 때 출현하는 보너스 카드가 변화하여, 폴더 내의 배틀 카드 대신 NFB(Noise Force BigBang)가 등장한다.
- 200% 이상
기존의 변신에는 변화가 없지만 배틀 도중에 노이즈 체인지의 일종인 '파이널라이즈'를 할 수 있게 된다. 아래의 파이널라이즈 문단 참조.
2.3. 어빌리티[편집]
노이즈 체인지 상태로 배틀에서 정해진 횟수만큼 승리하면, 각각의 변신별로 1~2개의 어빌리티를 받을 수 있다. 연승 기록을 재는 것이 아니므로 도중에 다른 노이즈로 체인지해도 카운트는 유지된다.
3. 변신 목록[편집]
3.1. 리브라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리브라 밸런스.
3.2. 시그너스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시그너스 윙.
3.3. 코버스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 3에서 등장한 보스 잭 코르버스.
3.4. 옥스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 시리즈 내내 개근한 보스 옥스 파이어.
3.5. 캔서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캔서 버블. 색상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은 불 속성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설정집에 의하면 어깨 보호대는 게의 집게발을 베이스로 디자인한 것이다.
3.6. 버고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 3에서 등장한 보스 퀸 버고. 록맨의 눈을 가리고 있는 비주얼라이즈 바이저의 형태가 퀸 버고의 것과 동일하다.
3.7. 제미니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제미니 스파크. 제미니 스파크 B와 제미니 스파크 W의 컬러링에 맞춰 양 팔이 각각 검정과 흰색이다.
3.8. 크라운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크라운 썬더. 크라운의 색상 배치를 그대로 따와서 머리의 왕관 부분만 색이 다르다.
3.9. 오퓨커스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오퓨커스 퀸. 록맨의 헬멧이 뱀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3.10. 울프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에서 등장한 보스 울프 포레스트.
3.11. 브라이 노이즈[편집]
모티브는 유성의 록맨 2에서 등장한 브라이. 전작의 브라이 트라이브를 계승한 시스템으로, 리얼 브라더나 라이벌 노이즈를 단 하나도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배틀을 계속해야만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술한 성질 때문에 변신을 풀거나 다른 노이즈로 대체하지 않는 한 리얼 브라더는 0명으로 고정되며 머지 노이즈도 불가능하다.
기본 능력은 전작의 브라이 트라이브와 비슷하지만 메가 클래스 카드를 사용 못한다는 페널티가 사라졌고, 3편에서 강력한 소드 계열 카드가 많이 추가됐기 때문에 공격력 +50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라이브러리에 없는 일리걸 카드 중 3~5연속으로 눈 앞의 상대를 베어버리는 소드 파이터 시리즈와 궁합이 좋다. 그 중에서도 최상위 카드인 소드 파이터 X는 1히트의 공격력이 60인데, 브라이 노이즈로 변신하면 110이라는 대미지로 상대를 5번 썰어버리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한 폴더에는 같은 스탠더드 클래스 카드를 5장까지 넣을 수 있으므로, 소드 파이터 3와 소드 파이터 X를 5장씩 넣으면 최소 500대의 위력을 자랑하는 카드가 한 폴더에 5장씩 있는 셈이다. 그리고 NFB가 없는 브라이 노이즈의 특성상 카운터를 날리면 운에 따라 소드 파이터가 하나 더 생기기도 한다!
덤으로 컬러 아웃 시에 차지 샷의 위력이 2배가 되어, 공격력이 최대치인 5라면 이것만으로도 100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 퇴치 때 좋다. 또한 차지 샷의 성질은 변신 전과 같기 때문에 플러스 스프레드 어빌리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이널라이즈를 제외한 노이즈 체인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약점 속성이 없는 변신이기도 하다. 단점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다른 변신에 비해 키즈나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 게임 내에서 NPC와 맺는 브라더밴드로는 900까지만 올릴 수 있다.
4. 머지 노이즈[편집]
리얼 브라더가 있을 때 생기는 브라더 카드나 와이파이 대전 승리 시 얻을 수 있는 라이벌 노이즈가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한 기술.
배틀 중 커스텀 화면에 브라더 카드나 라이벌 노이즈가 나타나면, 이를 이용한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상대의 화이트 카드에 있는 4개의 배틀카드 중 1개로 랜덤하게 변환하거나, 그 카드에 기록된 노이즈로 머지 노이즈를 사용하는 것.
머지 노이즈를 발동하면 노이즈율이 50%로 변하고, 상대의 노이즈를 베이스로 록맨의 보디 컬러, 본체 속성과 약점, 차지 공격, NFB가 바뀐다. 그 외의 전용 능력은 자신과 상대의 변신이 지닌 것들이 동시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제미니 노이즈에 '머지 노이즈 - 버고'를 사용할 경우 효과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울프 노이즈에 '머지 노이즈 - 제미니'를 적용하면 소드 성능이 있는 카드에 공격력 보정과 마비 효과가 동시에 붙는다. 머지 노이즈 중 사실상 유성의 록맨 3의 국민조합이나 다름없으며, 브라이 노이즈와 더불어 소드 운용의 투톱을 형성한다.
5. 파이널라이즈[편집]
노이즈율이 200% 이상일 때, 커스텀 화면 중간에 'METEOR SERVER ACCESS'가 적힌 버튼이 뜬다. 누르면 현재의 노이즈율에 따라서 자신의 폴더가 다른 폴더로 바뀐다. 바뀐 폴더의 내용물은 노이즈율로 결정되는 '액세스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노이즈율이 200%일 경우 레벨 1, 999.0% 이상일 경우 레벨 11의 폴더에 액세스한다. 일판에서 사용 가능한 레존 카드 중 '얼티밋 파이널라이즈'는 액세스 폴더 LV +1의 효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입력하면 노이즈율이 999.0% 이상일 때 유성 서버 레벨 12에 접근할 수 있다.
유성 서버에 액세스하여 바뀐 폴더로 평소대로 카드를 선택하고 배틀에 돌입하면 록맨이 '파이널라이즈'하여 또다른 노이즈 체인지인 블랙 에이스 혹은 레드 조커로 변신한다. 이 때 노이즈율은 0%로 내려가지만 배틀 카드로 다시 채우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파이널라이즈는 3턴만 지속되며, 3턴이 지나면 파이널라이즈가 풀려서 기존의 변신으로 돌아간다. 노이즈 게이지가 또 0%로 내려가 아예 폼 아웃 상태가 되는 것은 덤. 참고로 파이널라이즈 턴 역시 특정한 레존 카드로 +1 혹은 +2까지 늘릴 수 있다.
참고로 유성 서버에 액세스한 상태에서는 카드 선택 룰이 살짝 바뀐다. 덮여있는 카드도 서포트 카드로 전환되지 않고 그냥 다른 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카드끼리 서로를 덮고 덮어서 플레이어의 선택을 제한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갤럭시 어드밴스나 NFB가 일부 상위 레벨 폴더에 평범한 배틀 카드처럼 섞여 있어서, 카드를 조합하거나 카운터를 날리지 않아도 GA와 NFB를 부분적으로 쓸 수 있다.
레드 조커와 블랙 에이스 모두 브라이 노이즈처럼 약점이 없는 무속성 변신이고, 공통으로 적용되는 효과가 무려 워 록 어택 시 카드 공격력 2배. 공격력 250인 '브레이크 사벨 X'를 록온해서 쓰면 실제 대미지가 500이 된다는 뜻이다. 공격력이 높은 카드일수록 효과는 좋다. 잘만 쓰면 브라이 노이즈에 준하는 화력을 낼 수 있다.
그 대신 양쪽 모두 버스터 맥스가 적용되는 대신 차지 샷이 없어진다. 물론 연사력이 5라서 좀만 쏴대면 버스터답지 않게 대미지가 세 자리 수를 금방 넘어가긴 한다. 바이러스 견제하기에는 쓸 만한 기능.
5.1. 블랙 에이스[편집]
모티브는 에이스의 위저드인 인공 전파체 애시드. 블랙 에이스 버전에서 유성 서버에 액세스한 뒤 폴더 구성을 잘 보면, 애시드 에이스와 관련된 배틀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12]
5.2. 레드 조커[편집]
모티브는 미스터 킹의 위저드인 인공 전파체 조커. 레드 조커 버전에서 유성 서버에 액세스한 뒤 폴더 구성을 잘 보면, 그레이브 조커와 관련된 배틀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14]
6. 여담[편집]
디자이너는 하프 노이즈도 디자인했지만 결국 게임에는 수록되지 못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17 00:10:05에 나무위키 유성의 록맨 3/노이즈 체인지 리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필드 맨 끝의 3줄을 두 번 공격하는 무속성 공격. 인비저블을 무시한다.[2] HP 250 이하의 바이러스와 HP 500 이하의 보스를 즉사시키는 기가 카드 '다크니스 홀'도 포함된다.[3] 좌우 3줄을 공격하는 크고 아름다운 불 속성 광선포. 바람 성능이 포함되어 배리어나 오라를 날려버릴 수 있으나, 록맨 자신이 서 있는 열은 공격하지 못한다. 첫 등장은 유성의 록맨 1편으로, '록맨 파이어 레오'의 SFB였다.[4] 맞은 상대가 잠시 물방울에 갇힌다. 참고로 버블 상태나 동결 상태가 된 적은 전기 속성 공격에 2배의 대미지를 입는다.[5] 록맨이 서 있는 열을 제외하고 필드 전체를 쓸어버리는 물 속성 3연타 공격.[6] 폴더를 편집할 때 원하는 카드에 커서를 놓고 Y를 2번 누르면 TAG 표시가 뜬다. 이 방법으로 2장의 카드에 TAG 표시를 해 놓으면, 배틀 중 두 카드가 무조건 한 번에 같이 나온다. 콤보를 만드는데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제미니 노이즈는 이 기능과 마비 효과가 있는 차지 공격 때문에 인기가 상당하다.[7] 가로 3칸×세로 3칸을 3연속으로 베어버리는 전기 속성 공격. 이름 그대로 소드 성능을 띤다. 기본적으로 필드 끝의 9칸을 공격하지만 같은 줄에 적이 있을 경우 그 적의 바로 앞 칸으로 이동하여 사용한다. 첫 등장은 유성의 록맨 2로, 썬더 베르세르크의 LFB였다.[8] 전진하면서 좌우 3줄 범위를 쓸어버리는 나무 속성 3연타 공격. 바람 성능이 포함되어 배리어나 오라를 제거할 수 있다. 가운데 줄에서 쓰면 거의 필드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아토믹 블레이저나 다이나믹 웨이브와 동일하게 록맨 자신이 서 있는 열은 공격하지 못한다.[9] 워 록 어택 사용 시, 먼저 ↓버튼으로 록온 모드를 켜서 적에게 록온 사이트를 맞춰야 한다. 오토 록온을 사용할 경우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상시로 적을 록온한다.[10] 비슷한 효과가 있는 기가 클래스 카드로 '뮤 리젝션'이 존재하는데, 이 카드를 사용했을 경우 2번 움직일 때마다 장벽이 재생된다. 한 턴 내에서 몇 번이고 재생이 가능하다는 압도적인 성능만 보면 브라이 노이즈의 상위호환이지만, 배틀카드 없이 사용 가능한 브라이 노이즈의 전파 장벽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11] 폴더를 편집할 때 원하는 카드에 커서를 놓고 Y를 2번 누르면 TAG 표시가 뜬다. 이 방법으로 2장의 카드에 TAG 표시를 해 놓으면, 배틀 중 두 카드가 무조건 한 번에 같이 나온다. 콤보를 만드는데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제미니 노이즈는 이 기능과 마비 효과가 있는 차지 공격 때문에 인기가 상당하다.[12] 스텔스 레이저나 와이드 웨이브처럼 실제 보스전에서 애시드 에이스가 사용하는 배틀 카드가 많이 섞여 있다. 메가 클래스 카드 '애시드 에이스', 기가 클래스 카드 '윙 블레이드' 등 애시드 에이스 본인이 필드에 소환되는 카드도 물론 있다.[13] 필드 전체를 블랙홀로 감싸고 그대로 베어버리는 공격. 인비저블을 무시하는 단타 공격이며 대미지는 500. 소드+바람 계통이므로 배리어나 오라를 날려버릴 수 있고, 록맨이 서 있던 열도 공격 대상이 되어 NFB 중에서는 유일하게 필드 전체에 균일한 대미지를 준다. 덤으로 맞은 상대는 죽지 않았다면 이동 불가 상태가 되어 잠깐 동안 제자리에서만 행동할 수 있다.[14] 빅 드롭, 히트 어퍼 등 그레이브 조커가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유사한 카드가 많고, 메가 클래스 카드 '그레이브 조커', 기가 클래스 카드 '그레이브 메테오 레이저' 등 조커 스스로 필드에 소환되는 카드도 보인다.[15] 전용 능력의 개수 자체는 블랙 에이스에 비해 적지만, 게임 특성상 에어 슈즈 어빌리티가 필수이기 때문에 블랙 에이스보다는 레드 조커가 더 좋은 평을 받는다. 록온이야 십자키 한 번 누르면 끝이니 오토 록온의 메리트도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16] 먼저 록맨이 손으로 정면을 향해 1줄짜리 레이저를 발사하고, 록맨의 어깨에 달려있던 메테오 노이즈 제너레이터가 록맨 앞의 가로 3칸×세로 4칸을 레이저로 한 번 쓸어버린다. 그러고 나면 마지막으로 록맨이 서 있는 열을 포함해서 필드 전체를 공격하는 대폭발이 일어난다. 3번의 공격 모두 대미지가 200이므로, 록맨이 처음 쏘는 레이저의 히트 유무에 따라 최소 대미지가 400, 최대 대미지가 600이다. 참고로 이쪽도 바람 성능이 포함되며 마지막의 대폭발 한정으로 브레이크 성능도 겸비하고 있다. 공격이 끝나면 맞은 패널에 금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