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프(애프터라이프)
덤프버전 :
[ 일러스트 더보기 ] [ SD ] - }}}
[ 전신 ]
“ 나를 믿어. ”
“ 반가워, 매니저. 앞으로 잘 부탁해. ”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Q&A4. 스토리5. 당번일지6. 카드7. 보이스8. 선물&선호 훈련9. SNS9.1. 첫 번째 임무(N1)9.2. 스물일곱의 학교(N2)9.3. 새벽쥐(R1)9.4. 절대명령(R3)9.5. 스페셜 케어(R)9.6. 동굴 탐험(R)9.7. 실낙원(R)9.8. 새벽의 커피타임(SR1)9.9. 청월제의 밤(SR)9.10. 직업병(SR)9.11. 만음(SR)9.12. 우리 아가씨(SSR)9.13. 정도(SSR)10. 인물 관계10.2. 사신들11. 호칭12. 기타12.1. 2차 창작1. 개요[편집]
다른 사진 보기
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어른, 남자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신입 사신들의 맏형이자 리더.
가슴이 답답할 때, 해답 없는 문제에 고통받을 때, 왠지 곁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 1순위. 곁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그는 모두가 마음 깊이 의지하는 어른이다.
검은색 머리에, 연한 검은색 눈동자의 소유자. 새벽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마법으로 움직이는 깃털 다트.2. 성격 및 특징[편집]
사신지부에서 보이는 성격은 의지할 만한 맏형이자 믿음직한 사신으로, 매니저나 기타 다른 사신들이 도움을 받고 고민이 있을 때 종종 찾아오기도 하는 모양. 냥선배나 세이 사감도 그를 깊이 신뢰하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강단있고 올곧은 성격이기도 하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하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에서도 정화율보다 사신의 본질을 더 중요하다는 듯이 말하면서 지부장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생전에 변호사와 작가 경험으로 다져진 화술과 관찰력, 통솔력, 그리고 노련함은 그의 무기. 사교활동 경험이 많아 사람을 다루는 데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유세프 퍼스널 [스물일곱의 학교], SSR[우리 아가씨] 등에서 보이듯 낯선 사람이나 높은 직위의 사람에게도 기죽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은근히 다른 사람 무장해제를 잘 시킨다. [돌로레]에서 나인의 마음의 벽의 틈을 파고들거나, [우리 아가씨]에서 매니저의 트라우마가 발동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상황파악을 못 하게 막아주거나, [절대명령]에서 테오가 화내지 못하게 눌러버리거나...
메인 스토리 라인이나 당번을 시켰을 때 나오는 멘트와 문구, 일지를 보면 상당히 성실한 편이다. 주변에 한 성격 하거나 종종 일을 빼먹는 다른 사신들과 비교되어서 더욱 그래 보인다. 다만 너무 성실한 나머지, 몸이 아파도 내색하지 않고 할 일을 하다가 민폐를 끼친 적도 있다. 카티와의 사육장 관리 당번일지에서 그로 인해 카티가 무슨 피해를 당했는지 알 수 있다.
유세프는 전반적으로 자신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겨도 남들이 걱정할까 숨기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절대명령'(R)은 매니저를 구해주다 다쳐놓고 매니저 앞에선 괜찮다고 했다가 몰래 세이에게 치료받고 나오는 길에 딱 걸려서 강제 요양(?) 하는 에피소드고, 다른 사신들이 유세프한테 고민 상담을 하는 와중에 정작 본인은 남들한테 스스로의 깊은 고민 관련 내용은 이야기한 적이 없다.
때때로 허술한 면이나 귀여운 면도 엿볼 수 있다.술버릇이라든지당번일지, SNS, 크로스 스토리 등 여러 곳에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활상식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그걸 가장 잘 볼 수 있을 때가 테오와 당번을 보냈을 때. 소매에 잉크가 묻어있거나, 엉덩이에 사료가 붙어있거나... 심지어 SNS[6] 에서는 신발장에 마늘을 넣어 테오에게 한소리 들었다. 유세프가 생활상식이 부족하다는 엘의 디스는 덤.
종종 동생들을 놀리는 형 같은 면모도 있다. 사신지부 순찰 당번 일지 중 '둘 사이 20cm'(유세프-시안)가 대표적인 예. 당번일지 제목은 정황상 둘의 키 차이인 듯. 유세프가 184cm, 시안이 165.8cm니까 반올림해서 166으로 쳐줘도 거의 18cm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반면 과거 스토리에서의 유세프는 다소 날카로운 성격으로 묘사된다. 집요하게 달라붙는 마일로를 험하게 부려먹는 것으로 되갚음하는 것만 봐도... 물론 소신대로 행동하는 건 과거나 사신이 된 지금이나 똑같다.
가장 나이가 많고 어른스러워서 그런지 SNS 아이디가 Youssef@Youssef. 다른 사신들이 죄다 이름 앞에 개성적인 뭔가를 붙이는 사이에서 혼자 그냥 이름으로 아이디를 쓰고 있다.[7]
직업병, 정도 스토리에서 보이는 유세프의 성격 중 도드라지는 것은 지부 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료함을 느끼며 색다른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업병에서는 기이가 만우절 장난을 치는 것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연기를 잘 한다. [스물일곱의 학교]에서는 이사장의 개인적 인맥이 아니었다면 아무도 유세프가 잠입한 거라는 걸 몰랐을 정도로 잘 해냈으며, [우리 아가씨]에서 매니저와 합을 맞춘 보좌관 연기도 상당히 훌륭했고, [정도]에선 자신의 얼굴과 닮은 사람으로 오해를 샀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움직였다. [직업병]에서의 왕자님 연기도 (가상세계 설정이라지만) 어느정도 잘 해낸 듯. 이런 명연기의 비결이라고 할 만한 게 있긴 한데 스물일곱의 학교에서 유세프 왈 캐릭터에 몰입하려면 설정은 필수라고. 작가답게 이야기의 등장인물로써의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을 철저하게 파악해서 움직이는 모양이다.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좋아하는 것이나 흥미를 끄는 것이 있다면 흥분하기도 하는 듯. 컬렉션 스토리 '과자의 유혹' 편에서는 계속 과자만 먹던 베린에게 한 소리 하다가 남은 과자를 얻어먹게 되는데, 예상보다 훨씬 맛있어서 과자를 들고 도망가는 엘을 다급하게 쫓아갔다. 이걸 보고 깜짝 놀라는 베린의 반응에 플레이어들이 공감이 될 듯.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사신이 된 뒤로 시도해 보고 싶은 게 있어?
A. 잠자지 않고 며칠이나 밤을 샐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 사신은 인간보다는 걱정이 하나가 줄었으니까?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도 술버릇이 있을까?
A. 음...[8]
(말없이 웃고 있는 중 난입한 엘: 아무나 뽀뽀한데요!!)
(뺨을 붉히며 한숨)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프롤로그[편집]
정원에서 책을 읽다가 매니저와 마주친다. 원혼을 정화하면 나비가 된다는 사실과 나비를 만화경에 봉인하고 염원을 이루는 일, 때때로 마물을 처리해야 하는 등의 사신의 일에 대해 알려준다.4.1.2. 기억의 숲[편집]
제 2장에서 기이가 지부장의 말을 비꼬자[9] 나서서 대신 사과한다. 지부장은 유세프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기이의 말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어봤는데, 유세프는 그에
라며 정화의 본래 목적과 사신의 본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말이 잠시 막힌 지부장은 매니저까지 들였으니 정화율 1위도 기대해보겠다며 잔뜩 화가 나서 말한다."지부장님 말씀대로 정화율 높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그보다 먼저 정화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후에는 딱히 등장할 일이 없어 나타나지 않고 세 번째 메인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4.1.3. 현혹의 르젠다 호수[편집]
행사장에서 매니저가 이명을 듣고 휘청이자 놀라서 붙잡고, 안색을 살피더니 냥선배에게 휴식을 권하기로 하나, 행사에 빠질 수 없다는 매니저의 말에 마지못해 동의한다. 냥선배가 부른다는 말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뒤, 급격한 컨디션 난조에 좋은 약초와 유세프 소환권을 냥선배의 사무실 문 앞에 놓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바치는 유세프의 문학 한 소절'이라는 제목 아래 어린아이에게 소녀와 소녀를 지키던 수호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재능 기부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선택한 듯. 하지만 이야기 도중 매니저를 최면에 건 마물에게서 달아난 데이가 나타난다. 이후 매니저가 위험한 걸 듣고 일부 사신들과 함께 호수로 향하지만 매니저는 이미 결계에 갇혀 호수 공중에 떠있는 상태였고, 최면 탓에 의식불명이나 다름없었다. 그때 마물이 거대 물파도를 일으켜서 행사장이 물바다가 되자 그 곳에 있는 아이들이 생각나 매니저의 일은 에단에게 맡기고 후부터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엘이 말하길, 유세프는 처음부터 행사 장소를 바꾸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유세프가 매니저의 트라우마를 알고 있고 또 신경써주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 또한 신속한 구조작업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행사를 다 정리하고 난 뒤에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어린이 손님 한 명이 유세프에게 이야기의 뒷내용에 대해 묻고 있었다. 유세프는 얘기해주려다가 매니저를 발견하는데, 매니저는 유세프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알았냐고 물어본다. 이에 유세프는 얼굴을 붉히며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지만 이미 다 알고 있던 매니저는 거짓말이라는 걸 바로 간파하고, 유세프는 자신의 수호신 같다며 고마워한다. 유세프가 어린 아이에게 해준 이야기처럼. 이야기와 같다는 걸 어린이 손님이 눈치챈 것 같자 그에게 말하지 말라는 제스처를 취하여 매니저에게는 비밀로 한다. 유세프는 독백으로 "앞으로도 지켜줄게. 매니저.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라고 말한다.4.1.4. 갈망의 콜로세움[편집]
기억의 검을 두고 제 494대 트레저테이커 대회가 열렸다. 내면의 검은 에너지를 극복하는 미션을 수행해 가장 잘 견딘 사신에게 기억의 검이 수여되는 모양. 유세프는 대회 도중 자진포기하였다. 이때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유세프는 처음부터 제대로 할 마음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내면의 검은 에너지는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지 기억의 검의 힘을 빌려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거라는 매니저의 추측에 뜨끔한다. 실제로 유세프의 신념과 이때까지의 태도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 듯.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첫 번째 임무(N1)[편집]
매니저에게 신입 사신들을 소개하던 중, 엘을 기다리고 있던 매니저가 키르의 말을 듣고 오해해 놀라자[10] 유세프가 이를 지적하여 혼낸다.
잘못을 안 키르가 매니저에게 사과하고는 기가 죽자 매니저는 자신 때문에 괜히 혼난 것 같아 미안해하고, 따로 유세프를 막다른 길로 불러서 그 정도로 신경 써주지 않아도 된다며 말한다.[11] 유세프는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를 몰라 어리둥절했지만 매니저의 말을 듣고는 자신이 한 행동이 매니저의 스타일이랑 맞지 않는 거라고 깨달아 자신이 실수했다는 걸 알게 되고[12] , 매니저는 매니저라고 인정하면서 사과한다. 매니저는 사과를 받아들이고, 이어 유세프는 매니저가 속이 깊고, 키르가 매니저의 말을 들었으면 정말 감동할 거라고 칭찬한다. 매니저는 처음에는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다 이내 진심으로 기뻐하며 칭찬하고 있다는 걸 알고 민망해한다. 직후 매니저는 뭔가를 물어보려고 하나, 엘이 나타나서 실패한다.
엘이 제이미의 도움을 받아 논논이를 잡아온 덕에 돌아오게 되자, 유세프는 자기 역할이 끝났다며 매니저와 헤어지게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로 시점이 바뀌고 매니저는 그날 물어봤어야 했다고 자책하고 있었다.[13] 일도 잘 안 풀려서 단 게 먹고 싶다고 한탄하고 있을 때, 타이밍 좋게 유세프가 들어오고, 매니저는 당연히 크게 놀란다. 게다가 어떻게 안 건지 유세프의 손에는 매니저가 가장 좋아하는 모카 라떼까지 있었다. 모카 라떼를 먹으며 방금 상황에 위화감을 품은 매니저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유세프가 나타났는지를 생각했지만 이에 유세프는 그냥 경험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더 애매해진 매니저는 잠시 고민하는 듯 싶더니 이내 유세프에게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어본다.
유세프는 그 질문이 듣기에 따라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질문으로 오해할 수 있겠다고 놀리자 매니저는 민망해 한다. 유세프는 잠시 과거를 회상하다가[14] "관심 있어."라는 대답으로 매니저를 뿜게 만든 뒤에 "우리 매니저로서."라고 덧붙여서 놀린다. 후에 매니저는 유세프에게 자신이 유세프에 대해 생각했던 점들을 얘기한다. 매니저는 감이 좋아서 이 능력으로 사신 지부 매니저가 될 수 있었는데, 이 능력 덕분에 유세프에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었다는 걸 알아내고, 유세프는 이를 알고 크게 놀란다.[15]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일을 못 끝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도와주러 온 것까지 알아내자 유세프는 한 번 더 놀란다. 매니저는 이에 감사하다고 하며 유세프를 쫓아내고, 유세프는 쫓겨났음에도 웃으며 매니저를 멋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니저의 행보를 기대할 모양.4.2.2. 스물일곱의 학교(N2)[편집]
메인스토리 2장과 연관된 스토리. 국제예술학교에 잠입하게 된 사신들에게 이번 임무에 입을 옷을 배정하는데 엘의 실수로 유세프에게 교복이 배정되었다. 엘은 어찌나 경악했는지 말할 때마다 계속 재채기를 했다. 더군다나 매니저에게 부탁받은 일을 망쳤다고 생각했을 테니 꽤나 상심한 듯.
학교에 온 이후로 학교를 샅샅이 돌아다녔지만 한번도 유세프를 보지 못해 결국 유세프는 매니저가 찾아보기로 한 순간 엘이 유세프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유세프를 찾아볼 수 없었던 이유는 먼저 인간계로 넘어와 교생으로 잠입했기 때문이었다. 선생님으로 잠입한 건 매니저도 처음 알고 놀란다. 유세프의 말로는 사전 조사를 미리 해서 지금 교생이 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은 비밀이라고 답해서 불명. 이어 엘과 퀸시에게 복장 불량, 머리 불량, 지각으로 벌점을 부과하려 하자 둘은 당황한다. 이 모습에 대한 본인 왈 "상아탑을 세울 인재를 양성하는 선생으로서, 선생님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임하는 새내기 열혈 교생".퀸시: 컨셉도 있는 거냐!!유세프: 캐릭터에 몰입하려면 설정은 필수니까.그래도 매니저 말로는 그 덕분인지 교복을 입고 있지만 나름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수업 시간이 되자 유세프가 문학 선생님을 대신해 수업을 들어온다. 매니저나 엘은 당연히 못할 거라며 걱정했으나 너무 자연스럽게 수업을 시작하더니 그때부터 그의 화려한 행적이 시작된다.- (매니저 일행이 있는) 문학 시간에는 한 시를 알아듣기 쉽게 가르치고 해석하자 학생들이 감동해 운다.[16]
- 미술 시간에는 예술을 표현하는 방법을 간단히 말해 학생들을 감탄시키고 격려한다.
- 체육 시간에는 한 번도 공을 치는 것을 성공 못한 남학생에게 자신감을 넣어줘서 결국 공을 치게 하는데 성공한다.
- 모르는 내용 때문에 수업 중에도 수업 후에도 질문하는 학생(미셸)에게 곰인형을 학생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도록 이끈다.
이사장은 유세프를 만나게 되자 엄청 반긴다. 유세프의 모습이 자신이 바라던 학교와 이상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는 듯.[17] 이사장은 차를 내며 유세프에 대해 개인적 인맥으로 조사를 했다고 말한다. 유세프가 낸 이력서에 쓰인 대학교의 총장이 이사장의 친구로, 덕분에 유세프가 그 학교 출신이 아니라는 걸 알아냈다. 유세프는 여유롭게 대답하지만 이 다음부터 분위기가 바뀌어 이사장의 말투가 험악해진다.[18] 유세프는 자신이 '사건 관계자' 정도로 얘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사장은 별 말 안 했는데도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어 유세프가 치루루 학생 사건을 운운하자 이사장은 발끈하지만 갑자기 눈이 흐릿하다고 느낀다. 이때 찻잔을 바꿔치기했다고 깨닫는데, 알고 보니 이사장은 차에 상대방을 심문할 때 가수면 상태로 빠뜨리는 약물을 타서 유세프에게 냈으나 유세프가 찻잔을 바꿔치기해서 오히려 본인이 당한 것이다. 이사장의 옷에서 약물을 꺼낼 때 마치 이사장을 약올리는마냥 유세프는 "방심하면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쿤 실장이 알려주지 않던가요?"라고 말한다.[19] 유세프는 일이 수월하다며 녹음기를 꺼내 이사장의 자백을 녹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매니저에게 그간의 사정을 말하는데, 유세프는 이사장에게 접근하기 위해 처음부터 선생님으로 잠입한 것.빅픽쳐자료 조사를 하던 유세프는 치루루 자살 사건에서 의아한 점을 발견하고[20] 이 사건의 전말을 빠르게 유추하여 이사장에게 접근할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21] 유세프는 이 과정에서 얻어낸 이사장의 비밀 핸드폰을 매니저에게 선물로 준다. 뒤에서 확실한 증거를 얻어오는 데 성공했지만 메인스토리에서 매니저의 활약으로 쓰이지 못한 뒷이야기.[22]4.2.3. 새벽쥐(R1)[편집]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파우스트라는 책의 한 소절을 읽고 잠시 생각하던 유세프는 일을 끝내고 온 매니저와 마주한다. 매니저는 유세프가 읽고 있던 책을 보더니 이런 난해한 책을 좋아햐냐고 묻는데, 유세프는 법전보다는 편하다고 답하며 생전에 변호사였다고 밝힌다. 매니저는 당연히 놀라지만.[23] 매니저는 이때 유세프의 생전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는 걸 상기하는데, 유세프는 그녀가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얘기를 안 한 거였지만, 사실 매니저는 서류를 통해서 알기보단 대화해서 듣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과거에 관련한 건 안 읽은 모양이다. 유세프의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매니저에게 유세프는 조건으로 카라멜 라떼를 사달라고 하고, 매니저는 그에 응하기로 한다.유세프의 과거 - 변호사였던 그는 처음에는 책임을 다했음에 만족했지만, 곧 부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질리고 만다.[1] 법정 관련된 얘기라 조금 어렵지만 해당 스토리에서 나온 뉴스와 유세프의 동료들의 대화를 정리하자면, 유세프가 속한 로펌은 최대 클라이언트 인테미아 제약회사에서 일어난 연구원 살인사건을 변호했는데, 당시 이사 '로버트 인테미아'에게 살인혐의가 있었지만 사건은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것이며 로버트 이사는 무죄로 최종 판결되어 이로써 3년의 법정 공방이 끝나 막을 내린 것. 그런데 어떤 이가 신문에 로버트 이사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쓴 소설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알고 보니 사실 살인사건의 범인은 무죄 판결 난 로버트 이사였다는 것과 누군가 이에 대해 알고서 글을 쓴 것. 하지만 그래도 현실은 '무죄'이며 이것이 바로 '진실', 정확히는 권력과 돈으로 만들어지는 진실인 건 변함이 없게 된다.
유세프는 수임료도 못 내는 의뢰인을 로펌의 대표와 동료가 외면하는 모습을 보고 이때부터 폭로를 시작했는데, 다시 말해 신문에 로펌이 맡은 살인사건의 진상을 담은 소설을 쓴 이가 바로 유세프 본인이었던 것. 처음에는 치기[稚氣] 로 시작했지만, 유세프는 이 일에 쾌감을 느끼며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음에도 멈추지 않았고 나름대로 세상을 공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느꼈다.[2] 어느 날, 유세프가 속한 로펌에서 변호를 해주고 있는 로버트 이사는 그동안의 보답으로 대표에게 '새벽쥐'[3] 를 찾아주겠다며 유세프가 듣고 있는 중에 미끼로 자기가 연구원을 죽였다는 진실을 말한다.[4] 그러던 중 훗날 유세프는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다는 걸 알고 로버트 이사가 보낸 이라고 생각, 쫓아오는 남자가 미행이 어설프다고 느끼자 역으로 치고 들어간다.[5] 유세프는 로펌이 보낸 자인 줄 알았지만, 그 남자는 새벽쥐 작가를 찾던 한 출판사의 편집자 '마일로 킨'이었다.
마일로는 유세프가 '침묵의 시대'[6] 를 쓴 작가 '새벽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사관을 통해서 제출된 서류를 모두 보다[7] 소설과 똑같은 인용구를 찾았다는 말에 유세프는 그만 무의식 중에 반응하고 만다. 마일로는 그걸 보고 새벽쥐가 맞았다며 반색하고, 유세프는 애써 사람 잘못 봤다며 마일로의 말을 모른 척하려 하나 마일로는 1년 동안 도망다녔다면 충분히 비겁하다며 유세프의 마음을 꿰뚫었다.[8] 이후 유세프는 마일로가 작업과 계약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따라붙고 연락하는 집요함을 보여도 계속 피하지만, 결국 그의 지독함에 무릎을 꿇고 만다.[9] 유세프는 마일로에게 리메이크든 저작권이든 수익만 피해자에게 후원하면 상관없다고 밝히나, 마일로는 유세프의 문체가 아니면 곤란하다고 밝힌다.[10] 또한 마일로 측의 조건이 있었는데, 실명으로 출간하는 것. 실명 출간은 곧 로버트에게 정체를 들켜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을 떠안는 것인데,[11] 마일로는 진실로 다뤄지길 바란다면 책임을 지라며 그를 설득하고, 유세프는 마일로가 자신의 마음을 꿰뚫었던 말을 떠올리고는 결국 그가 원하는 대로 실명으로 소설을 출판하기로 한다. 마일로는 설득에는 성공했지만, 그 대신 유세프는 그를 조수로 두고 실컷 부려 먹기로 한다. 그 동안 마일로에게 당한 수모를 비슷한 고생을 시켜 되갚음하겠다는 셈.[12] 이때 유세프의 독백에 의하면, 치기로 시작한 일은 어느덧 진심이 되어 있었다고.
전날 마감을 마친 유세프는 출판 당일에 지친 기색이라 큰 반응이 없었지만, 결국 출판하게 된 '침묵의 시대'가 베스트셀러가 된다. 온, 오프라인 통합 베스트 셀러 12주 연속 1위에 상위 20위에 전 시리즈가 들어갔다고.어마어마하다책 얘기는 여러 미디어에서 다뤄지고 있었고, 심지어 국회의원들도 앞다퉈서 특별법 만들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고 한다.[13] 10부작을 채우려면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마일로의 말에 의하면 이제 5부 정도를 쓴 모양. 마일로와 식사와 함께 얘기를 나누던 그때 유세프는 수상한 시선을 느끼고 마일로에게 마스크를 쓰라 하며 자리를 뜬다. 얼굴을 감추며 거리를 걷던 중,[14] 유세프가 걱정이 많은 것 같다며 농담을 날리지만, 로버트 이사에게 들은 말을 기억한 유세프는 도리어 불안했는지 그게 '사실'이라며 소리친다.[15] 마일로는 예민해진 그를 배려하기 위해 먼저 가보기로 하는데, 유세프는 그를 불러세우며 그동안 힘이 되어주고 함께 해준 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마일로는 그에 잠시 농담하며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고,[16] 카라멜 라떼를 사오면 사과 받아주겠다는 농담에 유세프는 그리 하기로 하지만, 구입 후에 돌아오던 중 로버트가 보낸 괴한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죽어가면서도 혼자 남게 된 마일로를 걱정하던 유세프는 결국 숨이 끊어지고 말았고, 카라멜 라떼는 결국 마일로에게 전달도 못하게 된다.
유세프의 얘기를 들은 매니저는 자기도 모르게 울음이 터지고, 울면서도 그동안 힘들고 아팠을 유세프에게 이젠 괜찮으니 이제부터 행복해지라고 격려한다. 유세프는 이를 부정하지는 않으면서 매니저에게 대신 울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한다.4.2.4. 절대명령(R)[편집]
도서관에서 바쁘게 출장에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있던 매니저.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중인 유세프를 발견한다. 매니저와 대화를 나누던 유세프는 자료 정리를 돕겠다고 나서고, 둘은 도서관을 돌아다니던 중 도서 정리 때문에 위태롭게 쌓여있는 책 무더기를 지나게 된다. 그때 높게 쌓여 있던 책 무더기가 무너져 매니저를 덮치고, 유세프는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려 매니저를 감싼다. 다행히 매니저는 다치지 않았지만 유세프가 책들에 맞은 걸 걱정하는 매니저. 이 와중에도 유세프는 자신은 괜찮다고 하다가 매니저가 찾던 책을 찾아내고, 냥선배가 와서 매니저를 데려간다.
시간이 흘러 일이 다 끝나고 복도로 나온 매니저. 유세프를 걱정하던 매니저는 세이 사감에게 치료를 받고 나오는 유세프를 발견한다. 그대로 유세프에게 자신이 알아채지 못했다면 영영 말 안 하려고 했냐고 물어보는 매니저. 유세프는 그냥 어깨를 살짝 삔 거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지만 매니저에겐 먹히지 않았다. 매니저는 유세프에게 절대 안정이라며 방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말라고 명령한다.
모리는 도서관이 아니라 방에 있는 유세프를 보고 의아해하고, 유세프는 의도치 않게 협조적 감금을 강요받았다며 설명해준다. 오면서 매니저를 봤냐는 물음에 모리는 못 봤다고 대답하고 유세프는 그 말에 몰래 나가려다 매니저에게 딱 걸린다. 매니저는 기념품 사 올 테니 자신이 출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다 나아 있으라고 약속을 걸고, 유세프는 이에 응한다.
며칠 뒤, 엘은 유세프가 걱정이 되어 새벽조 방에 들른다. 그런데 방에는 사신들로 북적였고,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한다. 유세프는 사신들을 칭찬으로 구워삶기도 하고 자존심을 건드리기도 하며 능숙하게 일을 시킨다. 이 와중에 엘은 매니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임을 뒤늦게 알고 그런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침울해하고 유세프가 이를 달래 준다. 그리고 이들은 부엌으로 향하고, 유세프는 테오에게 라자냐 25인분을 부탁한다. 유세프 왈 '테오 네가 요리를 잘하니까.' 테오는 매니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을 왜 유세프 씨가 챙기냐며 날이 서있고, 유세프는 그런 테오가 귀엽다고 말한다. 그 말에 테오도, 옆에서 듣고 있던 엘도 적잖이 놀라는데 교묘하게 말을 틀어 테오가 화를 내지 못하게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면 어른의 노련미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윽고 모든 준비가 끝나고 유세프는 엘에게 매니저에게 줄 꽃다발을 전해 주고 다른 사신들이 매니저를 맞이할 동안 뒤로 슬쩍 빠진다. 이윽고 매니저가 안 보이는 유세프를 찾아 방에 도착하고, 유세프는 시침 뚝 떼고 매니저를 맞이한다. 잠시 진실을 가늠해 보던 매니저는 유세프의 감금(?)을 풀어 주며 훈훈하게 끝난다.4.2.5. 스페셜 케어(R)[편집]
4.2.6. 실낙원(R)[편집]
4.2.7. 동굴 탐험(R)[편집]
4.2.8. 청월제의 밤(SR)[편집]
4.2.9. 직업병(SR)[편집]
4.2.10. 우리 아가씨(SSR)[편집]
정화 임무 장소인 수상도시에 도착한 매니저와 유세프를 비롯한 사신 일행. 사람에 치일 정도로 많은 인파에 매니저는 리히트와 노아를 놓치고 넘어지려던 순간 유세프가 잡아준다. 그 후 유세프는 매니저와 인적이 드문 곳으로 피하고, 매니저가 수상 도시에 오기 전부터 지금까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걱정한다.[24]
유세프는 매니저에게 인파 속에서는 다른 사신을 만날 수 없을 것 같고 어차피 조사할 예정이었던 곳을 지금 가도 일을 안 하는 게 아니라며, 사람들과 잠시 대화해 수상 도시 크루즈의 선상 파티에 초대받아 매니저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타기 전 매니저가 무서워하자 직접 에스코트해줌과 더불어 약간 장난도 섞어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가면서 물을 무서워하는 매니저를 배에 탔을 때까지 자각을 못 하게 하는 섬세함을 보여준다.
파티는 보석 회사에서 주최했기 때문인지 화려했고, 매니저는 이런 장소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한다. 그러던 중 어떤 손님이 다가와 유세프와 함께 있던 매니저를 대놓고 시시하다고 비꼬자, 그 순간 유세프가 나타나 매니저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자신은 아가씨에게 복종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손님이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한다고, 사람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이해의 문제라며 손님을 쫓아낸다.팩폭
손님이 나간 후 유세프는 매니저에게 함께 춤추지 않겠냐고 권하고, 매니저가 자신은 춤을 못 춘다고 말하자 유세프가 리드해준다면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25] 춤을 다 추고 나니 선상 파티의 메인인 마인 스크림이라는 핑크 다이아몬드를 프리뷰하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매니저가 마인 스크림에서 원혼의 기운을 감지한다. 유세프의 도움을 빌려 상류층 사람의 연기로 경호원을 설득하여 마인 스크림을 보는 데 성공하고, 원혼이 보석에 붙은 것을 확인한다.[26]
원혼은 마인 스크림을 경호하던 경호원의 영혼을 잡아먹고 다 똑같이 괴로워하게 만들겠다면서 마인 스크림이 보관되어 있던 장소에서 벗어나, 크루즈의 조타실 위로 올라간다. 다행히 원혼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매니저와 위치를 파악한 즉시 무기를 이용해 원혼을 정화한 유세프의 활약으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이 패닉상태가 되어 파견된 경찰이 현장조사를 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유세프와 매니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 돌리던 사이, 항구쪽에서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엄청난 기운을 느낀 매니저는 서둘러 가려 하지만 물 때문에 멈칫한다. 유세프는 그것을 눈치채 매니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스윗남매니저는 엄청 작은 목소리로 고맙다고 말하지만 유세프는 듣지 못하고, 매니저는 나중에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말해야겠다면서 이야기는 끝난다.4.2.11. 정도(SSR)[편집]
5. 당번일지[편집]
- 당번 일지 간에 스토리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인게임에서 지정된 당번일지 순서로 기재됨.
- 메모는 문단 접기를 사용하여 읽기 수월하도록 함.
5.1. 사신지부 순찰[편집]
5.2. 사신지부 청소[편집]
5.3. 사육장 관리[편집]
6. 카드[편집]
- 모든 카드는 영입 추가 시기의 내림차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시기가 동일한 카드의 경우, 열정-의지-명예 속성 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 Lv. Max 와 Lv. Max(한계돌파)의 수치는 문장개화 100%를 기준으로 합니다.
- 획득 가능 보이스는 문장 개화로 얻을 수 있는 보이스만을 기입합니다.
- 카드 등급당 최대 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6.1. N[편집]
6.2. R[편집]
6.3. SR[편집]
6.4. SSR[편집]
7.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8. 선물&선호 훈련[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Youssef@Youssef. 초창기엔 Youssef_82@Youssef였다. 이건 글로벌 서버에서도 그랬던 모양.9.1. 첫 번째 임무(N1)[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리히트, 루이 총 3명.앞으로 재미있는 날들이 계속될 것 같네. 좋은 예감이 드는 걸?
댓글
-기이: 후후후... 좋은 예감은 뭘 뜻하는 걸까요...
-아이타치: 유세프 공! 사랑에 빠지기라도 한 것이오!
└테오: 유세프 씨는 그럴 리 없어요. 저는 믿어요.-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엘, 나인, 노아, 세이 총 5명.(엘에게) 매니저는 잘 들어갔으니 먼저 들어갔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
댓글
-준: 걱정 마십시오!! 제가 열심히 격려하고 다독인 덕분에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모리: 그게 서운할 일인가요?
-리히트: 매니저 자기는 내가 먼저 찜했으니 다들 알아둬~♡-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인, 데이 총 2명.(퀸시에게)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게 정말 아는 거라는 말도 있듯이, 잘 모르는 건 부끄러워하지 말고 물어봐.
댓글
-시릴: 하지만 퀸시는 모르는 걸 모른다고 절대 인정하지 않던데?
-시안: 퀸시가 모르는 걸 물어볼 리가 없지!!
-나인: 물어보았으면 오늘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엘, 모리, 테오, 아이타치 총 5명.다들 매니저를 힘들게 하지 말고 자기 물건은 알아서 챙기자.
댓글
-기이: 후후후... 유세프 님이 꽤 마스터를 신경쓰는 모양이에요.. 후후
-시안: 누가 매니저 힘들게 하냐??
-베린: 아까 매니저님이랑 유세프 형이랑 주인 찾아주던 모자... 시안 형 거 같던데.9.2. 스물일곱의 학교(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루이, 데이, 준, 테오 총 5명.학생으로 위장이라... 하하. 조금 어색하겠는 걸.
댓글
-엘: 앗! 불편하시면 제가 선생님 역할로 건의 드려볼까요? 그것도 어색하시면 교장 선생님은 어떠세요?
└시안: 아무리 형님이 나이가 많아도 교장 선생님은 좀 아니지 않냐?! 주임 선생님 정도면 모를까.
└유세프: 둘 다 내 나이에 대해 토론하는 걸 멈춰줄래?-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에단, 베린, 퀸시 총 4명.복도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걸? 누가 향수라도 뿌린 거야?
댓글
-루이: 느핫핫핫핫! 이 몸이 지나간 자리엔 항상 꽃향기가 맴도는 법!
-베린: 향수라면 보나마나 리히트겠지. 뭐...
-노아: 다행히 아무도 루이의 말에 반응해주지 않네.-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제이미, 아이타치 총 3명.밤에 책을 읽으면 조용하고 집중도 잘 돼. 밤이 주는 그런 분위기가 있달까...
댓글
-데이: 큰 형은 역시 멋있엉!! 난 밤만 되면 잠들어버리는데!
-키르: 밤이 되면 위험한 야행성 동물들의 집중도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유세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루이, 준, 나인, 엘 총 5명.리히트랑 장난치고 있었는데 모리가 흐뭇하게 쳐다보더니 가버리네. 뭐지?
댓글
-리히트: 나랑 자기랑 너무 잘 어울린 거 아닐까나?
-매니저: 모리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는 거야...?
└리히트: 앗. 그래도 난 자기가 더 좋아. 오해금지!♡9.3. 새벽쥐(R1)[편집]
- 레벨 5 도달
카라멜 라떼 한잔이면 일이 해결되기도 했었는데. 하하. 갑자기 먹고 싶네. 오랜만에 달달하게 한 잔.
댓글
-루이: 좋아! 이 몸에게 카라멜 라떼를 바칠 수 있도록 허락해주지!
-베린: 단 음식은 면역력을 손상시킨다는데... 나처럼 되고 싶나 봐요? 콜록콜록!
-모리: 잠깐, 유세프 님 이미 매일 마시고 있잖아요?!- 레벨 10 도달
생각할 거리가 많을 땐 책을 읽는 게 좋아. 책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거든.
댓글
-시릴: 무슨 책 보는데요? 난 초끈이론에 관해 읽고 있어요.
-카티: 생각할 게 많은데 책을 왜 봐? 책 싫어! 완전 싫어!
-시안: 카티, 넌 왜 여기서 행패냐, 책도 너 싫어해.- 액티브 스킬 개방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인 것이다.
댓글
-시안: 그래서 지금 자랑하는 겁니까. 형님 똑똑하다고?!
-유세프: 괴테가 한 말이야...
-리히트: 자기~ 괴테보다 자기가 더 멋져요♡- 패시브 스킬 개방
(매니저에게) 내 과거를 궁금해하는 거 아는데, 때가 되면 알려줄게. 알겠지, 매니저?
댓글
-매니저: 그래요. 자신의 얘기는 말하고 싶을 때 말해야 하는 거니까요!
-테오: 매니저 누나는 유세프 씨 과거가 왜 궁금해요?
-노아: 왠지 엄청난 과거가 있을 것 같기도...9.4. 절대명령(R3)[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제이미, 베린, 노아, 테오 총 5명.매니저 환영식 하느라 다들 너무 고생했어요. 특히 테오가 만든 라자냐 너무 맛있던 걸?
댓글
-제이미: 역시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선한 재료죠.
-아이타치: 덕분에 논논이도 토마토를 배부르게 먹었소!
└나인: 앞으로 텃밭 일은 제이미 씨에게 부탁해야겠네요.-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냥선배, 엘, 에단, 기이, 모리 총 5명.(세이에게) 오늘 감사했습니다. 물론 나오다가 매니저와 마주쳐서 완전 범죄는 실패했지만. 하하.
댓글
-세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테오: 일부러 매니저님과 마주친 건 아니죠?
-매니저: 완전 범죄라니, 너무해! 세이 사감님도 너무해요!-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준, 퀸시, 키르, 카티 총 5명.기숙사 입구에 있는 과일은 장식용이니까 먹지 말라고 분명 말했는데 누가 이빨 자국을 낸 거지...?
댓글
-시릴: 알아내는 건 간단해! 자국을 근거로 치아모양을 알아내면 쉽게 범인을 알아낼 수 있지!
-나인: 그럼 모든 사신들의 치아구조를 분석해야 한다는 뜻이네요.
└유세프: 아니, 시릴 그 정도까지 하고 싶진 않아...-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제이미, 리히트 총 3명.정원의 맨 끝 나무가 드디어 열매를 맺으려나 봐. 자연의 신비함이란.
댓글
-퀸시: 도대체 정원 맨 끝 나무 같은 건 왜 관찰하는 거야? 늙은이!
└유세프: 그저 기숙사 창문에서 보일 뿐이야. 늙은이라니 너무하네.
-아이타치: 그 열매는 먹을 수 있는 것이오?9.5. 스페셜 케어(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엘, 베린, 테오, 시릴 총 5명.감기가 유행이니까 다들 잊지 말고 마스크 쓰자.
댓글
-루이: 이 몸의 얼굴을 가리면 환자들의 병이 낫지 않을 텐데?
-리히트: 자기를 보지 못하면 병이 더 깊어지고 말 거야~
-에단: 핑계 대지 말고 마스크 써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매니저, 노아, 퀸시, 키르, 엘 총 6명.제이미가 보건실에 귤을 많이 갖다 줬어.
다들 귤 먹고 건강해지자.
댓글
-매니저: 유세프 씨가 주는 귤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시릴: 비타민 C는 사실 감기 예방에 전혀 효과가 없어요! 감기 예방으로 주는 거라면 소용없는 행위라고요.
└제이미: 먹지 마요 그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엘, 제이미, 리히트, 준, 시안, 노아, 카티, 데이 총 9명.좋은 말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고 해.
오늘도 모두 사랑하고 행복하길.
댓글
-엘: 유세프님도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루이: 마음이 갸륵하도다! 느하하핫!
-퀸시: 반사! 반사!! 무지개 반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총 1명.아메리카노랑 카라멜 라떼를 좋아하지만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조금...
댓글
-퀸시: 네가 뭔데 좋다 아니다야?
-베린: 진짜, 형이 뭔데...
-매니저: 다들 유세프 씨랑 싸웠니?9.6. 동굴 탐험(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제이미, 데이, 노아 총 4명.어릴 때도 잘 안 부르던 동요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네.
댓글
-데이: 큰형 또 뭐가 무서운 거야?
-매니저: 무서워? 유세프 씨가 무서워하는 게 있어요?
-모리: 왜 대답이 없으시죠. 어서 대답해 주세요. 유세프 님.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테오, 나인, 엘 총 4명.오늘의 상영 영화는 여름 테마에 충실해 볼까 해.
댓글
-노아: 여름이면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좋지 않을까요?
-시릴: 그리고 불법 연구로 탄생한 바다 괴물이 들어오고...
-데이: 왜 여름 테마는 이렇게 다 무서운 거야...? ㅠㅠㅠ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매니저 총 2명.오랜만에 먹은 포테이토 칩이 너무 맛있었어.
댓글
-제이미: 구운 감자는 더 맛있어요. 텃밭에 감자 많은데...
└키르: 그렇다. 구운 감자가 더 맛있다.
└유세프: 다음부턴 텃밭에 먼저 들를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모리, 퀸시, 베린 총 4명.오늘 요가 수업은 약간... 굴욕적이었어.
댓글
-제이미: 유세프 평소에 스트레칭 좀 해요.
-엘: 의외로 뻣뻣하셔서 놀랐어요. 운동 잘하신다고 들었는데...
-유세프: 내일 다시 해볼까? 오늘보단 잘할 수 있어.9.7. 실낙원(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테오, 나인, 엘 총 4명.아는 것이 힘. 모르는 게 약. 요즘 이 두 말을 계속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아.
댓글
-시릴: 모르는 게 어떻게 약일 수가 있어요? 무식이 자랑은 아니죠!
-퀸시: 무식한 게 잘못은 아니지! 모를 수도 있는 거잖아!
-기이: 후후후. 퀸시 굳이 댓글을 달지 않아도 됐을 텐데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루이, 데이, 매니저 총 4명.파견지 얘기를 듣더니 노아랑 매니저가 계속 내 주변을 맴도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이 아니겠지?
댓글
-매니저: 기분 탓이 아니에요.
-노아: 기분 탓이 아니에요.
-유세프: 미안...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매니저 총 2명.산책하다가 종이접기로 만든 하트를 발견했어. 천사가 떨구고 간 걸까?
댓글
-매니저: 누가 두고 간 걸까요? 너무 귀엽네요.
-엘: 저... 저는 아니지만, 제가 꼭 접어서 유세프님한테 드릴게요!
-테오: 당장 버려요. 당장...9.8. 새벽의 커피타임(SR1)[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테오 총 2명.방 안에 슬리퍼가 엉망이네.
다들 쓰고 제자리에 놓자. 알았지?
댓글
-퀸시: 싫은데? 싫은데??? 내가 발이 8개라서 그러면 어쩔 건데?
-베린: 네, 죄송해요. 품에 안고 잘게요.
-매니저: 유세프 씨... 고생이 많으세요...-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나인 총 2명.지부 뒤편에 좋은 곳을 발견했어. 생각이 많을 때 혼자 있으면 좋을 거 같아. 매니저 생각이 나네.
댓글
-매니저: 아! 저 요즘 생각 많은 건 어떻게 아셨어요? 감동이에요.
-테오: 위험하니까 제가 같이 가는 게 좋겠어요.
-퀸시: 넌 매니저 가는데마다 쫓아다녀야 직성이 풀리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시릴 총 2명.이번에는 누구 말투로 하는 게 재밌을까...
댓글
-노아: 인간적으로 시릴은 너무 곤란해요...
-시릴: 뭐야? 나 뭐? 나를 흉내 내려면 그만한 지식을 가져야지!
-퀸시: 아직도 포기 안 했냐? 지긋지긋하다 진짜.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매니저, 기이, 리히트, 키르, 아이타치, 베린 총 7명.갑자기 나무늘보 인형을 여기저기서 선물 받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댓글
-퀸시: 푸하하하!!! 크하하하!!! 나무늘보!! 나무늘보!!!!
-매니저: 귀... 귀여워요! 나무늘보 전 귀엽다고 생각하는걸요!
└유세프: 매니저가 귀엽다고 생각하면 괜찮겠네.9.9. 청월제의 밤(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냥선배, 모리 총 3명.전할 사람이 많으니, 여러 통의 편지를 써야겠군.
그러려면 꽤 오래 걸릴 테지...
그것도 괜찮겠네. 어차피 밤은 기니까.
댓글
-카티: 문장 하면 시안도 만만치 않은데! 캬항항~
└카티: 난 너란 산을 오르는 등반가, 난 너란 바다를 항해하는 통통배~
└시안: 카티!! 너 또 내 작사 노트 훔쳐봤냐?!! 죽는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엘, 준, 기이 총 4명.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일이로군.
댓글
-기이: 호오... 유세프도 무서운 게 있었군요. 이거 흥미롭네요.
-노아: 유세프 형에게는 밤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니 두려울 만하네요.
-리히트: 무서우면 내 품에 안겨요, 자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시릴, 엘 총 3명.신발장에 마늘을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해서 따라 해봤는데...
어째서 마늘 냄새만 더 나는 거지?
댓글
-테오: 대체 신발장에 무슨 짓을...! 커피 가루를 넣으란 말이겠죠!
└엘: 테오님이 이해하세요. 유세프님이 생활상식은 조금 부족하셔서...
-리히트: 헤에~ 자기도 못 하는 게 있었어? 신기해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냥선배, 세이, 기이 총 4명.사신에게도 정신적 성장은 필요한 법.
새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을 깨고 나와야 하듯,
모두 자신의 세계를 깨트리고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할 수 있기를.
댓글
-기이: 호오... 드디어 유세프도 세계 정복의 야욕을 꿈꾸는 건가요?
-제이미: 그러고 보니... 주방에 달걀이 다 떨어졌어요.
└엘: 매니저님께 말씀드릴게요.9.10. 직업병(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시안 총 2명.모두가 마음 속에 전하고 싶은 문장이 있겠지. 언젠가는 꼭 전할 수 있기를.
댓글
-시안: 오... 형님, SNS 멋있게 쓰는 법이라도 배웠어요? 아, 이런 감성은 타고나야 하는 건가?
└매니저: 그게 바로 어른의 매력 아닐까?
-테오: 1년 모자라지만, 저도 어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데이, 시안 총 3명.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네. 꽃이 얼른 피면 좋겠다.
댓글
-리히트: 꽃은 이미 여기 피어 있는 걸? 내 눈을 들여다보면 보일거야~♥
└데이: 어디? 어디?! 난 안 보이는데!!
-시안: 이 바보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매니저 총 2명.잠깐이지만 왕자로 살아보니, 생각보다 따분하던걸. 실제의 왕자와는 물론 다르겠지?
댓글
-루이: 이런, 이런! 백성을 통치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따분한 일이 아니노라! 이 몸에게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구나, 느하하핫!
└유세프: 하하, 안 그래도 루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졌어.
└루이: 언제나 환영이라네! 느하핫!!!9.11. 만음(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시안 총 2명.만년필을 쓸 때 사각거리는 소리가 참 좋아.
댓글
-테오: 뭔가 엄청난 일을 하실 줄 알았는데 그냥 낙서였네요?
-시릴: 모르는 소리! 생각의 환기를 위해선 가끔씩 딴짓을 해줘야 한다고!
└테오: 너한테 한 말 아니니까 빠져줄래?재밌네.
댓글
-모리: 이 말은 즉 유세프 님의 관찰이 시작됐단 소립니다.
-시안: 누구야! 누군데? 나는 아니지? 제발...!
-기이: 후후후, 장기 파견을 신청해야겠군요.윷놀이라는 거 정말 재밌는데... 왜 처음에는 잘나가는 것 같다가 막판에 늘 역전을 당하는 걸까?
댓글
-베린: 상대가 모리여서 그런 건 아닐까요?
-퀸시: 맞네! 사기꾼이 또 사기 친 거지!
-모리: 여러분 거듭 말씀드리지만 모든 게임에선 먼저 전략을 세워야 해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총 1명.퀸시의 머리를 땋아준 게 오늘따라 뿌듯한걸? 옷이랑 잘 어울려서 그런가.
댓글
-퀸시: 야, 갑자기 왜 그래. 기분 나쁘게! 뭐 잘못 먹었어?
-베린: 얼굴 빨개져서 쓰지 마. 기분 나빠...
-매니저: 다 모여서 기념사진 찍어요!9.12. 우리 아가씨(SSR)[편집]
아가씨. 스무 명의 기사들이 대기중입니다. 오늘의 미션은 뭔가요?
댓글
-매니저: 으아아아아, 그만 그만! 그만해요 진짜.
-에단: 무슨 얘기인지는 관심 없고 열아홉 명의 기사로 정정 요청.
-테오: 아가씨라니, 매니저 누나한테 하는 말이에요? 왜?(매니저에게) 매니저에게도 이런 휴식은 필요하니까. 오랜만에 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바닷바람도 쐬니 잡생각이 달아나는걸.
댓글
-시안: 뭐 했는데? 누구랑? 매니저랑?
-퀸시: 보나마나 재미없는 시간이었겠지.
-베린: 바닷바람은 오래 쐬면 피부가 따가울 것 같아...9.13. 정도(S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기이, 엘 총 3명.부채를 한 번에 펼치는 기술을 드디어 습득했어!
댓글
-시릴: 부채 펼치기를 습득해봐야 현실에서 경험치 같은 건 늘어나지도 않지만...
-제이미: 그럼 이제 펼칠 때 부채는 안 떨궈요?
-데이: 나도 큰형처럼 부채 펼치기 연습해야징! 완전 멋있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데이, 리히트 총 3명.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땐 어떡하면 좋을까?
댓글
-퀸시: 야, 이런 것도 쓸 줄 알고. 인간 제법 인간적이네.
-기이: 카라멜 라떼일까요.
└노아: 안 돼. 형 요즘 너무 많이 마셔.10. 인물 관계[편집]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믿음직한 인물로 보여지고 있다.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매니저에 대해 유세프가 아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세심하게 매니저를 챙겨주고, 지켜주고 싶다고 독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세프의 퍼스널 스토리 [첫 번째 임무](N1)에서 유세프가 매니저를 여동생처럼 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니저가 눈치챈다. 그러나 매니저의 씩씩하고 자주적인 모습에 멋있다고 생각하며 이후 여동생 취급은 그만둔 듯.
메인 스토리 3장에서 매니저가 퀸시 덕분에 구해진 뒤 엘이 말하길, 유세프는 처음부터 행사 장소를 바꾸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게다가 매니저가 유세프는 자신의 수호신 같다며 고마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유세프가 어린 아이에게 해준 이야기와 겹친다. 유세프는 아이들에게 매니저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고 있었던 셈. 유세프가 매니저의 트라우마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이다. 유세프는 혼잣말로 앞으로도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매니저를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노아랑 비슷하게 가끔 매니저를 웃으면서 놀린다. 그러다 은근히 생기는 곤란한 상황을 빠져나가는 것도 은근히 고단수라, 유세프 R카드 [절대명령] 스토리에서 매니저는 말로는 유세프를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한편 매니저가 보기에 유세프의 첫인상은 왠지 부잣집 도련님일 거고 공부 잘하고 유능할 거라는 느낌이었다고. 물론 그의 생전 직업이 변호사였다는 거까지는 몰랐지만. (유세프 R [새벽쥐] 중)유세프: 감상이 구체적이야.
이후 여러 스토리에서 매니저는 유세프를 의지할 만한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0.2. 사신들[편집]
생전에 변호사와 작가 경험으로 다져진 화술, 관찰력, 통솔력, 그리고 노련함으로 다른 사신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에 강하다. 유세프 R카드 [절대명령] 등에서 그 모습이 잘 드러나는데 칭찬에 약한 사신들은 칭찬으로 구워삶고, 자존심이 강한 사신들은 그 자존심을 교묘하게 건드리고, 약속이나 규율을 이용해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에도 능하다. 사신들을 적재적소에 써먹는 판단력 역시 14지부 내 상위권.
에단 SR 'SPARKLE' SNS에서 마음 편히 책 읽을 곳이 없다는 에단에게 '가끔 우리 방(새벽조 방)에 와서 책 봐도 돼' 라고 하는 등 다른 사신들에게 호의도 베푸는 편이다.10.2.1. 엘[편집]
편하고 친한 형동생 사이. 엘도 종종 고민이 있으면 유세프한테 상담하고 도움을 받는 듯하다. 엘은 유세프를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라고 여긴다.[A] 엘의 퍼스널 스토리 [소소한 기적](SR2)에서 엘이 유세프를 진심으로 닮고 싶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세프 또한 기수장인 엘에게 많이 기대하고 있는 모양.[28] 엘은 유세프를 자신의 목표 비슷한 것으로 삼으며 '지지 않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유세프가 허당끼를 보일 때 의외라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크로스 스토리 2-7 '생활 상식'에서는 흰옷에 크레파스 묻은 게 고민이라는 엘에게 유세프가 물파스를 써 보라고 했지만, 번지기만 할 뿐 지워지지 않자 땀까지 흘리면서 책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이에 엘은 유세프가 생각보다 허술하다고 말하다 재채기를 한다.[29]
당번에서는 유세프가 엘을 여러 면에서 챙겨주는 듯. 엘에게 너무 무리하거나 힘든 일은 시키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은 배려해주는 등, 굉장히 좋은 모범을 보이고 있다.
위의 SNS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30] 댓글로 유세프가 불편하지 않도록 선생님 역할을 건의해 보기로 하는데, 여기서 나아가 교장 선생님도 생각해 본 모양이다.[31]10.2.2. 제이미[편집]
둘 다 차분한 사람이라 성향이 잘 맞는 편인 모양이다. 당번일지에서도 손발이 잘 맞는 편에 속하고, 유세프 - 제이미 크로스 스토리 '마이 웨이' 편에서는 강이 흐르는 도시에 가서 함께 사색을 즐겼는데, 서로 감상의 방향은 조금 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시간을 즐긴 모양이다.10.2.3. 기이[편집]
유세프-기이 당번일지들을 보면 유세프가 기이의 장난에는 잘 휘말리지 않고 일처리를 한다는 점이 보인다. 그래도 아예 장난을 안 치는 것은 아니라서, 영입이벤 4월의 메르헨 관련 스토리에서는 유세프도 기이의 장난에 말려들었다. 다만 그 무렵 지부 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던 유세프는 오히려 기이가 만우절 장난을 치는 것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고, 꽤 재미있어했다.10.2.4. 리히트[편집]
당번일지 '어덜트 콤비'를 보면 꽤 무난한 사이로 보인다. 함께 순찰을 갈 때는 팬들이 자꾸 지부에 찾아오고[32] , 함께 사육장 관리를 맡을 때는 고친 울타리가 무너져서 다시 고쳐야 하는 판이 되는 등, 의외로 허당끼까지 닮은 구석이 있다.[33]
[스물일곱의 학교](N) 카드의 패시브 스킬을 개화 시 나오는 SNS에서는 리히트와 장난을 치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걸 본 모리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갔다는데, 죽이 잘 맞는 모양이다.10.2.5. 테오[편집]
테오와 당번을 할 때마다 허당 짓을 하는 유세프와 그게 신경쓰이는 테오를 볼 수 있다. 유세프는 테오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는 눈치라 테오만 답답할 뿐.
유세프 R카드 [절대명령] 스토리에서는 유세프가 매니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을 왜 유세프 씨가 챙기냐며 날이 서있던 테오를 보더니 귀엽다고 말했다. 그 말에 테오도, 옆에서 듣고 있던 엘도 적잖이 놀라는데 교묘하게 말을 틀어 테오가 화를 내지 못하게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면 어른의 노련미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테오가 보기에 유세프는 가끔 보면 너무 자처해서 고생하는 거 같다고 한다. (테오 SR [염원의 무게] 중)10.2.6. 준[편집]
당번일을 하던 중 유세프가 준에 대해 평가하길 '열정은 높이 살만 하나, 의사 소통이 잘 안 됩니다.' 라고...
크로스 스토리 '장갑'에서 보면 열정 때문에 자기를 안 챙기는 준을 유세프가 챙기고 있다. 유세프가 들고온 장갑이 손모아장갑이라 불편하다는 준에게 피식 웃어주는 유세프를 보면, 유세프는 준을 자기가 챙겨줘야 할 동생들 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는지도.10.2.7. 루이[편집]
유세프 직업병(SR) SNS에서 잠깐이지만 왕자로 살아보니 실제보다 따분한데 실제의 왕자와는 물론 다르겠지? 하고 쓴 유세프의 글에 진짜 왕자 루이가 백성을 통치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따분한 일이 아니라며 자신에게 한 수 배워야 하겠다고 답멘을 달았다. 안 그래도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졌다는 유세프의 말에 루이는 언제나 환영이라고 대답하며 마무리.10.2.8. 에단[편집]
당번일지를 보면 무난하게 일을 끝내는 사이. 에단은 상대가 일을 잘 하는 등 태도가 좋으면 딱히 뭐라고 하지 않으며, 유세프는 먼저 시비를 거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일이 조용히 잘 끝난다.
여담으로 유세프는 에단이 내린 커피를 참 마음에 들어했다.10.2.9. 시안[편집]
시안에게 유세프는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큰형인 듯하다. '시안의 운세' SNS에서 시안이 휴게실 정리한 걸로 생색을 내다가 유세프가 댓글로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하자 ...왜 존댓말을....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쭈그러드는 모습을 보인다.10.2.10. 시릴[편집]
유세프-시릴 청소 당번일지를 보면 시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몇 안 되는 사신 중 하나.
시릴이 보기에 유세프는 14지부 내 브레인에 속해 있는 모양이다. (컬렉션 스토리 브레인들의 소집회의 중)
유세프도 시릴에게 종종 적당히 일을 시키는 듯. (유세프 R 절대명령 중)10.2.11. 카티[편집]
유세프 R [절대명령] 등을 보면 유세프가 칭찬으로 적당히 카티를 구워삶아서 행동을 유도하는 편. 그게 안 되면 집요하게 설득을 통해 찬찬히 타이르면 잘 한다고. (당번일지)
여담으로 유세프는 아파도 일은 빼먹지 않고 하는 편인데, 그러다 카티랑 논논을 헷갈리는 바람에 자꾸 자기한테 사료를 먹이려고 했다며 카티가 짜증을 냈다. (당번일지)10.2.12. 노아[편집]
유세프는 노아를 신뢰하고 있다.노아의 퍼스널 스토리 [푸른 반점](N2)에서 임무 전에 노아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그에게 자신을 믿어보라고 다독여주기도 한다.[34]
노아도 유세프를 의지할 상대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아 SR카드 '길'의 스토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당번일지 '맨투맨'에서는 의외로 같이 당번을 맡으면 서로 별 얘기는 안 하는 듯. 순찰, 청소, 사육장 관리 중 어느 걸 맡아도 서로 딱히 얘기한 건 없이 할 일만 끝내고 마는 식이다. 다른 사신들(+매니저)도 이런 둘의 모습을 보고 기분은 이상하지만 어찌어찌 납득은 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항상 딱딱하게 일만 같이 하는 분위기는 아닌지 노아 카드 그가 가는 곳(SR) SNS에선 둘이 함께 내기 장기를 두기도. 참고로 결과는 노아의 패배로[35] (최소한 SNS에서는) 냥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세프가 졌으면 그거에 맞먹는 벌칙을 했었어야 했을 테니, 두 사람이 상당히 편한 형제처럼 지낸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딱딱한 관계였으면 저런 벌칙을 걸기엔 어려웠을 터다.)
노아는 유세프에게 걱정 섞인 잔소리로 맞받아치는 몇 안 되는 사람. [정도]퍼스널에서 잔소리를 한다거나 SNS에서 형이 (카라멜 라떼를) 너무 많이 마신다며 끼어들거나, [실낙원] SNS에서 매니저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거나 같은 모습을 보인다.10.2.13. 나인[편집]
유세프 R카드 [절대명령] 거의 마지막에 방문 노크 소리에 유세프가 노크한 사람을 나인으로 착각하고 소란스러워서 일찍 들어왔냐고 묻는 걸 보면, 나인이 소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을 잘 알고 있는 모양이다.[36]
나인 SR [돌로레]를 보면 유세프는 나인이 벽을 세우고 대해도 자연스럽게 곁에서 말을 붙이고 어느새 잠시나마 무장해제를 시킬 수 있다.
[돌로레]에서 나인 입장에선 유세프가 모두의 큰형 노릇 하는 게 지치지도 않는가 생각한다는 게 드러났지만, 유세프가 그 의문에 대답하길 너희(다른 사신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자신 혼자 19명을 모두 돌보진 않는다고. 누군가 문제에 처한 것 같으면 나인도 도와줄 거잖아? 하고 되묻는 말에 나인은 글쎄요... 하고 말을 흐려버린다.[37] 그래도 나인의 속내는 따스한 걸 알고 있는지 일부러 못되게 말하는 건 쑥스러워서 그러냐고 놀리는 유세프가 압권.10.2.14. 데이[편집]
당번 일을 할 때 싸우지는 않지만, 대신 유세프가 잠시 한눈을 팔거나 자리를 비우면 데이가 사고를 치는 모양.10.2.15. 키르[편집]
당번일지에서 보면 키르를 통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존재. 눈높이 교육으로 이해를 시키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유세프가 키르의 행동 패턴이나 사고방식을 잘 파악해서 원하는 행동을 유도시키는 듯.
다만 아무리 유세프라도 키르를 단번에 현대사회에서 살아온 사람처럼 만드는 건 불가능한 모양이다. [생존의 법칙](R) SNS에서는 유세프가 가르쳐 준 말(범지구적 재난)을 어색한 방향으로 쓰고 있는 키르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유세프가 있다.10.2.16. 아이타치[편집]
리히트만큼은 아니지만, 유세프 역시 아이타치가 막내라서 귀여워하는 편이고 사신들의 맏형이라 아이타치에게 신뢰를 많이 받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마냥 어리다고 우쭈쭈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할 수 있는 일은 믿고 맡기는 형과 동생 사이 정도.
모리의 퍼스널 스토리 중 [그가 사는 방법](N1)에서 유세프가 아이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오는데, 같은 팀이 상대 팀과 싸우다 동시에 탈락되는 상황에서 어리지만 전사였던 아이타치가 상대를 못 잡고 혼자 탈락될 리가 없다고 굳게 믿는 모습을 보인다. 마냥 어린애로 보지는 않고 신뢰하는 것.
크로스스토리 1-1 '옛날에' 편에서는 시릴에게서 공룡에 대해 들은 아이타치가 사신 중 최연장자인 유세프에게 공룡에 대해 물으려는 내용이 나오는데, 최연장자라 공룡을 실제로 본 적이 있을 거라는 귀여운 이유 때문.[38]10.2.17. 모리[편집]
모리는 유세프를 요주의 인물로 보고 있다고 한다.[A] 또한 유세프가 낭만주의자이고 자신은 현실적이라 유세프의 말이 와닿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반면 유세프는 모리의 생활 태도는 모두의 귀감이 되지만 모리가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B]
크로스 스토리 1-1 [재능 낭비]에서는 모리가 유세프에게 착시 효과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는데, 한두 번이 아닌 듯 하다. 왜 이런 짓을 하냐고 유세프가 묻자 모리는 본격적으로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당번일 때 일지의 제목은 부부. 내용을 보면 정말 제목다운 내용이 들었다. 모리가 유세프에게 장난을 치거나, 서로 싸우고 디스하거나, 모리가 조금 다쳤는데 심각한 것처럼 말하는 등...리히트 日 "사랑이네..."
유세프도 물론 모리가 돈을 밝히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모리 SSR [죽음의 그림자] SNS에서 모리가 대회 시작하기 전에 상금부터 생각하고 있자 유세프 왈 모리한텐 상금부터 생각하는 게 정상적인 거야...10.2.18. 퀸시[편집]
퀸시는 유세프를 심심하게 생겼지만 진취적이라며 싫어하지 않는 듯. 유세프는 퀸시를 귀엽게 보고 있지만 당사자가 그 말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면전에서 얘기하지는 않는다.[B]
퀸시 퍼스널 스토리 [악마, 데뷔](N1) 중에 기수장이 되지 못해 '이곳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라며 혼자 생각하던 퀸시 앞에 새벽조 조원들과 함께 인사하며 퀸시를 데리고 간다. 아마도 퀸시를 신경써서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려 한 유세프의 배려.
유세프의 퍼스널 스토리 [스물일곱의 학교](N2)에서 밝혀지길, 퀸시는 유세프를 멍청하다고 생각했다고. 물론 매니저는 전혀 공감을 못했다(...). 사실 아무리 못해도 퀸시보다는 똑똑할 듯.솔직히 변호사+작가였던 사람이 멍청할 리가 없잖아.
당번일 때 일지의 제목은 '소나무'. 전체적으로 항상 퀸시가 도망가고 유세프 혼자 다 맡는 분위기. 사신지부 순찰 당번 일지에서 유세프는 순찰을 완료했다고 적혀있는데 퀸시는 "(일지를 쓰지 않음)"이라고 되어 있다. 베린의 메모지에 따르면 퀸시는 아예 땡땡이 쳐버린 듯. 매니저의 반응이 또냐는 것도 그렇고, 유세프가 상관없다고 메모를 남긴 것을 보면 자주 있는 일인 모양이다. 사신지부 청소 당번에서도 마찬가지. 내용으로 보아 퀸시가 꾀병을 부려서 유세프를 속이고 도망간 모양이다. 이 와중에도 유세프는 퀸시를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사육장 관리 당번에서는 드디어 퀸시와 함께 당번을 끝냈다.[39] 다른 사신들(루이, 아이타치, 키르)은 축하연을 열어야 하는 분위기.[40]
퀸시 SR 카드 [블루 다이아몬드] 레벨 10을 찍으면 나오는 SNS에서 밝혀지길, 유세프가 본 퀸시의 첫인상은 까칠한 강아지였다고(...). 당연히 그걸 안 퀸시는 엄청 화냈다.
한편, [악마, 데뷔](N1)에서 드러나길 퀸시가 본 유세프의 첫인상은 나무늘보처럼 눈이 처졌다고. 이후 유세프 [새벽의 커피타임](SR) SNS에선 갑자기 나무늘보 인형을 여기저기서 선물 받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하고 당황하는 유세프에게 댓글로 깔깔 웃고 있는 퀸시를 볼 수 있다.10.2.19. 베린[편집]
베린은 유세프가 행동하고 싶어도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자신)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유세프는 지식을 쌓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건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베린에게 상처가 된다는 건 모르는 모양이다.[B]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작은 바보털이 있다.
- 퍼스널 스토리 [절대명령](R3)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세프의 특기는 '얼굴로 설득하기'라고 한다. 이 생각을 하며 매니저가 유세프를 똑바로 보지 않고 말한다.
- [절대명령](R3)에서 밝혀지길, 퀸시의 한쪽 옆머리를 땋아내리는 특유의 머리스타일은 유세프의 작품이다. 유세프가 땋으면 잔머리가 나오지 않아서 퀸시가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유세프가 머리를 땋아주는 대가로 퀸시는 유세프의 소원을 들어주는 거래 관계라고 한다. 나중에 제이미 SR [역효과] SNS에서 이건 매일 둘의 일과라는 게 드러났다. 더불어 꼭 퀸시의 머리만 만지는 게 아닌지, 해당 SNS에서는 제이미의 앞머리를 올려줬다고.
그런데 유세프는 머리가 짧잖아. 대체 누구 머리로 연습한 거야?여동생이면 울 거 같다...
- 유세프 SSR 카드 [우리 아가씨] 퍼스널 스토리에서 드러나길, 유세프는 사교 댄스를 잘 춘다. 매니저가 느끼기를 리드를 정말 편하게 해줬다고.
- ([새벽쥐](R)에서 알 수 있는) 과거에서 소설가였던 덕분인지 글을 잘 쓴다. 소설뿐 아니라 시도 쓰며 그의 문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은 생전부터 사신이 된 지금까지 그의 글을 읽은 모두가 인정한 부분으로, 시안의 퍼스널 스토리 [은밀한 취미생활](R3)이나 유세프의 퍼스널 스토리 [청월제의 밤](SR2)에서 확실히 볼 수 있는 모습. [직업병](SR)에서는 동화 세계에 떨어져 어떻게든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게 된 중 작중 전개를 정리하기도 하고, 맘에 안 드는 전개라고 까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등 열심히 글을 쓰는 유세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카드 SNS에 의하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글은 이번에 처음 써봤다고.[41] 어휘력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14지부 공식 트위터에서 퀸시가 '독버섯'으로 끝말잇기를 걸자 바로 '섯등'으로 받아쳤다.
여담으로 2020년 초 애프터라이프 팬아트 공모전을 알리는 이미지에 유세프가 들어갔었는데 이때 '유세프는 그림러가 아니고 글러 아닌가요' 하는 반응도 있었다.[42]- 테오 R 카드 [선택지] SNS에서 테오가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면서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는 감상평을 남겼는데, 매니저가 궁금해하자 테오가 밝힌 그 책 제목이 '침묵의 시대'.[43] 유세프의 반응은 "저런..." 이었고 이 와중에 마음에 들어요까지 찍었다.
- 종종 SNS에 자기가 읽은 책에서 나온 구절을 올리기도 한다.
- 모리 퍼스널 스토리 [우화](SR1) SNS에서는 새벽조가 다같이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렸다고 했는데, 퀸시에게 그림을 못 그린다고 비웃음을 들었다. 베린의 반응을 보면 퀸시도 그리 잘 그리지는 않는 거 같지만, 천하의 그 퀸시도 유세프의 그림을 보고 비웃음 친 것을 보면 퀸시보다도 절망적인 것 같다(...).
- 독서가 취미. 과거에도 책을 많이 읽었고 사신이 되어서도 도서관에 있는 게 일상일 정도로 책을 가까이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물도 책.
부모가 되어서도 자식에게 선물로 책만 줄 것 같다.
- 커피는 달달한 게 취향이지만[44] 일이 많을 땐 에스프레소를 먹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취향은 SNS나 크로스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순찰 당번 중에 옥상에서 티 타임을 하기도 하는 모양.[45] 참고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라멜 라떼를 자꾸 들이킨다고.
아쉽지만, 아직 술 취한 유세프는 보지 못했다.
- 유연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 모양이다. R 카드 [동굴 탐험] SNS에 적기를, 오늘 요가 수업은 약간 굴욕적이었다고... 엘은 유세프가 운동 잘 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뻣뻣해서 놀랐다고 말하고, 이 와중에 내일은 더 잘 할 거라고 각오를 다지는 유세프가 소소하게 귀엽다.
- 올빼미 체질인 듯하다. 공식 캐입 Q&A에서 사신이 된 뒤로 시도해 보고 싶은 게 있어? 라는 질문에 잠자지 않고 며칠이나 밤을 샐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고 대답한다거나, 보이스 중에는 새벽시간에 제일 집중이 잘 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청월제의 밤] (SR) SNS에서는 밤을 빼앗는다는 야광귀 전설을 듣고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일이라고 적는다거나. 컬렉션 스토리 '야행성에 대한 가설' 편에서는 (늦은 밤에) 시릴이 대놓고 커피 때문에 잘 안 자지 않냐고 물어볼 정도. 노아 SSR 카드 [수련] SNS에서 여름이라 낮이 너무 덥다며 더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야겠다는 노아의 말에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고 댓글을 남겼다.
- 아이타치 퍼스널 스토리 [증표를 찾아서](R)에서 유세프의 신분증이 공개되었다.
자세히 보면 사진 속 유세프가 새벽조 제복이 아니라 새벽쥐 유세프다
- 요구받는 일처리는 잘 하고 실제로 결과도 어느 정도 좋거나 무난한 편이나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면 기운이 없어지는 것 같다. 퍼스널 스토리 [직업병]이나 [정도]에서 보이는 모습. 반대로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기면 상당히 신나하기도 한다.
- 차를 잘 탄다. 사신지부 순찰 당번일지 중 '완벽한 파트너(유세프-에단 조)'에 있는 데이의 메모를 보면, 유세프가 탄 차는 매우 맛있다는 듯.
-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그 외의 가족관계는 불명.
- 유세프는 과거 변호사 시절 타지로 의료 봉사를 다녀온 적이 있고, 이 경험을 활용해 자리를 비운 세이 사감 대신 임시 보건 교사가 되었다.[46]
- 유세프 SR 카드 [만음] SNS에서 드러나길, 유세프의 관찰은 '재밌네'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듯. 그리고 이걸 다들 아는지 유세프는 '재밌네.' 딱 한 마디만 올렸을 뿐인데 다른 사신들이 벌써 반응을 보인다.
- SSR 카드 [정도] SNS에서 엘의 댓글로 미뤄봐선 항상 파란색 볼펜을 쓴다고 한다. 하지만 특이한 색의 볼펜을 발견하면 괜히 하나씩 사게 된다고 하며, 이번엔 연보라색 볼펜을 샀다고 한다.
- 피아노를 칠 줄 안다. 나인의 퍼스널 스토리 [돌로레](R2)에서 피아노를 치다가 자꾸 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잘 치면서 일부러 틀렸을 가능성도 있다.
-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SD 캐릭터의 모습은 산타이다.[47] 새해 시즌 한정 SD 캐릭터의 모습은 갓을 쓴 선비이다.
어째선지 두 모습 다 수염이 있다
- 팬들에게는 그냥 '유셒'이라며 줄여 불린다. 세 글자 이상 이름들은 대체로 줄여 부르는 듯.
- 팬들이 사신들을 동물에 비유할 때 유세프는 나무늘보에 많이 비유되는 것 같다. 이유는 퀸시 퍼스널스토리 [악마, 데뷔](N)에서 나무늘보처럼 눈도 처졌다는 퀸시의 발언 때문에. 그리고 새벽의 커피타임(SR) SNS에선 갑자기 나무늘보 인형을 여기저기서 선물 받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하고 당황하는 유세프를 볼 수 있다.
-
유셰프 아니고 유니세프 아니고 유세프다.
- 일본 버전 1인칭은 보쿠.
12.1. 2차 창작[편집]
술버릇이나다른 점들 덕분에 인기가 많아 작품 수도 많다.[48] 최고령자이다 보니 그런 것으로 놀림을 받거나 연장자조[49] 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소재가 많다.
커플링이 많지는 않지만 모두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매니저와의 유셒매니와 룸메이트 모리와의 유셒모리/모리유셒이 양대산맥이다. 그 외에는 같은 연장자인 노아와의 유셒노아/노아유셒도 인기가 많다. 엘이나 아이타치 같은 막내들을 귀엽게 보는 훈훈한 조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