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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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나코 유이.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5권부터 등장하는 카나코가 새로 사귄 친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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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가 주최한 암살자 모임에서 카나코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으로 등장.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를 당하다 부모를 살해 후 암살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도망치다가 아도를 만나 그대로 현재까지 아도와 함께 지내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부모의 눈치를 보던 중 '마음을 읽는 능력'(본인 왈)을 각성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첫 모임에서 카나코가 거짓말 하는 걸 간파하고 아도, 나나와 함께 카나코를 압박한다. 아도, 나나와 같이 K를 찾는 암살자 중 하나인데, 뒷세계에서 유명한 K를 죽이면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여겨 K를 죽이고자 한다.

첫 모임 이후에도 아도 대신 카나코와 둘이서 만나는 등 교류를 가진다. 카나코가 불편해하면서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1] 신경 쓸 필요 없고 불편하면 나와 어울릴 필요 없다라고 대놓고 말한다. 그렇게 카나코와도 더 이상 만나지 않겠거니 싶었지만, 친구 사귀기에 실패해 자책하는 카나코가 무의식적으로 은신 능력을 쓰자 흥미를 가진다.

그 이후 카나코에게 업계 후배로서 일을 배우고 싶다며 자신의 일에 카나코를 동행시키는 등 카나코만 모르게(?) 친밀함을 드러내고 있다.[2] 이전의 은신 능력을 보고 카나코를 시험하고자 카나코가 방심하고 있을 때 돌멩이를 카나코에게 던지나 카나코는 무의식적으로 피한다. 이를 보고 카나코를 속으로 인정하게 되며, 이를 기점으로 친밀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카나코와 함께 일을 하던 도중 카나코의 마음속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왜 그렇게 고민을 하는지 묻는다. 카나코가 이전에 죽였던 남자친구가 아직 생각난다며 유이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갈팡질팡하던 카나코에게 치명타[3]를 날리며 K.O.시킨다. 그 이후 카나코와 같이 노래방에 가는데, 카나코를 보며 벙쪄 있다.

어느 날 카나코와 둘이서 바에서 술[4]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카나코에게 마음을 꽤 연 듯 자신의 과거사를 이야기하거나 잡담 등을 하는데 하필 또 주제가 K에 관한 게 되어버려 카나코가 대답을 회피한다. 이에 카나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은연중에 카나코에게 실망한다.[5]

그 후로 카나코와 쭉 만나지 않다가[6] 새해가 지난 이후에야 아도, 나나와 함께 카나코와 만나게 된다. 아도가 카나코를 심문할 때 능력을 사용하며 심문을 돕는 등 카나코의 생사 따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의외로 카나코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감싸주는 모습을 보인다. 넷이서의 술자리에서도 K의 정체를 계속해서 숨기는 카나코에게 조언하기도 하고 K 암살 작전 도중 카나코와 둘이서 차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도 카나코를 어느 정도 걱정해주는 등 알게 모르게 카나코를 도와준다.

작전 실패 후 아도의 지령을 받고 카나코, 나나를 태운 채 창고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해서는 잔뜩 화가 나 카나코를 죽이려고 하는 아도를 말린다.

카나코가 와서 모두들 즐거웠잖아? 난 모두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했어.


하지만 유이의 말로는 분위기가 진정되지 않았고, 아도는 결국 카나코에게 총을 발사한다. 그러나 그 후에 일어난 일을 믿기지 못하는 듯 아도의 뒤편을 바라보고 끝이 난다.


3. 기타[편집]


  • 작중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미성년자다. 가만 보면 카나코나 아도, 나나는 술을 마시고 있지만 유이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카나코는 유이가 자기보다 어린데도 벌써 그렇게나 죽인 걸 부러워하고 카나코 자신도 에 의욕을 불태운다.
  • 모임에서 처음 만날 때도 그렇고 뭘 먹거나 마실 때 외에는 휴대폰만 보고 있고 말도 단답식이다. 그래서 카나코는 유이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믿었다.
  • 마음을 읽을 수 있어 타인을 쉽게 믿지 못하는데, 이 사람이나 이 사람의 마음에는 거짓이 없어 의아해하며 무의식적으로 마음이 끌렸다.
  • 유이의 능력은 정확히는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거짓을 말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판별하는 쪽에 치우쳐 있다. 그게 아니라면 카나코는 벌써.... 하지만 꽤 정밀도가 높은 듯 6권에서 능력을 제대로 활용한다.
  • 부모를 죽이고 도망치다 암살자가 된 막장 인생이나 의외로 양심이 남아 있는 듯 카나코와의 대화에서 그것이 여실히 드러난다.[7]

[1] 능력을 사용한 것도 있겠지만 카나코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누가봐도 바로 눈치챌 수준.[2] 근데 카나코가 시체 옮길 때 허리를 삐끗할 뻔하자 미간을 찌푸리며 올바른 운반법을 알려준다.[3] 자기가 죽인 사람에게 미련이 있어요? 고민하는 척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하며 미안하다는 기분만 내는 거 아닌가요?[4] 유이는 무알콜.[5] 그렇지만 이쪽 업계에서 거짓말 없이 살아남는 건 있을 수 없다.[6] 크리스마스 날 이후 어느 날 길거리에서 타케하라&오오모리 형사를 만나 불심검문을 당하게 된다. 가지고 있는 신분증에서의 이름은 하나타 유이(花田ユイ)로 나오며 타케하라에게서 명함을 받게 된다. 타케하라의 마음을 읽고 거짓을 말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란 것을 눈치챈다. 이 에피소드에서 유이의 카나코를 향한 우정을 알 수 있다.[7] "부모를 죽이고 도망친 저는 행복해질 수도 없고, 제 인생은 그날로 끝이 났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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