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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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類人猿 | Ape


파일:apes.webp

왼쪽부터 서부로랜드고릴라, 사람, 보노보, 오랑우탄, 북부흰뺨긴팔원숭이
학명
Hominoidea
Gray, 1825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 Mammalia

영장목 Primates
아목
직비원아목 Haplorhini
하목
진원하목 Simiiformes
소목
협비원소목 Catarrhini
상과
사람상과 Hominoidea

1. 개요
2. 분류
3. 특징
4. 종류



1. 개요[편집]


포유류 영장목 중에서 사람상과(Superfamlily Hominoidea)[1]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원숭이 같은 다른 영장류와 구별되는 큰 특징은 척삭동물 중에서는 독특하게 꼬리가 없다는 것이다.[2][3] 밑에 나오는 긴팔원숭이도 이름만 원숭이지 엄연한 유인원이다.

유인원을 한자 그대로 하면 '인간과 유사한 원숭이(영장류)'라는 뜻이기 때문에 인간은 유인원(Ape)이 아닌 줄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생물학적으로는 인간 또한 사람상과이기 때문에 유인원 분류에 포함된다. 사람과에 해당하는 인간, 오랑우탄, 고릴라, 보노보, 침팬지긴팔원숭이과에 해당하는 종을 합쳐 유인원이라고 부른다.


2. 분류[편집]


과학적,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이 유인원에 포함되고 분류되는 게 맞으며, 실제 계통분류학에서도 인간은 동물계(Animalia Kingdom)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인문학에서는 과학이 발전하지 않은 고대시대부터 이어져온 잘못된 분류방식이 현대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 통념상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여 분류하기 때문에 유인원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 과학계를 제외한 일반사회에서도 인간을 유인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드물고 유인원의 뜻도 인간과 유사한 원숭이이다. 오히려 특정 인물을 비하하거나 풍자하기 위해서 '너는 인간과 유사한 그 무언가이지 인간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쓰는 일종의 유사 드립이라고 볼 수 있다.[4] 비슷한 용례로 특정 인물한테 유인원과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초기 인류 중 하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본뜬 ××쿠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파일:2000px-Hominidae_chart_inverted.svg.png
사람과(Hominidae)의 계통수[출처]

위 그림을 번역하여 도식화 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상과(Hominidaea)는 사람과(Hominidae)와 긴팔원숭이과(Hylombatidae)로 나뉘며, 사람과(Hominidae)는 다시 사람아과(Homininae)와 오랑우탄아과(Ponginae)로 나뉘어진다. 오랑우탄아과에는 오랑우탄속(Pongo) 3개 종[5]이 속하고, 사람과는 다시 고릴라족(Gorillini)과 사람족(Hominini)으로 나뉜다. 고릴라족에는 고릴라속(Gorilla) 2개 종[6]이 속하며, 사람족은 또다시 침팬지속(Pan)과 사람속(Homo)으로 나뉘게 된다.[7] 이들 중 침팬지와 보노보는 가장 사람에 가까운 종이다.

3. 특징[편집]


유인원에 속하는 동물들은 지능이 우수하고 특히 앞발(손)이 쥐는 쪽으로 발달해 도구를 잘 사용한다. 영장류답게 표정을 지을 수 있어 몸짓언어로 활용하며 언어가 발달해있다. 이러한 특징은 유인원 중 사람이 극대화되어 있다.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며 대신 사용되어 산화된 비타민 C인 DHA를 세포가 재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간을 제외하면 모두 에서 살며 나무타기를 잘 한다. 초원에 살았던 것은 인간 뿐이다.

이 문서의 유인원 대부분 상체근력(팔 힘과 악력)이 인간보다 동체급 기준 몇 배쯤 높지만 지구력과 다리의 힘은 인간보다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인간은 초원에서 이족보행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며 사는 것에 특화된 반면 유인원은 숲에서 나무를 타며 사는 것에 특화된 종이기 때문이다. 즉, 인간 이외의 유인원은 팔과 전반적인 상체힘은 강하지만 근지구력이 떨어지고 인간은 상체와 팔힘은 약하지만 다리 힘과 근지구력에서 뛰어나다.

인간 외 유인원의 대략적인 상체 힘은 인간보다 평균적으로 체급이 작은 침팬지 기준으로는 운동을 아주 오래 한 데다 타고나게 속근이 발달한 남성 엘리트 운동선수 정도거나 이를 좀 더 상회하는 수준이며 인간보다 평균 체급이 더 큰 경우도 많은 오랑우탄이나 고릴라의 경우, 아예 인간이랑 비교가 힘든 수준의 상체 근력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므로 혹시 숲에서 유인원과 마주쳤을 경우 무기가 없는한 괜히 건드리지 말자. 힘 차이 때문에 유인원이 작정하면 인간에게 중상을 입힐 수 있을뿐더러 충분히 죽이고도 남는다. 반면 인간이 유인원을 보자마자 처음부터 도망가면 보통은 유인원이 인간을 오래 쫒아가지 못하는데, 인간은 다리 길이와 그로 인한 하체 힘, 달리기는 유인원 중 제일이기 때문. 다만 고릴라가 작정하고 사력을 다해 달릴 경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사람은 세계 최고의 단거리 속력 기록을 보유한 우사인 볼트가 순간 최고 시속 44km에 불과하며 보통은 시속 25km 전후고, 일반인이라면 시속 20km도 나오기 어려워 고릴라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무작정 도망치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그들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게 더 좋다. 애초에 고릴라는 네 발로 달리니 당연하다. 이미 눈이 마주친 상황이면 뒷걸음질로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 고릴라가 워낙 겁이 많은 동물이라 조금만 자극해도 극히 폭력적으로 변하기 쉬우니 공격 의사를 명백히 드러내는 게 아닌 한 자극하지 말고, 눈 마주치지 말고 천천히 물러나는 게 좋다.

모든 유인원들은(인간 포함) 대부분의 동물들과 달리 두꺼운 가죽이 아닌 얇은 피부를 지니고 있어 공격력과 별개로 방어력이 취약하다. 사실 이건 유인원뿐만 아니라 영장류 자체의 문제다.

파일:fysroCF.jpg
직립보행하는 고릴라

그리고 인간과 다른 유인원을 구분짓는 특징 중에 직립보행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인간 이외의 유인원들도 직립보행을 자주 한다.[8] 사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인간의 직립보행 자체가 다른 유인원의 직립보행에서 유래한 셈이다. 물론 완전히 자유롭게 직립보행이 가능한 종은 인간뿐이며, 다른 유인원들은 직립보행을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네 발로 걷는 것을 더 편하게 느낀다. 반대로 인간은 유인원(포함 모든 포유류) 중 유일하게 사족 보행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지로 하면 할수는 있지만 인체 구조상 매우 힘들다.[9] 참고로 대부분의 유인원은 지상에서 네 발로 걸을 때는 손등을 땅에 대고, 쉽게 말해 주먹을 쥐고 걷는 '너클 보행'을 주로 한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생물진화학 박사 닐 로치는 근래 연구에서 인간어깨 진화에 대한 논문을 통해 "일부 영장류들 역시 투척 기술을 알고 있지만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갖춘 투척 능력은 오직 인간에게만 확인되는 기술"이라고 평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이런 생물학적 특징이 본격적으로 발전한 시점이 20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 시절부터였다고 하며, 이는 인간이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한 특질을 가진 시점과 일치한다고 한다. #

개체에 따라 성격과 호전성의 차이가 크다. 외모 때문에 고릴라가 성격이 무척 난폭하고 침팬지는 온순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고릴라는 난폭하기는커녕 유인원들 중에서 굉장히 온순한 편에 속하며,[10] 반대로 침팬지는 심심찮게 전쟁과 사냥을 벌이거나 드물지만 동족을 잡아먹을 정도로 강한 호전성을 지니고 있다. 근연종인 보노보, 오랑우탄, 긴팔원숭이의 경우 침팬지보다는 훨씬 온순하지만 그래도 한번 흥분하면 호전성을 드러내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제도적으로 폭력은 안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인간도 다짜고짜 외지인이 찾아오면 거부감부터 드는 것이 현실이니 매일이 생존인 야생에서의 그들에게 우호적인 걸 바라진 말자.

성격의 차이는 성생활에서도 나타나는데 고릴라는 수컷이 암컷 하렘을 거느리고 살고, 침팬지는 암컷 하나가 모든 구성원들과 성교를 한다. 긴팔원숭이는 철저한 일부일처제인 반면, 보노보오랑우탄은 번식이 아닌 쾌락 해소를 위해서도 성교를 즐긴다. 특히 보노보는 성별 관계없이 이 행위가 거의 일상적이다. 현생 인류는 이 모두를 갖추고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기본적으론 일부일처제인데, 바람을 피우는 개체들도 종종 나타난다 정도이다. 특히 고릴라처럼 하렘을 이루고도 간혹 그런다는 점.[11]

4. 종류[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5:27:10에 나무위키 유인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람과, 긴팔원숭이과[2] 그래도 척삭동물인 만큼 태아 상태 즉 발생과정에선 꼬리가 있다.[3] 꼬리가 매우 짧게 퇴화된 들도 꼬리(꽁지깃)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지만 유인원은 꼬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육마저도 퇴화되어 없어졌다.[4] 애초에 유사의 유자와 유인원의 유자는 무리 류 를 똑같이 쓴다.[출처] 영어 위키백과[5] 보르네오오랑우탄, 수마트라오랑우탄, 타파눌리오랑우탄[6] 동부고릴라, 서부고릴라[7] 침팬지속엔 침팬지, 보노보가 속하며 사람속엔 사람이 속한다.[8] 특히 긴팔원숭이오랑우탄의 경우는 나무 위에서 두 발로 달리는 경우가 있다.[9] 무릎을 대고 야매의 사족보행도 불편한데 진짜 발바닥과 손바닥을 땅에 붙이고 하는 진짜 사족보행은..[10] 전문가나 현지인들은 고릴라들이 경계하지 않도록 중간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산속의 야생 고릴라 무리 코앞에서 촬영을 하기도 하며, 유튜브에서 이런 식으로 대놓고 앞에서 찍고 고릴라는 신경도 안 쓰고 자기들 일을 보는 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적응과정 없이 일반인들이 야생 고릴라에 무작정 접근하면 아무리 온순한 고릴라라도 위협으로 받아들여 호전성을 보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사실 사람도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11] 물론 인간의 성생활과 결혼은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 같이 종의 생물학적 특징으로 단순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일부일처제가 보편적이고 경우에 따라 일부다처제가 나타나지만, 일처다부제다부다처제인 인간 사회도 가끔 목격된다. 또한 일부일처제나 일부다처제 역시 단순히 생물학적 특성으로 보편적인 건지, 혹은 문명 발전 과정에서 어떤 특정 이유로 보편성이 발현된 건지 단정짓기 힘들다. 둘 다일 수도 있고 한편 수컷의 고환이 클 수록 관계를 맺는 수컷 대비 암컷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인간은 일부일처제가 가장 잘 들어맞는다고 하며 다른 유인원들의 생활 양식의 양상 또한 잘 설명해준다.[12] 공식 학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