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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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6년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태어났다. 합천 야로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에 수영구[2]에서 12, 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정계 유흥수 前 의원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각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 수영 1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수영구청장에 당선되었고,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앞둔, 2006년 4월에 느닷없이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다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지자체장 3선 연임 제한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급을 낮춰 출마했기에 다들 의아해했다. 시의회의장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설[3]과, 차기 총선을 노린다는 설이 있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의원직을 사퇴한 후 공천을 신청했으나, 친박계로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였다. 그리고 김무성 주도의 친박 무소속 연대에 참여하여 부산광역시 수영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며, 현직 국회의원인 친이계 한나라당 박형준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무소속으로 나온 박형준 前 의원을 꺾고서 다시 당선되었다. 이때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정치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재중은 삭발을 강행할 정도로 결백함을 주장했다.[4]
이때 한 반박 기자회견으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되었으나 2012년 11월 무죄 판결을 받았고, 결국 2013년 5월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아 무죄가 확정되었다. 성추문 사건의 무고함이 밝혀진 2013년에는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6월 13일 제20대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여담으로, 유재중은 8번의 선거에 도전해 8번 모두 승리한 진기록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다.[5][6]
유재중 의원은 2019년 9월 17일자 부산일보 20대 국회공약 성적표 중 동부산권 기사에서 공약 15개중 13개를 이행하며 87%의 이행률을 달성,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 공약평가에서 이행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1일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2021년 1월 21일 철회하였다.
3. 성씨[편집]
성씨를 보면 柳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유 발음으로 알려진 대로 계속 쓰는 것으로 보인다. 법적·서류상으로는 류씨일 것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으나, 류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법원에 정정허가 신청을 하여야 하며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다. 만약 법적으로 류재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면 강신성일과 태구민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후보자등록을 '유재중'으로 할 수 없었을 것이고, 다른 정치인인 '류성걸'은 후보자등록을 류 그대로 하고 있다.[7]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류씨들이 행정상 유씨로 살고 있다. 류현진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유현진'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류'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류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류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류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유재중도 2000년대에는 '류재중'을 사용한 흔적이 있다.### 그러나 선거공보물은 일관되게 '유재중'이다.[8]
한편, 국회에서는 유도 류도 아닌 한자 이름 柳在仲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의 자제들은 '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확인이 더 필요하다. 다만 만약 다시 선거에 나와도 이미 유씨로 출마했던 사람인 만큼 굳이 '류'로 개명 신청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 수상[편집]
- 2009 제1회 매니포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 2009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2010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상 수상
5. 저서[편집]
- 아름다운 만남/ 청년지도자의 실험과 꿈(공동저서)
- 지방분권실현에 관한 연구 (논문 / 행정구역 개편 논의를 중심으로)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6:06:05에 나무위키 유재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 1995년까지는 남구 소속 관할이었다.[3] 시의원으로서 이미 1995, 1998년에 당선되면서 재선을 했다. 유재중이 시의원으로 다시 당선되면 3선이니 시의장석을 충분히 노릴 수 있었다.[4] 한편, 이 당시 성추문을 고발한 여성은 박형준에게 현금 5천만원을 받고 박형준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거짓 투고를 했단 녹취록을 국제신문으로 보냈으나 박형준측은 이를 터무니없는 이야기란 입장을 보였다.#[5] 모두 수영구에서만 출마하여 당선 되었으며 재선 구청장, 3선 시의원, 3선 국회의원.[6] 다른 한 명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시종 충북도지사.[7] 중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참고.[8] #[9] 2000년 사퇴(재보궐선거 출마)[10] 전임자 신종관 사퇴[11] 단독출마, 2006.4.1 사퇴[12] 이 당시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무투표 당선이 없었다. 2010년 1월 25일 법 개정으로 지방차치단체장 역시 무투표 당선이 생긴 것이다.관련 기사[13] 2008.3.20 사퇴(총선 출마)[14] 친박무소속연대, 2008.6.16 한나라당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