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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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빈 · 2 박동휘 · 3 김채운 · 4 고태규 (VC) · 5 정재민 · 6 김영남 · 7 최한솔 · 8 김진현 · 9 김경준
10 노경호 · 11 정지용 · 12 완드류 · 13 신민기 · 14 김재성 · 15 정용희 · 16 유준수 · 17 김범수 · 18 김대경
19 이현규 · 20 김정호 (C) · 21 김선우 · 22 이준희 · 23 장유섭 (VC) · 24 윤주태 · 25 홍재훈 · 26 박준배 · 27 신재혁 · 28 이승민 · 29 주재현
30 권우현 · 31 김영호 · 32 강준모 · 33 이택근 · 34 고민우 · 35 이건웅 · 37 이규빈 · 40
박준영 · 95 티아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관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한복 · 김대열 · 김문규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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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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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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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No. 16
유준수
(柳俊秀 | Yoo Joon-Soo)
출생
1988년 5월 8일 (3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4cm, 80kg
포지션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학력
서울오류초 - 경신중 - 안동고 - 고려대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1~2012)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3)
울산 현대 (2014~2017)
상주 상무 (2016~2017 / 군 복무)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8)
포항 스틸러스 (2019)
랏차부리 미트르 폴 (2019 / 임대)
PT 쁘라추압 FC (2020)
충남 아산 FC (2021~2022)
안산 그리너스 FC (2023~)



1. 개요[편집]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축구선수로,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편집]


경신중 - 안동고를 거치며 상당한 공격적 재능을 보였고,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을 휩쓸며 고려대학교로 진학했다.

파일:고려대 유준수.jpg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상당히 유명세를 떨쳤던 공격수였다. 당시 그는 박희성,박정훈 등과 함께 공격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드래프트 전부터 이미 유준수는 1순위로 지명될 것이고, 어느 팀이 뽑을지가 관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편집]


파일:인천 유준수.jpg[1]

201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7번째 선수였던 인천이 1순위로 그를 지명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당시 인천에 이름도 비슷하고 똑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K리그 최연소 득점왕 유병수가 있어서 인천 팬들은 유준수에게 유병수만큼의 기대를 가질 정도였다.

그러나 정작 시즌 시작 후 유준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정무 감독이 지속적으로 기회를 부여했으나 높은 기대감을 전혀 충족하지 못했고, FA컵에서 간신히 득점에 성공한 것을 제외하면 시즌 종료 시까지 부진했다. 이에 팬들은 추꾸천재 유준수라는 다소 자조적인 표현으로 그를 불렀다.

2012 시즌에는 설기현. 이효균이 영입되었으나 외국인 선수들이 방출된 것과 합쳐서 보면 스트라이커 뎁스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유준수가 계속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고 팬들은 유준수의 부활을 기대했지만... 이 시즌에도 유준수는 교체 자원 정도에 그쳤고 후반기에 빠울로소콜 치칼레시가 들어오면서 완전히 2군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2.3.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편집]


결국 2012 시즌을 마지막으로 유준수는 방출되었고,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 경주 한수원으로 이적했다. 경주에서 초기에는 스트라이커로 기용됐는데,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이 포지션 변경이 성공하면서 유준수는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고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2.4. 울산 현대[편집]


파일:울산 유준수.jpg

2014 시즌을 앞두고 조민국 감독이 새로 부임한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2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계약 기간은 3년.

N리그 경주에서 유준수의 준수한 활약을 상대 팀으로 지켜봤던 당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감독인 조민국의 픽으로 입단한 것이다. 아무래도 인천 시절의 임팩트가 커서 반신반의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조민국은 조예스 소리를 들으면서 조롱을 당했지만 유준수 자체는 팀에 곧잘 적응하여 다양한 포지션을 돌아다니며 기용되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과거의 유준수라고는 믿기 힘든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스트라이커, 센터백에 심지어 간혹 미드필더까지 보며 호평을 받았다. 대체적으로 어느 포지션에 둬도 제 몫을 한다는 평.

2015 시즌에는 윤정환 감독이 부임하며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고, 친정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케빈 오리스의 안면을 가격해서 퇴장을 당하고,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도 또 퇴장을 당하는 등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김근환이 너무 부진해서 상대적으로 나은 평을 받기는 했는데, 유스 출신 신인 정승현이 서서히 발전하면서 울산에서의 입지가 차츰 좁아지는 기색을 보였다.

2.5. 상주 상무[편집]


파일:상주 유준수.jpg

2016년 4월, 2016년 1분기 상주 상무 대상자로 선발되며 군복무를 프로 무대에서 할 수 있게 됐다. 가뜩이나 울산에서 입지가 좁아져 2016년 R리그에서 뛰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상주에서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으며 준주전 급 입지로 자주 출장하였다. 1년 차인 2016년에는 상주의 사상 첫 상위 스플릿 진출에 기여했고, 2년 차인 2017년에는 팀의 강등을 막고, 프로 통산 100경기 출전, 그리고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인 리그 25경기에 나서며 K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2018년 1월 전역했다.

2.6. 부리람 유나이티드 FC[편집]


전역 직후 태국의 부리람으로 이적하면서 첫 해외 진출이 성사되었다. 울산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었지만, 김도훈 감독의 플랜에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계약 해지한 것으로 보인다. 1월 17일 전역 후 1월 18일에 태국행 비행기를 탔다. 계약 기간은 2년.

고슬기가 인천으로 임대되면서 빈 아시아쿼터 자리를 유준수에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 리그 1, 타이 리그컵과 FA컵,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총 44경기에 출전해 5득점 7도움을 기록할 만큼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특히, ACL 조별 예선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2.7. 포항 스틸러스[편집]


그러나, 2019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하며 다시 K리그 1으로 복귀 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 등번호는 16번.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지난 시즌 경고누적 결장을 제외한 전 경기를 소화하며 고생한 채프만의 백업 및 스쿼드 플레이어로써 활약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기치 않은 채프만이탈로 인해 최소한 상반기 동안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

예상대로 첫 경기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팬들을 굉장히 실망시킨 경기이다. 중앙에서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어 경기를 풀어줬어야 하는데 일단 패스도 부정확했고 판단은 느렸으며 수비력은 부족했다. 때문에 전반에는 경기를 풀고자 김승대가 내려왔고, 후반에는 교체를 통해 이진현이 중앙으로 들어오고 나서야 좀 나아졌다.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지난 경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계속 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에는 배슬기가 빠져서 수비라인이 안정되어서 그런지 이제서야 호흡이 맞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큰 실수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온 이수빈의 데뷔전이 더 임팩트가 더 컸다.

이후 울산에서 영입한 정재용에게 밀리면서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계속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다가 5월 4일 포항스틸야드 홈에서 친정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게 후반 종료 직전 8분을 남겨두고 잠그기용으로 교체투입 되었다. 경기 끝난 후 정재용과 함께 친정팀 울산 서포터에게 인사하러 갔다.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타이 리그 1 임대이적 기사가 조금씩 나오더니, 결국 6월 12일 구단 SNS를 통해 랏차부리 미트르 폴로의 임대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2.8. 태국 리그[편집]


2019시즌 여름, 랏차부리 미트르 폴 FC에 임대 신분으로 입단하며 반 년만에 태국으로 돌아왔다. 랏차부리에서 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2020년 1월에는 PT 프라추압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코로나 19 여파로 축소된 리그 일정 속에서 팀이 치른 16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특히 한 경기를 제외하고 선발로 나설 만큼 핵심 전력 자원으로 활약했다.

2.9. 충남 아산 FC[편집]


2020시즌 종료 후 K리그2충남 아산 FC를 통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는 단독 기사가 올라왔다. 그리고 2021년 1월 19일, 단독 기사대로 과거 울산 시절 팀 동료였던 박동혁 감독이 있는 K리그2충남 아산 FC에서 그를 영입했다. #

등번호는 16번. 충남아산이 선수층 얇고 젊은 선수가 많은 구단인 만큼, 멀티플레이어와 베테랑이라는 위치가 큰 메리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4월 18일자 리그 7라운드 FC 안양 원정에서 후반 36분 김강국의 크로스를 골키퍼 펀칭을 무릅쓰고 헤딩으로 연결해 추격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의 2:1 패배를 막기엔 너무 늦은 골이었다.

2021시즌 충남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3경기 2골. 국내 무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 됐다.

2022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했고, 이후 아예 팀을 이탈했다.

7월 6일 안양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8월 들어 다시 장기부상에 걸리는 등 주장으로서 많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2시즌이 끝나고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2.10. 안산 그리너스 FC[편집]


2023년 1월 12일 안산 그리너스 FC가 유준수를 영입했다. #

등번호 16번을 달았다.

6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주장 김영남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자, 이후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송한복 감독 대행이 부임한 7월 이후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도 꽤 빠르고 기본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이지만, 프로 초기에는 자신감이 지나치게 결여된 플레이를 보이곤 했다. 울산 이적을 통해서 프로에 재도전한 시기에는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평균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훌륭한 스쿼드 플레이어로 평이 올라갔다. 수비진에서 오버래핑 이후 빌드업까지 연결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었고, 톱으로 올라가서도 타겟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준수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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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사진에서 유준수와 경합하고 있는 선수는 연세대학교 시절의 김도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