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리하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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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하 이노리
楪 いのり
inori yuzuriha[1]

파일:이노리 22화 ED.jpg

TVA
본명
유즈리하 이노리
楪 いのり| inori yuzuriha

신체
166cm | 45kg
국적
일본
직업
가수, 학생, 레지스탕스
성우
카야노 아이 | chelly(보컬) | 알렉시스 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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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장의사(1화~12화)
텐노즈 고등학교 영상 연구회(3화~17화)
무소속(18화~22화)[1]
학력
텐노즈 고등학교 재학(2화 이후)
원본
오우마 마나[2]


1. 개요
2. 공식 이미지
3. 작중 행적
3.1. 1쿨
3.2. 정체
3.3. 2쿨
3.4. 최종화
5. EGOIST, 그리고 여담



1. 개요[편집]





일본 TV 애니메이션 길티 크라운의 타이틀 히로인이자 여주인공.[2] 성우는 카야노 아이, chelly(보컬) / 알렉시스 팁턴.

사이버 아티스트[3] 에고이스트의 보컬. 16세. 장의사의 멤버이기도 하다.

감정이 적은 편(쿨데레)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체형도 상당히 가녀리고 호리호리한 편이지만 그 인상과는 , 반대로 아무 때나 태연히 권총을 꺼내 사람을 죽일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으며, 성인 남성들에게 둘러싸여도 전부 제압할 정도의 완력을 지닌데다 혼자서 저 눈에 띄고 에로한 복장으로[4] 적의 포화를 뚫고 단독침투가 가능할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진 듯 하다. 또한 장의사 내에서는 미인계도 전문인 듯.

보이드는 대검. 자세한건 항목 참조.

figma 및 1/8 스케일 PVC 피규어, 경품 피규어 등의 관련 상품이 등장하는 중.

길티 크라운의 원안을 담당했으며, EGOIST의 앨범 자켓을 맡고 있는 redjuice의 일러스트북인 'Inori Art Book'이 2016년 말에 예약판매되어 2017년 4월초에 배송되었다. 제목 그대로 '이노리 예술 책'이기에 일러스트들 모두 이노리와 관련된 일러스트들이다. 설정집이나 EGOIST 앨범 자켓, redjuice의 신규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었다.

2. 공식 이미지[편집]


파일:attachment/inori_yuzuriha.jpg

3. 작중 행적[편집]



3.1. 1쿨[편집]


1화 오프닝부터 보이드 게놈을 탈취하여 도주하다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오우마 슈의 눈앞에 등장하면서 슈가 장의사에 휘말리는 주원인이 된다. 슈는 묘한 데자뷰를 느끼며 이노리와 장의사의 작전을 돕는다. 후에 2화 마지막에 갑자기 슈의 학교로 전학을 온다. 심지어 슈의 맨션에서 동거까지 시작한다.[5]

3화에서는 장의사 작전중 자신들을 목격한 사람을 찾는데 돕는다.

4화에서는 슈가 GHQ에 끌려가자 외로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걸 처음 느끼는지 가이에게 뭔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구출작전때 가이의 명령까지 어기고 독단으로 시설에 침투해 슈를 찾아갔다.

5화에서 슈가 이노리에게 접근하나 거부당하고, 앞에 모든게 가이의 지시라는게 밝혀지며, 이후 슈가 "계속 옆에 있고 싶다던가, 나의 것이라던가는 무슨..의미였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가이가....그렇게 말하라고 했으니까"라고 하면서 왠지 상의를 벗고 외투만 걸치고 등장한 가이의 방에 들어가는 바람에 슈와 시청자들이 집단 멘붕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 이노리가 때때로 가이의 방에 들어가는 건 가이가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에 시달리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고, 치료를 위해 이노리의 피를 수혈받기도 했었다는 듯.

6화에서는 루카사이트 작전때 슈가 유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자 격려해주었으며, 마지막에 슈에게 제안하는 장면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게 이후 전개에서 복선이 된다.

7화에서는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슈와 동거를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 이노리가 점점 표정변화와 목소리톤이 변하기 시작하며, 점점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보인다.

8화에서는 반 친구들과의 합숙을 위장한 작전에 참여. 비키니 모습과 목욕 등 서비스신을 보여주신다. 그 외에는 평소처럼 졸병 학살담당.

10화에서는 슈가 PTSD 모습을 보이자 상처를 받은듯 하며, 자신이 거부받는다는 생각까지 한다. 결국 슈의 삽질로 집에서 떠나게 되며, 슈와 이별할때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작전에서는 슈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된다.

11화에서는 비밀병기로 노래를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11화에서 로스트 크리스마스의 재판이 일어났을 때 노래로 바이러스를 치유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 노래는 다름아닌 1쿨 엔딩인 Departures. 이후 결국 슈의 노력으로 다시 재회하나 의문에 남성에게 납치된다.

12화에서는 잘못하다간 마나의 부활에 재물로 사용될뻔 했으나, 슈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해피엔딩 인듯 했으나... 꿈도 희망도 없는 2쿨이 시작됐다.


3.2. 정체[편집]


과거 츠츠가미 가이와 슈 가족이 알고 지냈던 어떤 여성과 닮았는데, 이 여성은 오프닝이나 슈의 잃어버린 기억에서 잠깐씩 복선으로 깔렸다. 그 여성의 정체는 바로 슈의 친누나 오우마 마나. 이노리는 마나의 의식을 연결시켜서 부활시키기 위한 신체였던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복제인간이지만, 마나의 유전자가 복제된 것이 아닌 외관만 똑같이 만든 인조인간[6]에 가깝다. 이유는 마나는 죽을 때 신체가 아예 소멸해서 유전자 복제가 불가능했기 때문. 슈가 이노리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낀 것도, 가이가 이노리를 아끼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12화에서 마나가 부활하려던 위기의 순간 가이가 마나를 끌어안고 동귀어진하여 이노리로 돌아온다.

21화에서 나온 거에 따르면, 가이가 연구실에 있던 이노리를 꺼내 세상으로 나오게 했다고 한다. 가이는 이 일을 후회하고 있었는데, 이노리는 도리어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체능력이 인간을 뛰어넘은 수준인 것은 물론 아포칼립스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초능력 등 특이한 능력이 많아서 이런 복선은 작중에 많이 깔려있었다.

이노리가 마나와 완전한 동일인이 아니라는 또 다른 연출적 묘사는 머리색 부터 이노리보다 마나가 더 짙은 분홍색이다. 이노리는 조금 더 연분홍에 가깝게 묘사된다.[7]

3.3. 2쿨[편집]


14화에서는 자신을 덮치려는 남자들을 피떡으로 만들고 태연하게 슈에게 아무 일도 없다고 했다. 이 때부터 이노리가 흑막이라는 추측이 돌았지만 후에 밝혀지길 그녀의 내면에 마나의 존재가 잠들어 있었다. 앞 뒤 정황상 14화에서의 행위도 마나가 한 듯하다. 18화에서 남자들에게 둘러싸이더니 정신차리니 남자들이 쓰러진 상황이 나왔다. 또한 이로 인해, 이노리는 자신의 의사와 별 관계없이 쿠호인 아리사에게 상처를 입혔다.[8]

이 사건 때문에 야히로가 이노리를 처벌해야 한다고 하지만, 슈는 이 때의 일에 대한 이노리의 고백을 들었음에도 끝까지 이노리를 지키려고 한다. 결국 17화 마지막 부분에 통수맞은 슈를 지키기 위해 슈에게 달려가다가 뒤에서 날아온 가이의 보이드 총에 의해 강제로 보이드를 적출당한다. 그리고 가이는 이노리의 보이드로 왕위를 계승한다. 모두가 이노리를 의심했지만 슈에겐 그래도 이노리밖에 없었다.

18화에선 중상을 입은 슈를 데리고 도망치지만, 안티보디즈의 추적의 목적은 슈가 아니라 자신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불량배들에게 둘러 싸이는데 여기서 또 마나가 튀어나오고 전부 배따지에 칼빵을 놓는다. 그리고 슈에게 달려가 슈를 덮치려 했는데 슈의 제지로 정신을 차린다.

결국 자신 안의 오우마 마나의 환영을 보고 자신이 괴물이자, 마나의 복제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멘탈이 붕괴할 뻔하지만, 슈가 자신을 소중히 대해준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슈에 대한 감정이 마나의 영향으로 얻은 가짜가 아니라 이노리 자신의 진짜 감정이란 것을 깨닫고 각성, 스스로의 힘으로 슈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슈에게 작별을 고한다.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 자책하지 않아도 돼. 난 슈와 함께 지내면서 수많은 기분들을 얻었어. 모두 슈의 덕분이야. 모두가 슈를 거짓말쟁이라 부르고, 슈가 자기 자신을 미워해도 난 슈의 편이야.[9]

…그럼 갈게. 모두가 날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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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슈를 기절시킨 후 추적해오는 고스트 부대를 혼자 상대하며 무쌍을 찍기 시작한다. 슈도 따라하지 못할 스피드와 전투력으로 순식간에 엔드레이브를 여럿 썰다가 간지나게 썰고 나서 폼 잡다가 엔드레이브가 터지는 바람에 굴렀다. 그 후 가이의 보이드를 사용한 화살에 몸이 묶여버린다. 허나 이 과정에서 더 강력한 전투력을 보였다는 점은 중요. 동 분기의 얀데레 종결자를 생각나게 하는 무서운 능력이었다. 이 장면은 그간 무감정한 킬러 혹은 수동적으로 슈의 곁을 지키는 슬픔의 인형이었던 이노리가 최초로 자기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이다.

가이에게 붙잡힌 후 마나 부활의 매개로 사용될 운명에 놓였다. 21화에서는 슈가 다아트의 묘지기와 싸우는 동안 결국 완전히 마나에 의해 몸이 잠식당한다. 마나가 부활하기 직전 슈에 대한 자신의 기억이 보이드의 꽃으로 결정화하면서 슈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3.4. 최종화[편집]


"(실명된 상태에서 우연인지 슈가 있는 방향으로 향하면서) 슈... 슈...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 나... 슈한테 수많은 기분들을 받었어. 모두 슈의 덕분이야.[10]

(슈의 품에 부딪히지만 안 보여서 손을 더듬으며) 저기, 슈... 어디 있어? 슈... (슈가 이노리의 손을 잡자 슈의 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편히 눈을 감는다.)어!!! 음... 슈... 계속 같이 있어줘. 난 슈의 편이니까. 그렇지?"


"잡아줘"[11]


그리고 대망의 22화, 꽃이 된 상태에서도 위기에 몰린 슈를 불러 자신의 보이드를 쓰게 하고 11화에서처럼 노랫소리로 바이러스를 치유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슈와 함께 가이를 물리친다. 그러나 마나에 장악되었던 탓에 이노리 그 자신도 실명된 상태에 캔서를 온몸에 뒤집어쓴 상태로 나타나 더 이상 치유할 수 없는 상태였다.[12] 결국 슈가 모든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와 보이드를 빨아들여 함께 최후를 맞이하고자 하지만, 그가 짊어진 모든 것을 이노리가 대신 받아들여 혼자서 산화,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까지 슈를 지킨다는 결심에 충실하였다. 그 뒤에 인간의 진화 단계인 심상세계로 가서 슈와 만나며 산다는 분석글도 있다.[13]

코믹스판은 이노리 본인도 살아남는 해피 엔딩으로 완결.


4. 진 주인공?[편집]


이노리가 단순한 히로인이 아니라 전체 이야기의 핵심을 꿰는, 진짜 주인공이라는 설.

오우마 슈를 중심으로 본 길티 크라운은 슈레기로 불리던 오우마 슈가 클라이막스에 예슈님[14]이 되지만 이노리가 모든 짐을 다 갖고 죽어버리고 주인공인 슈는 장애인되고 얻은 것은 하나도 없는 불합리해 보이기만 한 작품이지만, 이노리를 중심으로 보면 상당히 달라진다.

사람의 감정을 모르고 단지 오우마 마나가 부활할 부속품이었던 이노리가 오우마 슈를 만나서 사람의 감정을 점차 얻어가고(1쿨 전개), 사람을 구하며(1쿨 클라이막스), 다른 사람(슈)의 버팀목이 될 정도의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상에 맞서 싸울 정도가 된다(위의 갈라 짤방). 이후로 이런저런 사건과 위기를 겪으며 사랑의 힘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아포칼립스 바이러스를 전부 떠안고 연인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길티 크라운 자체가 미숙한 왕이자 소년인 오우마 슈와 불완전한 인격을 가진 유즈리하 이노리 두 인물의 성장 이야기이다. 즉 진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투톱 주인공인 작품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5. EGOIST, 그리고 여담[편집]


몇 년 후의 후일담에서 에고이스트의 영상에 잠시 등장한다. 영상에만.... 언더그라운드 및 웹에서 활동하는 에고이스트의 에우테르페 PV가, 주권을 되찾은 일본의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는 부분은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장면이다.

마지막화에서 슈가 잠시 경험한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는 2쿨 오프닝에 이노리가 혼자서 돌아다니던 세계와 똑같은 모양이라는 점에서, 오프닝의 장면은 22화 이후의 장면이며 이노리가 슈를 대신해 왕의 능력과 모든 죄를 짊어지고 혼자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로 떠났다는 설도 존재한다. 허나 이 설은 다시 생각해야하는 점이 있는데, 2쿨 오프닝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노리는 마치 꿈에서 깬 것인 마냥, 눈을 뜨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그녀가 있는 장소는 꽃이 잔뜩핀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다른 장소다. 이를 보아 이노리가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에 영원히 남았다는 추측은 본래의 의도하고는 다른 오해일 수도 있다. 다만 마지막 장면에서도 이노리가 있는 장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아포칼립틱한 분위기였다는 지적도 있다.

길티 크라운의 1/2기 OP/ED 가사를 들어보면, 이노리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슈와 떨어졌다, 더 이상 슈를 만날 수 없다, 세계에 홀로 남았다, 나를 놓거나 잊지 말아달라." 정도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결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슈가 사망하고 이노리가 홀로 남게 되는 상황에 대한 떡밥으로 추정되기도 했지만, 사실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 슈는 장님에 외팔이 되어 현실 세계에 남고, 이노리만이 홀로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 혹은 사념의 세계로 떠나게 된 것. 그러니 어찌 보면 이노리의 사망은 1기 1화부터 충분히 예고된(...) 결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말하자면 에고이스트가 부르는 노래는 모두 "이노리라는 캐릭터가 사념체가 되어 다른 세계로 슈를 찾아 간다"와 같은 느낌으로 작곡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좋은 예로, EGOIST가 부른 Planetes의 도입부를 들어보면 정체불명의 비프음이 흘러나온다. 한 때 외국 웹에서 이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비프음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게 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를 일본어 모스 부호(Wabun Code)로 해석하면 [シ ユ ウ ア イ シ テ ル][15]가 된다. 즉, "사랑해, 슈 (슈 아이시테루)"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또한 노래가 끝난 뒤에 나오는 좀 더 긴 비프음을 옮겨보면 마찬가지로 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장문의 메세지가 나온다. 슈는 당연히 길티 크라운의 주인공 오우마 슈이고, 이 말을 하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이미 죽어서 말을 건넬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자 하는 이노리의 의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뭔가 굉장히 울적해진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아야나미 레이. 이노리의 정체와 쿨데레 신비주의 히로인이라는 점을 조합해보면 닮은 점이 많다. 그러나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직접 밝힌바로는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한편 본작에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모티브로 가져온 캐릭터는 시노미야 아야세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였던 우민규 선수의 ID인 Inori는, 유즈리하 이노리에서 따왔다. 덕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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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인 이노리는 기도를 의미한다.[2] 길티 크라운 자체가 두 주인공인 슈와 이노리의 성장이야기다.[3] 웹 아티스트. 현실로 치자면 supercell 같은 느낌, 실제 작곡가도 supercell의 ryo.[4] 아닌 게 아니라 배와 가슴이 훤히 트여 있고 뒤로는 등짝도 파여 있다. 거의 목과 옆구리 빼고는 다 드러난 수준.[5] 심지어 처음부터 자기 집이었던 것 마냥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이 압권.[6] 그래서 이노리는 일반적인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묘사가 많으며. 은연중에 사용되던 초자연적 능력도 이 일환이다.[7] 일러스트에서는 머리색 뿐만 아니라 눈동자 색도 이노리가 더 분홍에 가깝다. 반면 마나는 완전한 적안.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노리의 눈동자색은 매번 바뀐다.작화적 오류[8]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이노리가 미소를 띠면서 "찾았다~"라고 음산하게 말하는 장면이 소름끼친다.[9] 1쿨 오프닝 My Dearest의 중심 가사를 함축한 대사이다.[10] 18화에서 1쿨 오프닝 My Dearest의 중심 가사를 함축한 대사와 비슷하다.[11] 심상세계에서 마나처럼 실뜨기를 하는데 그걸 슈가 받아들이자 승천한다.[12] 자세히 보면 그 상태로 슈가 있는 곳으로 향해서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줄 알았으나 넘어질 때 슈의 품에 있는데도 손을 더듬으며 슈가 어디있는지 묻는다. 다행히 슈가 이노리의 손을 붙잡아 그의 온기로 슈한테 있는 것을 알았다.[13] 작품에서 계속 암시하는 장면들과 복선, 마지막에 슈와 이노리가 어떠한 공간에서 서로를 안고 있는 장면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다.[14] 사실상 '타인의 죄를 담당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구원자'라는 모티브만 따와서 그렇지 슈의 행적은 당연히 성경의 예수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 마치 예수처럼 묘사되는 맨오브스틸의 수퍼맨의 행적이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행적과는 정반대인 것처럼. 슈가 예수로 해석되는 이유는 감독이 생각하는 지도자(감독/왕)의 이상적인 모습이 예수의 이런 면모기 때문이다.[15] 참고로 일본어 모스 부호에는 작은 가나(ッ, ャ, ュ, ョ 등)가 없다. 그래서 シュウ는 일본어 모스 부호에서 シユウ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