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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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편집]



1.1. 중국[편집]


청나라 시대 1898년 (광서 25년)에 몽양학당을 설립한 것이 중국 유치원의 시초이다. 그 시기 원생들은 1892~1894년생인데, 이들은 1950~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사망하기 시작했고 늦어도 1990~2000년대에는 모두 사망해 현재는 모두 고인이다.

중국의 유치원은 幼儿园(유아원)이라고 쓰고 요얼위안(yòu’éryuán)이라 불린다. 입학하는 해의 9월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한다.[1]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원칙적으로는 3세에서 6세 사이가 입학 대상이지만 일부는 탁아반을 두고 3세 미만인 아이도 받아 준다고 하는데 이 경우 3세 미만인 원아는 모두 탁아반이나 소소반으로 간다.

중국 유치원에서는 나이별로 탁아반과 소소반(小小班), 소반(小班), 중반(中班), 대반(大班)으로 나누며 3세 미만은 탁아반, 3세는 소소반, 4세는 소반, 5세는 중반, 6세는 대반으로 분류된다. 탁아반 없이 바로 소소반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탁아반이 없는 유치원에 3세 미만인 아이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그 아이를 소소반으로 보낸다. 만약 3세 아이가 소소반을 거치지 않고 소반에 바로 들어가면, 그 아이는 중반이나 대반에 1년 더 다니게 하는 경우가 많다. 소반은 중반이나 대반에 비해 학급당 원생 수가 적은 편이다. 2022년 기준 2018년 9월~2019년 8월생은 소소반, 2017년 9월~2018년 8월생은 소반, 2016년 9월~2017년 8월생은 중반, 2015년 9월~2016년 8월생은 대반에 다니게 된다.

문화대혁명 이전 중국의 모든 유치원은 국립이었으나, 1980년 이후로는 사립유치원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립유치원이 부잣집 아이들만 다니는 유치원이라는 인식 때문에 인기가 없었으나, 경제 수준이 좋아지면서 사립유치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1류, 2류 하는 식으로 서열이 나뉘며, 1류 유치원에서는 특별활동과 외국어(영어)교육도 하고, 소학교 입학 몇 달 전[2]에는 읽기, 쓰기, 계산 테스트까지 한다. 여기에 교육열이 과열된 지역의 유치원은 아예 중반이나 대반부터 소학교 과정을 미리 교육하기도 한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법률에 의해 종교 교육은 금지되어 있으며 모든 교사는 무종교인이다.[3] 실제 사례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 소재의 모 유치원은, 교사도 기독교 신자만 채용하고 중국 정부 지정 교과서 대신 외국의 기독교 교과서를 쓰는 등, 아이들에게 기독교 교육을 했다. 이 사실이 드러나자 해당 유치원은 폐원되고, 원장은 지명수배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중국 본토의 유치원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금지한 것으로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정부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 보내 금지한 것이다. 이런 '크리스마스 행사 금지 조치'는 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에도 적용되었다. 또한 중국의 대체근무일 제도[4] 때문에 1년에 몇 번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등원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국의 겨울방학은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라 중국의 유치원생들은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에도 유치원을 등원한 뒤 1월이 되어서야 방학을 하게 된다.

계획생육정책 때문에 소수민족이거나 부모 양쪽이 독자인 등 몇몇 예외적인 케이스에 해당되는 아이들을 제외하면, 원생의 대부분이 외동이다. 그러나 2016년부터 중국에서는 2자녀까지 허용되었으므로, 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는 2019년 이후에는 한족 원생 중에서도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소수민족을 위한 유치원도 별도로 있지만 소수민족이라고 해도 한족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가 있다. 자녀의 중국어 (표준중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소수민족 부모들은 자녀를 한족 유치원에 입학시키기도 한다. 소수민족 유치원에서도 중국어 수업은 하지만, 경제력 차이 등으로 인해 한족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 유치원에 비하면 질이 떨어진다.

중국은 도시와 시골간의 격차가 매우 심해서, 도시의 유치원은 시설이 좋은데 비해 시골의 유치원은 시설이 열악하다. 또한 중국은 기후가 매우 다양해 하이난성, 광둥성 등지에서는 흔히 겨울이라고 인식되는 12~1월에 반팔을 입고 등원하는 경우가 있고 내몽골 자치구만주는 겨울이 길고 추워서 10월이나 4~5월에도 패딩, 6월이나 8~9월에도 긴팔을 입고 등원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도 영어교육 붐이 일면서 영어유치원이 늘고 있다. 중국 역시 영어유치원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비가 매우 비싸다.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이 말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영어유치원은 베이징 기준으로 보통반과 국제반으로 나뉘는데, 국제반은 영어몰입교육 때문인지 보통반보다 원비가 더 비싸다고 한다. 일부 극단적인 유치원은 대기 신청을 해도 돈을 내는 경우도 있다. 2016년 현재 중국 아이들의 유치원 취학률은 51% 정도[5]로 절반을 겨우 넘길 정도라서, 중국 정부에서도 2020년까지 소학교 입학 3년전(소반) 취학률을 75%, 1년전(대반) 취학률을 95%까지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중국인들은 홍콩이나 마카오로 원정 통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일명 신조선족)들은 대체로 한국국제학교 내부 유치원이나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을 보내지만 드물게 중국 현지 유치원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들 중 크리스마스에 유치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는 사람이 있다면 중국에서 살아 봤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는 중국은 크리스마스가 방학이 아니지만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평일이지만 방학이기 때문.

1.2. 홍콩[편집]


홍콩에선 한국과 같은 한자인 幼稚園(유치원)을 쓰고 야오찌윈(jau3 zi6 jyun2)이라고 한다. 그리고 딱히 유치원이라고 명시할 필요가 없을 땐 아예 학교(學校)라고 부르기도 한다.

홍콩의 유치원은 모두 민간에서 운영한다.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선단체에서 운영하면 비영리유치원이고 사기업에서 운영하면 사립유치원이다. 교육비가 상당할것 같지만 한국의 무상보육 제도와 비슷한 바우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한국은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거지만 홍콩은 유치원에서 준다. 2017년 홍콩에서는 유치원에서 주는 바우처 제도를 홍콩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변경했다. 그런데 그 후폭풍이 어마어마하다. 아래 문단 참고.

양문삼어(兩文三語) 정책[6]에 따라 표준중국어, 광동어, 영어를 사용하는데, 대개 표준중국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홍콩의 종일반 유치원 등록금2018년 - 2019년 학년도에 비해 2019년 - 2020년 학년도[7]에 또 인상된다. 2017년 홍콩 입법회홍콩 행정부가 유치원 보조금 제도를 개편하면서, 역으로 홍콩 유치원 등록금이 4~5배씩 인상되었는데, 1년만에 또 인상되는 것이다. 보조금을 받는 269개 종일반 유치원과 보조금을 받지 않는 주간반 150개 유치원이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등록금 인상을 선택한 홍콩 유치원들은 홍콩 유치원 교사들의 임금이 20% 이상 인상되면서, 원가 부담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 2017년 - 2018년 학년도부터 홍콩의 종일반 유치원에는 35,110 홍콩 달러에서 56,180 홍콩 달러를 유치원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부동산 임대료 역시 정부 예산에서 절반을 보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유치원 보조법안이 시행되자 일부 유치원들의 연간 학생 등록금은 거꾸로 2년만에 평균 941 홍콩 달러(HKD)에서 4,800 홍콩 달러로 560%나 폭증했다. Tuen Mun의 한 유치원은 2019년 ~ 2020년 연간 등록금을 214% 인상하여 8,000 HKD로 책정했지만 이 마저도 주변 유치원의 평균 등록금 10,600 HKD보다 낮은 실정이다. 결국 홍콩 행정부와 홍콩 입법회는 해당 보조금 제도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됐고, 친중파홍콩 입법회 국회의원 Ip Kin-Yuen은 보조금 제도의 실패를 인정하며 홍콩 행정부에,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Kin-Yuen은 또한 홍콩 입법회에서 2020년까지 유치원 보조금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기사 이게 왜 중요하냐면 2019년 6월부터 진행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이른바 유모차 부대, 즉 유치원 학부모들도 대거 시위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보조금 제도가 개악되면서 홍콩 어린이 학부모들은 비용 부담을 모조리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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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기후 때문에 12월이나 1월에 반팔을 입고 등원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연예인 성시경은 홍콩에서 유치원을 다녔다[8]고 한다.


1.3. 대만[편집]


일제 시대인 1905년 (메이지 38년)에 지금의 타이베이 일대에 처음으로 유치원이 들어왔다.

대만의 유치원은 중국처럼 幼儿园(유아원)이라고 쓰고 요얼위안(yòu’éryuán)이라 불린다. 입학하는 해의 9월에 2~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대만 역시 나이별로 요요반, 소반(小班), 중반(中班), 대반(大班)으로 나뉜다. 2세는 요요반, 3세는 소반, 4세는 중반, 5세는 대반으로 분류된다. 2010년대 들어서 2대 (부모와 자녀), 3대 (조부모, 부모, 자녀)가 같은 유치원을 졸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만은 서기 대신 민국기년을 쓰기 때문에 유치원 원아모집 공고에 적힌 연도는 민국기년이라고 보면 된다.[9]

대만의 기후 특성상 12~1월에 반팔을 입고 등원하는 원생이 많다.

유치원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과 비슷하게, 대만 유치원에서는 주음부호도 가르친다. 본래는 국민소학(한국의 초등학교에 해당)에서 가르치게 되어 있지만 다들 유치원에서 배우고 온 탓에 국어(표준중국어) 시간에는 주음부호를 건너뛰고 바로 한자로 들어간다.

대만도 이촌향도, 저출산, 고령화 현상 때문에 소도시와 시골[10]의 유치원은 원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004년부터 대만어와 표준중국어가 우선이라는 철학에 따라 유치원에서의 영어교육을 법률로 금지했고,[11] 위반 시에는 해당 유치원 소유주에 대해서 한화로 9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징병제 시절 대만의 유치원에는 한국의 공익근무요원과 비슷한 체대역이 배치된 적 있다.[12]

특이하게 유치원에서부터 품행 점수와 정직도를 따지는데, 이는 대만이 인성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만은 야구의 인기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대만의 유명한 야구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에 야구를 시작한 선수도 있다.

1.4. 일본[편집]


일본 최초의 유치원은 1876년 (메이지 9년)에 설립된 도쿄여자사범학교[13] 유치원부이다. 그 시기의 원아들은 1870년대 초반 출생으로, 현재 유치원생에게는 최소 5대조이고 모두 고인이다.[14] 그 당시의 교사들은 대부분 1840~1850년대[15] 출생자였다. 이들은 1900~10년대에 사망하기 시작해 1930~40년대쯤 대부분이, 늦어도 1960년대에는 모두 사망했다.

1870년~1941년생은 일본 제국 시기에 유치원을 다녔으나 1942년생부터는 제국이 아닌 일본 국민으로 유치원에 다닌다.

한자로는 한국과 같이 幼稚園이라고 쓰며, '요치엔'으로 읽는다. 3세반은 넨쇼, 4세반은 넨추, 5세반은 넨초라고 부른다.

한국과 똑같이 교육기간이 3세부터 3년(6학기[16])간이다. 입학하는 해의 4월까지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17], 이 때문에 1~3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4~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은 해에 입학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1~3월생이면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일부 유치원들은 3세반 밑에 '만 3세반'을 두고 2세 아이들을 거기로 받아 주는 경우도 있다.

공립유치원은 한국의 (예전) 대한민국 교육부 역할을 하는 문부과학성의 감독을 받고, 운영 주체에 따라 현립[18], 시립, 정립, 촌립 유치원 등으로 나뉜다. 공립유치원의 원비는 10,000엔을 넘지 않으나 사립유치원의 원비는 10,000엔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도 영어유치원이 있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서,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하는 부모들은 원비가 매우 비싼 인터내셔널 킨더가튼(international kindergarten)을 보내야 한다.

일본의 명문 사립학교법인들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 과정을 갖추고 있어[19] 한 번 입학하면 별도의 입시 없이 대학까지 쭉 진학할 수 있다. 이런 교육제도를 일관교육이라고 한다. 아오야마학원, 세이신 여학원[20], 시라유리 여학원[21]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사립학교법인 소속의 유치원들은 학비가 비싸지만, 명문 상급학교들로의 진학이 보장되어 있으며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시험 및 면접으로 원아를 선발하는데, 아동뿐 아니라 부모도 면접을 보며, 사실 아동보다는 부모의 지위나 재력 등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아이의 부모나 조부모가 그 유치원 졸업생이면 입학이 더 수월하다고 한다.

명문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서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다. 입학설명회, 입학면접, 입학식 등에 어머니가 입고 가야 할 복장에 대해서도 암묵적으로 세세하게 정해져 있다. 바지나 캐주얼은 안 되며 무채색의 치마 정장이나 기모노를 입어야 하고, 머리는 반드시 하나로 단정히 묶고, 오픈 토 슈즈는 안 되고, 실내에서 실내화로 신을 슬리퍼와 슬리퍼 주머니도 일정한 색깔과 모양으로 준비해야 하고, 진주목걸이와 코사지는 필수, 명품 가방을 들되 로고가 너무 심하게 티나서는 안 되는 등등. 이 암묵의 룰을 충실히 따르지 않으면 유치원에 합격할 수 없고, 주변으로부터 비난받기도 한다.

합격한 후로도 신경 쓸 일들은 많다. 아이의 가방, 도시락주머니, 신발주머니 등등 유치원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어머니가 손수 (손바느질이나 재봉틀로) 만들어야 하는데, 유치원에서 규격을 정해주기 때문에 기성품을 사가기도 어렵다고 한다. 또한 도시락도 종종 캐릭터 모양 등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싸주어야 하는 등[22], 많은 공이 들어간다.[23]

일본의 황족들도 이런 일관교육을 하는 학교에 다니는데, 바로 가쿠슈인이다. 가쿠슈인은 본래 황족과 화족(귀족)을 위해 세워진 관립학교로, 패전 이전에는 "황족이 다니는 학교는 가쿠슈인"이라고 정해져 있었다. 패전 이후 이 법은 없어졌고, 가쿠슈인도 관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황실의 황자와 공주는 가쿠슈인 유치원에 입학하여 쭉 가쿠슈인의 상급학교를 거쳐, 가쿠슈인대학이나 가쿠슈인여자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오랜 암묵의 룰이었다.

그러나 2008년 이후로는 일본 황족들의 '탈 가쿠슈인' 사례가 많아지고 있고, 외부 유치원에 다니는 황족도 있다. 41년 만에 태어난 덴노 계승자(남자)인 히사히토 황자(2006년 9월 6일생, 17세)가 대표적 사례이다. 후미히토 황자와 키코 비는 늦둥이 아들 히사히토 황자가 다양한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하여, 가쿠슈인 유치원 대신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유치원에 보냈다고 한다. 유치원 졸업 이후 히사히토 황자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소학교ㆍ부속중학교를 거쳐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로 진학했다.[24]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으로 유명한 일본의 정치인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1980~1982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그가 사실상 고향으로 여기는 요가(用賀)에서 다녔는데, 특별히 장애아를 위한 유치원이 아니라 일반 유치원이었다. 또래 아이들은 악의 없이 순수하게 "왜 너는 팔다리가 없니?"라고 질문해왔고, 오토타케는 그때마다 일일이 설명해주었고[25], 오토타케와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되어 함께 놀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이촌향도, 저출산, 고령화 현상 때문에 소도시나 시골(정, 촌)[26]의 유치원은 원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홋카이도호쿠리쿠 등의 해안 지역은[27], 눈이 오면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이 쌓이는 바람에 도로가 끊겨서 자동으로 결석하게 되는 곳도 있다. 일본 역시 시골 유치원에서 ‘나 홀로 입학식’, ‘나 홀로 졸업식’을 치른다는 보도가 언론사마다 끊임없이 나올 정도.

안전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안전 관련 수업을 반드시 한다.[28] 유치원에서까지 한글을 가르치는[29]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유치원에서 히라가나가타카나, 한자를 직접 가르치지 않고, 교사가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글을 읽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한다.

일본의 기후 특성상 규슈 남부에서는 3~4월, 10~11월에 반팔을 입고 등원하기도 하고, 홋카이도에서는 10월이나 4~5월에 패딩을 입는 경우도 있다.

2016년에는 보육원(어린이집)에 배정받지 못한 맞벌이 부모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일본 죽어라 참고.

행정구역이 매우 촘촘해서인지, 다른 시정촌에서 온 아이들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도 있고[30], 아예 다른 도도부현(!)에서 오는 경우도 드물게나마 존재한다.[31] 대중교통이 상당히 발달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하원이 한국 수준으로 발달해 있는데,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는 철도를 이용한 등하원의 빈도가 높다.

1960년대 이후 취원율이 높아지면서 부모와 자녀가, 혹은 조부모, 부모, 자녀가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사례가 한국보다는 많은 편이다. 현재 일본 유치원생들의 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사람은 1950~60년대 출생인데, 이들 세대부터 취원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2~3대에 걸쳐서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증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1920~1930년대생들은 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낮았고, 고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1890~1900년대생들은 아예 다닐 기회도 없었던 게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그 때에는 도시 거주 아동의 취원율도 50% 미만이었고 시골 (정, 촌)[32] 거주 아동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래에는 증조부모, 고조부모 대부터 같은 유치원을 다닌 사례가 등장할 듯. 일본은 영토가 남북으로 길어서 가고시마현, 오키나와현에서는 12~1월에 반팔을 입고 다니는 원생도 있고, 홋카이도 북부[33]에서는 10월이나 4~5월에 패딩을 입은 경우를 볼 수 있다.

1929년에는 쇼와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입학했고[34], 1991년에는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입학했으며[35], 2023년에는 레이와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입학[36]한다. 법정 연호로 서기와 일본 연호를 병행해서 적는[37] 특성상 아예 대놓고 유치원 홈페이지에 원아모집 공고를 낼 때 일본 연호로 출생 연도를 적는 곳이 많다. 이런 경우에도 연호를 다 적지 않고 알파벳 이니셜로만 적는다.[38]

일본 유치원 이름은 대체로 한자를 사용해서 짓지만, 이름을 모두 히라가나로만 적은 곳도 있다.

대마도의 게메이유치원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유치원이다.

일본이 야구의 인기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유명 야구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 야구를 시작한 선수도 있다.

일본 유치원에 다닌 한국인재일교포 중 유명인은 이충성[39]유수영[40], 추성훈[41]이 있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42]는 1997~2000년에 유치원을 다녔다.

일본 축구선수 미토마 카오루(三笘薫)[43]미우라 나루미(三浦成美)[44]와 같은 유치원에 다녔다.

1.5. 몽골[편집]


2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에 다닌다. 몽골에는 총 152곳의 유치원이 있는데, 그 중 142곳이 국공립이다. 일부 몽골 유치원들은 러시아어를 가르치는데 이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몽골은 겨울이 길고 추워서 10월이나 4~5월에 패딩을 6월과 8월에도 긴팔을 입는 경우가 매우 많다.

사회주의 시절에는 모든 지역에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있었으며, 현재는 0~2세가 어린이집, 2~5세가 유치원에 다닌다.

1.6. 동남아시아[편집]


베트남의 교육기간은 2세부터 6세까지 4년간이다. 입학하는 해의 9월에 2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최근에 들어서는 사립유치원도 생기고 있다. 성인 평균 키가 160cm대에 불과해서 베트남 유치원생의 키는 한국보다 작은 편이다.

필리핀의 유치원은 3~5세에 다니는데, 가톨릭의 세가 상당히 강해 성당 부설 유치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만 좋지 않은 경제적 사정 때문에 취원율은 1970년대 한국 수준으로 낮다. 농구의 인기가 높은 나라라 필리핀 농구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 농구를 시작한 선수도 있다.

태국의 교육기간은 4세부터 6세까지 2년간이다. 입학하는 해의 5월에 4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1~4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5~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4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태국은 불교국교인 국가이다 보니 에 유치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아침마다 불교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 태국은 비교적 영어에 친숙한 나라라서 그런지, 영어 프로그램반을 따로 운영하는 유치원이 많다.

말레이시아의 유치원은 말레이어로 Tadika라고 부르는데 4~6세에 다닌다. 입학하는 해의 3~4월에 4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이 가능하며, 2, 3월생들은 입학을 1년 늦추기도 한다. 원생의 대부분이 무슬림이라 유치원에 이슬람 기도실을 갖추고 있으며, 교사들도 대부분이 무슬림이다. 드물게 보이는 비무슬림 원생들은 대부분 중국계이다. 배드민턴의 인기가 높은 나라답게 말레이시아의 배드민턴 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 배드민턴을 시작한 선수도 있다.

싱가포르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는 주로 영어(영국식 영어)와 중국어(표준중국어)를 사용한다. 다종교 국가라서 그런지 원생과 교사의 종교는 매우 다양하다. 무슬림 원생이 있는 유치원에서는 금요일에 무슬림 원생들이 모스크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는 3~5세 혹은 3~6세에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지만 좋지 않은 경제적 사정[45] 때문에 유치원 취원율이 1970~80년대 한국 수준으로 낮다. 반대로 브루나이는 매우 좋은 경제적 사정 덕분에 3~5/6세 아동 대부분이 유치원을 다닌다. 특히 라오스의 경우 한국이 유치원 건설을 원조해 주었고, 동남아에서 성인 남성 평균 키가 가장 작아 (160cm) 현지 유치원생의 키는 남자 100cm대 초반, 여자 90cm대 후반인 경우가 많다.

이들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

1.7. 인도네시아[편집]


도시와 시골 간의 격차가 심각해서, 도시의 유치원은 시설이 좋은데 비해 시골의 유치원은 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그리고주입식 학습 대신 자유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화교에 대한 차별 대우가 폐지되면서 인도네시아 유치원에도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어를 가르치는 유치원은 학비가 200만 루피아에 달할 정도로 비싸고 경쟁률 역시 높다.[46]

성인 평균 키가 한국보다 작아서 인도네시아 유치원생의 키는 대체로 한국 유치원생보다 작다고 한다.

담배 구입에 나이 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담배를 피우는 원아(…)도 있다고 한다.

다종교 국가인 덕에 원생과 교사의 종교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원아 중에 무슬림이 많아서인지 금요일에는 무슬림 원아들이 모스크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배려하고 있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서인지 유치원 취학률은 낮은 편이다.

이 나라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한인교회 부설 유치원을 다닌다.

1.8. 인도[편집]


인도에서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는 아이들은 9월 30일 이전에 3, 4세인 아이들이다. 이로 인해 1월~9월생들이 전년도 10~12월생과 같이 입학하고, 일부 부모는 아이가 9월생이면 1년 늦추기도 한다.

인도의 유치원은 로어 킨더가튼 (낮은 반)과 주니어 킨더가튼 (높은 반)으로 나뉘며 유치원 입학 경쟁이 치열해 명문 유치원은 들어가기 힘들다.[47] 다만, 인구가 14억 명이나 되고 빈부격차도 심해 유치원에 못 다니는 아이가 수억 명에 이를 정도이다. 인도는 공휴일이 매우 많아 한 달에 등원하는 일수가 한국에 비해서 적다고 한다.

인도가 크리켓 강국이라 유명 크리켓 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 크리켓을 시작한 선수도 있다.

1.9. 남아시아[편집]


남아시아 국가들은 유치원에 입학하려면 3~6세여야 하는데, 취원율은 국가의 경제력에 따라 다르다. 네팔, 부탄, 몰디브는 그래도 높은 편이지만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취원율이 낮다.

이들 국가는 크리켓이 강세인 경우가 많아 이들 국가에서 활동하는 유명 크리켓 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시절에 크리켓을 시작한 선수들도 많다.

1.10. 중동[편집]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 팔레스타인, 오만, 예멘, 이란,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이슬람 국가의 유치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개 3~5세에 입학한다. 대체로 중동 국가의 유치원생들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등원하는데 주말이 금요일과 토요일이기 때문이다.[48]

교육과정은 이슬람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내에 기도실이 있고, 하루에 예배(아랍어로 살라트) 시간이 2번[49] 있다. 라마단 기간이 되면 단축수업을 한다. 국가마다 다르지만 토요일/일요일이 주말인 레바논, 튀니지, 튀르키예 등의 나라들은 금요일에 점심시간을 늘리거나 금요일은 오전 수업만 하고 하원시켜 원아들이 모스크에서 예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근본주의가 약한 몇몇 국가[50]에서는 이슬람교 외의 타 종교를 허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아이는 유치원의 이슬람 예배에서 빠지도록 배려해 준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나친 치안 불안과 전쟁으로 1970~1990년대생들의 유치원 취원율이 1~2%대로 떨어졌으나[51] 2000년대생 이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도 비슷한 수준.

카타르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비가 완전 무료다(!).[52]

이스라엘은 지나친 조기교육을 금기로 여기는 탓인지, 유치원에서의 문자 및 숫자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문자(히브리 문자)와 숫자교육은 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여성징병제 시행국이기 때문에[53] 유치원 교사들 중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많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처럼 다종교 국가이므로 원생과 교사의 종교가 다양하다.

이집트는 4세부터 6세까지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이슬람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 원내에 기도실을 갖춘 곳이 많다.


2. 유럽[편집]



2.1. 영국[편집]


3~4세 경에 입학한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8월 30일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54]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4~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영국도 지나친 조기교육을 잘못된 것으로 보고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와 숫자교육은 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유치원을 보낸 한국인 부모들이 이런 점을 모르고 아이에게 알파벳과 숫자를 가르쳐 보냈다가, 유치원 관계자로부터 '잘못된 교육법'이라는 지적을 들은 사례도 있었다. 이유는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이 발달 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55] 만약에 교사가 문자, 숫자교육을 하다가 유치원 관계자에게 걸리면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을 받는다. 게다가 한국인이 영국에서 유치원을 3개월 이상 다녔다면, 그 사람은 한국에 귀국하면 헌혈을 할 기회를 평생 동안 박탈당한다.[56]

영국 왕실의 사람들은 왕실에서 설립한 학교 부설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2.2. 프랑스[편집]


프랑스의 유치원은 '에꼴 마떼흐네'라고 불리며, 2살짜리 아이도 자리만 있으면 받아준다. 이런 경우 2세 아이는 쁘띠반 아래의 '쁘띠쁘띠반'으로 입학시킨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10월에 2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9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10~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57],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9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대신 아이가 유치원 면접을 보는 시점에서 기저귀를 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유는 높은 인건비 때문이라고 하며,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 않았으면 당연히 가차없이 기회는 다음 해로 넘어간다. 입학 면접의 1번째 질문이 아이의 기저귀와 관련된 질문일 정도이다.

프랑스의 유치원은 연령별로 소반(쁘띠반), 중반(므와이엥반), 대반(그헝반)으로 나뉘는데 3세는 프티반, 4세는 중간반, 5세는 그렁반이다. 공립 유치원은 토요일, 일요일 외에 수요일에도 수업이 없다고 한다. 지역에 따라 자리에 여유가 있으면 쁘띠반 (어린애반) 아래에 쁘띠쁘띠반을 두고 3세 미만인 아이를 쁘띠쁘띠반으로 입학시키는 경우도 있다.

교육과정의 경우 쁘띠반과 므와이엥반이 말과 노래, 미술과 같은 ‘놀이’에 초점이 있다면 그헝반은 모국어 습득을 위한 읽기와 쓰기, 셈하기까지 지도한다.

안도라모나코는 자체적으로 유치원을 운영하나 드물게 이들 국가에서 프랑스 유치원으로 원정을 오는 유아들도 있다.

20세기에는 프랑스 유치원생들은 대부분 가톨릭 신자였으나 21세기 들어서는 무슬림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리야드 마레즈, 소피앙 페굴리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들 중 프랑스에서 태어나 유치원까지 다닌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더해 무슬림 교사들도 늘고 있는데 대체로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계통이다.

2.3. 독일어[편집]


유치원의 자리가 잘 나지 않아서, 부모들이 임신 중에도 자리를 알아보기도 한다. 즉 누군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이사를 해야 자리가 난다는 뜻이다.

부모의 수입이 극히 적을 경우에는 원비를 면제해 준다.

한국의 유치원 공익요원과 비슷한 군복무대체요원 2명이 배치되는데, 독일이 모병제 국가로 바뀌면서 운영 방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독일도 지나친 조기교육을 막기 위해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와 숫자교육은 하지 않는다. 이유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교육이 발달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사례로, 아이를 독일 유치원에 보냈던 한인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알파벳과 숫자를 가르쳐 보냈다가 교사에게 주의를 들은 사례도 있다. 만약에 유치원에서 문자, 숫자교육을 했다가 적발되면 교사가 법적제재를 받고 해당 유치원은 폐원 처분을 받는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은 유치원에 기저귀를 차고 오기도 하며, 이런 아이들은 대개 유치원에서 자연스레 기저귀를 떼게 된다.

스위스는 산이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핀란드처럼 겨울에 스키 수업도 한다. 언어는 지역별로 다른데 어떤 지역에서는 독일어, 어떤 지역에서는 프랑스어, 어떤 지역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등 매우 판이하다. 특이하게 유치원 과정부터 의무교육이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도 이런 지형적 특징 때문에 유치원에서 스키 수업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상술했듯 영어에서 유치원을 뜻하는 단어 Kindergarten은 독일어에서 온 단어이다. 1840년에 세계 최초의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최초의 원생들은 1834년~1836년생이었다. 당시의 평균 수명을 고려하면 20세기가 되기 전에 세계 최초의 유치원생 대부분이 사망했고, 소수가 1910년대~1920년대까지 살아남았으나 1940년대경 이들은 모두 사망했다.

1940년생부터 1986년생까지는 독일이 분단됐을 때 유치원을 다녔다. 이런 케이스에 해당되는 사람으로는 미하엘 발라크가 있다. 21세기 들어서는 터키계 독일인들이 늘어나면서 유치원생 중 무슬림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은 성인 평균키가 한국보다 커서 남자 130cm, 여자 125cm 이상인 유치원생도 상대적으로 많으며 심지어는 남자 135cm, 여자 130cm인 원생까지 보인다고 한다.

독일에서 유치원을 다닌 한국인으로는 축구선수 이다혜[58]가 있다.

2.4. 이탈리아[편집]


이탈리아어로 Scoula Materna라고 부른다. 입학하는 해의 10월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9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10~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9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3세반, 4세반처럼 연령별로 반을 구분하지 않고 한 반에서 여러 연령대의 원아가 같이 수업을 받는다. 정원은 60~70명이다.

대부분이 국·공립유치원이며, 원비가 없다.

이탈리아 거주 한인들은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아,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유치원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산마리노도 비슷하게 유치원을 운영하며, 바티칸 시국은 유치원이 적어서 이 나라에 사는 유치원생들은 이탈리아에 와서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2.5. 스페인[편집]


스페인의 유치원은 Educacion Infantil로 부르고, 입학하는 해의 9월에 3~6세인 아이들이 다닌다. 의무교육은 아니지만 취원율은 높은 편이다.

스페인의 유치원 교사들 중에는 적도 기니, 도미니카 공화국 등 옛 스페인 식민지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이민 온 교사들도 있으며 아시아계는 거의 필리핀 계통이다.

스페인에 사는 한국인들은 스페인어를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아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유치원으로 많이 보낸다.

스페인은 기후적 특성상 시에스타 제도가 있는데 유치원에도 이를 적용한다.

2.6. 포르투갈[편집]


포르투갈의 유치원은 입학하는 해의 9월에 3세가 되는 아이들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포르투갈 유치원생의 절반 이상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데 이는 한국의 도시 어린이들과 비슷하다.

포르투갈의 유치원 교사들 중에는 브라질, 모잠비크, 앙골라 등 옛 포르투갈 식민지에서 태어나 포르투갈로 이민 온 교사들도 있으며 동양계는 거의 마카오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하다 보니 유치원을 못 다닌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가난 때문에 유치원을 다니지 못했을 것이다.

포르투갈에 사는 한국인들은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유치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2.7. 러시아[편집]


입학하는 해의 9월까지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원비는 국립과 시립은 한화로 3만 6천원, 사립은 20만원밖에 안 한다. 이는 사회 공공 서비스가 대개 무료였던 소련 시절의 영향이다. 첨언하자면 병원도 공립은 미친듯이 저렴하다. 물론 서비스는 가격에 비례한다! 그래서 모스크바의 부유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꼭 사립 유치원에 보내길 원한다.

과거 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경력이 되는 교사들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등 과거 소련의 구성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59]

다종교 국가 답게 교사나 원생 중에서 정교회 신자, 무슬림 등이 있는 것도 흔하다고 한다.[60]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20도만 넘어도 폭염이라고(...) 하면서 유치원을 휴원하기도 한다.

2.8. 네덜란드[편집]


네덜란드의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통합돼 있으며, 초등학교 Group 1~2가 유치원, Group 3~8이 초등학교이다. 입학하는 해 9월에 4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므로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는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유치원과정 교육은 사회생활의 기초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글자를 배우거나 숫자를 익히는 교육은 Group3, 즉 초등학교 1학년 과정으로 미룬다.

성인 남성 평균 키가 180cm를 넘고, 아동의 발육 상태가 좋은 덕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키 130cm 이상인 유치원생도 있을 정도이다.

네덜란드 왕실 사람들은 왕실 설립 학교의 부속 유치원을 다닌다.

2.9. 벨기에[편집]


다른 나라하고는 다르게 30개월이 되면 입학이 가능한데,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9월에 30개월이 된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유치원 입학에 부모의 학력 증명을 요구한다.

언어는 지역별로 다르게 사용하는데 어떤 지역에서는 독일어, 어떤 지역에서는 프랑스어, 어떤 지역에서는 네덜란드어, 어떤 지역에서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등 매우 판이하다.

벨기에 왕실 사람들은 왕실 설립 학교 부속 유치원을 다닌다.

2.10. 룩셈부르크[편집]


4세에서 6세 사이에 다닌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 9월에 4세가 된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 되며 이런 점 때문에 8월생인 아이는 입학을 1년 늦추기도 한다.

룩셈부르크 공가 사람들은 공가 설립 학교 부속 유치원을 다닌다.

2.11. 북유럽[편집]


스웨덴은 유치원에 대기 신청을 넣으면 3개월 안에 배정된다. 가족의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원비가 비례하며, 교사 1인당 원아 수가 매우 적다. 스웨덴 왕실 사람들은 왕립학교 부속 유치원을 다닌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사만 고도스는 이란이 아니라 스웨덴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기후 때문에 6월에도 점퍼를, 4월과 10월에도 패딩을 입고 다니는 원생들이 많다. 스웨덴 유치원생의 키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큰 편이다.

핀란드 역시 지나친 조기교육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와 숫자교육은 하지 않는다. 이유는 영국, 독일과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의 문자와 숫자교육이 발달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자와 숫자교육을 했다가 적발되면 교사가 법적제재를 받고 해당 유치원은 폐원 처리된다. 추운 기후 때문에 4월과 10월에도 패딩을 입고 6월에도 점퍼를 입는 경우가 매우 많다.

아이슬란드의 햐틀리 유치원은 성별 고정관념을 완화하기 위해 남녀 분반을 한다. 사실 아이슬란드 역시 유치원은 3~6세 사이의 아이들이 다닌다. 기후 때문에 10월이나 4, 5월에 패딩을 입거나 8월에 긴팔을 입는 것이 이 나라에서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노르웨이 유치원은 3~6세 아이들이 다니는데, 노르웨이의 기후 특성상 4, 5월에 패딩을 입거나 8월에 긴팔을 입고 다니는 원생이 많다. 노르웨이 왕실 사람들은 왕립학교 소속 유치원을 다닌다.

덴마크 유치원은 3~6세 사이의 아이들이 다니는데, 덴마크는 그나마 북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남쪽에 있다 보니 3월 말이나 4월까지는 패딩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5월과 10월에 패딩을 입고 다니는 원생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들보다 적다. 덴마크 왕실의 사람들은 왕립학교 부설 유치원에 보낸다.

눈이 많이 오는 기후로 인해, 겨울에 스키 수업도 한다. 핀란드 북부에서는 추위가 심해 25~30도만 넘어도 폭염이라며(...) 유치원을 휴원한다.

에스토니아는 2014년 2월에 탈린에서 시의회에서 유치원 내 러시아어 사용에 대한 권한을 주기로 결정하는 등, 교육에 사용할 언어의 결정권이 지자체에 있다. 한인이나 고려인들은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이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많이 보내며[61], 추위가 심해 기온이 30도만 넘어도 폭염이라며 휴원하기도 한다.

리투아니아라트비아는 매우 극렬한 반러 국가이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은 매우 드물지만, 러시아에서 태어나 해당 국가로 건너온 교사는 있다.

유치원에서 코딩 수업도 한다. 경력이 되는 교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등지에서 태어나 에스토니아로 온 경우도 있고 고려인 출신도 있다.

2.12. 폴란드[편집]


폴란드 유치원은 3~6세까지 다니며[62], 6세반은 초등학교 0학년이라고도 부른다. 일부 유치원은 7세반을 둬서 입학유예자들을 여기에 등록시키기도 한다.

폴란드는 과거 공산주의 시절의 영향으로 국공립 유치원이 많다.


2.13. 헝가리[편집]


헝가리 유치원은 헝가리어로 Ovoda라고 부른다.

3세부터 6세까지 유치원에 다니며, 특이하게 유치원 과정이 의무교육이다.[63] 헝가리의 일부 유치원들은 외국어 과정까지 넣는다지만, 대체로 헝가리 유치원은 국공립이다.[64]


2.14. 루마니아[편집]


루마니아에서는 3~6세에 유치원을 다니며, 특이하게 유치원 과정이 의무교육이다. 루마니아 유치원에서 3세는 소소반, 4세는 소반, 5세는 중반, 6세는 대반이고 대반이 의무교육이다. 정확히는 9월 중순에 3세가 되는 유아부터 입학 대상이다.[65] 과거 공산주의 시절에는 유치원이 모두 국공립이었으나, 21세기에는 사립이 많아졌다.[66] 차우셰스쿠 시절에는 유치원에 못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당시 루마니아에서는 여성 1명당 아이 4명을 낳도록 강요했기 때문이다.

2.15. 불가리아[편집]


불가라어에서는 3~7세 사이에 유치원을 다니며, 특이하게 유치원 과정 중 2년은 의무교육이다. 공산주의 시절의 영향으로 한국 농어촌 지역, 세종특별자치시와 비슷하게 공립유치원이 많은 편이다.


2.16. 동유럽[편집]


국가마다 다르나 대부분 3~6세, 일부는 7세까지 유치원을 다닌다.

국가별로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다음과 같다.

이들 국가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 중에는 호주에서 태어나 조상의 국가로 돌아와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동부 지역의 유치원이 폭격을 받으면서 2019년 이후 출생자의 유치원 취원율이 낮아졌다.

2.17. 그리스[편집]


그리스에서는 3~6세 사이의 유아들이 유치원을 다닌다.

그리스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 중에는 미국이나 호주 등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나 조상의 국가인 그리스로 돌아와 교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3. 아메리카[편집]



3.1. 미국[편집]


1860년 위스콘신 주 워터타운에 세워진 유치원을 효시로 본다. 이후 한동안 백인과 흑인이 같은 유치원에 다닐 수 없는 인종차별이 만연했지만,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다.[67] 이민자들의 나라답게 타국의 유치원을 다니다가 중간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부모와 자녀, 혹은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가 각기 다른 나라에서 유치원을 다닌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종교도 다양해서 한 유치원에 여러 종교를 가진 원생도 있고, 아랍계 미국인이나 이란계 미국인 교사가 담당하는 반에 들어갔다면 아예 히잡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유치원은 K-12[68] 과정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나라와는 다르게 5세에 입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주에 따라 입학 기준이 다르므로,[69] 같은 5세 아이라고 해도 거주하고 있는 주에 따라서 아이가 유치원 입학 대상인지의 여부가 갈린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7~12월 사이에 5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은 해에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70] 이런 이유로 동갑내기라도 언제 태어났는지에 따라 유치원 입학 시기가 갈린다.[71] K-12 과정 때문에 미국에서는 유치원을 'K학년', 유치원생을 'K학년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립유치원은 원비가 무료지만, 명문 사립유치원은 원비가 최소 수천달러에서 비싸면 10,000달러까지 가기도 한다. 원칙적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 내의 학군에 있는 유치원에 배정되지만, 해당 학군 내에 원하는 유치원이 없으면 인근 학군으로 배정되기도 한다. 참고로 주마다 다른 나이에 입학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심지어는 같은 주 안에서도 학군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몇몇 주(워싱턴 DC 포함)는 유치원이 의무교육인데, 미국은 주 정부에서 교육행정을 맡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반일제(Half-Day)와 전일제(Full-Day)로 나뉘는데, 모든 주에서 최소 반일제 유치원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몇몇 주는 아예 전일제 유치원 운영이 필수이다. 미국의 경우 영토가 넓어서 기후가 다양하므로 열대기후인 플로리다, 하와이 주는 겨울인 12~1월에 반팔을 입기도 하며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등 북부 일부의 냉대기후 지역에서는 10월이나 4~5월에도 패딩을 입고 다니는 원생도 있다.[72]

아이들이 기저귀를 상당히 늦게 떼는 탓인지, 유치원 입학 무렵까지 기저귀를 착용한 아이들도 있을 정도이다.[73]

알파벳과 숫자를 배우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느린 편이다.

북동부, 산간, 오대호 연안지역은 눈이 오면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이 쌓여서 도로가 끊기는 바람에 자동으로 결석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74], 기온이 너무 낮으면 '혹한 휴원'에 들어가기도 한다. 미국은 부활절 연휴는 없지만(부활절 당일은 당연히 일요일이므로 쉬는 날) 상당수의 유치원들이 부활절 전후로 부활절 방학[75]을 한다. 거기다 선거를 하는 날에도 쉬지 않아서 미국의 유치원 교사들은 부재자 투표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우편투표를 시행하는 주에 사는 경우에는 아예 유치원 내에서 투표를 하는 교사들도 있다.

중국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중국어 유치원도 늘고 있다. 이들 중국어 유치원은 위잉(育英) 스쿨(Yuying School)이라고도 불리며,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미국은 스프롤 현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이 빈약하여 유치원생들은 부모의 자가용이나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등하원을 한다. 또한 대통령의 임기가 최대 8년[76]이라 대통령의 자녀들이 백악관 근처의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도 볼 수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조 바이든의 임기 중에는 이런 케이스가 없다.

미국의 유명한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1985년 6월 30일생이라 1990년 9월부터 유치원생이 되었고, 골프선수 넬리 코다는 1998년 7월 28일생이라 2003년 9월부터 유치원생이 되었다. 이들이 유치원을 다니던 시기는 모두 공화당 정권 시기였다.

미국이 야구, 농구의 인기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유명 야구선수, 농구선수 중에는 유치원 시절 해당 종목을 시작한 케이스가 있으나 미식축구의 경우는 아이들에게 워낙 위험한 스포츠라 유명 미식축구 선수라고 해도 유치원 시절에는 미식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

매사추세츠 주의 올린 공과대학교는 인근 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유치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한다.

3.2. 캐나다[편집]


4~5세경에 입학한다. 캐나다의 경우 교육행정을 주 정부가 맡다 보니 어떤 주에서는 1년, 어떤 주에서는 2년 하는 식으로 교육과정이 다르게 운영된다. 원칙적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는 학군에 있는 유치원에 배정된다.

동부의 경우 강설량이 많이 도로가 끊겨서 통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고, 기온이 너무 낮으면 '혹한 휴원'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런 기후 특성상 대략 10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북쪽으로 올라가면 9월 말~5월 초중순에 패딩을 입고 등원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알파벳과 숫자를 배우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느린 편이다.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퀘벡의 유치원에서는 기본교육은 당연히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영어는 외국어로 가르친다. 나머지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사용한다.

캐나다 역시 스프롤 현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이 상당히 빈약하여 유치원생들은 부모의 자동차나 통학버스를 타고 등하원한다. 캐나다는 영토가 넓지만 거의 냉대~한대 기후라 10월이나 4~5월에 패딩을 입은 원생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캐나다 유치원에 다닌 한국계 중 유명인으로는 백지선(짐 팩)이 있다.[77]

3.3. 멕시코[편집]


멕시코 유치원은 4세부터 입학해서 6세까지 다니는데 사실상 의무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는 SEP에서 지정하는 유치원에 만 4세 (즉 만 4세가 되는 생일기준으로 전해 9월 1일부터 그해 8월 31일까지의 생년월일을 갖고 있는 아동[78]) 에 입학해서 2년간 다녀 SEP에서 주는 졸업장을 갖춰야만 초등학교 입학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8월생이면 유치원 입학을 1년 늦추기도 한다.

멕시코의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에 유치원생들이 자가용으로 등하원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유치원생 중 10% 이상이 비만이라고 한다.[79]

멕시코 남부는 사정이 그나마 낫지만, 멕시코 북부 지역의 유치원들은 미국 등지로의 불법이민으로 인해[80] 원생의 수가 줄어들기도 하며, 멕시코 특유의 병역제도 때문에 멕시코 남성들은 유치원 시절 친구가 흰색 공을 뽑아 군대에 간다 (혹은 검은색 공을 뽑아 군대 면제가 됐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멕시코에 사는 한인들은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유치원을 보내지만 애니깽의 후손들은 스페인어 실력이 매우 유창하므로[81] 대체로 현지 유치원을 보낸다.

3.4. 중남미[편집]


브라질의 유치원은 오전부터 체육수업을 하며, 외국어교육도 한다. 브라질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3월에 입학식을 한다.[82] 입학하는 해의 3월에 2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1~2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3~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2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브라질이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라 가난한 아이들은 유치원에 못 다니는데[83] 부유한 아이들은 원비가 비싼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같이 쓰는 바이링구얼 유치원도 있다.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답게 유치원생들이 지역 유소년 축구단에 입단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 나라는 유치원도 1개월 이상의 긴 방학을 자랑하며 파벨라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들은 유치원 취원율이 상당히 낮다.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에 사는 경우 파벨라 때문에 자가용 등하원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한인 교포들은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영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많이 보내고 일본계 브라질인들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으로 보낸다. 이는 일본계 브라질인 상당수가 브라질에 정착한 지 오래되다 보니[84]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 심지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속된 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때 축구를 시작한 선수들도 많다.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페루 등 남아메리카 국가의 유치원들은 대체로 3~6세의 유아들이 입학하며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85] 이들 국가에 사는 한국인들은 스페인어를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아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가이아나는 영어, 수리남은 네덜란드어를 사용한다.

온두라스의 유치원은 입학하는 해의 2월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2~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1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다만 경제사정이 별로 좋지 않고 나라가 불안해서인지 유치원 취학률은 낮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불안한 정세 등이 겹쳐서 유치원 취학률이 낮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경제사정이 낫고 정세가 안정된 코스타리카파나마의 유치원 취학률은 중미에 있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그나마 높은 편이다.

카리브 해의 섬나라는 대부분이 면적이 작아서인지 한 나라에 유치원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나라들도 일부 있다. 아이티의 경우는 카리브 해에서는 상대적으로 면적은 크지만, 정세가 불안정하고 경제사정이 나빠서인지 유치원 취학률이 쿠바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보다도 낮다. 유럽의 유명 축구선수들이 유치원 시절 축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듯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파나마는 야구가 강세라 이 나라 출신 유명 야구선수들은 유치원 시절에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입단해 야구를 시작한 경우도 있다.

국가별로 유치원에서 주로 쓰는 언어는 다음과 같다.


4. 오세아니아[편집]



4.1. 호주[편집]


대개 4세에 입학한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6월 30일에 4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 때문에 1~6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7~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6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프리스쿨[86]에 들어가기 전에 1년(4개 Term)간만 다닌다. 환경교육도 한다. 몇몇 유치원들은 Childcare Center에 다녀야만 입학을 허가해 주는 경우도 있다. 원비는 최저가 72달러이며, 공휴일까지 포함해서 낸다. 크리스마스새해 첫날로 이어지는 기간이 매우 덥기 때문에[87]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에 학년이 끝나서 2월이나 3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4.2. 뉴질랜드[편집]


유치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에서 그 비용을 대준다[88].

특이하게 아이의 5세 생일이 유치원 졸업식 날이며, 그 다음날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는 입학식이 없고 1년 내내 입학생을 받는다. 만약 초등학교 입학일이 주말이면 그 다음주 월요일에, 공휴일이면 공휴일 이후 가장 가까운 평일에 하고, 12월 말에서 2월 초까지는 여름방학인 탓에 12월 말이나 1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2월에 입학한다.

뉴질랜드는 럭비의 나라답게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선수들 중에는 유치원 때 럭비를 시작한 선수들도 있다.

4.3. 기타 국가들[편집]


바누아투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의 희생자인 고혜륜 양의 이름을 딴 유치원이 있다. 대체로 4~5세의 유아들이 다닌다.

피지에서는 3~6세의 유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는데, 언어는 대체로 영어를 사용한다.

통가, 사모아, 투발루, 키리바시 등의 다른 오세아니아 국가들도 3~5, 6세 유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며 언어는 현지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누벨칼레도니 정도만 유치원에서 불어를 사용하는 편.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는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어서 유치원 인원 수가 한국보다 적은 편이고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

나우루 같은 나라는 유치원생의 비만율이 높다고 한다. 호주식 축구의 인기가 높아 유치원생 시기에 해당 종목을 시작하는 선수도 있다.

워낙 럭비에 강한 국가들이라 해당 국가 출신 유명 럭비선수들은 유치원 시절 럭비를 시작한 경우도 있다.

오세아니아 국가는 면적이 작아서 한 나라에 유치원이 10곳 미만인 곳도 심심찮게 나온다. 모두 열대기후 지역이라 한국에서 겨울이라고 인식되는 12~1월에도 반팔, 반바지, 민소매를 입고 등원한다.

국가별로 유치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다음과 같다.


5. 아프리카[편집]



5.1.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3~4세 경에 입학한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1월 중순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때문에 흑인 아이들은 백인 전용 유치원에 다닐 수 없었던 등 인종차별이 있었으나[89] 현재는 한 유치원에 여러 인종의 아이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언어는 영어, 아프리칸스어, 줄루어 등을 사용하는데 한국 교포들은 대체로 영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보낸다.

5.2. 우간다[편집]


3~5세 아이들이 입학한다. 우간다 유치원들은 어린애반 (3세), 중간반 (4세), 큰애반 (5세)로 나누며 좋지 않은 경제적 사정에도 취원율은 높은 편이다.[90]

1958년생까지는 영국 식민지 시기에 유치원에 입학했다고 한다.

5.3. 기타 국가들[편집]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가마다 다르나 3~6세 아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며, 국가마다 쓰는 언어도 다르다.


이들 국가의 유치원생들은 발육 부진이나 체질 등으로 인해 한국보다 키가 작은 편이나, 남수단의 유치원생은 한국보다 키가 커서 130~140cm인 경우도 가끔씩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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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에는 2015년 9월~2019년 8월생이 입학 대상이다. 2022년생은 출생한 달에 따라 입학하는 해가 달라지는데, 2022년 1~8월생은 2021년 9~12월생과, 2022년 9~12월생은 2023년 1~8월생과 함께 입학한다.[2] 중국에서는 소학교 입학을 9월에 한다. 때문에 중국에서 크리스마스 (12월 25일)는 1학기이다.[3] 물론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교사로 임용되면 종교를 버려야 한다.[4] 연휴를 길게 하는 대신 직전이나 직후 토요일/일요일 중 하나 이상을 평일로 하는 제도.[5] 전국 평균이 51%이다. 베이징, 상하이 등 도시 아이들의 유치원 취학률은 70%를 웃돌고 있고 시골 아이들의 유치원 취학률은 30~40%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건 1980년대 한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6] 홍콩에서 시행하는 언어 정책으로 2개의 글말과 3개의 입말을 말한다. 2개의 글말은 표준중국어 백화문영어(영국식)이고 3개의 입말은 표준중국어, 광동어, 영어다. 한국에서 사투리 그대로 글을 적지 않듯이 광동어 말을 그대로 글로 쓰는 경우는 찾기 어렵고 광동어 쓰는 사람도 글은 표준중국어 백화문으로 쓴다.[7] 홍콩영국을 따라서 새 학년이 9월에 시작한다.[8] 성시경은 1979년 4월 17일생(44세)이므로 당시 한국 기준으로 하면 1983~1985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닐 수 있었지만 홍콩 기준을 적용받아 1982~1985년 사이에 유치원생이었다. 사격선수 진종오와 같은 시기에 유치원을 다녔는데, 1979년생이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에는 강원도에 고속도로라고는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2개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춘천 등 강원도 북부에는 없었다.[9] 예를 들어 2023년 유치원 원아모집 공고에는 105.9.1~108.8.31 같은 식으로 적혀 있다. 민국기원 105년은 2016년, 민국기원 108년은 2019년이다.[10] 진, 향, 직할시 내에 있는 소규모의 구. 대만에서는 법률상 현이 직할시에 합쳐지거나 직할시로 승격되면 소속 시, 진, 향이 모두 구로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직할시 승격 대상이거나 합병 대상인 현에 소속된 소규모의 진과 향들은 시로 승격하지 못하고 바로 구로 바뀌기 때문에, 이렇게 직할시 안에 소규모의 구가 생기는 것이다.[11] 취학 전 교육과정에 접목된 형태로는 가능하다.[12] 현재 대만은 모병제이므로 제도가 사라짐.[13] 現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14] 현재 유치원생들이 2016~2019년생이라고 가정할 때, 이들의 부모 세대는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 조부모 세대는 1950년대~1970년대 초반, 증조부모 세대는 1920년대~1940년대 중반, 고조부모 세대는 1890~1910년대생이 되며 1870년대생이면 거의 현조부모(5대조)~열조부모(6대조) 세대가 된다. 1870년대생들은 1930~40년대쯤 본격적으로 사망해서 21세기가 오기 전에 모두 사망했다.[15] 일본 연호로 계산하면 텐포(天保), 코카(弘化), 카에이(嘉永), 안세이(安政). 1890~1900년대쯤 가서야 만엔(万延), 분큐(文久), 겐지(元治), 게이오(慶応) 시대 출생 유치원 교사가 등장했다.[16] 3학기제 시행 시 9학기[17] 이런 이유로 1989년 (쇼와 → 헤이세이), 2019년 (헤이세이 → 레이와) 등 연호가 바뀌는 시점에 태어난 아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할 때는 태어날 때 사용된 연호가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한 반에 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는 1991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한 반에 쇼와 63년생과 헤이세이 원년 출생이 같이 있고 그 사이에 쇼와 64년생이 한두 명 끼는 경우가 있었다. 2022년에는 2016년 4월~2019년 3월생이 입학 대상이며, 2022년 1~3월생은 2024~2027년, 2022년 4~12월생은 2025~2028년에 유치원생이 된다. 이 공식대로라면 2018년 5월생인 무라카타 노노카는 2022년에 공식적으로 유치원생이 되었다.[18] 도쿄는 도립(都立), 홋카이도는 도립(道立), 교토오사카는 부립(府立), 나머지 지역은 현립(県立)[19] 다만 일관제 학교재단이라고 해서 모두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과정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세이신 여학원에는 초등학교~대학까지 갖추어져 있고(유치원도 있었으나 폐원), 페리스 여학원에는 중학교~대학까지만 있다.[20] 가톨릭 성심수녀회 일본관구 산하 학교들. 성심수녀회는 전세계 41개국에서 성심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서울시 용산구성심여자중학교성심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심여중고 외에도 '성심'이라는 이름을 쓰는 가톨릭 학교도 있고(전주성심여자중학교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등), 성당 부설 유치원들 중 '성심'이라는 이름을 쓰는 곳이 많지만, 이들은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기관이 아니다.[21] 가톨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학교.[22] 이렇게 캐릭터 모양으로 꾸민 도시락일본어로는 '캬라벤'이라고 한다.[23] 다만 허구한날 이 '캬라벤'을 만드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어머니들이 많아서, 캬라벤을 금지하거나 급식으로 대체하는 유치원들도 생겼다고 한다.[24] 예전에도 가쿠슈인 유치원이 아닌 다른 유치원에 다닌 공주들은 몇 있지만, 가쿠슈인 초등과가 아닌 다른 소학교에 입학한 왕족은 히사히토가 처음이다. 그러나 히사히토의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유치원ㆍ학교 입학에 대해서는, 의혹의 목소리도 많다. 가쿠슈인 유치원과 초등과의 입학시험에 합격하지 못해서, 부모가 돈과 권력의 힘으로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유치원에 넣은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진학 역시 그런 부정한 방식으로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중고등학교 진학 과정에도 의혹들이 꽤 있었다. 본인의 실력으로 명문학교 입시에 합격하지 못하니 그러는 것 같다는 설. 자세한 것은 히사히토 문서 참조.[25]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병에 걸려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게 되었다.[26] 대도시의 베드타운으로 조성된 몇몇 소도시와 시골 정이나 촌 지역은 대도시의 유치원 수요가 이탈해서 원아의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곳도 있다.[27] 해안이 아니라도 니가타현 내륙 지역과 군마현, 나가노현도 눈이 많이 오는 동네에 속한다.[28] 특히 지진 대피훈련과 생존수영은 반드시 한다.[29] 한국 유치원의 누리과정에는 한글을 직접적으로 교육하지 않도록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국가는 직접 알파벳을 가르치면 그 유치원은 100% 폐원 확정된다.[30]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의 유치원에 이나(伊奈), 아게오(上尾), 하스다(蓮田) 등 다른 시정촌에서 오는 원아도 있다. 아예 유치원생 모집요강에 ‘어느어느 시정촌 출신 원아는 유치원 소재지와 주소지가 달라도 받아 준다.’고 할 정도.[31] 교토부 교토시의 유치원에 시가현 오츠시 거주 원아 일부가 온다거나, 아이치현 야토미(弥富)시의 유치원에 미에현 기소사키(木曽岬) 거주 원아 일부가 온다거나. 도도부현 경계에 있는 지자체 간에는 이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흔한 편이다. 홋카이도는 아예 다른 진흥국(!)에서 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시카리 진흥국 지토세(千歳)의 유치원에 이부리 진흥국 아비라(安平), 도마코마이(苫小牧), 소라치 진흥국 나가누마(長沼)에서 오는 경우가 있다.), 한국은 행정구역 자체가 넓어서 같은 시군구의 다른 읍면동에서 오는 경우는 보기 쉬워도 타 시ㆍ도 접경 지역에 살거나 그 지역 유치원 추첨에 모두 떨어지거나, 그 지역에 사립유치원이 없지 않는 이상 다른 시도의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서울의 경우는 천호동, 성내동, 풍납동이 삼합점을 이루고 있어 천호동, 성내동, 풍납동 3곳의 유아들이 서로 다른 동의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다.[32] 지금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엄청나게 큰 도시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조차 1924년까지는 20개의 정, 촌이었다가 1924년에 2개 정과 1개 촌이 합쳐져 겨우 시가 되었다. 사가미하라 역시 1954년 이전에는 시골이었으며 (지금은 소규모 읍 정도의 인구에 불과한 비바이아시베츠, 지역거점도시 역할은 충실히 하지만 신칸센은 안 다니는 오이타, 미야자키, 돗토리 같은 동네가 여기보다 먼저 시로 승격됐을 정도), 당시 도시는 도쿄,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일부에 불과했다.[33] 대략 아사히카와시 인근에서 시작해서 그 북쪽.[34] 당시 유치원 입학 대상은 다이쇼 12년 4월 2일~쇼와 2년 4월 1일생 (다이쇼 13년, 다이쇼 14년, 다이쇼 15년•쇼와 원년생은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1926년은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는 다이쇼 15년,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딱 6일 동안만 쇼와 원년)이었다. 그 시기 유치원생들은 대부분 도시에 사는 부잣집 아이들이거나 화족 집안 아이들이었고, 이들은 현재 고인이거나, 살아 있더라도 90세를 넘긴 어르신이다.[35] 일본에서 1991년에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만 3세반일 경우 쇼와 63년 4월 2일~헤이세이 1년 4월 1일생 (일본에서 매우 보기 드물다는 쇼와 64년 출생자들은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쇼와 64년은 1989년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딱 1주일.), 3세반은 쇼와 62년 4월 2일~쇼와 63년 4월 1일생, 4세반은 쇼와 61년 4월 2일~쇼와 62년 4월 1일생, 5세반은 쇼와 60년 4월 2일~쇼와 61년 4월 1일생이다. 이들은 현재 30대 초반이다.[36] 일본에서 2023년에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만 3세반일 경우 헤이세이 31년 4월 2일~레이와 2년 4월 1일생 (레이와 원년 출생자들은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레이와 원년은 2019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세반은 헤이세이 30년 4월 2일~헤이세이 31년 4월 1일생, 4세반은 헤이세이 29년 4월 2일~헤이세이 30년 4월 1일생, 5세반은 헤이세이 28년 4월 2일~헤이세이 29년 4월 1일생이다. 이렇게 될 경우 같은 헤이세이 31년 출생이라도 생일 때문에 3세반과 '만 3세반'으로 반이 갈리기도 한다.[37] 외무성은 그 특수성 때문에 해당 관청에서 발행하는 공문서에는 서기만 적는다.[38] 2021년 입학하는 원아모집 공고에서 만 3세반: H30年 4月2日~H31年 4月1日, 3세반: H29年 4月2日~H30年 4月1日, 4세반: H28年 4月2日~H29年 4月1日, 5세반: H27年 4月2日~H28年 4月1日 하는 식으로 연호를 알파벳 이니셜로만 적는 곳이 많다. 여기서 H는 헤이세이 (일본에서 M은 메이지, T는 다이쇼, S는 쇼와, H는 헤이세이, R은 레이와를 뜻한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S도 보였고 (1991~1993년에는 S와 H가 같이 쓰였다.) 2020년대에는 R도 보일 예정 (2023~2025년에는 H와 R이 같이 쓰인다.)이다. 이 공식대로라면 무라카타 노노카 (2018년 5월 31일생)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유치원에 다닐 수 있는 것이다.[39] 훗날 일본으로 귀화. 1985년 12월 19일생(38세)이므로 1988~1991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즉, 1985년 4월~1986년 3월생들과 같이 입학한 셈. 이들은 유치원 시기 쇼와 덴노의 죽음을 경험했다.[40] 이중국적자이다. 1981년 10월 23일생(42세)이므로 1984~1987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즉, 1981년 4월~1982년 3월생들과 같이 입학한 셈.[41] 2001년 일본으로 귀화. 추성훈은 1975년 7월 29일생(48세)이라 1978~1981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즉, 1975년 4월~1976년 3월생과 같이 입학한 셈. 팔다리가 없는 사람으로 유명한 오토타케 히로타다에게는 1년 선배이며, 추성훈 본인은 귀화하기 전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는 추성훈이 2001년에 귀화했기 때문. (게다가 금메달도 귀화 이후에 땄다.)[42]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7월 5일생(29세)이므로 1997~2000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오타니의 유치원 시절은 아직 아오모리현신칸센이 다니지 않던 시절이었다.[43] 미토마 카오루는 1997년 5월 20일생(26세)이라 2000~2003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미토마의 유치원 시절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해였다.[44] 1997년 7월 3일생(26세).[45] 국민소득이 미얀마는 $1,291, 라오스는 $2,448, 캄보디아는 $1,621, 동티모르는 $1,862이다.[46] 200만 루피아는 15만 9,000원이다.[47] 무려 하버드 대학교 (9.1%), 예일 대학교 (7.5%)보다도 낮은 6%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나마 그 비율도 한국 공무원 시험 합격률 (2.5%)보다는 높다.[48] 2000년생까지만 해도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등원했으나 중동 국가들이 주말을 바꾸면서 2001년생부터는 유치원 시절 목/금 주말과 금/토 주말을 다 겪었다. 이란의 경우는 금요일 하루만 주말이고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이다.[49] 이슬람에서는 하루에 5번(새벽, 정오, 오후, 일몰, 밤) 예배를 하는데,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원에서는 그 시간을 하루에 2번 배정한다.[50] 특히 레바논. 레바논은 40%가 기독교인이다. 원래 1930년까지만 해도 레바논 사람들의 대부분이 기독교인 (마론파)이었으나 무슬림 난민, 노동자, 유학생무슬림을 받아들이면서 90년 정도가 지난 지금 무슬림 인구가 55%가 되어 버렸다.[51] 이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로훌라 닉파이 역시 유치원에 못 다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역시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던 것으로 보아 경제가 좋지 않으면 유치원 입학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52] 여긴 심지어 전기, 수도요금도 없다.[53] 여성징병제 시행국은 여성의 복무 기간이 남성보다 짧은 관례가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남성은 32개월, 여성은 21개월 간 복무한다.[54] 2020년에는 2014년 9월~2017년 8월생이 입학 대상이다. 2020년생은 1~8월생이면 2022년에, 9~12월생이면 2023년에 입학한다.[55] 반대로, 한국은 누리과정에서 한글을 직접적으로 가르치지 않도록 되어 있지만 상당수의 원아들이 유치원 시기에 한글을 다 뗀다.[56] 영국 방문 기간만으로 헌혈 기회를 박탈당한 한국인 중 유명인은 박지성, 지소연, 손흥민이 있다. 특히 손흥민은 2008년 동북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독일로 건너가 7년 간 체류했으므로 2013년 이후로 평생 헌혈을 하지 못한다. 여기에 더해 아주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간 한국인은 유치원에 다니기도 전에 헌혈이 이미 금지되는 셈이다.[57] 2021년에는 2015년 10월~2019년 9월생이 입학 대상이다. 2021년생은 1~9월생이면 2023년, 10~12월생이면 2024년에 입학 대상이 된다. 이 때문에 동갑내기라도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유치원 입학 시기가 갈라지게 된다. 유치원 시절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프랑스인들은 1992년 10월~1995년 9월생, 그리고 2011년 10월~2015년 9월생이다. 위고 요리스올리비에 지루가 같은 1986년생인데도 지루가 요리스보다 유치원에 일찍 들어간 것은 이 때문.[58] 이다혜는 1992년 12월 19일생(31세)이므로 1995년 9월~1998년 6월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다혜는 손흥민, 주예지, 황의조와 같은 시기에 유치원을 다녔으나 입학 기준이 달랐는데 앞의 3명은 1992년 3월~1993년 2월로, 이다혜는 1992년 9월~1993년 8월로 기준이 잡혔다. 독일 기준을 적용하면 손흥민 (1992년 7월 8일생)과 황의조 (1992년 8월 28일생)는 이다혜의 유치원 선배, 주예지는 유치원 친구가 된다. 이들은 유치원 시절 IMF 사태와 독일의 월드컵 8강 탈락을 경험했다.[59] 주로 발트 3국,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은 거의 이런 부류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런 교사들의 국적은 러시아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라트비아 등에서 태어났어도 어린 나이에 러시아로 이주해서 소련 붕괴 후 자동으로 러시아 국민이 된 경우가 많다.[60] 러시아는 미국이나 캐나다 만큼은 아니지만 다민족 국가다.[61] 그도 그럴 것이 에스토니아에 사는 한인과 고려인은 에스토니아어 구사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에스토니아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보내면 아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지에 사는 한인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교 부설유치원으로 많이 보내고, 고려인들은 러시아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기 때문에 고려인들은 러시아어를 쓰는 유치원으로 보낸다. 이후 한인들은 국제학교를, 고려인들은 현지 학교를 보내되 되도록 러시아어 학교를 보낸다.[62] 이 때문에 폴란드 축구선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1991~1994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닐 수 있었다.[63] 북한은 유치원 높은 반만 의무교육이다.[64] 반대로 한국은 국공립이 4,856곳, 사립은 3,978곳으로 국공립이 약간 많을 뿐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대체로 사립유치원을, 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국공립 유치원을 다닌다.[65] 이 때문에 루마니아 축구의 전설 게오르게 하지 (1965년 2월 5일생)는 1968~1971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닐 수 있었다.[66] 한국은 농어촌에 공립이, 도시에 사립이 많은 공촌사도 현상을 띠고 있다.[67] 1950년대 이후인 1960년대말 부터 인종차별을 척결하면서 1980년대가 되면서 완성되었다고 한다.[68] 미국의 정보교육 프로젝트에서 따온,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뜻하는 말.[69] 워싱턴 주펜실베이니아 주는 유치원 입학 대상이 5~7세로 미국 내에서 유치원 입학 대상의 범위가 가장 넓은 주인데, 이 두 주는 의무교육이 8세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미주리, 메인 주, 미네소타 주 등지에서도 유치원 입학 대상의 범위가 5~6세로 넓은 편인데, 이는 이들 주에서 의무교육이 7세에 시작되기 때문이다.[70] 2020년 1~8월생은 2019년 9~12월생들과, 2020년 9~12월생은 2021년 1~8월생과 같이 다닌다.[71] 예를 들어 조 바이든마이클 블룸버그는 같은 1942년생이지만 조 바이든은 11월 20일, 마이클 블룸버그는 2월 14일생이라 마이클 블룸버그가 조 바이든보다 1년 일찍 유치원에 들어갔다. 심지어 조 바이든은 첫 번째 아내였던 닐리아 헌터 바이든 (1942년 7월 28일생, 1972년 12월 18일 사망)보다도 1년 늦게 유치원에 들어갔다. 이는 1942년 1~8월생은 1941년 9~12월생과, 1942년 9~12월생은 1943년 1~8월생과 같이 입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빌 클린턴 (1946년 8월 19일생), 조지 W. 부시 (1946년 7월 6일생), 도널드 트럼프 (1946년 6월 14일생) 3명의 미국 대통령은 모두 1951년 9월에 유치원생이 된 것이다.[72]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첫눈이 온다. 노스다코타의 주도 비스마크는 2020년 9월 28일에 첫눈이 왔을 정도. 대도시 중에는 덴버가 10월에 눈이 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도 그럴 것이 콜로라도 주는 고도가 높기 때문.[73] 굿나이트에서는 아예 이런 유치원생들을 위한 기저귀를 출시하기도 했다.[74] 이 동네에서 눈이 어느 정도 쌓이냐면 거의 1~2피트는 기본, 많으면 4피트 넘게 쌓이기도 한다. 한국에서 저 정도로 많이 쌓이는 곳은 강릉시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이다.[75] 통칭 Spring Break.[76] 이론상으로는 10년.[77] 백지선은 1967년 4월 7일생(57세)이므로 1971년 9월~1973년 8월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정확히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1세 때 이민을 갔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유치원을 다닌 것.[78] 이 규정에 의해 1993년 8월 24일생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1997~1999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니게 된다.[79] 참고로 멕시코 성인 인구의 7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다.[80]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이민을 가는 사람들은 주로 캘리포니아애리조나, 텍사스로 간다.[81] 그도 그럴 것이 애니깽들은 거의 현지인과 결혼을 한 데다 멕시코 생활이 길어지면서 한국어를 잊었기 때문에 애니깽의 후손들이 스페인어를 잘 할 수밖에 없다.[82] 남반구인 탓에 3월이 가을이 되므로 엄밀히 말하면 가을학기제이다.[83] 때문에 네이마르도 유치원에 못 다녔을 가능성이 있다.[84] 무려 1920년대부터 브라질에 일본계 주민들이 정착했다. 브라질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상당수가 일본계일 정도.[85] 남아메리카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브라질 하나뿐이다. 그 외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한다.[86] 호주에서는 프리스쿨을 '초등학교 0학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로는 Primary School Grade 0.[87] 심한 곳은 40도는 우습게 찍으며, 멜버른 같은 곳은 12~2월 중에 45도가 나온 적도 있었다. 반면 겨울인 6~8월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물다.[88] 한국도 비슷하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비용을 대준다.[89] 아파르트헤이트 시기에 유치원을 다녔던 남아공인들은 현재 최소 30대이다.[90] 반면, 한국의 유치원 취원율은 2020년 현재 50%에 약간 못 미치며, 우간다와 비슷한 경제적 사정이었을 때에는 유치원 취원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