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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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오리코☆마기카 [별편]
4. [신약] 오리코☆마기카
5. 평가
6. 기타


1. 프로필[편집]


이름
優木 沙々
Sasa Yuuki
연령
만 14세
소원
저보다 뛰어난 자를 조종하고 싶어요.
마법
세뇌 마법
무기
지팡이
마녀명
불명
성질
불명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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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1.bp.blogspot.com/SasaYuuki2.png
평상시
마법소녀 상태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에 연재된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Symmetry Diamond~에 등장한 오리지널 등장인물.

카자미노 시 출신 마법소녀로,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지만 반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에게는 강력한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그 때문인지 미타키하라의 마법소녀들을 몰아내려고 획책하였다. 평소에는 존댓말 캐릭터이며 말끝을 늘어트리는 묘하게 짜증나는 말투를 구사하며 본심은 음험. 입이 험악해서 트래쉬 토크는 기본으로 구사한다. 보통 세뇌한 마녀를 매복시켜 놓고서는 트래쉬 토크로 상대방을 도발하거나 모욕해서 상대가 먼저 덤벼들게 만든 후, 매복시켜둔 마녀로 처리하는 식으로 싸운다.

키리카를 보고 제대로 망가졌다면서 식겁해하지만, 정작 사사 자신도 필요에 따라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으며, 오히려 마법의 특성상 다른 마법소녀는 물론 일반인까지 직접적으로 공격한다. 게다가 작중에서 단순히 짜증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걸 보면 이쪽도 상당한 사이코패스.

마법소녀 옷은 노란 어릿광대 옷. 무기는 지팡이로, 근대적인 디자인이다. 마력의 구체를 쏘아 공격할 수도 있으나, 본인의 전투력은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마법소녀 중 최약체다. 그러나 그녀의 마법의 특수성이 이 허접한 스펙을 전부 커버하고도 남는다.

고유마법은 바로 세뇌. 인간이나 마녀들을 조종할 수 있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따르게 하고 싶다'라는 소원에서 이 마법이 구현되었고 이 마법에 의해서 작중에서는 오리코를 세뇌해서 옛날부터의 친구로 위장해 암살을 노리고 있었다. 키리카에게는 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단순히 필요를 못 느낀듯 하다.


3. 오리코☆마기카 [별편][편집]


사리사욕에 목마른 마법소녀로 오리코와 키리카를 죽이고 미타키하라 시를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다. 토모에 마미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걸로 봐서는 그녀와 충돌한 적 또한 있는 모양. 다만 미타키하라를 떠났던 걸로 봐서는 마미에게 패배했던 모양으로,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표적을 마미가 아니라 비교적 초보 마법소녀였던 키리카와 오리코를 표적으로 삼는다.

사전에 그리프 시드 조달을 하고 있던 키리카를 습격, 마녀를 조종하여 죽음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은 후에 자신을 오리코의 오랜 친구라고 속여 그녀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근처에서 이 광경을 보고 어리둥절하는 치토세 유마를 눈빛으로 제압한 다음, 암살할 기회를 노리지만, 부활한 키리카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마녀를 사역해서 오리코와 키리카 2인조에 맞서 싸운다. 그리고 여기서 그 쓰레기같은 인간성을 드러낸다.

키리카 : 마녀를 사용해서 마녀를 쓰러트린다면 말이야, 유키 너의 마녀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건가?

사사 : 키리카씨 마법소녀의 사명을 잊어버리신 건가요오? 마녀를 쓰러트리는 거잖아요오? 그 밖에는 아무래도 좋다구요오![1]

키리카 : 이런 개쓰레기 자식!


이후 흥분해서 달려드는 키리카와 다른 곳으로 끌어들이고 지팡이를 사용해서 공격하려고 하지만 키리카의 공격에 지팡이가 절단당해버린다. 그리고 키리카가 으름장을 놓자 망설임없이 도게자를 하면서 목숨 구걸을 한다.

저엉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아! 항복할게요. 미타키하라에서 나갈 테니까아. 용서해주세요오. 주, 죽이지 말아주세요오. 부탁이에요~


그리고 키리카가 망설이는 순간 미리 준비해둔 마녀로 키리카를 구속해버린다.

이런 고전적인 수법에 걸리다니. 키리카씨는 참 좋은 사람이네요오~ 병신이네요오~


그리고 마녀들 사이에 혼자 남겨진 오리코를 빌미로 키리카에게 자신에게 사죄하라며 협박을 하지만, 오리코는 역으로 사사의 마녀를 쓰러트려서 얻은 그리프 시드 덕분에 아낌 없이 마력을 사용하며 키리카를 구출해내고, 사사가 사역하고 있던 마녀들을 전부 전멸시켜 버린다. 위기에 몰리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던 치토세 유마를 방패로 삼아서 도망가려고 하는 순간 오리코가 소울 젬의 진실을 알려주자 충격을 받더니 마녀가 되기 싫다며 절규하고 스스로 소울 젬을 박살내어 자살해버렸다.


4. [신약] 오리코☆마기카[편집]


신약 오리코 마기카 7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 마법소녀를 죽이는 마법소녀에 대한 소문을 접하면서 미타키하라 시에 돌아온다. 8화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 마녀를 사역해서 히토미 리나 일행과 대립하다가 마녀가 전멸당하자 소울 젬을 넘겨주며 항복하는 척 하지만, 그건 소울 젬의 모양을 한 방범 부저였고, 방범 부저의 소리를 듣고온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달려가 살려달라고 외쳐서 위기를 모면한다. 어쩔 수 없이 후퇴하는 리나 일행을 향해 특유의 썩소를 지으며 비웃는 것은 덤.

다음날 그 사이 마녀 하나를 또 세뇌해서 자신을 추적해온 미오와 대립. 충돌하려던 순간에 키리카가 개입해서 단번에 상대 마법소녀를 죽여버린다.

키리카가 바로 소문의 마법소녀만 전문적으로 죽이는 마법소녀인것을 알고 겁먹었다가 세뇌하려 하지만 오리코가 개입해서 실패. 오리코에게 "얘기 좀 하자"고 권유 받으며 끝. 외전과는 다르게 오리코가 동료로 끌어들이려는 모양. 이후 리나 일행과 싸우기 위해 오리코와 손을 잡고, 그녀들과 대치 하지만 리나에게 마녀를 셋이나 털리고, 마력이 바닥난 리나와 힘 싸움하다가 수정펀치를 맞고 나뒹구는 등 그 허접한 전투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게다가 키리카를 처치한 아카네 마이까지 합류하자 번외편에서처럼 살려달라고 굽실대다가 오리코가 나타나자 바로 리나 일행에게 미오를 죽인 게 키리카이며, 그 키리카에게 지시를 내리는게 오리코라며 바로 배신하면서 팔아넘기며 또 쓰레기 인증을 제대로 한다.

그러다 사키 미야코의 배신과 이어지는 책망 때문에 트라우마를 떠올린 리나는 마녀화. 결국 마이와 함께 마녀가 된 리나를 죽인 후 오리코와 후퇴한다. 그리고

"오리코오~ 내가 눈치채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거냐? 너 이 새끼, 아까 웃고 있었지? 마법소녀의 마녀화. 알면서 다물고 있었지. 빌어먹을 년아! 너도 정상이 아닌 줄 알았어! 이 놈이고 저 놈이고! 나를 성질나게 만들고, 쓰레기에 머저리에 구~제할 길이~ 없다구요!"


호위역으로 데리고 다니던 마녀를 시켜 오리코를 죽여버린다. 리나가 마녀가 됐을 때 오리코가 웃고 있던 걸 보고 오리코가 마녀화의 진실을 알면서도 함구했다는 것이 표면상 이유. 다만, 진짜 이유는 그냥 화가났기 때문. 오리코의 시체를 발로 짓밟으면서 화풀이 하다가 마침 결계에 휘말린 마도카와 마주치고, 증거 인멸을 위해 그녀도 죽이려하지만 아케미 호무라가 시간을 멈추고 사사 발밑에 폭탄을 설치하는 바람에 시체도 안 남기고 사망했다.

게다가 오리코도 사실 소울 젬이 무사했기 때문에 살아 있었고 호무라에게 살해된 건 결국 사사뿐. 게다가 리나 일행에게 집을 습격 받으면서 두고 나왔던 그리프 시드는 죄다 오리코와 키리카에게 넘어갈 예정. 여러모로 오리코 손 바닥 위에서 놀아나다 죽었다. 그리고 3권에선 결국 비축해둔 그리프 시드를 오리코와 키리카에게 털리고야 말았다. 그런데 아지트랍시고 그리프 시드를 숨겨 놓았던 장소가 다름 아닌 렌탈 창고였기 때문에 키리카에게 "이 녀석 성격 진짜 꼬여있네"라고 고인드립을 당한다.


5. 평가[편집]


이런 개쓰레기 같은 년!! 지금 누가 쓰레기라고? 이 자식 더 이상 용서 못해.

- 쿠레 키리카


애초에 당신에게는 아무것도 기대 안 했어. 동포마지막 모습조차 장난감으로 삼는 당신에게는 말이야.

- 미쿠니 오리코


당신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어요. 아니, 제가 실수했군요. 애초부터 당신은 쓰레기였습니다. 정말 죄송하군요.

- 히토미 리나


한 마디로 히나타 카가리, 미누, 알리나 그레이와 비견가는 인성 쓰레기 마법소녀. 작중에서도 키리카나 리나의 대사를 통해 쓰레기란 언급이 나온다. 타인의 신뢰를 거리낌없이 자신의 이익에 맞게 이용하고, 그런 자신의 행동에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반사회적인 성격에 가깝다.

본인의 전투력이 처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굉장히 계획적으로 움직였는데, 키리카를 습격할 때 미리 사전에 마녀를 세뇌해 두고 마녀를 앞세워서 공격하기도 했고, 이후 다시 오리코와 키리카 두 사람과 대치했을 때 키리카를 오리코로부터 떼어 놓은 후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떨어지는 오리코를 마녀들 사이에 고립시킨 후, 키리카는 미리 매복시켜둔 마녀를 사용해 무력화하는 등 전략적인 판단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판단 실수를 했을 뿐.

그녀는 오리코가 자신 이하로 전투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오리코가 전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는 상시 발동 중인 예지마법이 마력을 깎아먹기 때문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사사는 오리코에게 그녀가 마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을 알아서 상납해준 것. 즉 그녀 자신의 능력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다.

같은 작품에 워낙 정신적으로 망가진 키리카가 등장해서 다소 묻히는 점이 있지만, 사사 자신도 굉장히 위험한 인물로 자신이 사역하는 마녀들에게 '먹이'를 수급한다는 목적으로 일반인을 공격한다. 애초에 신약에서 리나 일행의 어그로를 끈 것도, 카자미노 시에서 혼자 대량의 그리프 시드를 독점하고, 거기서 부화시킨 마녀들을 사역하며 마녀들에게 먹이로 일반인들을 먹여왔기 때문. 마법의 특성상 다 써서 오염된 그리프 시드를 큐베에게 처분하지 않고 오히려 보관하고 있다가 자신이 사역해서 다시 재활용하는, 어느 정도 마력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법소녀다.

마녀를 조종하고, 다른 사람을 세뇌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팬덤에서는 히지리 칸나히나타 카가리와 꽤 많이 비교된다. 하지만 칸나는 단순히 마녀만 조종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법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먼치킨계열에, 주인공인 카즈미와 대치점에 서있는 강렬한 캐릭터감, 그리고 카즈미 마기카의 모든 사건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으로서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카가리 역시 어지간한 마녀나 마법소녀보다 강력한 스즈네를 몇 년동안이나 조종했고, 세뇌를 자력으로 이겨낸 오리코와는 달리, 스즈네는 카가리가 기억을 일깨워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세뇌당한 사실도 몰랐다. 게다가 카가리는 자신의 능력을 전투에서도 활용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스즈네를 몰아 붙이는 면을 보이기도 해서, 세뇌 능력이나 전투능력 모든 걸 비교해도 두 사람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사사가 장점으로 세울 수 있는 건 마녀의 물량뿐인데...이 마저도 칸나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관하던 소울 젬을 전부 마녀로 만들어서 마녀 군단을 지휘하고 나중엔 그걸 합쳐서 거대 마녀 히아데스의 새벽을 만들기까지 하기 때문에 마녀 조종면에선 칸나에게 뭐 하나 이길 구석이 없다.

당장에 칸나와 카가리는 각각 카즈미 마기카와 스즈네 마기카의 최종보스인 반면에, 오리코 마기카에서 최종보스는 주인공인 오리코 자신이고, 사사는 어디까지나 그냥 잡몹A에 불과한 수준. 실제로 신약에서는 결국 자기 나름대로 오리코를 꿰뚫어 보고 먼저 통수치고는 자신만만해 하지만 오리코는 사사가 통수를 칠 것조차 알고 있었고 오히려 사사는 아케미 호무라를 불러내는 미끼로 사용되다가 자기가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었다.


6. 기타[편집]


신약에서도 특유의 잔머리는 여전해서 자기 집에서 5 대 1로 기습을 당한 상황임에도 마녀를 조금 잃기는 했지만 마녀 몇 마리 잃은 것 빼고는 무사히 도주, 오히려 사사를 습격한 마법소녀들 팀에서 사망자까지 나왔다. 그리고 결국 추적에 발목을 잡히자 자신의 작은 체구와 연약해 보이는 외모를 이용해서 항복하는 척 하며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해 목숨을 건졌다.

신약에선 베베처럼 마녀 하나를 작게 만들어서 자기 머리 위에 호위역으로 데리고 다닌다. 마지막까지 아껴두다가 마녀화 한 리나에게 사용한 것을 봐서는 사사가 사역하는 마녀 중 가장 강력한 모양. 작은 상태에서는 사사의 표정이나 행동을 따라하는 등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 신약에서 입이 상당히 걸걸해져서 욕을 아주 입에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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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인 카오게이급 썩소의 보유자로서 입지는 굉장하다.

본가의 사쿠라 쿄코의 모티브가 가면라이더 류우키아사쿠라 타케시인 것처럼 유키 사사 역시 류우키의 등장인물인 스도 마사시가 모티브인듯 하다. 존댓말 캐릭터라는 점, 이미지 컬러가 노란색이며, 각자 방어력과 세뇌능력이라는 특기 빼고는 라이더&마법소녀로서의 스펙은 최하위이며, 자신이 계약한 미러 몬스터&마녀에게 사람을 먹였으며, 두뇌 플레이로 주인공 2인조를 분단시켜서 따로 싸웠으나, 결국 평소에 사람들을 습격한 행동이 다른 라이더&마법소녀의 어그로를 끌어서 자기 명을 단축시킨 것까지 똑같다.

얼티밋 마도카가 이따위 쓰레기 마법소녀조차 구제해 준다는 생각에 도달한 팬들이 씁쓸해하게 되기도 한다(…). 물론 마도카가 구제받을 자격이 있는 마법소녀만 골라서 구제해 준다는 소원을 빈 것은 아니므로[2] 어찌됐건 사사가 마수세계에서 마법소녀가 되기만 했었다면 사사 역시 구제의 대상이 된다. 얘 정도 인성이면 원환당하기 직전에 마도카도 세뇌하려고 들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원환의 이치의 일부가 된 미키 사야카한테 정의의 이름으로 먼저 뒤지게 두들겨 맞고 나서 원환당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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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약에서는 오히려 먹이를 공급한다면서 자신의 마녀에게 사람을 먹였음이 드러난다.[2] 참고를 위해 크림힐트 그레트헨 관련설정을 보면, 이 마녀의 사역마들이 마법소녀들의 죄를 저울에 달아보아서 그 죄가 무겁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마녀가 더욱 깊은 자비를 베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