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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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State of Utah
파일:유타주 주기.svg파일:유타주 휘장.png
주기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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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별명Beehive State(공식)
The Mormon State
Deseret
모토Industry
근면
주가(州歌)Utah... This is The Place
주조(州鳥)캘리포니아갈매기(California Gull)
주목(州木)사시나무
주화(州花)나비나리
주초(州草)Indian ricegrass
주어(州魚)Bonneville cutthroat trout
주충(州蟲)양봉꿀벌
주수(州獸)록키산맥엘크, Gila monster
화석알로사우루스
공룡유타랍토르
무용스퀘어 댄스
화기브라우닝 M1911
광물구리
보석황옥
행정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지역서부(Western United States)
시간대산악: UTC-07/-06
주도/최대도시솔트레이크 시티
하위 행정구역
카운티29
243 (city, town)
인문 환경
면적219,887㎢
인구3,161,105명
인구밀도14.12명/㎢
역사
미합중국 가입1896년 1월 4일 (45번째)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808억 6200만(2018년)
1인당
GDP
$55,550(2018년)
정치
주지사스펜서 콕스

부주지사클라이드 밀러

연방 상원의원밋 롬니

마이크 리

연방 하원의원블레이크 무어

크리스 스튜어트

존 커티스

버제스 오웬스

주 상원의원23석

6석

주 하원의원59석

16석

ISO 3166
약자US-UT
지역번호1-435(시더 주변), 1-801, 1-385(이상 솔트레이크시티 주변)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Map_of_USA_UT.svg.png


1. 개요
2. 주기
3. 역사
4. 지리
5. 인구
6. 경제
7. 관광
8. 정치
9. 주법
10. 식문화
11.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worldclassoutdoors.com/wasatch-mountains-utah.jpg

파일:new-DEM-Regions-of-Utah-1024x971.png

미국 서부의 주. 콜로라도, 와이오밍, 네바다, 뉴멕시코, 아이다호, 애리조나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록키산맥이 주의 동북부에서 중남부로 관통하고 있어 멋진 산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주도는 솔트레이크 시티.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본산지로 유명하다. 몰몬교는 18세 이상 남자 신도의 선교 활동을 의무시하기 때문에 선교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고, 이런 성격으로 인해 일부 미국인들은 "유타 출신 = 몰몬교 = 귀찮고 고리타분한 순둥이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르몬교도들은 술담배 등을 멀리 하기 때문에 근면, 성실을 중시하는 프로스포츠 업계에는 더없이 좋은 요건이라 NFL 등을 보면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스티브 영처럼 유타주 출신 선수들이 많다.


2. 주기[편집]


미국 대다수 주들처럼 청색 배경에 문장을 붙힌 깃발을 쓰고 있지만, 2023년 3월 9일 주기(州旗) 변경 안건이 주 의회를 통과하면서 주기 변경이 예정되었다.

파일:신 유타주 주기.png
2023년 안건이 통과된 새로운 주기

유타 주의 주기 변경 노력은 2018년 주 하원의원[1] 스티브 핸디가 주기 변경 위원회 설치를 건의하면서 시작된다. 이전부터 밋밋하고 다른 여타 미국 주들과 다를것 없는 청색바탕+문장 주기를 바꾸고자 하는 노력은 있었고 때마침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 또한 시기 변경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일각의 지지를 얻는다. 이후 같은 유타 하원의원 케빈 스트레튼이 한가지 주기 변경 제안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나 그 제안이 한 기업의 로고와 비슷하다며 다른 의원들에게 공격받고 주기 변경 계획은 좌초된다.

하지만 2021년, 주 상원의원 댄 맥코이가 주기 변경을 위한 태스크포스 설립의 안을 상정, 유타의 주 수립 125주년을 맞아 주기 변경을 제안하고 동해 3월 4일 상하원을 모두 통과, 3월 16일 주지사가 승인하면서 태스크포스 설립이 발효된다. 2022년동안 유타 주는 주민들의 제안을 수렴하여 하나의 안(위에 있는 깃발이다)으로 의견을 모았고 2023년 3월 2일, 위 깃발이 유타 상하원 모두를 통과하였다.

이후 2023년 3월 13일에 안건이 주지사에게 전달됐고, 3월 21일에 주지사가 여기에 서명하면서 새 주기가 결정되었고, 2024년 3월 9일부터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될 예정이다.

3. 역사[편집]


유타 주의 개척은 몰몬교의 두 번째 교주인 브리검 영이 1847년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주해오면서 시작되었다. 유타지역은 원래 멕시코 땅의 일부였는데 멕시코와 텍사스지역 분쟁으로 인하여 전쟁이 일어나 미국이 승리함으로서 1848년 미국의 땅이 되고 1850년 미합중국에 유타 준주로 등록되었다가 1896년 1월 4일 미합중국에 45번째 주로 가입하였다. 1860년대에 유타의 경계가 몇번이나 변하였는데 네바다, 콜로라도 주와이오밍주에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다가 1868년 유타의 오늘날 경계가 확정되었다. 유타(Utah)는 아메리카 원주민 일족인 유트(Ute) 족의 말로 '산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4. 지리[편집]


주도인 솔트레이크 시티는 도시 평균 해발고도가 1,319 m인 고산지대이며 최고봉인 킹스 피크는 해발 4,126m로 만년설이 덮여 있다. 염도 9~27%로 어류가 살지 못하는 소금호수인 그레이트솔트 호(Great Salt Lake)는 길이가 112Km에 너비가 48Km나 되며 겨울에는 도시만 커버하는 레이크이펙트스노우를 만들어낸다.. 유타주의 면적은 219,887km²로 한반도와 비슷하다.

하나뿐인 대도시를 제외하면 주 전체가 산동네이고 280만 인구 가운데 3분의 1가 모르몬교 신자로, 미국에서 보수 성향이 매우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다. NBA유타 재즈1979년부터[2] 솔트레이크 시티를 연고로 삼고 있다.

많은 공룡 화석들이 주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화석들은 유타 주 자연사박물관, 브리검 영 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공룡 국가기념물, 클리블랜드 로이드 공룡화석지 등에서 볼 수 있다.

분지지형, 고산지대라 스모그 등 대기오염 문제가 의외로 심각한 편이다.


5. 인구[편집]


2022년 7월 추산 인구는 3,380,800명이다. 2020년 인구조사에서 2010년에 비해 18.4%, 50만명 이상 늘어난 인구를 기록하여 50개 주 중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2000년대에도 23.8%로 3위, 1990년대에도 28.5%로 5위를 기록하는 등 이웃한 네바다, 애리조나와 함께 1990년대 이후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난 주에 속한다.

몰몬교의 영향으로 유타 주는 미국 전체에서 영국계 백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이기도 하다. 1990년에는 백인 비율이 94%, 2000년에도 거의 90%에 달할 정도로 백인 위주의 주였으나 2020년 시점에서는 백인 비율이 80% 이하로 내려가고 히스패닉 비율이 15%까지 증가했다. 흑인 비율은 2% 미만으로 매우 적고 오히려 아시아인이 거의 4%로 흑인의 2배에 가까울 정도이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전체 인구에서 몰몬교 신자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특히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40% 이하까지 떨어졌다.

2015년 이전까지 50개 주 중 출산율이 가장 높았으나 2016년 이후 사우스다코타 등에 밀려 2위 이하로 떨어졌다. 그래도 출산율 최상위권에 속하며, 2020년 기준으로 중위연령이 31.5세로 50개 주 중 가장 젊은 인구를 가졌다.

6. 경제[편집]


주의 경제는 주로 서비스업으로 돌아가는데, 주도인 솔트레이크 시티는 당연히 그 중심지이며, 오그던과 프로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오그던의 경우 대륙횡단열차로 인해 솔트레이크 시티보다 도시의 발전은 더 먼저 이루어졌었다. 지금은 유타 주의 북부 중심지. 컴퓨터, 전자제품 등 또한 솔트레이크 시티와 오그던이 생산의 중심지이다.

유타 주는 수 많은 다단계 기업들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뉴스킨, 유니시티, 멜라루카, 유사나 등 유명 다단계 업체들이 유타 주에서 시작됐다. 이는 모르몬교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르몬 교의 가족주의로 형성되는 지역사회의 유대관계가 다단계 사업이 성장하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는 동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에서 수 많은 다단계 기업들이 등장하고 성장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유타 주는 미국에서 실업률이 낮은 지역 중 하나이다. 최근 몇년 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일자리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실업률이 미국 전체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또한 Adobe Systems, 3M 헬스 시스템 (Health Systems)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각종 기업들도 유타 주에 사무실을 차리고 있다. 2018년 기준 전체 실업률은 3.0%, 미국 전체 평균보다 0.9% 낮다. 미국 주 중에서는 치안이 좋고 교육수준도 높으며 특히 여러 국가에 파견되었던 선교사들이 돌아와서 해외주재 경험이 있고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에도 능통한 인력을 구하기 쉬워 국제 비즈니스를 하기 좋다.

파일:bosu-20220929-092831-002.jpg

파일:Screenshot_20220929-103927_Chrome.jpg

또 생활비를 감안한 가구당 실질 중위소득은 미국 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명목상 소득수준은 높지만 생활비가 매우 비싸 실질소득은 낮은, 대도시 위주의 주들인 캘리포니아뉴욕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준이다. 1인당 실질 중위소득 또한 미국 50개 주들 중 19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의 경우1인당 실질 중위소득이 48위, 뉴욕은 45위다. # 주택보유비율 또한 70.3%로 미국 평균인 65.8%보다 높으며, 50개 주들 중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

미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가장 낮은 주로 2018년 지니 계수가 0.427을 기록했다. 미국 전체 평균은 0.485이다.

파일:Screenshot_20220929-101250_Chrome.jpg

7. 관광[편집]


유타 주는 무엇보다 중서부 여행자들에게 관광지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솔트레이크 소금사막과 유타 주의 상징인 델리케이트 아치가 위치한 아치스 국립공원, 자이언 캐니언, 캐년랜드 등이 바로 유타 주에 위치해있다. 북부 유타의 워세치 산맥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 사이클링 캠핑 등이 주요 요소이며, 오그던에는 철도 박물관이 있다. 북동부 하이 유인타스에는 승마와 낚시, 공룡 발굴지가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 자체에는 몰몬교와 관련된 건물 등이 있으며, 동쪽으로 30분 가면 위치한 파크시티에서는 매년 1월에 선 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만약 국립공원을 보려고 온다면, 유타 주의 남부쪽으로 이동하게 될 텐데, 보통은 모압(Moab)[3]서 숙소를 잡게 된다. 이 곳은 미국의 아웃도어 여행의 중심지로 통하는 곳으로,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서, 베이스 캠프로 주로 삼으며, 데드 홀스 주립공원 또한 모압을 베이스 캠프로 주로 한다[4]. 산악자전거를 비롯해 지프의 오프로드 투어 코스가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 모험의 천국으로 통한다.

더 남쪽에 있는 자이언 등을 여행하려면 카나브(Kanab)에 숙소를 잡게 되는데, 카나브는 자이언과 브라이스를 포함해서 그랜드 캐년 노스림, 와이어 패스 트레일, 캔디 클리프 등 놓치기 아까운 유타 주의 명소들이 모두 2시간 내의 거리에 있다. 거기다 숙박비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 이곳에 숙소를 잡으면 편리하다.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127시간은 이 주의 블루 존 캐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그덴과 프로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영화 The Last Descent(더 라스트 디센트, 마지막 하강)의 바탕이 된 실화도 이 주의 너티 퍼티 동굴에서 일어났다.


8.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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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야당
파일:유타 공화당 로고(흰색).png
유타 공화당
23석 • 58석
파일:유타 민주당 로고(흰색).png
유타 민주당
6석 • 17석
재적
{{{#012D6A 29석 • 75석}}}




유타 주지사 일람은 역대 유타 주지사 문서 참조.

공화당 텃밭으로 공화당 초강세 지역이다. 대선 기준으로 1964년 대선 이후로 공화당이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1996년, 2004년, 2012년 대선에서는 공화당 후보의 득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2012년 대선에서는 몰몬교도인 밋 롬니가 후보로 나온 덕에 무려 75%를 득표하여, 이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유타 주의 29개 카운티[5]를 모두 이겼다.

2016년 대선에서는 몰몬교 신자들의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크고, 에반 맥멀린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현하면서 입지가 위태로웠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45.91%를 받아 27.83%를 받은 힐러리 클린턴과 21.05%를 받은 에반 맥멀린을 상대로 크게 이김으로서 여전히 공화당의 텃밭이라는 것을 증명했다.[6] 예외적으로 솔트 레이크의 북쪽에 위치한 서밋 카운티에서는 민주당 지지세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08년 대선과 16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겼고 롬니가 출마했던 12년 대선에서도 초박빙이었다.

트럼프 지지에 미온적인 몰몬교도들의 성향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표심에도 반영됐는데, 이에 따라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0%에 육박하는 득표율[7]을 보이는 등 일시적인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었다.

총 4석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가 있는데 이 중 2012년에 신설된 주도 솔트 레이크가 속한 제4선거구는 민주당도 어느 정도 해볼만 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로 신설 직후 치러진 2012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바 있다. 이후 공화당이 다시 탈환했지만 2018년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0.2% 차로 의석을 가져갔다. 2018년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의 과반을 받아 신설된 선거구 획정 기관의 제안을 주 의회가 무시하고 솔트레이크 시티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선거구 개악을 함에 따라 공화당이 4석 모두를 차지하는 구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유타주의 상원의원 중 밋 롬니는 공화당 온건파로 꼽히며, 반트럼프 성향에다 공화당 내에서 개혁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유타의 공화당도 이민, 성소수자 정책에서 다른 지역의 공화당보다 중도적인 성향이 강하다.

9. 주법[편집]


모르몬이 지배하는 주답게 주법이 엄격하여 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악명높은 동네 중 하나이다. 전문 주점을 제외하고 4도 이상의 술은 가게나 음식점에서 팔지 못한다. 게다가 전문 주점조차 저녁 5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규정이 있고, 심지어 일요일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바쁘게 사는 사람들은 아예 술을 사먹을 기회조차 없다. 하지만 전국토가 술값이 비싼 캐나다[8]와 살인적인 술값과 전매제로 유명한 노르웨이, 스웨덴, 유타 바깥 드라이타운을 보면 최소한 유타 주는 관대한 편이다(...).

2002년 동계올림픽 이후 적어도 주내의 맥주집이나 바들은 마지막 술 주문을 1시 정도까지 받으며, 술집은 새벽 2시경에 닫아야 한다. 주류구매는 스테이트 리커 스토어(State Liquor Store)를 통해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주에 방문하여 술을 마시는 것이나 주류를 구매하는 것도 와이오밍의 에번스턴(Evanston)까지는 SLC기준 차로 2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복권 구매도 불가능하여 복권 구입을 위해선 인접한 다른 주에 위치한 판매점까지 가야한다.

10. 식문화[편집]


식문화가 상당히 빈약한 주로, 미국에서는 먹을 게 영 변변치 않는 주라는 취급을 받는다. 모르몬 교도들이 술 등이 금지된 환경에서 즐긴 젤로(Jell-O)가 주 공식 음식으로 지정되었고 지역드립으로 유타주 사람들은 젤로를 좋아한다는 스테레오타입이 박혀 있다. 당근을 젤로에 넣어서 많이 먹는데, 타 지역 사람들은 유타 사람들은 뭐든지 젤로를 넣어 먹는다고 드립을 치는 등 젤로는 유타의 상징이 되었다. 문제는 80년대 초 사양길로 들어선 젤로를 살려낸[9] 광고모델이 빌 코스비(...).

그 밖에도, 퓨너럴 포테이토(Funeral Potato)와 케첩, 마요네즈를 섞은 프라이 소스(Fry Sauce)가 유명하다.


의외로 컵밥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유타주에서 한국인 송정훈씨가 컵밥 체인을 만들어 요식업계를 평정하기도 했다. 푸드트럭서 42개 매장으로…미국인 줄세운 'K컵밥'


11. 출신 인물[편집]



[1] 참고로 여기서 "주 하원의원", "주 상원의원"이라 지칭하는 것은 유타 주 상원과 하원의 의원이라는 뜻이지 유타 주를 지역구로 하는 상원/하원의원이라는 뜻이 아니다!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자.[2] 뉴올리언스에서 이전[3] 모압은 1952년 우라늄이 발굴되면서 벼락부자가 된 마을이지만, 이후 70년대에 우라늄 경기가 시들해지자 도시가 관광도시로 변했다.[4] 현재 모압의 인구의 대부분이 숙박업 및 렌트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런 관광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5] Beaver, Box Elder, Cache, Carbon, Daggett, Davis, Duchesne, Emery, Garfield, Grand, Iron, Juab, Kane, Millard, Morgan, Piute, Rich, Salt Lake, San Juan, Sanpete, Summit, Tooele, Uintah, Utah, Wasatch, Washington, Wayne, Weber.[6] 참고로 에반 맥멀린도 항목에서 보았듯이 공화당 출신이다. 즉 이번에도 공화당이 민주당에게 압승한 셈(67.96% vs 27.83%)[7] 38%. 64년 대선 이후 최고 득표[8] 실제로 캐나다 일부 주의 주세는 유타주 주세보다 더 높다.[9] 당시 젤로는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가족간의 유대'를 강조하였고, 이게 가족을 중시하는 모르몬교도들에게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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