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도펀트

덤프버전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w로고.png
가면라이더 W의 분기별 보스


[ 펼치기 · 접기 ]
서장
탐정은 둘이서 1명인 가면라이더

버드 도펀트

중장
폭풍을 일으키는 불사신의 사나이

이사카 신쿠로
(웨더 도펀트)
최종장
뮤지엄의 진실

카즈 쥰
(유토피아 도펀트)

<white,#191919> ← 디케이드 분기별 보스 · 오즈 분기별 보스 →


파일:유토피아 도펀트.png
유토피아 도펀트
ユートピア・ドーパント
신장
222cm
체중
111kg
사용자
카즈 쥰(차명석)
기억
이상향
이니셜
U
마크의 상징
손을 마주잡은 두 사람
특수능력
유토피아의 힘을 이용한 중력 조종
사람의 얼굴을 지움

파일:external/img.yaplog.jp/648_large.jpg

1. 개요
2. 상세
2.1. 진실
3. 기타



1. 개요[편집]


"당신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역전의 찬스가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W진 최종 보스카즈 쥰이 변신하는 도펀트.


2. 상세[편집]


마치 프랑스 장군과도 같은 형상을 한 도펀트. 지팡이 같은 스틱을 무기로 쓰며, 재단 X의 에이전트인 카즈 쥰가이아 메모리 <UTOPIA> - 이상향의 기억을 가이아 드라이버#카즈 쥰 ver.에 삽입하여 변신한다. 그 적합도는 무려 98%에 다다르며, 역시 이 <UTOPIA> 또한 소노자키 가문만이 사용하는 금색 메모리로, 스폰서 권한이라고 카즈 쥰 자신은 말하고 있다.[1] 그 능력은 일단 기본적으로 중력을 다루는 것인 듯, 본인이 평소에 자주 보였던 물건을 떨어트리는 행동은 단순히 감정표현만이 아닌 중력을 뜻하는 이론중 제일 유명한 이론인 뉴턴의 만유인력을 암시시키는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참고로 소노자키 가문의 멤버들과 달리 변신 상태의 드라이버의 버클이 파란색이다.

그 외의 능력으로는, 신체능력도 액셀 트라이얼의 속도와 호각 이상이며, 초능력계의 중력 조작도 사용한다. 손짓 하나로 사람들을 허공으로 들어올리고 땅을 가른다던가 액셀을 허공에 올렸다 땅으로 패대기 치고 화염을 손에서 발사하거나 웨더 메모리의 뇌운과 태풍같은 공격을 사용해서 쓰러뜨리고 두번째 전투에선 트라이얼 모드의 속도도 공격이 들어오기전 중력으로 닿지 못하게 막아냈다.

그리고 마지막엔 액셀의 에너지를 흡수한 뒤 킥 한방으로 액셀을 불덩이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카즈 본인의 초능력이 유토피아의 영향으로 증폭되어 생긴 결과인 듯하다.

2.1. 진실[편집]


특수능력
인간의 희망을 강탈해 자신의 에너지로 변환
이상향의 지팡이를 이용한 중력 조종

"결국 나 혼자만의 이상향인가...?"[2]


중력 조작 능력은 무기인 스틱 - 이상향의 지팡이의 기능이다. 고로 지팡이가 없으면 쓰지 못하는 능력이고, 유토피아의 진정한 능력은 인간의 희망을 흡수해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3] 다른 감정이나 정신력 등도 흡수할 수도 있다.[4]

이 능력으로 인해 유토피아 도펀트는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으며 영상에서 보여준 화염구나 태풍의 묘사는 그의 능력인 희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의 표현 같다. 또한 희망을 완전히 빼앗긴 인간은 얼굴이 사라지고 신체 기능이 정지되어, 가사상태가 된다. 그리고 카즈 쥰 자신이 소생병사 NEVER이기 때문에, NEVER + 가이아 메모리의 힘을 가진 최강의 도펀트라 할 수 있는 존재. 다만, 인간의 희망을 흡수하는 능력은 이미 한번 죽은 걸어다니는 시체들인 NEVER에게는 무력하다.

그렇지만 어차피 다른 인간들에게서 희망을 흡수해 그 에너지로 공격하면 되니 딱히 통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듯. 이미 중력을 조정하고 희망의 에너지를 번개나 불같은 여러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블의 도펀트 중에서 최강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상대의 감정을 흡수하려면 몸에 직접 닿아야 할 필요가 있다. 쇼타로가 모자로 유토피아의 손을 막아선지 쇼타로의 감정을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

여기서 더블과 액셀의 힘을 흡수한 건 뭐냐 할 수 있는데, 더블과 액셀은 기계적 모습이 강해 카부토나 키바처럼 외장갑을 두르고 있는 듯이 보이나, 설정상 그들도 일반적인 도펀트와 변신원리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히비키의 오니같이 변신자 자체의 신체가 변한 것이다. 즉 변신상태라도 상기의 특징으로 인해 힘을 유토피아가 흡수한 것이다.


3. 기타[편집]


가면라이더 W의 공식서적들에서 카즈 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정들이 나왔는데 그는 뮤지엄, NEVER, 쿼크스 등 본편에 나온 조직들만이 아니라 재단 X의 여러 투자대상들의 초인화 기술들을 실전 테스트를 겸해서 모두 수중에 넣은 테스트 타입 초인병사의 엘리트로서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TV판으로 보여준 다양한 능력들은 그 편린으로, 그가 이터널에게 패하자 재단 X의 사자가 "재단은 당신을 잃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만 봐도 그의 재단 내에서의 비중을 알 수 있다. 유토피아의 능력은 이상향의 지팡이의 중력조작 능력과 희망을 흡수해 에너지로 바꾸는 것뿐인 것 같지만 이것들만으로도 상당히 강하고 그 외에도 NEVER를 비롯해 수많은 초인화 기술의 특성을 모두 겸비한 존재인 만큼 가면라이더 W 최강의 적으로서 부족하지 않다.

유토피아 메모리를 손에서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허리에 찬 가이아 드라이버에 삽입된다. 극장판 최종 보스가면라이더 이터널 = 다이도 카츠미 역의 마츠오카 미츠루는 변신포즈로 이런 걸 하고 싶었는데 각하당했다. 그 이유는 카즈 쥰이 사용하기 위해서인 모양. 그래서인지 V시네마에서 이터널 VS 유토피아의 드림매치가 나온다. V시네마에 나온 유토피아는 약간 미완성 된 느낌이 난다.

최후는 CJX과 최종 결전, 더블 엑스트림의 희망을 흡수하지만 그 희망이 너무도 강력했고, 유토피아 도펀트가 흡수할 수 있는 감정의 허용한계를 초과해 데미지를 입는다. 흡수 캐릭터의 약점 클리셰가 여기서 나와버린 것. 결국 쇼타로와 필립의 싱크로를 극한까지 높힌 더블 프리즘 엑스트림에 쓰러진다. 다만, 끈질기게 인간체의 모습으로 "내 죄를…세라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죄라는 거냐?"라는 말을 하면서[5] 다시 변신할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메모리는 부숴지고 결국에는 다른 NEVER들이 그랬던 것처럼 재로 변해 사라진다. 그의 모습을 보던 네온 우르슬란드재단 X가이아 메모리에 손을 뗀다는 말을 하며 어디로 가서 사라진다.

강력한 포스를 보여준 유토피아가 쉽사리 진 것에 대해 팬들은 소멸해가는 필립의 희망을 흡수해서 또는 사에코에게 차인 충격(…) 때문에 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필립과 쇼타로의 의지가 극한에 이르렀기에 엑스트림이 더욱 강력한 파워를 발휘했다는 쪽이 맞을 듯. 아니 그전에 주구장창 사용하던 '이상향의 지팡이'만 있었다면 이길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정작 더블과의 최종결전에선 지팡이를 안 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 사에코 전에서 육탄전으로 사에코를 제압하고 쇼타로에게도 화염 공격을 가한걸 볼때 타부가 지팡이를 부셔먹었거나, 그후에 폭발에 휘말린 묘사가 있기 때문에 그때 분실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갑자기 들고 있는 장면이 있는걸로 볼 때 소환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어쩌면 더블의 질풍노도와 같은 공격에 소환 할 타이밍이 없었던 걸지도 모른다.[6] 이터널 리턴즈에서는 소환했다가 이터널의 맹공에 떨어뜨려 지팡이 없이 격투전에 들어간걸보면 소환자체가 가능하긴 하나 떨어뜨리면 소환이 불가능한 걸지도.

본편외에도 가면라이더 지오 49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그것도, 운 다그바 제바, 게무데우스,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 에볼토(가면라이더 에볼 코브라 폼)와 함께 어나더 디케이드에 의해 소환, 그랜드 지오가 호출한 가이무 파인애플 암즈를 쓰러뜨리는 다음 어나더 디케이드, 게무데우스, 운 다그바 제바,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 에볼토와의 합동공격으로 그랜드 지오의 변신을 풀어 소고를 몰아붙이나 소고가 오마 지오로 변신하자 워즈가 마지막 축복을 했을 때 지팡이를 겨드랑이에 끼고 박수를 쳐줬다.[7]그리고 에볼과 같이 달려가서 일격에서 그것도 마치 첫 번째로 폭사했다.(...) 최강의 왕의 탄생을 온몸으로 축하해주었다. 그것도 첫 번째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카즈 쥰 문서의 r36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카즈 쥰 문서의 r36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7:02:18에 나무위키 유토피아 도펀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적합도가 98%나 되면 스폰서 권한이 아니더라도 같은 편인 이상 류우베가 유토피아 메모리를 줬을 가능성이 높다.[2] 여담이지만, 유토피아 메모리의 문장에 그려진 맞잡은 손의 모습은 서로 다른 방향의 손으로 붙잡은 것이므로 혼자서만 재현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재현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서로 다른 손으로 마주 잡기 때문에 일반적인 악수로는 절대 실현될 수 없으며 결국은 억지로 재현하는 촌극일 뿐이다. 카즈의 이상향은 그저 독선일 뿐이라는 것을 암시한 듯하다.[3] 자기 스스로 액셀의 희망을 흡수하면서 설명했다.[4] V시네마 이터널편을 보면 카즈 쥰이 유토피아로 변신후 카츠미의 목을 잡고 하는 말이 '빨아먹을 정신력도 없나'라고 말했다. 이 때 유토피아는 인간의 희망이 아닌 정신력을 흡수하는 게 된다.[5] 최후까지 사에코에 대한 순정을 보여준다. 이후 이 대사는 기어와라! 냐루코 양 W에서 냐루코가 패러디했다.[6] 정확히 보면 48화에서 쇼타로와 싸울 때는 왼손에 지팡이를 들고 뒷짐을 지고 있었다. 아마 폭발에 휘말리면서 지팡이를 잃어버린 게 맞는 듯.[7] 이후 어나더 디케이드가 오마 지오의 힘을 흡수하다가 그로기 상태에 걸리는데 하필 이건 W 최종화에서 유토피아 도펀트가 익스트림한테 당했던 상황과 함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