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표(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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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유표를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유표.png
삼국지 3

파일:Liu_Biao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iu_Biao_%28ROTK11%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iubiao-rotk12.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92.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91.jpg
삼국지 13

상징색은 하늘색이다.


2. 설명[편집]


10편과 11편에선 젊고 위엄 있어보이는 일러스트로 묘사되었지만 12편부턴 다시 머리가 희고 나이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통적으로 유표 세력을 대표하는 컬러는 하늘색. 일러스트에서도 본인의 세력 상징색과 똑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있다.

능력치는 80대 초반의 정치력과 매력을 가진 B+급 문관. 군주로서는 매력이 중요하기에 좀 더 능력치를 살릴 수 있다. 다만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군사적으로 직접 보여준 것은 없기에 통솔이나 무력은 그다지 높지 못하다. 전반적으로 미축과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좋은 입지와 좋은 참모들을 보유하고 있어 할만한 편이지만 전투용 장수를 구하기가 힘든 게 단점이다. 좋은 전투용 장수가 많지만 참모가 별로 없는 마등군과는 반대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손책이나 손견이 밀고 들어오면 대항할 장수가 없어 털리기 쉽다. 그리고 여유 있게 입지를 다지기에는 형주는 너무 넓고 사방이 트여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손견은 멀리 있어서(여강, 시상) 공격을 안 하지만, 대신 유비가 옆에 있어서 유비가 유표를 멸망시키는 메시지가 자주 나온다.시리즈에 따라 관도대전 전후의 시나리오에서 감녕, 위연, 황충, 문빙, 이엄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조조는 아직 남진을 하기 전이고, 손가의 파워 파이터인 손책, 태사자, 주태 등에 밀리지 않는 장수진을 갖춰 조조나 손책 뺨치는 진용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상성은 50. 유비조조의 중간 사이다. 유비와 친했고, 조조에게 병합되었다는 고증이라 할 수 있다. 이 탓에 손견 세력 인물들과는 상성이 최악이며 동탁, 원소 세력 계열 인물들과도 상성이 안 좋은 편이다. 다만 유표와 원소는 남북에서 조조를 압박하는 연합을 시도한 적이 있어서 시스템 탓에 고증오류가 벌어진 셈.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여기는 그나마 쉬운 편이다. 시나리오 1 기준으로 인재진이 꽤 좋고 영지인 20국도 땅이 풍부해서 좋다. 컴퓨터가 하면 가끔 동탁이 점령하는 11국이나 12국으로 쳐들어가서 먹는 경우도 있다.

사족으로 능력치가 지력 74 무력 73 매력 68. 지력이나 매력은 별 이상할 게 없지만 아직 능력치 배분이 이상한 캐릭터들이 많이 남아있던 시절이라 무력이 엄청 높게 책정되었다.


3.2. 삼국지 3[편집]


역대 최악으로 하드코어한 유표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손씨 세력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이 된다... 정도가 아니라 아래는 손씨, 위는 조조, 동탁, 유비 중 하나라 절대 쉽지 않다.

4번째 시나리오인 "208년 공명, 중원에서의 활약" 시나리오에서는 적벽대전 이후를 다루는만큼 유표 세력은 이미 공중분해되었고 인재는 조조가, 영지는 유비가 각각 흡수했다. 세력이 어느 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인재풀이 개판이라 초보자에게는 추천하기 매우 어려운 초상급자용 세력이다.

위연감녕이 일정 확률로 유표의 영지에 재야장수로 등장한다. 병력은 손견보다 많지만 군세는 손견보다 약하고 주변국도 남쪽의 손견과 북쪽의 원술이 있어서 다소 답답하다. 거기에 동쪽에서 유요가 러쉬를 하면(그나마 여긴 태사자가 건업에 얌전히 짱박혀 있어서 그렇게까진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얘만 상대하는 게 아니라서...)... 특히 손견이 남쪽땅을 다 집어먹고 기반을 다진 뒤 러쉬 들어오면 이제 남은 건 왕랑밖에 없다. 한마디로 손씨 가문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로 운명이 갈린다.

삼국지 3의 특성상 손견이 손에 꼽는 먼치킨 세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견과의 싸움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싸움이 된다. 거기에 장군급 무장이라고는 채모와 문빙 뿐이니 이런 점도 갑갑하다. 감녕이나 위연이 재야무장으로 들어오길 하늘에 비는 게 좋다. 무장 숫자가 손견보다 많은데 문제는 유표쪽 무장들은 장군과 군사 둘다 가능한 무장은 아예 없는 데다가 군사라고는 괴씨 형제(괴월, 괴량)와 한숭뿐이고[1] 장군이라고는 채모와 문빙 뿐이며 나머지는 전부 문관, 무관인데에 비해 손견쪽 무장들은 장군과 군사 둘다 가능한 무장이 손견 자신부터가 올라운더 먼치킨이고 군사는 정보감택, 장군은 조무, 황개가 존재한다. 물론 여기까지는 어찌어찌 해볼 수 있지만 나중에 두 세력에서 태어나는 장수들의 스펙을 보자면 유표의 입장에서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다. 유표쪽은 유기, 유종 정도에 지나지 않는 반면 손견 쪽은 손책, 손권, 주유. 추가 군사도 유표는 이적이나 왕찬, 방통, 서서 정도, 손견은 주유나 노숙, 장소, 장굉 등... 거기에 손견쪽에 여몽육손마저 붙어버리면 아이고 맙소사...

이러니 양 세력간 장수 개개인의 스펙빨이 아예 비견조차 되지 않는다. 일례로 채모와 주유가 무력이 비슷한 수준인데 채모는 유표의 세력에서 장군을, 주유는 손견의 세력에서 군사를 하고 있다. 채모는 장군인데 주유는 장군도 할 수 있으면서 군사로서의 능력이 극강이라 군사를 하고 있다.

컴퓨터의 인공지능 상 병력빨로 밀어붙이면 승산이 있지만 다른 사용자가 잡은 손견을 상대하려면 꿈도 희망도 없다.

게다가 유표만 상대하는 손씨 가문과는 달리 유표는 남쪽에서는 손씨 가문을, 북쪽에서는 조조나 동탁을 상대해야 하기에 병력을 손씨 가문에만 몰빵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괜히 손책이 만만하다고 손책만 주구장창 까려고 시도했다간? 양양성이 이미 조조의 영토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유표의 휘하 장수들 대부분이 조조와 상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2] 잡히면 그걸로 끝이다. 조조가 등용해버리면 유표한테 절대 안 돌아온다.

손책이 영지는 한미하지만 장수진이 매우 좋고 이 시나리오에서는 유표 휘하에 감녕, 위연, 문빙, 채모가 있어서 장수진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 중 감녕은 손씨쪽 상성이라 언제 돌아설 지 모르고 양양에 재야로 방통 이적이 있지만 손책 역시 태사자를 등용해 올 수 있고 더군다나 노강에는 싸움기계 주태가 있다. 실제로 용맹이 감녕이 9, 주태가 12라서 무력은 감녕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일기토 뜨면 주태가 이긴다. 그리고 손책이 없어지면 그 후에 남는 건 광활한 형주 남쪽 4군... (물론, 그 사이에 원술이 신야에 집적댈 수 있으니 주의.) 그 곳의 자원과 인재를 쪽쪽 빨아자시며 중원을 위협할 군벌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문제고 실제로는 손책, 주태, 태사자, 감녕으로 중무장된 손책군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데다가 유표한테는 적이 손씨만 있는 게 아니다. 손씨네에게 한눈 팔았다간 양양을 먹고 강하를 노리는 동탁 또는 조조를 보게 된다. 그러다가 동탁이나 조조에게 쳐밀리고 결국 남해까지 몰리는 상황이 되고 만다. 게다가 손책으로부터 항복권고를 받아내는데에 성공만 한다면 천하통일이 천하통일 따위로 바뀌어버리고 말지만 문제는 손책의 야망이 15라서 항복권고는 없는 얘기다.[3] 시나리오 3 역시 손권 세력이 세력인지라 가망이 없다. 그래도 형주에 재야인재가 많고 도시의 질도 괜찮은 편이라 초반에 손권, 유장, 유비, 조조, 동탁의 공세를 어떻게든 버티서 그곳의 인재들을 등용하고 형남 4군을 점거하여 2년 정도 열심히 내정해주면 금방 할만해진다. 문제는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이다. 싸우느라 바빠서 그걸 못한다. 쉬움 난이도라면 모를까 어려움 난이도에서 유표는 정말 샌드백이 된다.

게다가 유표는 동서남북 사방 모두가 다 적이다. 메이저한 세력 중 원소만 유표에게 쳐들어오지 않는다.
  • 동쪽에 유요
  • 서쪽의 유언 또는 유장
  • 북쪽의 원술 또는 동탁 또는 조조 또는 유비
  • 남쪽의 손씨 가문

한마디로 아무리 장수진이 좋아도 여기 막으면 저기 뚫리고 저기 막으면 여기 뚫리는 그런 형국이다. 근데 장수진도 나쁘다. 서서와 방통은 육전지휘와 지력은 뛰어나지만 전투에서는 무력이 너무 낮아서 매우 허접하다.[4]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양으로나 질로나 전투용 인재가 아주 최악은 아니지만 너무 애매하고, 세력 체급이나 주변 세력에 비해서는 확실히 부족하다. 기본 장군이 될 수준은 되어야 전투에서 제대로 써먹는다. 장군이 되지 못하는 무력이면 개나소나 일기토를 걸어와서 참 난감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좋고 방어하기도 편한 영토 & 그나마 쓸만한 몇 인재들에 기대어 존버해보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힘든것이 유표도 존버하기 편하지만 주변의 주적(손견&손권, 유언&유장, 유비)들은 시나리오 2의 손책만 빼고는 유표 이상으로 존버하는데 최적화된 세력들이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 1의 손견이 대도시인 장사를 기점으로 형남&교주의 5개 영토를 전부 점령한뒤 거기서 나오는 생산력으로 승부를 걸면 더 암울해진다. 거기다가 손씨 집안은 다단계식으로 새로운 인재가 혈연으로 추가되기 때문에[5] 인재풀 역시 장기전으로 가면 계속 힘들어진다. 유표가 손견이나 손책에 비해 가지고 있는 많지 않은 이점 중 하나인 시작 시 소유 영지 개수를 잘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기는게 상책이다. 그냥 초반 1년 이내에 많은 영지와 시작 재물을 이용해서 병력을 압도적으로 늘린 후에 손견이나 손책을 때려잡는게 가장 쉬운 방법일듯 하다. 아무리 불리해도 시작에 영지를 3개씩이나 소유하고 시작하는건 분명히 유표 쪽인 것을 잊지말자. 이건 시작 당시의 일시적인 금과 군량, 병력의 우위에서 나오는 이점이기에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격차가 좁혀져서 불리해진다.

유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하 인재들은 내정용 인재들은 넘쳐 흐를 정도로 많고 좋고 수하 영토들도 많고 좋지만 전투용 인재들이 위연, 감녕, 문빙, 채모 정도가 전부로 너무 애매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력 90대인 위연감녕이 있어 아주 나쁘다고는 볼수 없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 이런 내정에 확실한 강점 + 전투에 부족함 등이 합쳐져서 내정을 하면서 수세적으로 시작해서 세력을 키우는데 적합한 세력처럼 보여서 세력의 방향성을 잡는게 너무 애매한 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반에 수세 & 내정 방향으로 세력을 운영하면 상술했다시피 타 세력한테 초반부터 힘싸움에서 밀려서 방어하는데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즉, 유표는 초반부터 여건이 필 때까지, 그 허접한 무장들이라도 동원해서 압도적인 공세로 나가는게 상책이다. 주변국 중 하나만 골라 나머지 방향으로는 이미 가지고 있는 영지 빼앗기지 않을 정도로만 수비하고 그 세력을 멸망할때까지 조져야 한다. 그 타겟 세력이 영지 1개로 영지가 많지 않는 경우가 적합하고[6] 거기다가 빼어난 인재풀을 가진 세력이면 금상첨화다.[7] 웬만하면 형남과 교주까지 공백지여서 다 먹을수 있기 때문에[8] 이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나리오 1&2에서 원술이나 유언&유장은 아직 중간에 공백지가 있어서 세력이 떨어져 있는데다가 특히 원술은 다른 방향에서 힘싸움하느라 쉽게 유표 쪽에 집중을 하지를 못한다. 그 흡수할 세력도 더 강해지기 전해 빨리 없애는게 수월하기에 그야말로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오지게 키워야 한다. 이거만 제대로 성공하면 이렇게 확보한 많은 영지들에서 내정을 해 자원을 모아서 진짜로 젖과 꿀이 흐르는 세력이 된다. 결론은 그 인재풀을 다 흡수하면 좋고 넓은 영토 + 좋은 인재풀을 가진 사실상의 완성형 세력이 된다. 즉, 이렇게만 되면 천하통일은 천하통일 따위가 되버리는, 초보자도 할수 있을만한 세력으로 탈바꿈한다. 초반의 플레이 방향이 특히나 더 중요한 세력.

종합적으로 보자면 하드코어도 이런 하드코어가 없다. 손씨 가문 상대로도 단순비교에서도 밀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1에서는 동탁을, 시나리오 2 이후에서는 조조나 유비를 쳐막아야 하는 아주 난해한 조건이 붙어있다. 손씨 가문과 유언 또는 유장은 전시나리오를 통틀어서 적이니 막아야 할 적이 최소 3개. 실제로도 유표가 손씨 가문보다 훨씬 못한 세력이지만 설령 만에 하나, 손씨 가문을 뛰어넘는다 하더라도 동탁 또는 조조와 맞붙어야 하는 난처한 입장에 놓여 있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영지를 잘 방어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9] 재물은 충분히 나와 배고플 걱정 할 필요는 거의 없다는 정도이다.[10] 장점과 단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확실히 이 게임에서 매우 독특한 유형의 세력이며, 그렇기에 플레이 스타일을 확고히 갖춰야 한다.

한마디로 삼국지 3에서 유표 세력은 그야말로 거대한 프레스햄 덩어리에 불과하다. 먼저 주워먹는 놈이 임자다.


3.3. 삼국지 5[편집]


능력치는 무력 61 / 지력 71 / 정치 74 / 매력 83, 특기는 수습, 화계, 진화, 고무, 수계, 격려.

능력치만 놓고보면 이렇다할 장점이 없는 장수지만 세력으로서는 3편에 비해 훨씬 해볼만하다. 초기 시나리오의 경우 대체로 큰 견제를 받지 않고 성장하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에는 플레이어, 유언(유장)과 함께 천하를 삼분하는 일이 많다. 다만 AI가 잡을 경우 손가를 제외한 다른 군주와 싸우는데 소극적이라 비어있는 땅만 차지하면서 천천히 세력을 불린다. 대신 여러 군주와 동맹을 맺고 병기 개발에 열중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싸울 경우 누선에 발석차까지 발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군주인데, 문관인 괴량, 괴월의 능력치가 준수하며 평균 이상의 무장인 채모와 방어용에 적합한 황조 등이 있어서 시작부터 영토를 지킬 정도의 힘은 갖추고 있다. 또한 형주 자체가 인재풀이 넘쳐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북쪽의 인재가 말라가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좋은 재야장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무관 부족만 극복하면[11] 나머지 인재는 전부 형주 안에서 구할 수 있다. 한 가지, 초기 시나리오든 후기 시나리오든 지력 90의 참모가 없기 때문에, 쓸만한 조언을 듣거나 전투시 진형 변경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국에서 지력 90, 정치력 80 이상의 군사를 모셔와야 한다.

이밖에도 유표군은 등장하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손에 꼽히는 자원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작명성도 대체로 400을 넘기 때문에 초기부터 행동력 4개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심지어 손가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중기 시나리오에서도 인재풀은 손책, 손권에 못미치지만 자원만큼은 늘상 우세하다. 공격에서는 장수의 능력치가 전황을 좌지우지하지만 수비만이라면 병력수로 꾸역꾸역 밀어붙여 시간을 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월한 자원을 이용해 병사를 모으면 오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낼 수 있다.

이 전략이 가장 유효한 시나리오는 의외로 초기 시나리오인 낙양 불타오르다(189년)[12]로 첫 턴에 병력을 모으지 않고 재편을 통해 유표에게 병력을 몰아주고 다른 장수들에게 병력을 1씩만 준 뒤 기다리면 손견이 시작과 동시에 공격해온다.[13] 손견군은 별다른 경우가 아닌 이상 기존 4만에 상급 난이도 패널티인 1만 명을 포함한 5만의 병력으로 공격해오는데 AI의 병력배분은 항상 군주-군사-장군(직급) 순 이므로 손견, 황개, 정보가 병력을 가득 채우고 남은 소수 병력은 조무가 끌고 온다.[14] 이때 손견군의 패턴은 대체로 두 가지인데 주력으로 성을 치고 조무에게 군량을 지키게 하거나 반대로 손견이 군량을 지키고 다른 세 장수로 공격을 한 뒤 효과가 없으면 손견이 직접 움직이는 패턴이다. 전자를 기준으로 설명할 때 바로 출전가능한 황조는 우선 아래측 성이 2개인 곳 중 강에 인접한 성에 위치시킨 후 적이 근접공격을 가하면 뒤쪽 성으로 물러나 시간을 번다. 이후 지원군이 오면 채모는 강 맞은 편 적군 군량 근처에서 출전시키고 유표는 황조와 위치를 바꿔 성을 지키고 병사 1인 부하장수들은 전부 그 뒤에 줄줄이 배치하여 유표를 백업하는 형태로 위치시킨다. 이렇게 하면 유표군과 손견군이 본격적으로 싸울 즈음에 채모가 조무를 잡게 되고 원군 도착 후, 3턴 내에 군량을 탈취할 수 있다. 이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면 사기가 떨어진 손견의 주력이 탈주하게 되고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우선 모든 병력으로 앞서 온 황개, 정보, 조무를 격퇴한 후 기다리면 손견이 군량고를 비우고 쳐들어온다. 이때 채모를 크게 우회시켜[15] 군량을 탈취하면 마찬가지로 가볍게 승리할 수 있다. 이후 모병으로 병력을 보강하는 즉시 손견군의 본거지인 장사를 쳐, 아직 정상이 아닌 손견군[16]을 격퇴하고 유언과 동맹을 맺으면 동탁이 뜬금없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남쪽에서 유표군에 대적할 세력은 나오지 않게 된다.[17]

조조의 대두(196년) 시나리오의 경우 허약한 여강의 손책을 시작하자마자 격파해 세력을 흡수한 뒤 마찬가지로 유장과 동맹을 맺으면 북쪽에서 조조가 내려오기 전까지는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18] 손책을 잡은 후 조금 병력을 기르면 유요-엄백호-왕낭은 도미노처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강동 정벌은 손쉽기 그지없다. 이때 유비가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동맹을 맺던지 빠르게 건업을 탈취하고 방어를 강화해두는 것이 좋다. 수춘의 원술은 장수가 부족해 적수가 되지 못한다. 원술까지 멸망시키면 옥새까지 얻을 수가 있고 여포를 어떻게든 흡수하면 조조, 원소, 유비라는 막강한 군주들을 상대로 두렵지 않다. 또한 시작부터 유표의 영역에는 재야에 서서가 있어서 즉시 서서를 등용해 참모를 채우는 것도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방통과 제갈량까지 재야에 나타나는데 방통과 제갈량이 나올 쯤이면 유표는 영토 절반 이상은 다 먹어서 보기는 좀 어렵다.

하북의 폭풍(201년)에서는 감녕, 소비 등 충성도가 낮은 장수들의 충성도를 관리해준 다음 신야의 유비를 잡아 쓸만한 장수를 모은 뒤 유장과 손을 잡고 손권을 공략하면 된다. 조조와 원소는 서로 싸우느라 바쁘기 때문에 남쪽을 신경 쓸 겨를이 전혀 없다. 오히려 손권이 이틈을 타 북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회를 노려 원소와 동맹을 맺고 방비가 허술해진 여강이나 예장을 노려 손권군을 분단 시킬 수 있다. 다만 온갖 장수가 수계를 가지고 있는 손권군과 강에서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 전장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조조는 관도대전에 비해 유리한 상황임에도 원소와 싸우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므로 손권만 빨리 무너뜨리면 북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208년까지 버티면 재야에서 제갈량이 등장하여 유표에게는 날개를 달아준다.

가장 난이도가 있는 시나리오는 관도대전(200년)[19]으로 손책군이 세력을 완성해놓은 상태에서 유표군 주변에 시나리오 3의 손책이나 4의 유비처럼 흡수할 세력도 없기 때문에 힘 대 힘으로 손책을 잡아야 하는 피곤한 상황에 놓인다. 시나리오 4와 마찬가지로 우선 장수들의 충성도 관리를 해준 후 원소, 유장과 연대한 뒤 강하와 장사에 병력을 집중시켜서 손책이 쳐들어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삼국지 5의 경우 병력이 집결된 지역에 적이 함부로 공격을 해오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몇 달이고 손책의 공격을 지연시킬 수 있다. 또 손책은 세력이 약한 여남의 장비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을 벌 수 있다. 손책이 여남을 접수한 상태에서 조조가 초나 완을 차지하면 손책은 수춘, 건업은 물론 여남에도 방어병력을 배치하기 때문에 자연히 예장과 여강의 전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 이때를 노려 유장의 응원군과 함께 예장을 일거에 공격하면 손책군에 틈을 만들 수 있다. 이후 여강까지만 함락해 방어선을 좁히고 방어, 내정에 치중하면 북해-하비-건업을 각각 가진 원소, 조조, 손책 3세력은 서로 치고 받느라 유표를 신경쓰지 않게 된다. 조조와 동맹을 맺고 샌드위치로 손책을 압박할 수도 있으나 관도대전에서는 조조군이 원소군에 비해 한참 밀리기 때문에 차라리 원소가 조조군의 하비를 함락하기를 기다렸다가 손책을 협공하는 편이 낫다.

가장 처음에 시작하는 시나리오인 황건적의 난(184년)에서는 조조, 원소, 황보숭, 왕윤 등과 함께 하진의 부하로 나온다. 물론 유표는 용명은 나쁘지 않지만 전쟁에서 굴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편이라서 보통 내정, 인사, 외교같은 역할로 굴린다.

삼국지 5의 유표군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동일하게 손씨 삼인방을 견제하면서 영혼의 동반자유장(유언)과 동맹을 맺고 세력을 확대시키면 된다. 유장과 싸워봐야 괜히 험난한 지형에서 고생만하기 때문에 굳이 부딪칠 이유가 없다. 유장 또한 유표가 신야만 가로막으면 중원으로 진출할 길이 장안 밖에 없어서 얌전히 본거지에서 병력만 모은다.


3.4. 삼국지 8[편집]


능력치는 무력 40, 지력 69, 정치 83, 매력 82으로 무력은 내려가고 지,정은 상승된 전형적인 문관형 장수가 됐다. 세력으로서의 유표는 매시리즈 마다 그래왔듯이 유표자신을 비롯하여 내정형 장수들은 넘쳐나는 반면 문빙, 채모 외에는 이렇다할 전투형 무장이 부족하다 보니 땅떵어리만 넓을 뿐 본격적인 전쟁 시즌에 들어가면 형주 북부(양양, 신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손씨 일가에 밀려 뺏기기 일수다. 그렇지만 플레이어가 잡아서 장수제 시리즈의 이점을 살린다면 타 시리즈에 비해 충분히 해볼만한 편이다. 유표의 상성이45 이기 때문에 조조(25), 유장(55) , 맹획(60) 세력까지 등용이 쉽게 되기 때문에 조조, 유장, 맹획 세력의 재야장수들을 먼저 찾아내서 등용한다면 전투무장의 부재&영토대비 부족한 장수숫자의 문제 2가지가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꽤나 강력한 세력이 될 수 있다.


3.5. 삼국지 9[편집]


역시 손오나 유비에게 멸망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일단 거점인 형주 자체가 강동이나 익주보다 방어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크다. 강동은 산월을 제외한 적은 육지에 올리지 않고 강에서 사전봉쇄하는게 가능하다. 익주는 북으로 양평관을 뚫거나 동으로 영안을 뚫어야 하는데 양평관에는 연노가 달려있고 배후의 정군산에 망루나 성채를 설치해 적군을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 한중이 바로 뒤에 있어 지원도 바로바로 된다. 영안은 양평관보단 쉽지만 도시병법으로 덫이 달려 있어 미리 선점하고 대비하면 방어가 비교적 수월하며 인접도시 자동에서 지원해주기도 쉽다.

이와달리 형주는 전 지역이 탁 트여있어 사방에서 공격을 받고 도시간 거리가 상당해서 구원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 방어가 쉽지않다. 특히 손오가 1번타로 노리는 강하는 손오의 여강 바로 위에 있는데 양양이나 강릉에서 구원하려면 육로로 한참 내달리고 중간에 강까지 건너야한다.

성격이 신중이라서 적으로 상대할 때는 권고도 잘 받아 들인다.

그래도 유저가 잡으면 그럭저럭 할 만한 편. 초반 시나리오에선 형주 남부와 교주까지 죄 공백지라 확장이 편하다.[20] 쓸만한 대장이 없다는 문제점은 황충(184년), 이엄(191년), 문빙(197년)이 완, 위연(194년)이 여남에 재야로 등장하니 이들을 등용해서 해결한다. 200년 시나리오에선 완이 장수의 세력권인 대신 바로 지척인 여남에 조운이 재야로 있어 첫 턴에 바로 등용가능하다.

사실 시나리오에선 190, 194, 200, 207년 시나리오에 등장하며 가장 손쉬운건 194년 시나리오다. 190년 시나리오에선 황충(황충은 완의 양현에 재야로 있는데 완이 원술 세력권이다.)도 없어 채모가 최고 무장인데 채모는 수전이 아니면 평범한 B급 무장이다. 그런데 남쪽 장사에는 막강한 무력을 가진 손견이 있다.

194년 시나리오는 손책이 여강 하나만 차지한채 아둥바둥하고 있고[21] 형남은 텅 비었고 강동의 고만고만한 세력들은 형주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중원은 조조(복양), 원술(여남, 수춘), 여포(진류), 유비(소패)가 치고받는라 바빠 초반에 만만한 유장쪽에 집중할 수 있으며 공백지대인 시상과 완에서 감녕과 이엄, 주태를 즉시 등용할 수 있다.

200년 시나리오는 자금줄이 시원찮아 대규모 병력편성이 불가능한 극초반에 북의 조조와 동의 손책이 강하 방면으로, 서의 유장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 온다. 대신 모든 시나리오 통틀어 가장 좋은 장수진을 갖고 시작할 수 있다. 시작 시점에 황충과 감녕이 있으며 시작하자마자 여남에 있는 조운과 요화, 진도, 위연을 등용해 한달안에 튼실한 장수진을 구축할 수 있다.

이후엔 탐색으로 푼돈이라도 십시일반모아 신속하게 군을 키워야 한다. 조조와 손책은 방어하기 힘든 강하쪽을 우선공격하는데 지원군을 보내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원군을 보내면 양양이나 강릉쪽 방어선에 구멍이 나 유장에게 공격받는다. 때문에 강하는 포기하고 강하에 있던 병력까지 합쳐서 양양과 오림항구를 방어기점으로 삼고[22] 계속 병력을 모은 다음 세력이 약한 유장부터 쳐야 쉽다. 하북에 압도적인 생산력의 원소가 있고 서주의 유비도 어느정도 벼텨줘서 조조가 남방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니 손책과 화친해 서정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책이 수춘쪽에서 조조와 충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더욱 쉬워진다.

207년 시나리오는 200년 시나리오와 크게 다를건 없으나 바로위에 유비도 있고 황충과 위연이 한현에게 떨어져 나갔다. 조조, 손권. 최소한 조조와는 화친하고 유비부터 처리해서 장수진을 흡수한 다음 유장을 치면 쉬어진다. 조조와의 대결은 익주, 강동을 평정할 때까지 미루는게 좋다.

능력치는 46/28/68/80. 병법으로는 누선과 조영, 혼란을 가지고 있지만 전장에 나서는 군주로서는 치명적인 신중 성격과 통솔 46이 문제다. 내정과 인재등용에 힘쓰도록 하자.

영웅집결은 위협적인 조조군이 강을 두고 있어 진격이 지연되는 편이며 A급은 못 되어도 B급 장수는 제법 있어 그리 어렵지 않다. 강릉과 형남 4군부터 시작해서 세력을 늘려나가 영안의 유비군을 합병하면 천하통일 반은 끝난 셈이다.


3.6. 삼국지 10[편집]


53/31/71/84/83의 능력치. 통솔이 낮고 특기는 5개 밖에 없지만(농업, 고무, 반박, 논파, 명사) 그나마 군사 특기가 있는 장수들 덕에 살짝은 괜찮다.[23] 그리고 장수제라서 돌아다니고 보면 감녕, 문빙, 위연, 서황, 진도, 법정이란 맹장들 등용이 가능해서 그마나 쉬워졌다. 초중반 시나리오에선 황충이 있고, 삼고초려 시나리오에서는 위연, 감녕이 있다. 그러나 유표가 수명이 다한 쪽이라서 유종이 무조건 물려받고, 다른 무장으로 하면 조조에게 흡수당한다.... 영웅집결은 감녕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공적이 500밖에 안 된다. 강릉이나 신야가 공백지라서 쉽고 악몽같은 손견은 여강에 있어서 다행이지만 옆에 유비가 있어서 어렵다. 또 가끔 유비가 유표를 쳐들어가서 유표를 멸망시키는 메시지가 나온다. 유표 세력으로 할 경우 반드시 진류에 가서 문씨 일가(문흠, 문앙, 문호)를 등용해서 막거나 아니면 중원을 제패하거나 등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유표가 천하통일을 하기 쉬운 편이다. 부하로 쓸 때엔 농업 특기와 등용 셔틀 정도로 써먹을 수 있다.


3.7. 삼국지 11[편집]


본인의 능력치는 48/31/71/81/83으로 약간 하향. 개인으로서도 문관으로 활용하기에는 충분하고 군주로서도 매력이 높아 일단 합격점인 능력치이다.

삼고지례 이전 시나리오에서는 인접 세력이 손씨 세력 밖에 없고 형남 4군이 공백지인 경우가 많아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순식간에 대세력으로 성장한다.

영웅집결에서는 감녕이 오나라에 가버려서 무력 담당이 문빙만 있다. 거기다 유표 본인도 무특기에 유비 세력이 강릉에 있다. 그러다 보니 십중팔구 반드시 유비에게 멸망당한다. 유표로 하면 무조건 관우, 조운, 장비, 제갈량 등이 양양으로 온다. 문빙이 희망의 불굴이 있어서 좋아서 다행이고 양양의 재야인 장제(오), 나헌 등이 희망이지만 부족하다. 군사 괴량은 특기가 매복이라 구리고 채모는 수전용인 조타인데 정작 전투는 거의 육전이라 써먹을 데가 없다. 괴월은 형보다 좋은 능리가 있고 극병으로 해서 지상방어를 맡긴다. 그리고 북쪽 공백지 신야를 점령하고 하면 부동, 부첨을 등용할 수 있는데 능력치도 특기도 모두 쓸만하다.[24] 이후 유비를 간단히 이기고 입촉하면서 중원을 통일하거나 중원으로 이사 와서 통일을 할 수 있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왠지 북평에서 세력으로 등장. 유종이 독립해서 세력이 되었기 때문에 부하는 유기, 유반, 괴량, 괴월, 문빙, 황조 뿐이다. 장수의 질은 나쁘지 않지만 재야무장은 공손찬의 부하 뿐이며 계의 장비와 양평의 제갈탄이 약한 세력은 아니라 의외로 난이도가 있다.


3.8. 삼국지 12[편집]


본인의 전법은 문무저하로 그나마 쓸만하다. 이번작에서는 유표세력이 버프을 먹었는데, 기병을 아예 고자로 만들는 돌격봉인 채모,[25] 복병을 가진 황조, 궁군강사를 가진 문빙, 영웅집결 한정이지만 파괴력 약화를 가진 양의가 있어서 방어력이 강한 세력이 되었다. 특히 기병계가 많은 조조로서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상대인 셈. 게다가 손견이 죽는 이벤트가 생겨서 주변 빈땅먹기가 쉬워졌다. 일러스트는 왼손을 오른손에 올린 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3.9. 삼국지 13[편집]


본인 능력치는 48/31/72/81, 특기는 문화 7(채씨 인연 효과)/교섭 5/수련 2로, 역시 평범한 수준이다. 전수특기는 당연히 문화이며 전법은 수비명령. 특이한건 중신특성은 상업중시이면서 본인은 상업 특기가 아예 없다. 군웅할거 시나리오 기준으론 상당히 쉬운 군주에 속한다. 도시수가 국력인 본작의 시스템상 형초 쪽에 빈 땅이 많아서 순식간에 확장해 전력확보가 용이해서, 전력만 놓고 보면 제후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세력이다. 장수진은 약간 후달리긴 하지만 군사와 내정중신으로 괴량 괴월 형제가 있고 황충 위연 문빙의 3톱 장수진은 활용여하에 따라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 플레이어가 잡으면 아예 시작하자마자 여강 하나 차지하고 있는 손책을 때려잡아 휘하 장수들을 흡수하고 강동의 떨거지들을 정리한 후 익주~교주까지 접수해서 천하의 절반을 쥔 패왕 유표도 만들 수 있다. 정사를 반영해 사실상 하북의 원소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AI의 경우 중원을 접수한 원소가 더욱 강력하다. 일러스트는 이라는 막대를 들고 있는데 장년, 노년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노년 일러스트는 전작과 완전 판박이다.


3.10. 삼국지 14[편집]


능력치는 통솔 48, 무력 31, 지력 71, 정치 83, 매력 85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명성, 진흥, 교화, 우유, 주의는 예교, 정책은 선종외시 Lv 3, 진형은 방원, 학익, 충차, 전법은 진정, 구축, 친애무장은 송충, 유비, 장수, 채씨, 황조, 혐오무장은 장선, 한숭이다. PK에서는 자비 개성이 추가되었으며 고유 전법으로 아군의 부상병을 회복하면서 동시에 방어를 상승시키는 팔준지예라는 지력 의존 전법을 부여받았다.

부하면에서 등의, 여공, 유선, 허사가 복귀되고 장선, 한단순, 황역 등 여러 부하 장수들이 추가되어서 전력이 상승했다. 영웅집결에서는 양양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괴량, 괴월, 문빙, 여공, 왕위, 유기, 유반, 유종, 장윤, 채모, 채씨, 채중, 채화, 채훈, 황역, 황조까지 총 16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나헌, 보광, 상랑, 상총, 송충, 습정, 습진, 양의, 이형, 장제, 주지, 한숭 총 12명이 있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광릉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괴량, 괴월, 문빙, 왕위, 유반, 유종, 장윤, 채모, 채씨, 채중, 채화, 채훈, 황역, 황조를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손이, 순정, 유략, 조욱, 진송 총 5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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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력이 모두 70대 초중반이고 통솔, 무력도 매우 구리다. 한마디로 그냥 내정셔틀로 밖에 못쓴다는 소리.[2] 실제로 유표 망하고 난 이후의 시나리오에 그들은 죄다 조조의 부하가 되어 있다. 실제 역사상으로도 문빙은 위나라의 장수로 기록되어 있고 위나라 장수로서 군공도 심구에서 관우를 퇴치하는 등 굵직굵직하게 세웠다.[3] 시나리오 설정에서 가상으로 하면 손책도 항복하긴 하지만 유표 상대로는 안 한다. 차라리 이각에게는 항복한다. 하지만 사실로 하면 유비, 손씨 가문, 조조 이 3대 세력은 절대 항복을 안 한다.[4] 물론 서서랑 방통은 지력이 90대로 지력 90대의 군사들 특성 상 게임의 판도를 통째로 바꿀수 있는 매우 뛰어난 초특급 인재들이고, 지휘력마저 80대로 매우 높은 인재들이기에 전략뿐만 아니라 전쟁에서도 굴리기에는 나쁘지 않은 인재들이다. 문제는 유표는 이런 전투형 군사들과 조합시킬 무력형 장수들이 매우 부족하다는 거다. 무장 쪽으로 인재풀 수준이 끔찍하기 때문에 오히려 얘들보다도 무력이 낮은, 그야말로 잡무관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데리고 전투 요원으로 써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이런 애들은 일기토 걸어오면 거의 무조건 피하는게 이롭다는건 당연한 이치.[5] 당장 주유손책의 혈연으로 되어 있어(...) 손책의 연계로 자동 등용이 된다.[6] 왜냐하면 전쟁을 오래 끌지 않고 빨리 끝나야 금방 다른 쪽들도 방어하거나 더 나아가서 공격할수 있으니까.[7] 둘 다 해당하는 세력은 시나리오 1&2의 손씨 가문, 시나리오 3의 유비.[8] 유일하게 형남에 손견이 있는 시나리오 1도 그 집중적으로 패는 대상을 손견으로 정하면 끝이다.[9] 물론 전투 못하면 논외(...). 영지 다 손실하면 그냥 말짱 꽝이다.[10] 흔히 약소세력들이 척박한 영지에서 시작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세력을 빨리 불리는 과정에서 재물이 부족한 경우가 부지기수인것을 감안하면 이 점만은 확실히 축복받은 셈이다.[11] 부족한 무관은 강동에서 넘어오는 장흠, 주태, 이이나 장사의 황충 등을 쓰면 어렵지 않게 대체가 가능하다.[12] 난이도 상급한정이다,[13] 이때 강릉과 강하에서도 병력은 모으지 말고 대기 시켜야 한다.[14] 손견이 모병을 하지 않았다는 기준에서 3500명, 간혹 손책에게 이 역할을 맡기기도 한다.[15] 노골적으로 군량고로 달려들면 손견이 군량고로 돌아가버린다.[16] 강하전투에서 손견을 잡아 처형하면 정말 손쉽게 장사를 점거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무쌍에 응사를 갖춘 무력 102의 손견을 정면승부로 잡아야 하는 생고생을 해야한다.[17] 유표는 반동탁연합에 해당이 안 돼서 동탁이랑 적대치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수월하게 동맹을 맺을 수가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손견을 멸망시키면 남쪽 주변에는 기껏해야 유요, 엄백호, 왕랑같은 허약한 군주들이라서 이들만 연달아 멸망시켜 대규모 병력을 만들 때 필요한 금과 군량까지 한꺼번에 벌어들일수 있다.[18] 조조는 시작하자마자 장수를 격파하고 이각을 잡는데 그 사이에 커버린 원소, 여포와 싸우느라 남쪽으로 내려올 여유가 없다.[19] PK 시나리오다.[20] 손견이 장사에 있는 190년 시나리오에선 대신 강동이 텅 비었다.[21] 군소세력이 서로 합치는 시스템이 있는 PK에선 유요나 엄백호가 통합으로 강동 차지하고 물량으로 버티는 지라 드물게 원술과 통합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가 잡은 손책은 크질 못한다.[22] 공격을 시작하면 조조는 허창에서, 손책은 여강에서 출병해 강하를 공격해온다. 강하가 함락되면 손책은 다시 시상에서 오림항구로 넘어오기 때문에 오림항구를 주 방어선으로 삼아 대비하는게 좋다. 조조는 공백지인 신야를 점령하지 않고 내버려둬서 국경 마주보는걸 피하는게 좋다. 신야는 도시병법이 덫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도시 발전도가 낮고 초반에는 수비군 편성하고 도시발전시킬 돈도 없으며 양양의 병력이 줄면 유장이 공격해 오기 때문에 내버려 두는것만 못하다.[23] 군사 특기를 가진 애들이 괴량, 괴월, 한숭이다.[24] 부동은 연전, 부첨은 맹장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25] 특히 주력 장수의 병종이 궁병이라 기병 돌격을 막기 어려우므로 더더욱 쓸모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