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

유학원
留學院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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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은 어학연수, 대학/대학원 및 조기 유학 등을 위한 정보 탐색과 준비를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대행한다.

유학과 관련된 서류준비만을 전문적으로 돕는 곳, 미술 혹은 음악 등 예체능 유학을 위한 입시 학원을 겸하는 곳, 영어학원이나 파운데이션 과정이 개설된 곳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2. 유학원은 필요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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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유학을 떠날 국가와 학교에 대한 정보, 유학을 위해 필요한[1] 지원 서류[2] 마련과 비자 신청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숙소 마련, 현지 픽업 등 유학 준비 과정에서 소요되는 자잘한 일을 대행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다.

사실 학생 본인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유학원은 그 모든 서류작업에 대한 걱정과 시간적 투자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지금처럼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이전 한국의 상황에서 유학원은 거의 필수적인 옵션이었지만 최근 들어 유학생 커뮤니티와 유학 정보 앱 등이 늘어나고 유학원의 도움 없이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학원이 가진 정보의 총량은 많지만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특정 국가/대학/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지원자 개개인보다도 부족할 수 있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유학원의 컨설팅은 지원자 본인의 학업적 성향이나 구체적 진로보다는 편입/진학률, 상업적 결연 관계,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유학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관리하는 학생이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소위 ‘간판’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특히 유럽 유학의 경우 한국 기준으로 대학의 서열을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세심한 기준[3]을 세우고 해당 학교에 직접 물어보는게 유학원을 돌며 시간과 돈을 쓰는 것보다 쉽고 빠를 수 있다.

3. 주의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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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유학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그리고 과정별로 정보 수집에 전문성을 갖춘 곳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유학원의 규모와 실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 이에 더해서 재무안정성을 갖춘 곳인지 살펴보는 것까지도 필요하다. 일부 유학원은 학비를 당일 바로 송금하거나 직접 학비를 송금하는 서비스, 학비 보장 제도 등을 권하기도 한다.
유학원들의 학비 먹튀 사례들이 있어왔다. 유학원들이 학생한테 학비를 받아놓고선 이 돈을 유학원들이 학교에 입금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유학원 과장 광고 적발로 공정위의 시정 명령을 받은 많은 유학원들의 사례 또한 있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 유학원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유학 관련 문서들에 해당 유학원 링크를 설명 없이 올려 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해당 링크들에 들어가 보면 대체로 홍보성이 있다. 나무위키 내 유학 관련 문서들을 볼 때 아무 설명 없이 올라온 사설 유학원들의 링크들은 공신력 있는지를 비롯해 잘 판단 및 분별하여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