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역사

덤프버전 : r20210301




1. 개요
2. 1기
2.1. 1999년 - 2000년
3. 2기
3.1. 2000년 - 2002년
4. 3기
4.1. 2002년 - 2004년
5. 4기
5.1. 2004년 - 2006년
6. 5기
6.1. 2006년 - 2008년
7. 6기
7.1. 2008년 - 2010년
8. 7기
8.1. 2010년 ~ 2012년 3월
9. 8기
9.1. 2012년 4월 ~ 2013년 2월
9.2. 2012년 9월 ~ 2013년 3월
9.3. 2013년 4월 ~ 2014년 3월
10. 9기
10.1. 2014년 3월 ~ 7월
10.2. 2015년 1월~ 7월
10.3. 2015년 10월~ 2016년 4월
10.4. 2016년 4월 ~7월
10.5. 2016년 10월
10.6. 9기 시대의 총평
11. 10기
11.1. 2017년 4월
11.2. 2017년 7월
11.3. 2017년 10월
11.4. 2018년 1월
11.5. 2018년 4월
11.6. 2018년 7월
11.7. 2018년 10월
11.8. 2019년 1월
11.9. 2019년 4월
11.10. 2019년 7월
11.11. 2019년 10월
11.12. 2020년 1월
12. 11기
12.1. 2020년 4월
12.2. 2020년 10월



1. 개요[편집]


유희왕/OCG의 게임으로서의 역사. 당시의 룰이나 유행하던 덱을 정리.

2. 1기[편집]



2.1. 1999년 - 200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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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몬스터 카드 푸른 눈의 백룡
효과 몬스터 카드 드래곤의 제왕
융합 몬스터 카드 마법 기사 길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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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몬스터 카드 카오스 솔저
의식 마법 카드 카오스의 의식
함정 카드 신의 심판

  • 카드의 특징
    • 카드 넘버가 없음
    • 위조방지용 가공(우측 하단 씰)이 없음
    • 몬스터 카드의 경우 일러스트 하단을 좌우로 등분하여 좌측이 텍스트창, 우측이 공격력/수비력
    • 마법/함정 카드의 경우 일러스트 하단이 텍스트창이며, 그 폭은 일러스트와 거의 동일.
    •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한자(攻撃力/守備力)로 표기.
    • 마법/함정 카드의 아이콘이 없으며 의식/필드 마법에 한해서 글로 표기. 지속/속공 마법은 없었고, 나머지 마법/함정 카드의 종류를 판별하는 것은 어려웠다.
    • 마법 카드의 루비(후리가나)가 'まほう' (이후 3기에서 'マジック'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돌아옴)

    • 익스퍼트 룰
    • 매치전에서 "1승 2무승부"면 무승부.
    • 한쪽의 덱이 전부 없어진 시점에서 라이프가 많은 쪽이 승리.
    • 패의 상한 매수 없음.
    • 선공 1턴은 드로우 불가.

  • 공식 룰
    • 마법/함정카드는 1턴에 1장밖에 필드에 꺼내지 못함.
    • 상급 몬스터의 소환에 제물(릴리스)이 필요없음.
    • 융합 소환 시 융합 소재는 전부 필드에 있어야 함.

  • 듀얼 환경
    • 스탠더드와 엑조디아가 강세.
    • 하급 몬스터는 1200에서 1900의 공격력이 한도. 이 당시에는 유일한 하급 1900의 어택커였기 때문에 시크릿이였던 쌍둥이 엘프가 고가로 거래되었다.
    • 상급 몬스터는 공격력 1700에서 2500이 주류였으며, 특히 단독의 2500 상급인 데몬 소환이 최강의 상급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3. 2기[편집]



3.1. 2000년 - 200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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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몬스터 카드 푸른 눈의 백룡
효과 몬스터 카드 드래곤의 제왕
융합 몬스터 카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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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몬스터 카드 가면마수 헬레이저
의식 마법 카드 가면마수의 의식
함정 카드 신의 심판

  • 카드의 특징
    • 그림 밑에 카드 넘버가 등장(표기는 OO-XX; OO는 제품명 영문 약자, XX는 제품 내에서의 번호)
    • 카드명 텍스트 창의 길이가 일러스트보다 넓어짐
    • 몬스터 카드의 경우 일러스트 하단을 좌우로 나누어 2/3에 해당하는 좌측이 텍스트창, 1/3이 해당하는 우측이 공격력/수비력
    •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한자(攻/守)로 표기
    • 마법/함정 카드의 경우 일러스트 하단이 텍스트창이며, 그 폭은 일러스트보다 넓음
    • 위조방지용 가공(우측 하단 씰) 등장.
    • 체인 시스템 정립
    • 마법/함정 아이콘 등장[1]
    • 지속 / 속공 마법 등장

    • 신 익스퍼트 룰 정립 시행
    • 주니어 룰이 시행됐지만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3기 이후로는 소멸됨.

  • 듀얼 환경
    • 여전히 스탠더드와 엑조디아가 대세. 여기에 새로 나타난 야타 까마귀를 이용한 야타록, 데빌 프랑켄을 이용한 데빌 프랑켄이 유행.
    • 하급 몬스터는 1400에서 1900으로 라인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1400쪽은 리크루트가 가능한 몬스터들. 1900은 하급 어택커였다.
    • 상급은 2400/2500으로 굳어졌으나, 공격력 이외에도 효과가 중요시되면서 인조인간 사이코쇼커, 뱀파이어 로드, 천공기사 파샤스등이 애용되었다.


4. 3기[편집]



4.1. 2002년 - 200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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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몬스터 카드 푸른 눈의 백룡
효과 몬스터 카드 푸른 눈의 빛룡
융합 몬스터 카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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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몬스터 카드 백룡의 성기사
의식 마법 카드 백룡강림
함정 카드 신의 심판

  • 카드의 특징
    • 세계 통일 규격
    • 한국판과 TCG판 발매.[2]
    • 카드 넘버의 숫자가 확장 (표기는 OOO-XXX; 부스터 팩의 경우 OOO는 제품의 번호, XXX는 제품 내에서의 번호이며 '숫자-숫자'로 표기, 그 외(스트럭처 덱, 서적 동봉, 프리미엄 팩 등)의 경우 OOO는 제품명 영문 약자, XXX는 제품 내에서의 번호이며 '영문-숫자'로 표기)
    • 일러스트 크기 축소
    • 텍스트 칸 크기 확대
    •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ATK/DEF로 표기하며 위치가 오른쪽 하단으로 정착
    • 마법/함정카드의 텍스트의 크기가 줄어듬 - 긴 표기 등장
    • 마법 카드의 루비(후리가나)를 '매직(マジック)'으로 변경(4기부터 다시 돌아옴)

  • 듀얼 환경
    • 엑조디아 파츠들이 전부 금제에 오르면서 현역에서 물러나고(실제로는 엑조파츠는 제한으로 당시에도 원턴킬엑조덱 등이 사용되었다.), 그 대신 토마토핸디스, 카오스, 쟈마캐논, 야타록, 사이엔카타펄트, 덱파괴 1턴, 현새와 명계의 역전, 데빌 프랑켄등의 후로게이스러운 원턴덱이 유행하는 혼란기였다.
    •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은 여전히 리크루트 영역인 1400선이 채용. 1600의 공격력 덱은 마도전사 브레이커, 동족감염바이러스, 블레이드 나이트등의 뛰어난 효과를 지닌 몬스터군이 채용되었으며, 여전히 1900의 하급 어택커들도 채용되고 있었으나, 뉴트나 분노 유인원등의 고레벨/고성능 어택커도 등장하면서 일반 몬스터들은 서서히 현역에서 물러나기 시작한다.
    • 상급은 공격력 2000을 기본라인으로 하여, 카오스를 어떻게든 쓰러트릴 수 있는 3000의 라인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카오스가 워낙 특수 소환이 쉬웠던지라 제물 소환을 요하는 다른 상급들이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 카오스들의 말도 안되는 능력때문에 이때부터를, "암흑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하는 유저가 많다.
    • 2003년 초반까지는 금지카드가 존재하지 않았으나(삼환신은 물론 사용불가), 9월경에 처음으로 번개, 왕궁의 칙명, 야타 까마귀 등 일부 카드가 금지 처분을 받았다.


5. 4기[편집]



5.1. 2004년 - 2006년[편집]


  • 카드의 특징
    • 카드의 넘버에 나라 구분이 추가됨. (표기는 OOO-XXYYY; OOO는 제품명 영문 약자, XX는 국가, YYY는 제품내에서의 번호)
    • 서치 방지를 위해 패러렐/시크릿/재수록 카드가 폐지

  • 듀얼 환경
    • 하급 몬스터는 공격력보다는 효과를 중시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수비력 1000이하의 몬스터는 쓰쿠요미탓에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 상급 몬스터는 인조인간 사이코쇼커에 제왕들이 등장하면서 공격력 2400이 완전한 기본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공격력보다는 효과가 채용 기준이 되었다.
    • 카오스등이 금제 대상이 되면서, 암흑시대가 주춤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기간이었다. 엄청난 드로우로 이득을 취하는 고블린 터보를 시작으로, 아직도 현역이었던 현세와 명계의 역전, 삼원식, 변이 카오스, 가제트, 황천제, 물자탐욕터보, 록번, 사이칼리버, 리크루터 카오스, 데빌 프랑켄, V드래곤 컨트롤, MCV, 트랜스등 아직까지도 카오스가 현역으로 날뛰고 있었다.

암흑시대는 현재진행형. 다행히 소서러를 제외한 카오스들이 금지 대상이 되면서 서서히 암흑시대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6. 5기[편집]



6.1. 2006년 - 2008년[편집]


  • 카드의 특징
    • 카드의 넘버에서 부스터를 의미하는 구절이 3글자에서 4글자로 증가 (OOOO-XXYYY; OOO는 제품명 영문 약자, XX는 국가, YYY는 제품내에서의 번호)

  • 듀얼 환경
    • 포고령 호루스를 비롯, 제왕 컨트롤, 제거 가제트, 다크 카오스, 바분, 미래 오버, 사이칼리에어고즈, 에어블레이드, 체인번, 빛과 어둠의 용, 데미스도저, 담드비트, 다크 가이아, 도그마 블레이드등이 간단한 컨트롤로 높은 효과를 얻는 덱과, 고난이도의 테크닉으로 원턴킬을 내는 덱이 유행이었다.
    •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의 라인은 리크루터를 이길수 있는가의 여부를 결정하는 1500오버, 그러나 에어맨이 등장하면서 에어맨의 금제에 오르기전까지는 에어맨을 처리할 수 있는 1800선이 대상라인이 되었다. 또한 사이버 드래곤에게 대처할 수 있는 2100라인도 존중되고 있었다.
    • 상급은 제왕등의 2400라인, 고즈등에게 대처할 수 있는 2700라인이 존재하며, 공격력 2800의 다크 암드 드래곤등으로 인해, 이런 카드들을 쓰러트릴 수 있는 공격력 2800을 넘는 상급 몬스터가 존중되고 있었다.


7. 6기[편집]



7.1. 2008년 - 2010년[편집]


  • 카드의 특징
    • 카드 넘버는 5기와 동일
    • 신 종족 사이킥족 등장
    • 하얀 바탕의 싱크로 몬스터가 등장.

    • 신 엑스퍼트 룰 대신 마스터 룰 등장.
    • 명칭은 유희왕에서 유희왕 5D's로 변경

  • 듀얼 환경
  • 본격 막장 시대의 도래 - 레스큐 캣을 이용한 레스큐 싱크로, 검투수, 라이트로드, 메타비트, 싱크로언데드, BF등이 나타났으며, 5기부터 등장했던 담드비트가 계속해서 활동 했다.
  • 하급 몬스터는 싱크로가 등장하면서, 하급 어택커로서의 관념보다는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 갈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용되었다. 이로 인해 공격력 낮은 하급 몬스터들이 자주 채용되면서, 제한 카드인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가 간접적으로 약화되었다.
  • 09/03/01의 금제로 담드와 언데드를 사용한 덱이 대거 약화되었다.
  • 상급 몬스터는 고요우 가디언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다크 암드 드래곤의 대처까지 합쳐져 2800의 몬스터를 이길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해졌다. 한편 싱크로 소환등을 통해 이 문제는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상급보다는 하급을 중용하는 환경이 형성되었다. 또한 어태커의 기준이 LV.4 기준 1700 → 1800 으로 올라간듯한 느낌도 많이 들게 하고 있다. 까지가 초창기 이야기.
  • 2009년, 즉 중반기에선 초창기의 인기 카드들[3]을 대부분 금지/제한 처분시켜 버렸다. 과거에도 그나마 있었던 대세덱/원턴킬덱에 대한 처우가 6기에 와서 심해진 상태. 하지만 초기에 범용성 높은 싱크로 몬스터가 많이 나온 탓에 5기까지에 비하면 아직도 막장 그 자체. 암흑시대에 비하면 낫지만, 현재를 군웅할거의 중세시대라고 표현하는 유저도 있다.
  • 금제등으로 인해 라이트로드, 언데로드, 메타비트등의 덱에도 약체화 되었다.
  • 중~후반부터는 디자이너즈 덱(개발자에 의해 콤보가 상정된 덱)들이 의외로 강세였다. 검투수, 라이트로드, BF. 외국에서도는 X-세이버도 추가 카드로 꽤 강력했으며, 대회 상위권에 오를 정도가 되었다.


8. 7기[편집]



8.1. 2010년 ~ 2012년 3월[편집]


  • 카드의 특징
    • 카드 넘버 표기는 이전과 동일
    • 텍스트 창이 넓어졌다. (대략 기존에 비교해서 4줄 정도 더 쓸 수 있는 모양이다.)
    • 카드의 이름, 일러스트 칸이 위로 올라갔다. (일러스트 칸은 미묘하게 축소된 감이 있다.)
    • 그 외에 텍스트 칸 색깔도 약간 달라졌다.
    • 얼티밋 레어의 처리 방식이 변경되어 기존의 얼티밋 레어 처리 방식에서 텍스트 테두리와 카드 테두리에도 추가적으로 처리가 되어서 나온다.
      • 참고로 국내 카드 디자인이 일본 정발판 7기 시작과 함께 바뀌었다. 때문에 분명히 6기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7기 디자인을 가진 카드들이 일부 존재한다.

  • 룰 개정
    • 2011년 3월 19일에 스타터 덱 2011이 발매되면서 새로운 공식 룰인 '마스터 룰 2' 도입 - 엑시즈 소환 도입 및 그에 해당하는 엑시즈 몬스터가 등장.
    • 몬스터의 기동 효과 우선권이 폐지되었다. 그에 따라 프리 체인 카드, 소환 반응형 함정 카드의 강세가 예상되며, 엑시즈 몬스터의 등장으로 레벨을 중심으로 한 각종 락 계열 카드가 무력화되는 등의 새로운 전술의 발판이 마련될 듯 보인다.
    • TCG권에서는 엑시즈 소환의 등장과 함께, 'Problem-Solving Card Text'라고 하여 발동 조건 뒤에 :(콜론), 코스트 등, 발동 조건은 아니나 효과 전에 처리하는 것은 뒤에 ;(세미콜론)을 붙이고, '관통(Piercing)'을 공식 용어로써 채택하는 등, 텍스트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OCG에서는 그런 거 없었지만, 9기에서 대규모의 텍스트 개정이 있었다. 하단 참고.

  • 듀얼 환경
    • 시작부터 싱크로 몬스터의 융합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컨셉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 거기다가 액셀 싱크로도 나온다! 다만 액셀 싱크로가 룰상으로 구현된 것은 아니고, 일종의 효과로 구현되었다.
    •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 이후부터 7기 카드의 강세가 시작되어 특히 여섯 무사가 강세를 보였으며, 태풍의 금지화로 인한 함정 카드의 활용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카드를 2장 이상 파괴하는 효과를 막는 스타 라이트로드가 보편화 됨에 따라 무차별적인 대량 파괴보다는 하나씩, 여러번에 걸쳐 확실하게 상대를 말려죽일 수 있는 패턴이 강세를 보였다.
    • 그리고 현실은 싱크로의 무력화. 싱크로는 실질적으로 여섯 무사라바르를 제외하고는 남지 않게 되었다. 인잭터성각, 라기어, 히어로 비트등이 강자로 떠올랐다. 새로운 엑시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킨 것 까지는 좋았지만, 싱크로 초창기의 다크 다이브 봄버가 판치던 악몽의 시대가 떠오를 정도로 원턴 킬이 유행하게 된 상황. 모든 덱들의 전개력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이유로 증식의 G이펙트 뵐러 같이 패에서 발동할 수 있는 대처 카드가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다.


9. 8기[편집]



9.1. 2012년 4월 ~ 2013년 2월[편집]


  • 카드의 특징
    • 카드 넘버에는 변화가 없으나 일러스트가 대폭으로 커졌다. 상단부의 여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텍스트가 짧은 카드들은 텍스트도 극단적으로 커졌다. 일부는 구울즈가 다시 출현했냐며 경악.
    • 국내 카드도 해외 8기 첫 부스터인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가 발매됨에 따라 같이 바뀌어서, 숨겨진 세력5나 갤럭틱 오버로드도 8기 사양으로 발매되게 되었다.

  • 듀얼 환경
    • 새 금지 제한 리스트에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영 좋지 못한 곳으로 가버려서 싱크로는 더더욱 약화. 정크도플이나 대행천사 같은 싱크로 위주의 덱은 그야말로 끝장이 나버렸다.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잭터성각엔 아무런 제재가 없었으며 8기 새로운 부스터로 인해 얼라이브 히어로나 기아기아, 머시너즈 가제트 같은 새로운 원턴킬 덱들이 부상하여 그야말로 분명 덱이 개성은 다 있는데 종점은 원턴킬인 환경이 되었다. 때문에 이펙트 뵐러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는 중. 새로운 어드밴티지 카드인 카드카·D의 등장도 원턴킬덱의 강화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드래고닉 군단 스트럭쳐 내용물로 구성된 카오스 드래곤도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라기어 반, 카오스 드래곤 반인 현실. 전부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때문이다. 게다가 이 처자도 또 한 번 복각되어 구하기 쉬워졌다.


9.2. 2012년 9월 ~ 2013년 3월[편집]


  • 카드의 특징
    • 어비스 라이징에서 머메일이라는 카드군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이전에 나온 해황 스트럭쳐와 시너지가 엄청나 인잭터를 잇는 대세덱이 되었다.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 등장하였던 마돌체와 마도역시 추가 카드인 메신젤라또나 시스티를 얻으며 승률이 급 부상, 그럭저럭 돌릴만한 카드군이 되었다. 그 이후를 있는 코스모 블레이저에서는 염성이라는 카드군이 등장했으며, 마도 또한 세페르의 마도서가 등장해서 강화되었다.

  • 듀얼 환경
    • 2012년 9월 초기에는 그동안 등장했던 , 이후 해황머메일과 머시너즈 가제트가 입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머메일이 날뛰여서 그 틈을 노려 머메일을 저격한 인잭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엑스트라팩과 듀얼리스트 세트 이후는 가이드 래빗과, 태엽, 벨즈, 세이크리드등도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 코스모 블레이저가 발매되자 4축염성이 강세를 차지했지만, V점프 동봉등이 풀리며 3축 염성또한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3월 금지 제한 리스트의 변경에 따라 크리터가 죽어버림으로서 데스가이드의 활용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가이드레빗 라기아는 몰락, 거기에 중요 한데스 카드였던 발조공모 태엽마이티의 금지화에 더불어 태엽 덱도 몰락가도를 달려버리고 말았다.


9.3. 2013년 4월 ~ 2014년 3월[편집]


  • 카드의 특징
    • 신 부스터팩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던 CX 다크 페어리 치어 걸[4]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를 시작으로 랭크업 매직을 활용해서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하는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제알 시즌 이후로 더 이상 정규 부스터팩에서 출시되지 않을 줄 알았던 싱크로 몬스터들이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인 성태룡을 앞세워 부활하고, 섀도우 스펙터즈에서도 등장함에 따라 제알 부스터팩에서도 앞으로 싱크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부터 특정 국가에서만 발매되는 월드 프리미어 카드가 수록되기 시작했다.

  • 듀얼 환경
    • 2013년 3월. 금지 제한 리스트가 발표되고 나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가 발매되기 이전까진 그동안의 서포트 카드들의 등장에 힘입어 해왕제넥스 머메일과 염성, 염왕, 대상머시가제등의 덱들이 벌이는 춘추전국 시대가 계속되는 줄 알았지만….
    • 4월 이후 뚜껑이 열리자 그야말로 그런거 없다 상태. 오버 밸런스 팩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악명높은 정룡이 등장. 혼돈제룡의 귀환을 보듯, 막을 방도가 없는 미친 전개력을 가진 카드군이 우승덱을 휩쓸기 시작했으며,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컨트롤 덱 취급받던 마도마도서의 신판 하나로 우승덱으로 급 부상. 정룡과 더불어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이를 바싹 추적하는 특수 소환 메타 테마인 듀얼 터미널 출신의 벨즈덱이 끼어들며 판도는 정룡,마도,벨즈의 3강 구도라는 아주 흥미로운 상황이 되었다.
    • 이후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이 발매. 염정룡의 고유 효과를 활용해 오피온을 돌파 가능하던 정룡에 비해 벨즈에 특히 약한 편이었던 마도파란 눈의 소녀를 채용, 마도서 카드들 + 원더 원드와 파란 눈의 소녀와의 미친 시너지로 인해 화력이 폭등. 벨즈가 오피온으로 조여 들어가기 이전 제거 마함으로 오피온을 제거하고 푸른 눈의 백룡을 전개, 원턴킬을 내는 상황이 되어버려 벨즈조차 몰락하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섀도우 스펙터즈에선 최강급 효과내성을 보유하는 신룡기사 펠그란트가 등장할 예정이라 이렇게 꺼낸 백룡으로 끝을 못 내도 안정적으로 상대턴을 넘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버렸다.
    • 2013년 9월에 마도서의 신판이 금지당하고, 정룡덱도 꼬마 정룡들의 금지와 초재생능력 제한 등으로 예전보다 약화되었다. 또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안티 정룡 & 마도 카드 미스테이크가 발매. 일단 새 분기 초반에는 아니나다를까 정룡 & 마도가 등장하기 직전의 강덱들이 다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으며, 순식간에 쓸려나가버린 마도와는 달리 정룡은 여러가지 변종이 연구되며 상위권에 자리를 잡고 있다.
    • 2014년 2월의 금지 제한에서 1~2군덱에 칼질이 가해졌다.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의 제한으로 사실상 버블맨 주축의 히어로덱은 거의 사장되었고, 해황의 용기대의 제한으로 해황머메일덱도 약화되었다. 2013년부터 계속 탑티어를 유지하던 정룡 또한 정룡 전체 준제한 등의 제재를 당했다. 또한 벨즈 오피온의 제한으로 벨즈도 약화.
    • 현 우승덱 현황을 보면, 여전히 정룡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아티팩트, 오파츠 및 두 덱을 섞은 덱이 따르고있다. 오피온이 제한이 되긴 했지만 벨즈는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마돌체 또한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마돌체 엔젤리라는 강력한 서포트 카드를 얻어 상위랭크에 위치하고있다.


10. 9기[편집]


  • 룰 변경(마스터 룰 3)
    • 펜듈럼 소환 추가.
    • 선공 플레이어의 첫 턴 드로우 폐지(1기 이래 13년만의 선공 드로우 금지)
    • 필드 마법은, 하나의 필드 마법을 공유하지 않고 플레이어 각자가 따로 자신의 필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필드 마법 위에 다른 필드 마법을 겹쳐서 발동/세트할 경우, 원래의 필드 마법은 더 이상 파괴되지 않고, 그냥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처리된다. 기어 타운: 젠장. 망했다...
    • '리버스 효과'라는 효과 분류가 폐지되고, 그냥 유발 효과로 처리하되, 대신 하술할 독립 카테고리로서 존재하게 되었다.

  • 카드 텍스트 변경
    • 일본 한정으로, 카드 효과 텍스트의 싱크로 및 엑시즈 용어를 각각 알파벳 약칭인 "S", "X"로 변경.[5]
    • 카드 효과 텍스트에 여러개의 효과가 있을 경우, ①, ② 등으로 넘버링을 붙여서 표기한다. 즉, 넘버링이 없는 효과의 경우는 효과 외 텍스트로 분류한다.[6][7]
      • TCG는 상기했듯 이미 Problem-Solving Card Text를 도입했기에 그런 거 없다만, 하단의 라이프 포인트(Life Ponits)→LP를 비롯, 해당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몇몇 텍스트가 개정되었다.
    • 기존에 /"~"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로 표기되었던 카드군을 통칭하는 텍스트가 미국 카드 텍스트를 따라 /「~」카드/(한국판은 "~" 카드)로 표기하도록 간소화되었다.
    • 데미지 스텝이 시작시 → 계산 전 → 계산시 → 계산 후 → 종료시의 5단계로 간소화되었고, 이에 따라 데미지 스텝에 사용하는 효과들 일부에 조정이 가해졌다.
    • 필드의 각 존의 명칭에서 "카드"라는 단어가 제거되어 몬스터 존, 마법 & 함정 존, 필드 존으로 간소화되었다.
    • 유니온, 듀얼, 툰, 스피릿, (효과가 있는) 튜너 몬스터들은, 이전엔 따로 텍스트에 '효과'라고 명기를 하지 않았으나, 9기부터는 같이 표기하게 되었다. 즉, 이전엔 [OO족 / 툰]라고 표시되던 것이, [OO족 / 툰 / 효과]로 표기된다.
    • "리버스:" 효과를 가지고 있던 몬스터들을 '리버스'라는 카테고리로, 의식 몬스터 이외에 메인 덱에 들어가면서도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들은 '특수 소환'이라는 카테고리로 독립시켜, 상기한 유니온/듀얼/툰/스피릿과 마찬가지로 종족 옆에 명기하게 되었다. 즉, [OO족 / 리버스 / 효과], [OO족 / 특수 소환 / 효과]로 표기된다.
    • "라이프 포인트"의 공식 명칭이 "LP"로 간소화.
    • 한국어 텍스트에 "일반 소환"과 "세트"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통상 소환이라는 용어가 도입되었다. 기존에 일어에서 쓰인 표현인 "通常召喚"을 직역한 것으로, 텍스트 간소화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 한국어 텍스트의 용어 표기 수정 : "스바이 페이즈"→"스바이 페이즈". 2003년 첫 정발때부터 있었던 오래된 오역이 9기와 함께 드디어 종말을 고했다.
  • 기타 사항
    • 신규 종족 환룡족 추가.


10.1. 2014년 3월 ~ 7월[편집]


  • 9기 시리즈의 첫 팩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의 발매로 인해 발매 전 부터 말이 많았던 융합 소환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특수 소환 메타성을 지닌 섀도르, 간편한 소환 효과로 인해 3장을 요구하는 엑시즈 몬스터 기존의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테라나이트. 리쿠르트 테마로서 언제든지 파괴되면 효과가 발동하는 룡성등의 신규 카드군의 강세가 시작되었다. 이후 신규 카드군들의 연구가 진행되자, 기존의 1군 취급을 받던 오파츠 아티팩트는 엘섀도르 미도라시의 강력한 특수 소환 억제 효과를 감당하지 못하고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간단한 소환법과 어드벤티지를 복구해주는 카운터 함정, 어느정도 시너지가 보였던 홀리 라이트닝 셉터와 스로네의 연속 소환과 파괴 드로우 효과로 인한 패보충, 거기에 소울 차지로 뽑을 수 있는 무적 내성 몬스터인 No.86 H-C 론고미언트를 위시한 홀리 라이트닝테라나이트가 상위권으로 부상하였다.

  • 7월 금제에서는 저 둘에 밀려 상위권에서 탈락한 오파츠 아티펙트가 금제로 인해 완전히 몰락하고, 위의 두 카드군은 아직 신발매 보정으로 인해 금제를 먹지 않아 아직까지도 황당할 만큼의 화력을 내세우고 있는 상태. 여기에 히어로즈 스트라이크의 발매로 속공 마법 카드로 간단한 원턴킬 콤보를 내거나 메타성을 줄 수 있는 마스크드 히어로의 지원과 금제로 인한 히어로 카드군의 상향으로 마스크드 히어로나 얼라이브 히어로 역시 강세를 띄우고 있다.


10.2. 2015년 1월~ 7월[편집]


  • 네크로즈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환경이 뒤집어져, 유희왕 역사상 거의 최초로 의식 소환 덱이 탑티어를 독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새로 추가된 카드군 클리포트가 출시되자마자 우승 덱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으나, 섀도르히어로가 우승하는 수가 더 많다보니 2위 덱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방영중인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한창 밀어주는 소환법을 테마로 한 덱이라는 버프를 받아 2014년 10월 금제에서는 앞서 두 덱에 비해 거의 제재를 받지 않아 톱 티어 덱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는 네크로즈가 등장하는 바람에 또 2위 덱으로 밀려났다. 이후 2015년 1월 금제에서 네크로즈가 유니코르+천수+만수+의식의 준비 4종 세트가 단체로 제한을 먹고, 섀도르와 히어로는 구신 노덴의 깽판으로 초융합+인스턴트 퓨전이 제한을 당하면서 하향된 반면, 클리포트는 태풍이 금지당하고 해피의 깃털이 제한으로 풀리면서 상향되어 드디어 1위 덱이 되는 줄 알았으나... 네크로즈가 지금까지의 전술인 장기전에서 단기전으로 바꾸면서, 초반에는 잘 나가다가 또다시 네크로즈에게 밀려나 리포트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 직후 발매된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일본 프리미어 카드로 해황에 신규 카드가 등장하면서 해황이 다시금 날아올라 티어권에서 다른 덱들과 겨루기 시작했다.


  • 2015년 7월 금제는 4월과 변경이 없지만 환경 자체는 많이 바뀌었다. 마술사의 등장으로 인한 펜듈럼 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강력한 전개력으로 뭉친 크라운 블레이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는 마제스펙터 같은 덱들도 떠오른다. 펜듈럼 소환이나 빠른 레벨 4 특수 소환을 등에 업은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소환(+랭크 5 엑시즈 소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클리포트는 추가적 제재가 없었지만 주춤하고 있고, 섀도르는 열차 섀도르로 가끔가다 보이는 정도고 해황은 가끔 보이고, 네크로즈와 히어로만이 그나마 아직 살아있다. 그리고 곧 EMEm을 조합한 EMEm이 정룡과 마도에 비견되는 엄청난 전개력으로 모든 덱을 씹어먹는다. 패 3장으로 1턴만에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4장을 꺼낼수 있을 정도다.


10.3. 2015년 10월~ 2016년 4월[편집]


  • 온갖 부작용을 낳았던 한국 / 일본의 월드 프리미어 카드 제도가 디멘션 오브 카오스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다만 여전히 월드 프리미어 카드 시절에 만들어놓고 다른 나라에 미정발한 카드가 있어,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발생한 카드풀 차이는 2017년이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국은 폐지 이후에도 미발매 카드로 정규 팩 85종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 2015년 10월 금제에서 네크로즈마스크드 히어로가 엄청난 피해를 입고 몰락한 와중에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가 됨으로써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 더이상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를 채용하는 일은 없어졌다. EMEm의 독주가 계속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진제왕강림에서 발매된 제왕이 EMEm을 카운터치는 효과를 가지고 돌아오고 TCG에서 건너온 피안역시 강력한 전개력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서 '정마벨' 시대에 이은 이른바 '엠피제' 체제가 펼쳐진다.

  • 2016년 1월 금제에서 EMEm의 키 카드와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No.16 쇼크 마스터가 제재를 먹고 EMEm의 몰락이 예상되는 한편 피안과 제왕은 전혀 타격이 없어서 양자 구도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Em의 빈자리를 룡검사 채움에 따라 EM 룡검사라는 덱이 탄생하고 제 7회 트레이드 카드 마켓 CS 팀전 결승 토너먼트를 싹쓸이 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독주가 계속되었다.



10.4. 2016년 4월 ~7월 [편집]




10.5. 2016년 10월[편집]



제왕(유희왕), 인잭터, 클리포트, 인페르노이드, 마술사(유희왕), 여섯 무사, 라이트로드, 섀도르 등의 덱의 핵심 파츠들이 상향을 받았다. ABC(유희왕)은 아무런 제재도 입지 않아 명실상부 1위를 유지 중. 그 뒤로는 DD, 메탈포제, 푸른 눈이 뒤를 따르고 있으며 DD와 상성이 좋지 않아 1.5티어에서 머무르던 KozmoDD의 소폭 하향으로 간접 상향을 받아 1티어로 급상승, 대회에서 DD와 메탈포제 사용자 수를 제치고 우승하는 등 강력함을 뽐내고 있다. 그 뒤로는 해황(유희왕), 강력한 2랭으로 승부하는 버제스토마, 마스크드 히어로 이 셋이 바하무트 샤크떡 깨구리 등을 넣어 1.5~2티어에서 간간히 우승하는 중.

처음에는 이렇다 할 평가가 없었고 ABC, 하향을 받은 DD메탈포제가 티어덱을 독식할 거라 예상했으나,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나온 새로운 카드군인 십이수의 발매로 환경이 바뀌게 된다. 십이수는 정규 소환 외에도 십이수 몬스터를 겹쳐서 소환한다는 특이한 방식과 강력한 효과와 타점 상승, 영원한 야수전사족 서포트 염무-「천기」, SR 등을 조합하여 1티어 반열에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4월 금제로 죽어버린 인페르노이드가 몬스터 게이트의 준제한화, 연옥의 광연, 왼팔의 대가 같은 강력 카드와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이웃집 잔디깎이라는 덱 다량 덤핑 카드로 덱 60장을 꽉꽉 채워 1군~강한 1.5군 정도로 강해져 돌아왔다.

그런데 현재 ABC십이수인페르노이드한테 상성이 매우 나쁘고 십이수인페르노이드가 ABC를 다른 덱에 비해 잘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보드게임 갤러리나 각종 유희왕 관련 사이트에서는 ABC가 티어권에서 밀려났다, 십이수가 ABC를 찍어누른다, 푸른 눈처럼 금제 하나 없이 환경에서 사라질 거다 등의 평가가 눈에 띄게 많아진 상태이다. 실제로 ABC가 조금씩 주춤하고 있는 건 사실.

십이수는 1장, 그것도 SR 베이고맥스, 십이수의 회국, 모르모레트, 천기만 잡혀도 ABC보다 더 강한 초동이 나온다. 주요 파츠들이 패에 들어와야 하는 ABC와 달리 십이수는 1~2장만 있어도 필드가 구축된다. 인페르노이드들은 효과를 프리체인으로 피할 수 있으며 ABC에게 치명적인 묘지 제외 효과를 안겨준다. 또한 ABC가 주로 꺼내는 엑시즈 몬스터들은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정도를 제외하면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에게 무력하게 당한다. 마법 봉인의 방향제나 신의 통고를 깔아놓거나 어떻게든 전개를 해놓아도 인페노가 잘 채용하는 트윈 트위스터에게 한없이 약하며 연옥의 허몽이 뜨면 어느새 자신의 필드는 누토스에 의해 전멸당해 있다.

결국 십이수는 발매되자마자 단일 우승덱으로, 그리고 다른 1~2군 덱과 합치면서 엄청난 용병으로 쓰이면서 거의 대부분의 우승덱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정룡, EMEm의 시대가 다시 왔다며(...) 1월 금제는 십이수 확정이다, 십이수 제발 좀 죽었으면 등의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깽판을 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DD : 라미아, 스월의 준제한 타격을 받았지만 계속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파괴수 때문에 가뜩이나 빌드 세우기가 어려워진데다가 몬스터 1장을 잡아먹고 룰 특수 소환으로 튀어나오는 카이쥬가 DD에게 강력하게 작용하여 빌드가 너무 쉽게 뚫리게 되었고, 환경에서 사라졌다.

*메탈포제 : 역시 단일덱으로 우승하는 횟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특유의 파괴 효과가 다른 덱과 시너지를 내며 룡성, Kozmo, 십이수, 제왕 등과 합치면서 끊임없는 변종 덱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버티고는 있지만 역시 밀려나는 추세이다.

*푸른 눈 : 아무런 제재도, 금제도 없었지만 2~2.5군(...) 정도로 전락하였다.

푸른 눈이 혼자서 우승을 장악하다가 DD메탈포제의 등장으로 3파전을 먹는가 싶었지만 ABC가 나오면서 티어권에서 탈락, 그리고 십이수가 등장하면서 깽판을 쳐 DD, 메탈포제, ABC 전부 티어권에서 물러나고 있는 중이다. 특이하게도 이 형식이 강한 덱이 잠시 티어를 유지하다가, 분명히 그 덱이 강한 덱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강하고 사기적인 덱이 등장하고 환경이 바뀌면서 바로 환경에서 탈락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아마 1월 금제가 오기 전까지는 십이수의 독식이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었는데...1월 금제에서 염무-천기와 베이고맥스 외에는 아무 제재가 없었고, 결국 정룡마도와 EMEm과 같은 결과를 낳게 된다. 대회덱은 십이수가 아닌 덱은 아예 찾아볼 수가 없으며, 순수 십이수, 십이수 파괴수, 십이수 소환수, 십이수 진룡 등 십이수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여러 튜닝이 섞인 덱이 날뛰고 있다.


10.6. 9기 시대의 총평 [편집]


9기 유희왕 환경을 돌아보자면 섀도르테라나이트로 시작해 십이수진룡으로 끝나는 역대 최고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돋보였던 시기였다. 기존 9기 이전 테마들은 신 카드군들의 전개력, 덱 순환, 서치, 어드밴티지, 퍼미션 능력을 전혀 따라잡지 못했고 9기 환경에 맞게 강력하게 지원을 받은 해황히어로푸른 눈을 제외하면 구 티어들(BF, 성각, 인잭터, 여섯무사, 오파츠, 염성, 대행자등)은 거의 모든 파츠가 금제에서 풀려 전성기 이상으로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승덱에서 이름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구테마들이 환경에서 도태되고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나는건 모든 게임이라면 당연한 현상이지만 9기는 유독 그게 더 심했고 에라타로 수많은 금지카드들을 바보로 만들면서까지 풀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9기에 들어와 만들어진 금지/제한 카드의 목록은 8기때랑 비교하면 월등히 늘어났다. 코나미가 환경에 영향을 줄 만큼 강력한 신규 테마들을 출시해서 적당히 팔아먹고 금지/제한으로 죽여버린 다음, 또다시 환경에 영향을 줄 강력한 신규 테마를 출시하는 걸 매번 반복한 것이 한 몫 거들었다.

이런 파워 인플레를 막기 위해 신의 통고, 차원 장벽,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 트윈트위스터 같은 강력한 범용 카드를 던져줬지만, 범용인 만큼 당연히 티어 덱들도 이용했다. 9기의 티어덱들을 보면 알겠지만 선턴에 집을 단단히 지어놔서 돌파하기 까다로운 성능의 덱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단단하게 지은 상황에서 저 카드들마저 선공 플레이어가 깔아놨다면 후공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못하고 서렌을해야했다. 가뜩이나 선공이 너무 유리한 게임인지라 선턴 드로우가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패를 1~3장만 사용하여 빌드를 다 깔아놔버리니 전혀 의미가 없다.

이런 9기 인플레는 계속해서 진행돼 결국 EMEm, EM룡검사, 십이수같이 그 분기 자체를 장악해버리는 흑역사 테마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며 흑역사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강했던 메탈포제, 네크로즈, 섀도르, 제왕, DD, 피안, Kozmo, ABC, 클리포트, 테라나이트, 마제스펙터, 진룡, 마술사, 타천사 등 파워 테마가 끝도없이 발매되고 결국 자기들이 만들고도 인플레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코나미는 링크 소환이라는 대격변으로 판 자체를 새로 짜려고 하고있다. 게다가 이 9기테마들은 11기에서도 꾸준히 티어권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영향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는 중. 괜히 OCG최강의 분기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이런 부작용 많았던 9기지만 단점만 있었던건 아닌데 우선 크로우 호건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죄다 외면받기 십상이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카드군들이 실용성이 제법늘어 몇몇은 환경을 지배하고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대체로 쓸만한 테마로 평가받는다는 점이고, 이전 카드군들에 대한 지원이 상당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면모인데 고대카드들 부터 살펴보면 푸른 눈같은 경우에는 1티어로 올라가 세계대회 우승도 하고 블랙 매지션, 붉은 눈, 버스터 블레이더등 같은 고대 테마들 역시 어마어마하게 강해졌다.

기존 죽어가던 테마던 히어로, 해황등에 확실한 지원을 해줘 다시한번 티어로 올라서게 만들어 줬고 타락천사, BF, 데스티니 히어로 등과 같은 여러 테마들도 지원을 많이 해준 편이였다.

또 파워 덱이 많았다는것은 그만큼 천상계에서 만큼은 밸런스가 잘 맞았단 소리며 쉐어를 다 잡아먹을정도의 오버파워 테마가 없는 분기에선 그 티어덱들 끼리 벌이는 춘추전국시대는 상당히 재밌었다는 평이다. 금제 간격이 빨라 아무리 강력한 테마도 6개월이내면 바보가 되기 때문에 티어 고착화는 이전보다 많이 줄어서 5D's 후반부터 다른 신규 TCG들의 맹공을 받아 위태하던 유희왕은 일본 내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기에서 대책없이 오버파워 카드를 찍어냈기 때문에 파워 인플레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폭주했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 링크 몬스터와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라는 근본없는 룰 변경이 강요되었다. 결국 코나미가 상술에 먹혀 제어할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게임을 망쳐놨다는 극단적인 평도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

여담으로, 5종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레벨 11 몬스터가 이 시기에만 무려 8종이나 발매되었다.

11. 10기[편집]


  • 룰 변경(신 마스터 룰)
    • 링크 소환 추가.
    •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으로 흡수: 별도의 펜듈럼 존은 삭제되고, 기존의 마법 & 함정 존의 양 끝에 펜듈럼 몬스터를 놓게 되었다. 여기에 펜듈럼 몬스터가 있다면 펜듈럼 존으로 취급하고, 그 외에는 일반적인 마법 & 함정 존으로 취급한다.
    • 엑스트라 몬스터 존 신설: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 링크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려면 이 곳에 놓아야 한다.
    • 기존 몬스터 존은 메인 몬스터 존으로 명칭 변경: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는 엑스트라 존에 링크 몬스터를 두지 않는 한, 엑스트라 덱에서 메인 몬스터 존으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엑스트라 덱 이외의 장소에서 소환되는 경우에는 메인 몬스터 존에 놓으며,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되었다가 돌아오거나 컨트롤을 빼앗아도 메인 몬스터 존으로 간다.
    • 일반 몬스터의 몬스터 유형 표기가 추가되어, 이제 [OO족 / 일반]으로 표기됨. 일반 몬스터로 간주되는 튜너 몬스터도 [OO족 / 튜너 / 일반]이 되었다.
    • 카드명 영역이 각진 형태로 바뀌었으며 음영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형태로 리디자인되었다. 링크 몬스터들과 방영중인 유희왕 브레인즈의 분위기에 맞춘 듯 하다는 것이 정평.

  • 카드 텍스트 변경
    • ["OO"의 효과~]라는 텍스트가 [이 카드명의 효과~]라는 텍스트로 간소화.
    • 영어판 한정으로, graveyard(묘지)가 'GY'라는 약칭으로 표현됨. 같은 TCG판이어도 프랑스어판, 스페인어판 같은 타 언어판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 기타 사항
    • 신규 종족 사이버스족 추가.

11.1. 2017년 4월[편집]


드디어 길고 길었던 혼돈의 지배 9기 유희왕 펜듈럼 환경이 끝나고 10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분기

우선 메타 초기는 링크 소환과 엑스트라 몬스터 존 도입으로 인해 완전히 박살날거라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환 테마들이 우려와는 다르게 의외로 꽤 살아남은 편. 예전처럼 우르르 대량전개가 불가능할 뿐 아예 못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엑스트라 덱에서 한꺼번에 3~4장을 전개해서 집을 짓던 예전이 오버파워였던 것 뿐, 한 장 한 장의 파워가 약한건 아니다.물론 엑덱을 적게 사용하는 기존 1.5~2티어 테마들이 치고올라온 것은 맞다. 대표적으로 Kozmo, 제왕, 네크로즈 등.

펜듈럼에 대한 의견은 갈리는 편. 확실히 마함존이 줄어들고 엑덱에서 하나밖에 튀어나오지 못하도록 바뀌어서 아예 죽어버렸다는 평도 많지만, 그에 반박하듯 메탈포제 등이 대회 상위권 리스트에 보이는 걸 보면 완전히 죽지 않은 것 같기도?

십이수는 아예 작살날거라던 예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가는 중. 물론 제재 전의, 1티어를 모조리 싹쓸이하는 부동의 0티어 덱의 지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대회에 모습을 보이고 우승까지 하고 있다.

확실한 1티어는 저번분기에도 최상위권이었던 십이수가 가져갔다. 특이점이라면 한국 위주로 소환수가 고평가 받고 있다는 것. 물론 일본에서 저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한국 한정으로 덱 티어가 많이 높다는 것. WW와 조합하여 WW소환수로 참가인원수도 많고 성적도 괜찮다. 물론 한국이 4월 극초반에 공인 대회가 열려서 통계가 빨리 잡힌거고 일본에서도 고평가 받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한국은 아직 신 마스터 룰도 적용되지 않았고 맥시멈 크라이시스도 미발매라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공룡은 현재 진룡황과 드래고닉D를 결합해 진룡과 천하를 양분하는 중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도 에볼카이저 라기어와 에볼카이저 돌카라는 까다로운 퍼미션 몬스터에 진룡황의 엑스트라 덱털이 필드 제외, 더 비스트의 몬스터 퍼미션, 빵빵한 서치 카드, 궁극의 전도 티라노의 높은 타점과 뛰어난 효과 등 이전 티어의 강덱들에 비해 패소모가 빠른 편이지만 그만큼 전개가 유동적이고 퍼미션 몬스터들의 성능이 상당히 강한데다가 타점도 높고 덱 특수 소환 서치가 자유로운데 이어 몹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환경을 지배하고있다.


11.2. 2017년 7월[편집]


링크 소환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9기 환경의 극을 달리던 십이수는 코나미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듯이 십이수 불혼의 금지로 완전히 사망. 앞으로의 10기 환경을 어떻게 개선해나갈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진룡의 경우, 너무 쉽게 나오던 진룡검황 마스터P와 서포트 카드 드래고닉D의 제한으로 어느 정도 약화되었다. 생명 단축의 패도 준제한, 테라포밍도 준제한. 확실히 예전보다는 덱 파워가 약해진 것이 보인다. 최근에는 생명 단축의 패에 메타 함정을 넣는 것이 상당히 많다.

EM 펜듈럼 매지션, 흔들리는 눈빛, 혜안의 마술사,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의 제재가 완화되었다. 펜듈럼이 약화된 것을 고려해서인지 상당히 많은 카드가 풀려났다. 메탈포제마술사 등이 상향을 받았다. 클리포트는 새클리포트가 준제한이 되었지만 이건 의미가 없으므로 논외.

네크로즈, 제왕, Kozmo, 타락천사 등은 기존의 예상과는 달리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제왕은 라이벌 격인 진룡이 약화되었지만 주요 카드들이 완화되지 않았기 때문. 네크로즈도 동일. 코즈모나 타락천사는 재제는 없지만 환경에서 밀려난 탓이 크다.

현재 10기 환경에서는 링크 환경의 시작을 알리기라도 하듯 트릭스터가 티어권으로 진입. 진공룡성 또는 공룡성, 마술사, 소환수, WW소환수, ABC, 히어로 등이 티어이다.

현재 환경에 잘 맞으며, 상대의 견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이펙트 뵐러, PSY프레임 시리즈의 채용률이 급상승했다. 코즈믹 싸이크론의 채용률도 급상승. 기존의 싸이크론과는 달리 제외시켜버리기에 묘지로 가서 추가 효과가 발생하는 마함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인 듯. 원래부터 높았긴 했지만 이에 덩달아 제외 효과를 막는 롱기누스의 채용률도 상승. 상대 묘지 효과를 막아버리는 스컬 마이스터드롤 & 로크 버드도 인기가 많아졌다.

링크 소환으로 환경이 대격변하였다. 몇 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1. 일반 몬스터들의 재평가
레스큐 래빗, 링크 스파이더 등을 필두로 일반 몬스터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2. 빌드계 환경의 변화
빌드계 환경이 상당히 약화되었다. 신의 통고, 차원 장벽,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을 왕창 깔아놓고 실력으로 싸우는 것이 아닌, 견제함정으로 빌드만 세워놓는 게임에 많은 사람들은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신의 통고도 늦게나마 준제한이 되었고, 차원 장벽은 아직도 강력하기는 하지만 링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엑스트라 몬스터는 1장밖에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예전보다는 줄어든 상태이다. 빌드를 부수는 것은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볼캐닉 퀸 등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파괴수의 존재의 영향도 컸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것은 대부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인데, 링크 소환으로 약화되었고 나온다 하더라도 파괴수로 잡아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많은 덱들의 전투 스타일을 바꿔놓았다는 점이 상당히 고평가되고 있다. 블랙홀도 준제한이 되었기 때문에 뚫기가 쉬워져 빌드는 예전보다는 힘을 못 쓸 가능성이 높다.


11.3. 2017년 10월[편집]


10월 금제와 함께 기존의 티어덱들이 단체로 제재를 먹었다.

1. 가장 큰 변화는 진룡 테마의 몰살. 핵심 카드인 드래고닉D와 진룡검황이 금지, 진룡권사와 진룡의 부활, 진룡의 계승이 제한을 먹으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안정적인 어드밴티지 확보가 아예 불가능해지면서 생명 단축의 패에 기대는 수밖에 없어졌다.

2. ABC는 ABC-드래곤 버스터의 제한으로 인해 합체 후 분리의 리스크가 커졌다.

3. 공룡 또한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베이비 케라사우르스가 제한을 먹고, 화석조사가 준제한을 먹으면서 선턴 원룡성 빌드를 세우기가 껄끄러워졌다. 진룡과 마찬가지로 드래고닉D 금지의 타격도 있다.

4. 트릭스터는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 제한을 먹으면서 드롤 & 로크 버드와 연계한 패털이 날먹이 힘들어졌다.

5. 그리모의 마도서와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한을 먹으면서 소환수를 용병으로 투입한 덱 구축이 힘들어졌다.

이 금제대로면 황금 밸런스 분기가 됐어야 하지, 엑스트라팩 2017의 발매와 함께 SPYRAL 카드군이 OCG에 들어오면서 그야말로 SPYRAL이 독식하는 환경이 됐다. 카드군 자체의 성능도 강력하지만 링크계의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파이어월 드래곤 같은 루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를 이용해 신 마스터 룰의 엑스트라 몬스터 존 제한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링크 몬스터를 전개했고 드디어 링크 소환이 주축인 덱이 탑티어를 먹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SPYRAL의 무한 전개를 틀어막기 위해 패 트랩들의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했다. 기존에 많이 쓰이던 하루 우라라, 증식의 G는 말할 것도 없고, 다소 취향을 타던 부유벚꽃, 유령토끼, 드롤 & 로크 버드까지 모조리 총동원되고 있다. SPYRAL의 압도적인 지배 아래에서는 비교적 패 트랩을 투입할 공간이 널널한 히어로, 트릭스터가 2티어를 차지하는 중.


11.4. 2018년 1월[편집]


주요 카드가 전부 금제에 올라간 SPYRAL이 예전 만큼의 힘을 쓰지 못하게 됐고, 파이어월 드래곤도 제한이 되어 최초로 금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가 되었다. 이후 트로이메어 카드군이 출연하고 링크 브레인즈 팩 출시로 인해 세피라, 피안, 마술사, 그리고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연계로 인한 무한 루프로 연속해서 번데미지를 먹여 듀얼을 끝내버리는 선턴킬덱식물 링크가 티어권에 등장했다.


11.5. 2018년 4월[편집]


4월 금제로 인해 식물링크는 사라지게 되었다. 이즈음, 암흑의 주박다크 세이비어즈가 새로 출시되었는데, 특히 다크 세이비어즈의 섬도희 카드군이 티어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턴 제약이 없는 서치 카드인 섬도기동-인게이지턴 제약이 없는 토큰 생성기인 섬도기-호넷비트같은 강력한 돈 좀 벌어먹겠다는 코나미의 속셈이 그대로 드러나는범용 카드로 자기들끼리도 강하지만 다른 테마에 용병으로 들어가 섬도소환수, 섬도강귀, 섬도ABC, 섬도인페르노이드, 섬도흑룡(...)같은 각종 베리에이션을 만들어내며 1티어에 올랐다.

소소한 변화로, 10기 초반에는 구 카드군 지원의 수록 수가 불규칙했던 데 반해 이 때부터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이후로 10기 정규 부스터 팩에는 구 카드군이 10장/5장/5장씩 지원된다는 규칙이 생겼다.

11.6. 2018년 7월[편집]


고대 카드 중 하나였던 썬더 드래곤이 갑자기 정식 카드군으로 승격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고, 특정한 카드군만 위세를 떨치는 처지였던 의식 소환 계열 덱들은 범용 의식 소환 서포트 테마인 데블리철이 추가되어 안정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11.7. 2018년 10월[편집]


봉인의 황금궤 제한 등으로 약해지는가 했던 썬더 드래곤 덱은 엉뚱하게도 공룡족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여전히 살아남았고, 고고제수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전의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섬도희는 인게이지와 호넷비트가 준제한이 되어 초동 전개가 상당히 불안정해졌지만, 마법 카드를 너무나 쉽게 찾아주는 카가리가 무제한이었기에 여전히 강했다.


11.8. 2019년 1월[편집]


코나미는 작정하고 탑 티어를 차지하던 카드들에 전례 없던 대규모 제재를 가했다. 때문에 2018년 12월까지의 1티어 덱 상당수가 몰락했지만, 고성능 드로우 카드들이 무제한인 탓인지 섬도희는 제재를 받고도 변함없이 상위권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샐러맨그레이트가 스트럭처 덱을 받으면서 강해지고, 인피니티 체이서즈가 발매되었다.


11.9. 2019년 4월[편집]



11.10. 2019년 7월[편집]



11.11. 2019년 10월[편집]



11.12. 2020년 1월[편집]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의 발매가 동시에 이루어져서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로 덱에서 붉은 눈 융합을 묘지로 보내고 붉은 눈 융합의 효과를 아나콘다로 발동해서 붉은 눈의 흑룡, 블랙 매지션을 묘지로 보내고 덱 융합을 해서 드라군을 소환하는 드라군 덱이 나왔다. 드라군이 19년 12월 쯤에 발매돼서 1월에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런 탓인지 대회에서 3달 동안 날뛰어댔다.[8] 그래서 드라군의 퍼미션 효과, 효과 몬스터 2장[9]으로 드라군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게 간단하지만 강력해져서 유저들 사이에선 '개노답 3형제'같은 용어로 드라군 덱을 깠다. 그래서 결국 2020년 4월, 아나콘다, 드라군, 붉은 눈 융합은 셋이 사이좋게 제한을 먹었다.[10] 이로 인해 붉은 눈 덱, 프레데터 플랜츠 덱 유저들은 가만히 있다가 피해를 보게 되었다.[11]


12. 11기[편집]



마스터룰 5로 인해,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들이 링크 몬스터 없이도 몬스터 존에 소환가능해졌다.

유희왕 신작 애니가, 기존의 OCG가 아닌 러시듀얼이라는 새로운 카드 게임을 다루면서 카드 발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니를 통한 새로운 카드의 홍보 및 판매가 어려우니 기존의 카드군을 지원하는 카드들을 많이 발매 했다. 라의 익신룡의 서치, 추가 어드밴스 소환, 공격력 강화, 필살기 카드 등 갖가지 지원을 받아, 원작의 거의 모든 효과가 구현되었다. 삼환마는 아예 새로 스트러처 덱을 발매 받았고, 아미타일의 필살기 카드도 발매되어, 유저들의 로망까지 충족하였다. 이외에도 타락천사, RR, 팬텀나이츠, 인페르니티, 네프티스 등이 지원을 받았다.



12.1. 2020년 4월[편집]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가 출시되었다. 이 덱에서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부터 알버스의 낙윤, 삼전의 재, 금지된 일적, 섀도르크, 천룡설옥등등이 출시되면서 대성 면역, 파괴 면역 효과를 지닌 초마도 용기사의 카운터 카드들이 대량 출시되었다. 정신나간 파괴력을 지닌 초마도 용기사를 억제하면서도 그만큼 듀얼 환경의 카드 인플레이션을 야기했다는 비평이 있다.


12.2. 2020년 10월[편집]



결국 초마도 용기사가 금지를 먹었다. 그러나 드라군을 억제하기 위한 카드들이 기존의 빌드들을 돌파하기에 너무나도 강력했고 이 때문에 10기 들어서 채용이 저조했던 함정카드들의 투입이 증가, 소위 '함떡 메타'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전개보다는 운영에 초점을 맞춘 덱들이 다수 등장했으며, 전개덱이 줄어듬에 따라 증식의 G의 투입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발매되는 카드들이 상대적으로 티어에 변동을 줄 수준의 성능이 아닌지라 4월의 메타에서 운영이 좀 더 주를 이루는 메타가 지속되고 있다.

엘드리치, 드래그마-소환수, 십이수 등이 티어 선두를 다투고 있지만, 아직까지 압도적인 수준이라 보기 어려우며 전반적인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 후발대로 전뇌계가 VFD를 용병으로 채용, 초동에 VFD로 후턴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다 틀어 막는 전략이 유행하면서 메타를 흔들고 있다.



[1] 이 때문에 일본판 마법의 지배자에서는 장비 마법의 아이콘 뒤에 '(몬스터)'라는 텍스트가 있었다고 한다. 아이콘을 처음 투입하면서 생긴 해프닝. 이후 마법/함정 카드에 장착하는 장착 마법은 나오지 않았기에 이후 팩에서부터는 소멸한다.[2] TCG판은 2002년 3월부터, 한국판은 2003년 12월부터 발매되었다.[3] 레스큐 캣, BF 질풍의 게일, 다크 다이브 봄버 등, 동시에 3신심 체제가 붕괴되었다.[4] 이후 Number Hunters와 컬렉터즈 팩에서 다른 애니메이션 CX들이 전부 풀렸다[5] 싱크로 소환 → S 소환, 엑시즈 소환 → X 소환[6] 룰 효과는 번호가 붙어있다.룰 효과참고[7] 이 텍스트 변경 때문에 나무위키에서 몇몇 유저들이 9기에 재록되지 않은 카드들을 위키에다 9기 텍스트로 수정해놓아서 장기간 토론이 벌어졌다. 결국, 이것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8] 티어권 유저들의 3분의 1이 드라군 덱 유저였다.[9] 아나콘다 소환 조건[10] 한국 한정으로 준제한이다.[11] 심지어 프레데터 플랜츠 덱은 오프리스 스콜피오가 다시 제한을 먹었다. 하지만 붉은 눈 덱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에라타를 먹으면서 지원을 다시 받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