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자의 장/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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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7 링크 박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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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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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 대학 캠퍼스의 해방을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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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 캠퍼스는 아직까지 짙은 이계의 안개의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 근처에 한 고아원이 있는데, 아이들이 모두 몬스터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중앙청에서 최대한 빨리 사람을 보내서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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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토벌 의뢰라...... 지휘사로서의 직책인 것 같으니 빨리 대학 캠퍼스로 가 보자!


2. 대학 캠퍼스 해방[편집]


▷ 개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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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잡담】축하연에 초대합니다.
고등학교가 해방되니 아이들이 매우 기뻐하네요. 그래서 고아원에서 축하연을 열자고 제안을 했어요.

만약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아이들의 웃음도 볼 겸 축하연에 참가하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의 미소를 보면 당신도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확인

▷ 개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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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드디어 토벌이 끝났군요...... 지휘사님, 봐 보세요, 새로운 메시지가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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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휘사 님, 아이들이 고아원에서 대학 캠퍼스 해방 축하연을 열고 있어요. 안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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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고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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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네! 고아원은 대학 캠퍼스 구역에 있어요. 고아원 원장이신 우류 선생님께선 흑문으로 부터 많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어요. 함께 가 봐요!
▶ 그래, 같이 고아원으로 가자.

▷ 다른 일이 더 중요하니 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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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렇군요...... 그러면 다른 일을 보러 가죠.




파일:안 아이콘.png
「안」
헤헤, 그럼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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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우류, 우리가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수첩】
안이 고등학교 지역에 있는 고아원 아이들이 여는 축하연에 가고 싶다고 했고, 나도 함께 가기로 했다.



3. 대학 캠퍼스 순찰[1][편집]


파일:영7 메인.png 아이들의 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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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쪽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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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의 문을 열자, 익숙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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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와! 지휘사 님, 안! 다들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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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카지도 정말 오고 싶어 했지만, 아직 병원에 있으니까 푹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파일:안 아이콘.png
「안」
테슬라, 빨리 도착했네요! 저와 지휘사 님이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사왔어요!

파일:안 아이콘.png
「안」
응? 테슬라도 여러 가지를 준비했군요.

파일:테슬라 아이콘.png
「테슬라」
당연하죠. 하지만 테이블 위의 이 선물들, 대부분이 우류 선생님이 준비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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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와 안을 보자 웃으며 우리에게 달려왔다.
아이들의 환영에 열심히 답해주고 있었지만, 내 시선은 나를 향해 걸어오는 기이한 남자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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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처음 뵙겠습니다. 당신이 바로 중앙청에 새로 오신 지휘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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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아... 네. 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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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죄송해요. 조금 놀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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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아뇨 아뇨 아뇨, 그냥 조금 뜻밖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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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괜찮아요. 당신의 기분도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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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걱정 말아요. 비록 겉모습은 괴물처럼 보이지만, 전 여전히 인간의 마음을 지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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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아직 제 소개를 안 했군요. 우류라고 합니다. 이 고아원의 원장이자 중앙청 소속의 신기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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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아, 네. 사실 예전에 안이 소개해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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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함께 싸울 수 있어서 안심이 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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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대학 캠퍼스의 해방 전투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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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아이들을 보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아이들도 당신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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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와 대화를 나누던 사이, 어느새 아이들은 다리와 허리에 매달려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유독 날 좋아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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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나」
지휘사님! 저 몬스터들은 어떻게 잡았어요? 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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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A」
나도 들을래. 나도 강해져서 몬스터들을 다 없애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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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와, 이 아이들... 지휘사님을 정말 좋아하네요!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말라구요, 플레이어 지휘사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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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30분 가량 이야기를 들려 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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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 아이콘.png
「안」
그럼... 시간도 늦었으니 저는 중앙청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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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그럼 저는 병원에 카지를 보러 갈게요!

파일:테슬라 아이콘.png
「테슬라」
지휘사 님은요?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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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자락을 힘껏 잡아당기고 있는 아이들을 힐끗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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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난 아이들이랑 좀 더 있다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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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테슬라가 떠난 후, 나는 또 다시 아이들과 놀이에 빠졌다. 우류는 줄곧 미소지은 얼굴로 옆에 앉아 우리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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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이런.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늦은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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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따라 눈길을 돌리니 낯선 그림자가 문 밖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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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흠 잡을 데 없는 미소를 지으며 손에는 선물상자를 들고 천천히 우리쪽을 향해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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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추기경 각하셨군요,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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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입니다. 오늘 아이들이 축하연을 연다고 해서,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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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세츠 군이 보이지 않는군요. 교회에도 없고... 여기에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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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그에게도 바쁜 일이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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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저...... 이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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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죄송해요, 제가 소개할게요.
이 분은 성스러운 별 교회의 추기경이신 이스카리오 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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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그는 성스러운 별 교회가 각지에서 주관하는 고아원 설립을 책임지는 분이죠. 이 고아원이 세워질 수 있었던 것도 이 분의 보살핌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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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의지할 곳을 잃은 아이들을 돕는 것 역시 선의를 받드는 성스러운 별 교회의 교리가 가리키는 방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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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저희는 윤회를 믿습니다. 윤회 중에 충분한 선행을 베푼다면 윤회에서 벗어나 창조주의 곁으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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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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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그렇습니다. 윤회. 교리에서 말하길, 우리는 모두 윤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고, 누구도 윤회를 벗어날 수는 없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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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하지만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이 반복되는 윤회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매우 험난한 길이기는 하지만, 희망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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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흑문이 나타남으로서 재난과 공포를 불러오기는 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하나의 문"을 열어주기도 했죠.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
「이스카리오」
이 문이야말로 우리를 윤회로부터 구제해주는 출구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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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오늘 이리 젊은 지휘사와 알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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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사실 저는 최근 교회에서 파견되었답니다. 중앙청과 협력하여 흑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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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하지만... 또 다른 지휘사님은 꽤 어려운 분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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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당신이 훨씬 더 친근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협력에 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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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가 날 향해 손을 내밀있다.
▷ 악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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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망설였지만 곧 손을 뻗어 그와 악수했다.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
「이스카리오」
당신은 아직 젊죠. 분명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 줄 수 있으실 겁니다.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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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죄송해요, 아직 지휘사의 일엔 잘 적응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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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곧 익숙해지실 겁니다. 창조주께선 우리 모두에게 걸맞는 신분을 부여해 주셨고, 당신은 아직 젊으니까요. 분명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 줄 수 있으실 겁니다.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
「이스카리오」
아... 죄송합니다. 지휘사님과의 대화에 빠져 이곳에 온 목적을 잊을 뻔했군요.
파일:성스러운 별 교회의 브로치.png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
「이스카리오」
자, 여러분. 이건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이 브로치는 성스러운 별 교회의 축복을 담고 있죠. 여러분은 재앙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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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독특한 모양의 브로치를 살피면서 나와 우류를 몰래 쳐다봤다. 둘 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하나 둘 가슴에 브로치를 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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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아이들에게 선물을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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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차라도 한 잔 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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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리오」
괜찮습니다. 아직 해야 할 다른 할 일도 있고, 선물도 모두 나눠드렸으니....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파일:우류 아이콘.png
「우류」
그렇군요. 그럼 제가 배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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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우류는 고아원 대문까지 이스카리오를 배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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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무 오래 폐를 끼친 것 같아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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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의 아이들은 매우 귀여웠다. 우류 씨 역시 자상한 원장님이셨다. 내일 어쩌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그럼 이제 다른 구역 해방을 진행하자. 우선 시가지 해방부터.

【목표 변경】
시가지를 토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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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우류, 우리가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수첩】
제 7일.
오늘 고아원에서 우류와 고아원 아이들과 친구가 되었다.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다. 내일도 만나러 가야겠다.
고아원에서 나온 뒤 나는 다른 지역도 계속 해방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시가지부터 해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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