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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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이킥3.jp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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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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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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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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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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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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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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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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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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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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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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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등장인물 참고




윤계상
배우: 윤계상
아역: 이태우

파일:하이킥_윤계상.jpg

이름
윤계상
출생
1978년 12월 24일
나이
34세 → 35세
직업
명인대병원 의사 → 영등포 보건소 계약직 의사[1] → 해외 의료 봉사자[2]
가족
누나 윤유선, 동생 윤지석, 매형 안내상
조카 안종석, 안수정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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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네 식구들, 동생, 봉사, 르완다, 신세경, 농담입니다, 지원이, 진희 씨, 하선 씨 괴롭히는 것, 영등포보건소와 그 환자들, 보자기, 흐린 기억 속의 그대[1], 장난 등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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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주 점프, 누나와 결혼하기 전의 형님, 치과 가는것[1], 지원이스쿠터 타는 것과 르완다 간다는 것, 이지훈


1. 개요
2. 캐릭터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농담입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윤유선의 동생이자 윤지석의 형이다.[3]

2. 캐릭터[편집]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이킥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엄친아라고 볼 수 있다.
조건부터 말하자면 매우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전작의 이지훈과 마찬가지로 의대 출신이며 30대 중반의 나이에 노량진에 2층이 있는 단독 주택을 자가로 보유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근무했었다.
엄청난 성인 군자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다. 명문 의대까지 나온 의사가 대학 병원에 비하면 박봉인 보건소에서 근무한다.[4]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문 진료를 다니고 봉사활동도 다니며 작중 후반 르완다로 의료 봉사를 가기도 한다.
매우 착한 성격을 지녔고 항상 웃으며 남을 대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우유부단하다거나 무조건 예스맨은 아니다. 뭐든지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결단을 내린다. 추가로 장난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3. 작중 행적[편집]


명인대를 졸업하고 명인대 대학 병원에 다녔다. 같은 방송국의 하얀거탑 패러디로 장준혁의 후배라는 설정이 95회에서 밝혀진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지훈과 비슷한 캐릭터인데 마침 또 그 이지훈과는 같은 대학 같은 병원에서 근무한 라이벌로 까메오 출연한다. #[5] 평소에 하도 웃어서인지 대학 시절 다니던 술 집 주인이 부르던 별명이 "하회탈 총각"이었다. 대신 질병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무표정이 나오다 못해 극도로 적은 상황에서는 화를 내기도 한다. 극중 시점에서는 모종의 일[6]로 병원을 그만두고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일하고 있다. 대신 집은 노량진동에 있다.[7] 다혈질인 누나나 동생과는 다르게 성격이 둥글둥글해서[8] 사람들을 항상 웃으며 대하고 어지간해서는 화도 안내는 좋은 사람.[9] 또 가난한 독거 노인과 어린이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착한 사람이지만, 마찬가지로 그 착한 박하선이 "마하트마 간디를 선빵 날리게 할 사람"[10]이라고 평할 정도로 자기가 할 말은 웃는 얼굴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해버리는 무서운 구석이 있다. 그렇다고 언제나 실없이 그러는 건 아니고 진지한 문제에서는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게 일 처리를 하기에 다혈질인 동생 지석도 계상이 화를 내면 별 말 못하며, 내상이나 유선이 갈등할 때도 자주 계상의 조언을 따른다. 어떻게 보면 내상 일가에서 사실상의 가장이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 있는 발언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상대방 면전에 대고 말할 때는 가끔 혐오감을 넘어 오싹할 정도지만[11], 본인은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간단히 말하면 뜬금 없을 때에 이상한 장난기가 발휘되고 상대방이 질릴때도 아랑곳않고 뇌절하는 등 4차원스러운 모습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확실한 사회적 약자에게는 예외 없이 자기 여유를 줄여서라도 어떻게든 도와주고[12][13] 원칙에 어긋나는 상황에는 확고하게 물러나지 않는 선한 설정의 인물이다. 하지만 의외로 큰 일이 아닌데서 갑자기 삐치거나[14], 쓸 데 없는 이성주의나 합리주의를 고집하다가 험한꼴을 당하거나 엄창난 굴욕을 겪는 경우[15]도 있다. 모든 불우한 병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무료 진료를 다니며 후에 르완다로 봉사를 떠나는 것부터 완전 슈바이쳐 저리가라 인데 집이 거기에 결정적으로 부도나서 날 거지가 되버려 갈곳없게된 누나네 가족을 통째로 떠맡아 줘서 흔쾌히 자신의 집에서의 거주를 허락해 줬으며 데다 온갖 상황을 군말 없이 뒤치다꺼리하는 것도 모자라 구치소에 끌려간 매형을 위해 기꺼히 몇만원도 아닌 1억을 그냥 주다 시피하는 그야말로 엄청난 대인배를 넘어 본 작품 아니 하이킥 시리즈 모든 인물들을 통틀어 거의 최강의 성인군자의 모습을 보인다!

근데 사실 그는 원래 동생인 지석과 둘이서만 굉장히 평수가 넓고 방들도 많은 개인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애초부터 두 사람만 살기엔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돌았고 사용하지 않는 빈 방들도 많았다. 때문에 졸지에 누나네 4가족들이 한꺼번에 신세를 지게 되어 갑작스럽게 한집 식구가 2명에서 세 배인 6명이나 늘었는데 좁아졌다고 느껴지기는 커녕 오히려 집 규모가 처음부터 여섯 가족이 함께 살고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이며 내상 유선 부부가 쓸 방에 수정이 쓸 3층 다락방 심지어 내상이 사무실로도 사용할 방까지 있을 정도로 공간이 그렇게나 남아도는 저택에 왜 단 둘이만 살았는지도 그많은 빈 방들은 여태까지 어디에 사용했었는지가 의문이며 심지어 마치 처음부터 내상 유선 가족이 그렇게 될 걸 예견이라도 한듯 누나네 식구들을 전부 다 받아주기 위해 일부러 처음부터 대식구들이 살 수 있는 큰집을 미리 장만해 둔 거냐는 의견들도 있다.[16] 뭐 아무튼 지금은 큰 병원 의사들보단 월급이 빠듯한 보건소에서 근무를 함에도 갑지기 누나네 4식구를 떠안고 매형에게 1억까지 그냥 제공해주고도 그후 딱히 큰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는 묘사가 별로 없으니 대학병원에 근무할 때부터 이미 엄청난 액수의 거액을 미리 벌어둔 건 확실해보인다.

어쨋거나 에피소드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족들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위기에 처할 때 도움을 주는 일에는 한 번도 빠지지 않는다.[17] 생각할 때는 담요나 재킷 등 뭔가를 뒤집어 쓰는 버릇이 있다. 내상을 제외한 가족들과 오래된 지인을 제외하곤 어린애들한테도 존댓말을 쓴다.[18] 르완다로 봉사 활동을 떠날 예정으로, 틈틈이 르완다어를 공부한다. 그리고... 지금은 아랏샤라무니에 # 전반적으로 사회적 비판을 위해 배치된 캐릭터라는 인상이 강한 편. 이 캐릭터를 이용해 독거 노인을 보살피는 보건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부 지원이 축소되었다거나, 수술비가 없다고 곧 죽는 사람을 일부러 수술하지 않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종석과 함께 그냥 노린 캐릭터라는 느낌도 있다. 그러나 둘 다 망가지는 모습을 적절히 삽입하여 어느 정도 밸런스를 취하는 편. 전체적으로 인격, 능력, 외모 등 모두 완성형인 대신 여자의 마음에 대해서만 문외한 수준으로 거세된 인물.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되 기본적인 배려와 매너가 너무 좋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진희와 지원의 마음을 빼앗아버린다.[19] 가족이나 오래된 지인들을 제외하면,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도 존대말을 유지하는 역할인데 이는 후반에 지원에게 반말을 하면서 계상이라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장치로 사용되었다.[20]

의사임에도 의외로 치과를 너무 무서워해서[21] 치아가 상했을 때 병원에 안 가려고 했는데, 이를 알게 된 진희가 걱정되는 마음에 계상을 힘들게 설득해서 치과에 억지로 데려갔다가 계상이 도망가자, 나중에 분위기가 덜 무서운 어린이용 소아치과[22]에 데려가[23] 치료 받는 동안 엄마처럼 손을 잡아주며 덜 무섭게 치료 받도록 돕기도 한다. 신세경이 까메오로 출연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누나 가족에게 그랬듯 갈곳이 없었던 그녀를 또 잠시동안 집에 머물게 해주고정말 아낌없이 주는 계상전작처럼 가족들과 해외로 이민을 가는 세경을 데려다 주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를 패러디 하지만 다행히 여기선 사고없이 그녀를 무사히 바려다 주는데 성공하여 거기서 또 잘 지내는 모습까지 나오며 이를 네티즌들은 전작 엔딩이 바로 이렇게 끝났어야 했다며 역시 또 아우성..하지만

72화에서 사실상 제작진의 계상-지원 커플링 의도가 보이는 복선이 공개되는데, 윤계상이 미술하는 선배에게 "설원 위에 뒷모습이 보이는 여자가 서 있는 그림"을 선물로 받은 뒤, 원래 눈을 좋아하는 걸로 묘사되던 계상이라 그런지 그림이 좋다며 만족하다가 지원에게 보여주며 "어때요? 좋죠?"라고 묻자 지원이 "좋기는 하지만 황량하다. 저 여자의 뒷모습을 보면 뭔가 잃어버린 사람 같다."고 말하고, 그 후 보건소에 그림을 걸어두자 진희가 그걸 보고 "되게 좋다. 그림 속 풍경이 설레게 한다. 눈이 있고 여자가 그림 밖 어딘가에 있는 사람과 곧 사랑을 나눌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그림을 받았을 때의 계상처럼[24] 긍정적인 감상을 말하며 지원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계상이 하선에게 지원이 어렸을 때 뉴질랜드 눈 밭에서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듣고 나서, 계상에게 스쿠터를 빼앗겨서 취미인 출사를 못했다는 지원과 강원도에 갔다가[25], 강원도 설원에서 지원이 사진 찍는 뒷모습을 보고 남다른 느낌을 받고 돌아와 지원을 집에 데려다주고 정리할 일이 있어 보건소에 가게 된다. 보건소에서 잠시 그 그림을 다시보는데, 그림 속 여자가 눈물 흘리는 지원으로 겹쳐 보여 계상의 눈에 눈물이 맺히게 되고, 눈 뭉치를 던지려고 보건소에 들렸던 진희[26][27]가 그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한다. 눈에 대해 진희=설렘, 지원=황량이라는 감성을 갖는 상황에서, 눈에 대한 좋은 감상만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눈에 대해 슬픔이라는 새로운 감성을 느끼는 계상을 보여주며, 앞으로 계상이 지원 쪽으로 기울게 될 운명임을 암시하였고, 이를 지켜봐야 하는 진희의 운명 역시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계상이 지원에게 그냥 단순히 몇가지 추억을 함께한 옆집 여고생으로서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을 통해 특정 사물(=눈)에 대한 특별한 감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남다른 교감[28]을 하게 된 첫 번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극에서 묘사되듯, 이런 특별한 교감으로 사람이 변하는 모습이 나오며 사랑이 시작되는 것인데, 평소 질병 관련해서는 무슨 일이건 쉽게 바로 이야기하던 계상[29]이, 지원 앞에서 기면증 얘기도 하지 않고 일부러 (그 원인일 수도 있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며[30] 말 없이 그녀를 바라보게 되는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미래에 대한 강한 전언을 준 것이다. 물론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지원에게 기면증 치료를 억지로 받게 하려다 갈등하게 되면서 위기도 찾아오지만 계상의 도박에 가까운 행동으로 더 관계가 깊어지기도 하며 지원과의 커플링 기믹이 더 심해졌다.[31] 나중에는 백진희와 지원에게 고백을 받지만 둘 다 거절한다. 은근 어장 관리[32] 다만 지원에게 정말 본인도 잘 모를 호감이 있었던 모양. 하지만 지원이의 나이가 어리고 본인이 르완다에 가야 할 사정 때문에 거절하고 끝까지 대답을 회피했던듯 싶다. 그래도 일단 지원과는 특별한 교감을 가진 관계가 된 이상 거기서 깔끔하게 끝낼 수는 없던 상황이라서인지, 마지막에 가서는 지원에게 "이 감정을 어떻게 정의해야할지 모르겠어" 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지만 결국 지원 진희 두사람 모두에게 마지막 인사는 제대로 하지 못한채 르완다로 떠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사는 오로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헌신의 마음이 전부며 끝내 이성이나 소개팅 같은거에는 전혀 1도 관심이 없어 결국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는 결말로 낸 듯 하다.

작품 초기부터 르완다행 떡밥이 있었고, 당시엔 아직 전작엔딩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아서 이를 혹시 윤계상의 사망 플래그가 아닌가 하던 시청자들이 있기도 했으나, 작중 미래 시점의 이적이 윤계상을 언급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라고 이야기 한 것을 보면 미래에서도 멀쩡히 살아있는듯 하다.


4. 여담[편집]


  • "농담입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작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기아 K5 하이브리드. 윤지석과 공동으로 쓰는 듯.[33]

  • 배우인 윤계상이 시트콤이 종영한 후 5년 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의 빌런 장첸과 갭차이가 심해서인지 해당 시트콤을 보고 범죄도시를 본 사람들에게 굉장한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오분순삭에서 그가 등장할 때마다 장첸의 대사를 자막으로 깐다.

  • 똑바로 살아라의 노형욱에 이어 혈육 역할의 배우와 성이 같아 배역 이름도 그대로 받는 캐릭터이다.

  • 전작 지붕뚫고하이킥의 이지훈과 매우 흡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명인대로 나오지만 모티브는 서울대인데 윤계상은 서울대 의대 출신이고 전작에서 이지훈 역시 바로 서울대 의대 출신이다. 또 이지훈은 세경과 준혁에게 공부를 가르쳐준 적이 꽤 있는데 윤계상 역시 간간이 등장하여 수학 문제를 풀어주곤 한다. 그리고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결과적으론 윤계상과 이지훈 모두 두 명의 여인에게 사랑을 받는다.

[1] 근무는 분소에서 한다.[2] 122회를 끝으로 르완다로 떠난다[3] 누나 역할을 맡은 윤유선과 동생 역할을 맡은 윤계상 둘 다 윤씨여서 극 중에서 성을 바꿀 필요가 없어 그대로 본명을 썼다.[4] 후에 밝혀지지만 대학 병원을 그만둔 이유도 어려운 사람을 돕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5] 그는 장준혁 라인 이지훈은 노민국라인이었다는 대사가 나온다.[6] 형편이 안좋은 환자를 병원측 동의도 없이 수술을 집도하여 윤계상과 수술을 같이 한 이적까지 같이 그만두게 되었다.[7] 노량진이 영등포구는 아니지만 동작구와 영등포구 경계에 있어 영등포구와 가깝기 때문에 이상한 설정은 아니다. 참고로 해당 주택의 실제 위치는 강서구 개화동이다.[8] 그렇지만 불의는 못참고 어떻게 해서든 짚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둥글둥글이라는 수식어가 완전히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9] 대학 병원 근무 당시 병원 측에서 가난한 환자의 수술를 못하게 막았을 때 매우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10] 이 에피소드에서 계상-진희 vs 지석-하선으로 농구 대결을 했는데 하선이 계상을 전담 마크해서 한 점도 못 내게 하겠다고 했다가 거꾸로 계상에게 완전히 밀려 '공 주는 척하다가 도로 뺏기' 같은 희롱만 당하고 지는 바람에 분노 폭발한 나머지 이성을 잃고 계상의 바지를 벗겨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모두를 민망하게 했다. 하필 빤쓰도 눈에 띄게 빨간 바탕에 하얀 무늬 빤쓰 그 자리에 지석, 진희 뿐만 아니라 계상의 보건소 간호사들도 있었기 때문에 계상이나 하선이나 서로 개망신이었다.[11] 개에게 물려서 광견병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증상에서 사망 과정까지 웃으면서 설명한다. 또한 그런 웃음기나 장난도 받아줄 여유가 있는 사람한테나 통하는 거라서 한 순간 한 순간이 절박한 진희는 그런 장난에 울렁증이 생겨 대화중에 쓰러지기도 했다.[12] 보건소 일 외에 노인 복지 시설이나 아동 시설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한다.[13] 과거 스스로 누나와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었던 걸로 보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던 매형이었고, 사업이 망해 계상과 지석의 집에 얹혀 살게 된 데다가 빚쟁이들 때문에 외부 활동도 할 수 없어 생활비만 축내고 있던 매형 안내상이 "나 같은 놈이 무슨 가장이냐, 나는 민폐다"라며 집안에서 기가 죽었을 때도, 내상의 가족까지 6명의 집안 경제를 거의 다 책임지느라 본인의 보건소 월급이 다 거덜나서 적금도 깨고 사는 상황에서 내상에게 사람들 앞에서 큰 어른 대우를 하며 "형님이 우리 집안 이끌어 가시는 가장이니 힘 내셔야 한다"며 기를 살려 주려고 노력하고, 백진희가 처음 보건소 인턴으로 와서 여러 실수를 해서 본인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일을 헷갈려서 간호사들에게 구박 당할 때도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 배려하며 간호사들에게서 보호 받고 적응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진희가 보건소 인턴으로 들어 왔을 때 진희의 낡은 지갑을 보고 처음으로 취직 축하 선물로 새 지갑을 사 준 사람도 계상이었다.[14] 노래방에서 간주에 춤을 추려고 할 때 진희가 간주 점프를 누르자 삐친다던가.. 진희가 부정 행위를 하다가 걸렸을 때도 웃었고, 곰이 분장한 사람인 줄 알고 다가갔다가 얻어맞아서 죽을 뻔하고 입원했을 때도 웃었던 계상인데 갑자기 무표정 인간이 되는 바람에 간주 점프 때문인지 모르는 진희는 자신이 큰 잘못을 해서 화난 줄 알고 크게 당황했다.[15] 자신을 놀래키려는 안내상의 귀신 분장을 보고 '합리적으로 계산 해 봤을 때 현실성이 없다'며 겁내지 않고 무시했는데, 나중에 밖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진짜 곰을 보고도 내상이 분장한 줄 알고 '하하 형님 이게 뭐예요. 이런 사람 사는 동네에 곰이 나오는 게 현실성이 없으니 말이 안 되죠'라고 하며 다가갔다가 곰에게 머리를 맞아 죽을 뻔했으며, 당구 시합 내기를 하게 되자 '당구는 수학적인 계산으로 충분하다'며 연습은 안하고 며칠째 당구에 대한 이론 공부만 하다가 정작 실전에선 바로 미스큐를 내버려 승윤에게 그냥 털렸고, 길에서 험악하게 생긴 근육질 취객이 시비를 걸 때도 피하지 않고 '내가 키에 비해 팔이 긴 편인데, 저 사람은 덩치만 크지 나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나보다 팔이 훨씬 짧아서 원심력이 약할 것이다'라며 주먹질에 팔 길이로 인한 원심력이 왜 필요하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펀치를 날리나? 덤비려고 하다가 옆에 있던 지원이 '닥치고 그냥 가자'며 끌고 가서 쳐맞을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16] 옆집인 하선과 지원의 집 역시 마찬가기로 단 둘이서만 살기는 집이 워낙 넓어서 후에 줄리엔과 진희까지 얹혀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었다. 계상과 지원 모두 처음부터 5명 정도가 살 수 있는 집에 후에 길바닥에 앉게된 자신에 지인들을 머물게 해주기 위해 둘만 살고 있었던 것이었다.[17] 드라마이니 모든 가족이 다 그랬을 것 같지만 보통 한 화에 두가지 에피소드가 등장하므로, 실제로 다른 가족들은 각자 중간중간 한두 번씩은 본인 관련 다른 에피소드 관련 일 때문에라도 단체 활동 에피소드에 빠진 적이 있는데 계상만 없다. 계상 혼자 도와주는 에피소드도 많고, 계상 본인만의 에피소드가 포함된 화에서도 그와 별개 에피소드에서 여럿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에는 항상 참여한다. 거의 초인급 봉사 정신. 그냥 핵심 주인공이라 많이 나와야 해서?[18] 지원에게도 처음엔 존댓말을 쓰다가 98화 마지막에 지원의 2G폰이 고장나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자 반말을 쓴다. 핸드폰에 얽힌 지원의 이야기를 들은 후 지원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19] 간호사들에게 하는 걸 보면 그렇다고 여자들 세계의 계급 관계에 대한 눈치를 전혀 모르는 건 아닌 듯 하지만, 여자가 자신을 남자로 좋아하는 마음과 자신이 여자에게 끌리는 마음만은 확실히 모르는 것. 지원, 진희의 마음에 대해 초중반까지는 눈치를 못채다가 후반에 알게 되는데, 지원은 새해 인사라며 기습 뽀뽀를 해 버려서 물론 뺨이었다만 중반에 이미 눈치 챘을 거라고 볼 수도 있다.[20] 오히려 이 속성을 통해 지원과 연결될 가능성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조카들 친구니까 처음부터 조카처럼 반말로 대했다면 동등한 교감 관계가 성립되기 힘들었을 것이므로. 그런다고 지원이 오빠라고 부르거나 반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으니[21] 어릴 때 치과 치료 받다가 혀를 다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22]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사실 소아치과는 극중 윤계상 같은 성인들이 가라고 만든 분과가 맞다. 소아치과는 치과치료에 공포를 느끼는 모든 사람이 정식 대상이다. 그 중 어린이가 대표적이라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을 뿐, 치과치료의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치과 치료에 트라우마가 있는 모든 성인이 치료 대상에 포함된다. [23] 어린이 치과답게 치료 시간이 되자 치위생사가 나와서 "윤계상 어린이 들어.."라고 부르다가 어른인 걸 보고 당황한다. 치과 의사 선생님도 어린이 대하는 말투로 달래듯 치료해 준다.[24] 물론 계상은 그림이 좋다고만 한 거지 사랑에 대한 감상 이야기를 한 건 아니다. 물론 그 전 에피소드에서도 계상은 눈 오는 걸 나름 좋아했기 때문에 그림이 좋다고 한 건 거짓이 아니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25] 계상은 강원도에 의료 봉사를 하러 가는 날이었고, 경치 좋은 곳이니 지원에게 자기가 진료하는 동안 사진을 찍는 게 어떻냐고 권유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26] 이전 에피소드에서 이미 계상이 보건소에 있던 진희에게 눈덩이로 장난을 친 적이 있다.[27] 계상의 봉사 일정을 대략 알고 있어서 계획했거나 집에 온 지원에게 보건소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동적으로 평소에도 마음에 담아둔 원한의 복수를 꽤 하던 인물이니 간 것으로 보여진다.[28] 이게 중요하다. 사실, 계상과 추억을 가진 건 진희도 마찬가지인데 (심지어 그런건 하선과도 있었다), 시트콤처럼 주요 인물들이 자주 부딪히는 극의 특성상 이를 사랑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다.[29] 물론 의사는 어느 정도 다 그렇지만, 방영 초반에 개에 물렸던 하선이 광견병에 대해 묻자 치사율이 높다는 정보에 잠복기 후 나타나는 상세한 증상까지 다 얘기하는 바람에 (사실 광견병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은 데다가, 일단 걸리면 어차피 사실상 답이 없이 죽어서 그렇게 자세한 증상을 이야기할 필요까지는 없다.), 지레 겁 먹은 하선이 오히려 자기 암시로 괴로워하다가 곤혹을 겪은 적이 있었을 정도. 사실 지원의 스쿠터 문제가 나올 때도 기면증 얘기를 지원에게 서슴 없이 꺼냈었고, 눈에 대한 이야기도, 보통 (기질적 문제와 정신적 문제가 다 존재할 수 있어서) 쉽게 찾기 어려운 지원의 기면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다가 하선에게 듣게 된 것이다.[30] 지원이 며칠 전 계상이 눈 싸움하러 가자고 했을 때 거절한 게 미안하다고 하자, 눈에 대한 트라우마 이야기를 듣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충분한 기회였음에도 계상은 "생각이 안 나는데요"라고 얘기를 잘라버리며 화제를 지원 방의 사진으로 돌려버렸다.[31] 미술관에 가자고 속이고 기면증 치료 전문가에게 데려갔다가 화가난 지원이 뛰쳐나간 뒤 계상이 하는 말은 못 믿겠으니 다 반대로 행동하겠다면서, 위험하니 차도로 가지 말라고 하자 차가 달리는 도로로 가서 사고까지 날 뻔 했고, 분노한 계상이 "나 지금 뒤로 쓰러질테니까 받아요"라고 하고 쓰러지자 지원이 어쩔 수 없이 계상을 받으면서 종결되었다. 추후 계상에게 이미 그 뒤로 쓰러지기로 인한 트라우마(어릴 적 계상의 엄마가 죽기 전에 그 놀이를 하다가 병 들었던 엄마가 받지 못해서 계상이 크게 다쳤었다.)까지 공개되면서 지원에게 자신을 받아주었으니 자신도 지원의 이야기를 받아 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호소했다.[32] 사실 진희의 고백은 대놓고 한 건 아니었는데 술 먹고 한 거 + 채택이 안 될 줄 알고 라디오 사연 보낸 거 + 몽유병으로 한 거 + 녹음되는 인형에 몰래 했던 것까지 한꺼번에 들키는 바람에 4 콤보로 빼도 박도 못하게 된 것이다. 계상은 진희를 친여동생처럼 생각했던 건데 결국 마음을 빼앗는 상황으로 치달았다.[33] 차량 번호는 극 초반엔 27거 5233이었다가 52나 0474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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