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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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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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1.svg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2.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7
2008

SK 와이번스 등번호 62번
이경수
(2001)

윤길현
(2002~2004)


박재홍
(2005~2012)
SK 와이번스 등번호 51번
김희걸
(2001~2004)

윤길현
(2005~2009)


임성헌
(2010)
홍명찬
(2011)

윤길현
(2012~2015)


최진호
(2016~2017)
{{{#ffffff [[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1번}}}
이웅한
(2015)

윤길현
(2016~2019)


강동호
(2020)



파일:201504121711778410_552a28e3c1dee.jpg

윤길현
尹吉鉉|Yun Kil-Hyoun

출생
1983년 9월 23일 (40세)
대구직할시 서구 본리동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대구본리초 - 대구중 - 대구고
신체
183cm|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 SK)[1]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2~2015)
롯데 자이언츠 (2016~2019)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0~2011)[2]

1. 개요
3. 은퇴 후
4. 피칭 스타일
5. 논란 및 사건 사고
5.2. 싸이월드 사건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SK 시절에는 김성근 감독의 벌떼야구를 상징하는 불펜 투수 중 한 명이었으나, 2016년 FA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로는 부진한 모습만 보이다 2019년 현역 은퇴했다.


2. 선수 경력[편집]


윤길현의 선수 경력



3. 은퇴 후[편집]


은퇴 후에는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2022년 12월 9일 SK 왕조 출신 은퇴 선수들이 김성근 전 감독을 모시고 개최한 모임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나면서 오랜만에 근황이 밝혀졌다.# 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잠시 야구와 관련없는 일을 하다가 최근에 스포츠 아카데미를 창업해 야구 레슨을 한다고 한다. 2023년 4월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모습이 방송되었다.[3]


4. 피칭 스타일[편집]


우완 정통파 투수로, 강력한 구위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낸다. 날카로운 각의 슬라이더와 최고 151km까지 나오는 묵직한 구위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전 SK 전력분석팀장이었던 김정준은 그를 좋은 슬라이더 하나로 리그 최고의 불펜투수가 된 투수라고 칭했을 정도이다. 불펜으로 많은 경기수를 나온 선수이기도 하다. 300경기 이상 나온 몇 안 되는 투수 중 한 명이고, 롯데로 이적하기 전까지 SK 와이번스의 현역 선수 중 그보다 출전경기수가 많은 선수는 정우람 한 명밖에 없었다.

단점은 제구력. 필승조로 뛰던 전성기에도 이닝 수에 비해 사사구가 많은 타입이었다. 비슷한 커리어를 기록한 LG의 이동현은 구위가 떨어져도 베테랑이 될 수록 제구력이 좋아져서 마지막 2년을 빼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윤길현은 커리어 내내 비슷한 제구력에서 구위, 특히 구속만 점점 하락하니 롯데로 이적한 뒤에는 피홈런이 더 많아지며 필승조 역할을 맡기기 힘들어졌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유난히 굵직한 사건사고가 많다. 그래서 야구팬들한테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으며 그를 대표하는 별명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4]


5.1. 욕설 사건[편집]


2008년 6월 15일, 문학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최경환에게 위협구를 던지고서 좋지 않은 제스처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윤길현 욕설 사건 문서를 참고 할 것.

일전의 경기에서 SK 선수들이 위협구나 빈볼을 맞는 등의 일이 있어서 극도로 신경이 곤두서있었다고는 하나, 언행 자체도 그렇고 상대가 대선배였던 까닭에 그 언행 자체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 그 이후 공공의 적이었던 SK의 이미지와 더불어 폭풍처럼 까였고, 여론에 이기지 못해 윤길현 자신은 최경환, KIA 최고참 이종범에게 사과한 뒤 2군에 내려가고, 코치와 감독 김성근이 공개 사과를 하는 등 SK측에서는 유례없이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2012년에 최경환이 코치로 SK에 부임하게 되었다. 비록 사과는 했다지만 서로 마주칠 때마다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될 듯. 기사로는 예전 일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잊었다는 훈훈한 기사가 나왔다. 물론 최경환은 어디까지나 타격코치니 만날 일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2013년 시즌 종료 후 최경환이 해임되고 NC 다이노스로 옮겨감으로써 약 2년간의 윤길현-최경환의 동거는 끝났다.


5.2. 싸이월드 사건[편집]


2009년 4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채병용의 공에 조성환의 광대뼈가 골절되어 실려나가고, 이후 김일엽의 공이 박재홍의 다리 쪽으로 향하자 박재홍은 보복성 투구로 판단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었다.

그런데 이후 일부 롯데 팬들은 이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윤길현의 미니홈피를 털기 시작했다. 재활군에 있느라 이날 있었던 벤치 클리어링 사건 자체를 몰랐던[5] 윤길현은 괜히 또 욕한다고 생각, 자신의 싸이에 "너희 개념은 어쩌고"라는 대항성 글을 남겨 다시금 여론폭탄을 맞았다. 그 원인이야 어쨌든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윤길현은 싸이를 탈퇴했다. 이후 윤길현이 FA 자격을 얻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5.3. 족발게이트 논란[편집]


2016년 7월 29일 수원 kt 원정 당시 연패중이던 팀 분위기를 무시하고 손승락과 새벽까지 나가 논 것을 같은 숙소에 자리잡은 팬이 목격했다. 심지어 그 팬과 배달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가 시킨 음식(족발세트)과 팬이 시킨 음식(통삼겹살과 냉면) 둘 다 1층 로비에 있었는데 손승락과 윤길현이 팬의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들고 갔고, 팬이 이를 알리자 "알아서 환불하라", "바꾸려면 우리 방 쪽으로 오라"[6]라는 적반하장식의 반응을 보였던 데다 이후 내려와서도[7]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것. 당시 썰에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은 썰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500원 듀오라고 부르며[8] 매우 큰 실망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이 터진 후에도 해당 팬에게는 구단에서 한 차례 사과 전화만 갔지만, 이후 구단에서 말을 바꿔 술을 먹지도 않았고 그런 일이 없었다는 식으로 나왔고, 자신의 번호를 알면서도 사과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며 해당 팬은 굉장히 실망했다고 하며 결국 기사화되었다.

2017년 시점에서는 손승락은 구원왕 경쟁을 하며 밥값을 충분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윤길현은 아예 7월 이후 1군에 얼굴을 비추지조차 않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손승락은 족발 게이트의 피해자와 만나 사건을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9] 이래저래 윤길현만 욕먹는 상황. 심지어 손승락에게 면죄부를 주던 다른 팬들도 윤길현에게는 비판을 계속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4년 뒤, 옆 농구장 팀에서 이와 맞먹는 행위를 한 선수가 나타났다.[10]


6. 여담[편집]


  •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굉장히 출중하다고 한다. 꽤 오래 전 이야기지만 데뷔 초기 시절 온게임넷의 야구선수 스타 대회에서 우승했었을 정도였다. 기사 참조

  • 같은 팀에서 뛰게 된 손승락과는 대구고등학교 1년 선후배 사이다. 1학년 때 잠시 손승락 선수의 방졸 역할을 했다고. 그리고 롯데와 FA 계약 체결한 후에도 같은 해 FA 자격을 얻은 손승락에게 전화를 걸어 롯데로 오라고 강력하게 요청했고 롯데가 손승락과도 FA 계약을 맺으면서 드디어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최원준의 아버지, 원준애비라고 불린다. 2017년에 만루홈런을 맞았기 때문. 마찬가지로 2018년에 최원준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브리검은 최원준의 어머니, 원준애미라고 불린다.


7. 관련 문서[편집]


[1] 당시 SK에 신생팀을 위한 1라운드 우선지명권 3장이 주어졌다.[2] 2009년 11월 30일 ~ 2011년 9월 21일[3] 최강야구에는 들어가지 못하였다.[4] 욕설 사건으로 인해 생긴 '욕길현', 그리고 족발게이트로 생긴 '족길현' 등.[5] 무엇보다 이 날 경기는 프로야구 중계권 갈등으로 TV 중계가 되지 않았다.[6] 그나마 알아들은 게 이 정도지, 실제로는 통화를 여러 차례하며 꽤 얘기한 내용이 있었다고 하는데 술 취한 느낌의 경상도 사투리로 계속 횡설수설해서 대부분 못 알아들었다고 한다.[7] 처음에는 팬과 그의 여자친구가 그 방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층은 9층이라 그 층의 카드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수원 라마다호텔) 그러자 호텔 직원에게 중재하여 그들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호텔 직원이 부르자 그제서야 나온 듯. 그리고 팬은 그게 손승락과 윤길현인 것도 직접 보고서야 알았다고 한다. 통화로는 그냥 경상도 남자들이 술에 취해 좀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8] 팬이 시킨 음식은 4만 500원짜리였고 자신들이 시킨 음식은 4만원짜리였는데 자신들이 팬의 음식을 계산해서 500원 더 냈다는 말을 팬에게 수차례 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500원 문제가 무의미한 게 팬은 바뀐 음식을 건드리지 않고 돌려줬고 먼저 가져간 선수들은 이미 음식 포장을 다 뜯어놓고 나서 들고 와서 비닐봉지 안에 음식국물(삼겹살과 함께 시킨 냉면)이 엉망으로 흘러나와 있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는 팬이 당연히 더 손해.[9] 실상은 손승락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바로 사과한 것이 아니라 모른 척 하다가 시간이 지나 구원왕 경쟁을 할 정도로 반등하자 성적만능주의에 눈이 먼 여론과 팬덤이 도리어 손승락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며 피해자를 조리돌림하여 결국 피해자가 용서를 구하고 손승락이 받아들이는 어이없는 상황이었다.[10] 차이점이라면 윤길현은 팬과 싸웠지만, 이 선수는 낮술을 하다가 그 사진이 올라갔고 이를 본 팬이 디씨 농갤에 글을 올리면서 사건이 커졌다는 것. 물론 공통점이라면 팀이 자신의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하락세를 겪는 와중에 저런 사태를 일으켰기에 어느 쪽도 옹호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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