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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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군인, 정치인.
2. 생애[편집]
1928년 5월 5일에 태어났다.
1950년 7월에 조선인민군에 입대, 군관학교로 진학하여 통신지휘관으로 임관하여 최고사령부의 통신을 담당했다. 전후 1954년 8월, 민족보위성 간부로 배치되었으며 제대 이후 1971년 5월에 대안전기공장 지배인에 임명되었다. 1974년 4월, 제1기계공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74년 10월, 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74년 11월,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일을 잘하여 국기훈장 1급을 받았다.
1980년 10월, 6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유임되었으며 조선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중앙위원회 위원까지 승진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북한에서 발표한 부고에 따르면 죽을때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신분이었다. 조선대백과사전에서 잘못 적은 것이 아니라면 80년대 초반에 중앙위원회 위원까지 올라갔다가 나중에 후보위원으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
1987년 3월 17일 17시 30분에 교통사고로 59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당중앙위원회와 중앙인민위원회는 연명으로 부고를 발표, "동지는 다년간 경제부문의 지도일군으로서 우리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사업하였다. 윤명근동지는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하였다."라고 좋게 얘기해주었다.
이후 시신은 경제위원회 위원장 직함으로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3. 참고문헌[편집]
- 조선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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