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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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석
尹珉錫


파일:external/archivenew.vop.co.kr/70486-442DV5552-1.jpg

본명
윤정환
출생
1965년 (58~59세)
경상북도 영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영주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무역학과 (학사)
직업
작곡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논란
4. 평가
4.1. 긍정적 평가
4.2. 부정적 평가
5. 세월호 관련
6. 윤민석이 작곡한 노래들
7. 기타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민중가요 작곡가. 2000년대 초반까지는 NL 주사파였으나, 2008년을 전후로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가 됐다.


2. 상세[편집]


본명은 윤정환으로, 1965년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무역학과 84학번으로 중앙노래패 '소리개벽'에서 활동한 것으로 작곡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2000년대 초중반 당시에 NLPDR계열의 수많은 민중가요를 작곡했고 특히 1989년 전대협 진군가를 작곡해서[1] 이름을 크게 날린다.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 우상호오영식전대협 출신 정치인들처럼(...) 민주당 지지성향으로 바뀐 이후로도 상당수 인기 민중가요를 작곡했다. 2000년대 초반(최소 아햏햏 시대 이전)에는 개인 사이트인 송앤라이프로 유명했고 이 곳에서 본인이 작곡한 민중가요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했다.

작곡한 노래들로는 <편지 시리즈>[2], <연대투쟁가>, <꽃다지 2>, <진짜 노동자>, <서울에서 평양까지>, <전대협 진군가>, <새세대 청춘송가>,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통일이 되면>, <결전가>[3], <전사의 맹세>, <애국의 길>,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하늘>, <사랑하는 동지에게>, <Fucking USA>, <너흰 아니야>, <경의선 타고>, <헌법 제1조>,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이게 나라냐ㅅㅂ> , <끝까지 간다> 등이 있으며, 1996년에 부경총련 노래단 '좋은친구' 1집 및 '노래하나 햇볕한줌'[4] 2집 제작에도 참여했다.


3. 논란[편집]


소싯적 1987년 KBS 별관점거, 1989년 임종석 의장 석방투쟁, 1992년 '중부지역당 사건' 등에 연루되어 구속된 적이 있는데, 전자의 두 사건은 시대 상황상 참작의 여지가 있으나 1993년 안기부 '중부지역당 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한민전[5] 찬가> 등을 작곡했던 충격적인 과거가 있다. 얄짤없는 흑역사. 또한 <평양에 가보세요>와 같이 반대파를 무조건 종북으로 매도하는 매카시즘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노래도 있다.[6]

윤민석은 종북주의자가 아니라, 반대파를 무조건 종북으로 매도하는 종북몰이를 비판하는 것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다. 만약 윤민석이 <히로히토 천황은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을 작곡해놓고 본인은 친일이 아니라며 단지 친일몰이를 비판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사실 일빠나 친일 프레임으로 공격당하는 사람들 중에 "히로히토 천황은 인류의 태양"식으로 광신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게다가 "김일성은 인류의 태양"은 북한을 단순히 옹호하는 수준이 아니다. 실제 주체사상의 개인숭배와 수령론이 반영된 내용이다(...). 그렇기에 미국에 대한 찬양은 Fucking USA 2의 가사에서도 언급되었듯 미국으로 꺼져라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가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서, 김일성에 대한 찬양은 정당하다고 강변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김일성은 객관적으로 볼 때 전혀 존경받고 찬양받을 만한 인물이 아니기도 하다... 박사모나 뉴라이트 혹은 기독교 우파 계열의 미국에 대한 광신적인 숭배와 추종이든, 주사파들의 김일성 일가에 대한 광신적인 숭배와 추종이든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제 정신이 아니긴 매한가지란 점에서 위와 같은 항변은 여러 모로 설득력이 부족하다 하겠다. 저런 곡을 써 제낄 무렵에 윤민석이 과도한 흑백논리와 진영논리에 경도된 종북주의자였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 2000년대 이후의 윤민석은 더 이상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는 종북주의자가 아니며 그냥 과거에 한때 종북주의자였던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런 논란이 잇따르는 이유는 아예 반대 진영으로 넘어가 버린 뉴라이트 계열과는 달리 이전에 '비판적으로 지지'하던 진영으로 완전히 넘어온 것이라 과거 행적을 근거로 종북몰이를 벌이기 딱 좋은 조건에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설득력 없는 변명이 나오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으로 넘어온 것이 180도 돌아선 것은 아니다 보니까, 자신의 과거를 김문수나 김영환처럼 전면 부정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전면 긍정할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과거를 흑역사로 여기기는 하는데, 깔끔하게 인정하고 싶어하지는 않다 보니까 저렇게 둘러대는 것으로 보인다.


4. 평가[편집]



4.1. 긍정적 평가[편집]


일단 부정적이지 않은 측면을 보면 민중가요의 새로운 장을 열은 작곡가라는 평이 가장 앞에 있다. 군부 독재시대에 등장한 운동가로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장르를 바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 등 당대의 시사성을 가진 2000년대의 민중가요를 상징하는 것 역시 윤민석의 곡들이다. 근 30년간 한 작곡가가 한 장르 음악의 상당 부분을 스타일을 바꾸면서 다 해먹고 있다.

<Fucking USA>, <기특한 과자>[7]와 같이 부정적 평가를 따르는 곡도 시의성을 가지고 유행했다면, <헌법 제1조>[8], '너흰 아니야' 등은 각각 2008년 촛불집회2004년 탄핵 반대 집회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또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으며, 이후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있어서도 이게 나라냐ㅅㅂ하야가[9]와 함께 촛불집회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아프가니스탄 당시 김선일에 대한 곡 '제망부가'에서도 마지막에 남북통일드립을 살짝 섞었어도 괜찮은 곡을 뽑아내었으며, 하다못해 '서울에서 평양까지'만 해도 촛불집회 당시 널리 불렸다.

김일성 찬가를 쓴 것 때문에 종북주의자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국가전복은 시도하지 않았다.[10] 애초에 종북은 국가전복보다 소위 "반미자주통일"에 관심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2000년대 이전에는 분명히 종북주의자였고, 2000년대에까지도 정말 반미(당장 <Fucking U.S.A>만 해도...) 성향이 강했는데, 2010년대 이후로는 성향이 희미해졌다고 보면 된다.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까 버린 거다. 여기다 천안함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모곡을 쓰기도 했으며, 전대미문의 국가전복 사건이 터지면서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 작곡한 노래들이 다시 울려퍼지기도 했다.


4.2. 부정적 평가[편집]


87년, 89년, 92년 세번의 징역 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에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 김일성 찬가를 만들었던 빼도박도 못할 흑역사가 있다. 또한 과거 이력답게 미국에 대해 비판 아닌 비방, 앞뒤없는 흠집내기, 감정의 배설에 그치고 마는 수준낮은 반미 선동가이기도 한다. 즉 맹목적인 친북, 극단적이고 유치하기까지 한 반미논리 등 윤민석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NLPDR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보수진영과 중도좌파진영은 물론 운동권 내에서도 PD그룹은 이런 점을 들어서 윤민석에 대해서 부정적이며, 2010년대 들어서서 지속적으로 집회장에서 불리고 방송차에서 틀어 주는 수준의 노래들을 뽑아 내기 전에는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의 노래를 거의 듣지 않았다.

2002년 이후 진보정당에 대해 여타 NL운동가들처럼 애매한 태도를 취하다 결국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 묻혀버렸고 이후로는 뉴라이트처럼 대놓고 전향 수준은 아니지만 2008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민주당 당가를 만들었고[11] 문성근이 주도한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에도 참여했던 것을 보면 전대협이나 초기 한총련에서 활동하다가 결국 민주당계 정당이나 보수계 정당 등 기성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들처럼[12]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가 되었다. NL(정파)의 9-2번 항목을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2004년 12월 31일에는 송앤라이프에 <평양에 가보세요>라는 노래를 발표해서 또 까였다. 이 곡의 경우 윤민석 본인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에 대해 반발한 적이 있지만 변명일 수도 있으니까 참고만 해두자. 대놓고 전향은 하진 않았으나 '전쟁 한번 합시다' 등에서 역설적인 가사로 반전주의에 가까운 견해를 주장한 적도 있다.[13] 특히 <평양에 가보세요>의 경우, 2005년 1월에 들어서 경찰 측에선 국보법 위반여부를 고심하기도 했다.


5. 세월호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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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위한 추모곡인<잊지 않을게>, <얘들아 올라가자>, <더 이상> 등을 작곡했고 이외에도 <눈물이 난다>라는 싱글 앨범에 수록된 천안함 피격 사건 전사자 추모곡이었는데, 세월호 참사 이후 리메이크했다.[14], <약속해> 등 적어도 9곡 이상이고, 이 모든 음원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증정되어서 추모앨범까지 나왔다. 윤민석도 이와 관련해서 암투병 부인에 대한 모금에 대한 감사함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막막함을 담아서 작곡했다는 인터뷰가 있었다.

이후에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작곡했으며, 그 외에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전원의 이름을 호명하는[15] 노래인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작곡했다.


6. 윤민석이 작곡한 노래들[편집]


  • 편지 시리즈
  • 연대투쟁가
  • 꽃다지 2
  • 진짜 노동자
  • 서울에서 평양까지
  • 전대협 진군가
  • 새세대 청춘송가
  •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 통일이 되면
  • 결전가
  • 전사의 맹세
  • 애국의 길
  •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 하늘
  • 사랑하는 동지에게
  • Fucking USA
  • 너흰 아니야
  • 경의선 타고
  • 헌법 제1조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이게 나라냐ㅅㅂ
  • 끝까지 간다
  • 촛불을 들어라
    • 애국의 길
  • 전대협 진군가
  • 전대협 찬가
  • 오 통일이여
  • 들국화
  • 교묘한 밤 거북한 밤
  • 격문 시리즈
  • 또라이 붓
  • 기특한 과자
  • 쪽바리들아
  • 대한민국을 위하여 #
  • 그대 고운 내 사랑 - 생각보다 이 곡을 윤민석이 작곡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실제로 부인의 병환 때문에 돈을 벌려고 정말 어쩔 수 없이 쓴 곡으로 이 곡을 부른 이정열 역시 민중가요 노래패인 '노래마을' 출신으로 윤민석의 지인. 현재까지도 불려지는 명곡이다.
  • 지랄하고 자빠졌네
평양에 가보세요

7. 기타[편집]


우병우영주고등학교 9회 동기다. 학력고사 전에 보던 경찰대학 시험도 같이 쳤다고 한다. 당시 제법 공부에 재능이 있었지만 학력고사에서의 결과가 좋지 않았고 가족들은 재수를 권했지만 억압적인 가정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대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박정환육군참모총장도 동기다.

윤민석은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당, 민주통합당 당가[16]문성근이 주도한 "백만민란 운동"의 대표곡 <하나가 되라>를 만들었다.

2012년 윤민석의 부인 양윤경[17]이 암투병할 당시에 윤민석에 대한 범진보적 모금활동[18]이 있었고, 이후 한양대에서 윤민석 후원 음악회가 열렸는데 NL이건, PD건 윤민석을 바라보는 어느 정도 애잔한 마음에는 차이가 없었다.[19] 촛불시위 당시의 기억을 추억하는 이들도 그렇고. "하늘은 왜 윤민석에게만 재능을 주었을까."[20]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게 나라냐ㅅㅂ라는 노래를 작곡했다. 이 노래는 시위현장에서 늘품체조와 엮여 쓰이기도 하며 일본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의 종북 행적이 있음에도 집회에서 보수계 참가자들에게도 그의 노래들이 많이 불려졌다. 이 모습을 보며 본인은 좋지만은 않은 감정을 느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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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8일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관련 노래들을 비롯하여 헌법 제1조,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등 사회운동 및 시국과 관련된 여러 민중가요를 작곡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기사

2017년 8월 14일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중 한 분인 길원옥 할머니의 음반인 '길원옥의 평화' 제작에 반주를 맡아 참여하였다.

2018년 12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수술이 필요한 중병(암으로 추정)을 진단받았음을 알렸다. #

2018년 이전까지 네이버 뮤직에선 윤민석 항목이 두 개나 있었다. 둘 다 동일인물임에도 말이다.

그의 음악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의 가사 일부분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최근에 <너흰 아니야>를 다시 개사해서 냈고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곡을 내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저격하였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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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대협은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주요정당들 다음으로 영향력이 강한 단체이자 차세대 헤게모니를 주도할 단체로 여겨졌고, 한총련도 후반기의 행보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출범 초기까지만 해도 노태우 정부 시절만 못해도 나름대로의 영향력이 있던 단체였다.[2] 10개가 넘는 곡들이 있으며 이 중에서 편지 1과 편지 3이 유명하다.[3] 작사는 전대협 3기 의장이었던 임종석 前 청와대 비서실장.[4] 나우누리 민중가요 동호회.[5] '한국민족민주전선'의 준말로, 북측이 남한 지하혁명조직이라 주장하는 단체.[6] 종북성향으로 지었고, 나중에 물타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수 있는데, 저 노래 발표가 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4년이다. 소위 말하는 종북 이야기 나오던 시기와는 시기 차이가 크게 난다.[7] 조지 W. 부시의 목을 매게 한 프레첼을 말하는 것(...) #[8] 가사가 매우 단순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가사만 무한 반복(...) 그만큼 간결함과 높은 중독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문제로 보수 언론 칼럼 등에서 헌법 1조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지기도 했다. 참고로 2008년 광화문에서 불러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역시 '너흰 아니야'처럼 2004년 탄핵 때 만들어졌다.[9] 아리랑 목동 원작, 임한빈 편곡.[10] 물론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전 의원도 "북한군이 쳐들어왔을 때" 뒷치기를 하자고 모의했을 뿐, 국가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국가전복 자체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실패하면 바로 역풍에 맞아 본인은 물론, 본인세력까지도 풍비박산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베트남에서 적화통일 후에 간첩으로 밝혀진 쭝딘쥬도, 당시 야당대표로서 대통령 선거 2위를 했었을 뿐, 국가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국민들을 선동하는게 그의 간첩 임무였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 파견된 간첩이든 그냥 정보 빼돌리거나 국민 선동하는 수준으로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대국가들이 소수의 간첩들이 국가전복으로 무너뜨릴만큼 허술하지도 않을 뿐더러, 괜히 무력전복 시도하다가 발각되어 꼬리잡히면 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남베트남에 침투한 많은 간첩들은 종교인, 정치인, 기자 등으로 위장하여 국민들을 선동했을 뿐이지, 이들이 딱히 직접적으로 국가 전복을 시도하지는 않았다.[11]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 당가가 통합민주당 당가를 재활용한 것이다(...).[12] 전자의 경우로는 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영식이나 이인영, 임수경, 임종석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로는 이재오, 김문수, 하태경 등이 있다.[13] 2002년 제2연평해전 무렵에 발표한 <전쟁 한 번 합시다>의 경우 원래 조중동의 보도 행태와 정치인들의 병역비리를 풍자한 노래였으나 14년 뒤, 2016년에 북한 인터넷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 남한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용되었다.(TV조선 보도자료) 근데 한국군 vs 북한군 문서에도 있듯, 전쟁이 나면 북한은 전멸한다.[14] 물론 천안함 사고라고 지칭한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절대 사고가 아니며, 사고로 지칭하는건 끊임없이 좌초설 등의 음모론에서 나오는 표현이다. 또한 천안함 음모론자들도 장병들은 불쌍하되, 사고이지 북한이 피격한 공격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하는 자들이 많다.[15] 말 그대로다. 노래 가사 전체가 사람 이름들이다. 중간에 'x반', '선생님들', '함께 타신 분들', '선원분들' 등이 들어가는 것만 빼면. 304명이나 되다 보니 노래 길이도 약 10분(!)으로 엄청 길다. 이 참사의 희생자 수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노래.[16] 사실 통합민주당 당가와 민주통합당 당가는 멜로디를 조금만 변조해 재활용한 것이다. 민주당의 당가는 현재 제공하지 않는다.[17] 노래패 조국과청춘의 멤버였다.[18]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솔내음'이 발의했고, 이를 통한 모금액만 1억이 넘었다.[19] 이전에는 완쾌되었다는 식의 기록이 적혀 있었는데, 이 후 어느 정도 차도가 있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투병 중이다. 애초에 유방암 4기였으니...[20] 참고로 이 글을 쓴 김형민 PD는 반NL 민주당 지지자에 가까우므로 그 시각이 가미된 것을 감안하여 글을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