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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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선수 경력[편집]
2.1. 경주시민축구단[편집]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현대고등학교 출신[1] 으로, 2018년부터 경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였으며, 팀은 2020년부터 새로이 개편된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한다. 이 시즌 윤민호는 K3-K4리그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0 시즌 경주시민축구단은 K3-K4리그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잔류에 성공했으나, 팀이 시의회의 일방적 결정으로 시즌 종료 후 해체되며 타의로 경주를 떠나게 되었다. 신 K3리그에서의 기록은 리그 19경기 2골, FA컵 2경기, K3-K4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 출전.
2.2. 김포 FC[편집]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김포 FC에 입단하였다.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K3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3. 포항 스틸러스[편집]
이후 2022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선수가 포항에 입단하는 특이한 이력을 쌓게 됐다.[2]
2.3.1. 2022 시즌[편집]
정규리그 마지막경기 33R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1데뷔전을 가지게된다. 이경기에서 템포적응은 따라가야겠지만 과감할때 중거리슈팅과 여러번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포항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후반전 55분 김용환하고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 시즌 포항에서의 최종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경기 0골 0도움.
2.3.2. 2023 시즌[편집]
2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전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랜트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K리그1 데뷔 첫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전 시작 이전 김승대하고 교체로 아웃됐다. 팀은 3:1 승리를 거두었다.
3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전 좋은 공격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 시작 이전 교체로 나갔다. 팀은 2:0 승리를 거뒀다.
9월 20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하노이 FC와의 원정 겅기에서 전반전 34분 제카의 패스를 받고 포항의 두 번째 골이자 프로 데뷔 골을 만들어냈다.
2023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7경기 1골 1도움.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0년 K3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기대주다. 작은 체구이지만 테크닉이 뛰어나며 상당한 슈팅력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4. 여담[편집]
- 전 소속 구단인 김포 FC에 1995년생 동명이인 선수가 있었다. 이 윤민호는 전주대학교와 강원 FC 출신이다. 1999년생 윤민호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1995년생 윤민호가 김포의 유일한 윤민호가 됐다.
- 포항 스틸러스 현역 선수 중 유일한 현대고 출신이다. 즉 '동해안 라이벌' 울산의 유스 출신이라는 것. 단 초등학교는 포항 스틸러스 U-12 구단이 있는 포항제철동초등학교를 나왔다. 포항의 유스 출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중학교는 부산 신라중학교를 나왔다. 윤민호가 다닐 당시에 그 학교에는 부산 아이파크 U-15 구단이 있었다. 따라서 윤민호는 부산 유스 출신이기도 하다.
포항, 부산, 울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경주에서 군 시절을 보내며 동해안에 익숙한 진정한 동해안의 아들
- 어렸을때부터 포항 서포터석에서 포항을 응원했다고 한다. 이후 포항항TV에서 어렸을 적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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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현대고등학교 축구부[2] 사실 윤민호는 포항 U-12인 포철동초 출신이라 포항, 부산, 울산의 유소년 체계를 모두 경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