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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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도지원이 연기한다.

김한주, 천억조, 서진기 등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랐다. 장하빈(김백원)의 친어머니이다.

김한주를 두고 강정심의 아들 장덕수와 결혼하여 둘 사이에 장하빈이 있었다. 장덕수가 죽자 강정심으로부터 장하빈을 빼앗기고 쫓겨났다. 이후 장하빈이 납치된 사실을 알았는데, 장하빈이 납치된 곳이 불에 타자 사실은 장하빈이 탈출한 줄도 모르고 장하빈이 죽은 줄로 알고 있었다.

민폐캐. 입으로는 복수 복수 그러지만, 정작 괜히 김한주와 친하게 지내다가 강정심의 어그로만 끌어 김한주를 세번째로 옥살이시키고 또 밀수를 시키게 된다.

이후 김천원을 자신의 친딸이라 생각하여 윤하빈이라고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한 김천원(윤하빈)에 의해 버림받았다.

마성의 여자 속성도 있는 듯. 메인 러브라인인 김한주 뿐만 아니라 서진기까지 윤영혜를 좋아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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