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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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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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 역대 '확인' 키스 시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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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제
빙그레
김정봉


파일:attachment/yunyunjae1.png

이름
윤윤제
출생
1980년 4월 29일 (43세)
부산광역시
학력
부산제일중학교 졸업
광안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법학과 / 학사)
부모
아버지 윤준혁, 어머니 문정미
형제자매
윤태웅
배우자
성시원[1]
자녀
딸 윤수연, 아들 윤승호
인척
장인 성동일, 장모 이일화
처형 성송주, (친척) 처형 성나정
(친척) 처남 성태훈, 성준
(친척) 동서 김재준[2]
배우
서인국 (아역: 송의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순정훈남"

무미건조하고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그러나 ‘시원’에게는 둘도 없는 순정파 서른 셋,
그는 지금도 첫사랑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스타 판사, 사법고시 수석 합격, 서울법대 특차 수석합격 윤윤제의 1997년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부산광안고등학교 전교 1등, 공부 잘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공부만 잘하는 게 아닌 뭔가를 한번만 보면 바로 습득하는 천재 타입으로
훤칠한 외모에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뭐하나 놓치지 않는 초 절정 완벽 엄친아다.

한 번 정하면 정한대로 가는 성격이며,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는 무서울 만큼 무심하다.
책상 위에 음료수 떨어질 날이 없을 정도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인이지만,
늘 시큰둥한 반응으로 본의 아니게 ‘나쁜 남자’의 상징이 되었다.

차갑고 무뚝뚝한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윤제에게도 깊은 슬픔이 있다.
11살 되던 해 사고로 부모님을 한 날 한 시에 잃었다.
윤제 부모님과 절친이었던 시원의 부모님이 윤제를 아들처럼 키우다시피 해 시원과 함께 크게 되었다.
그래서 윤제에게 시원은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다.
덜렁거리고 꼼꼼하지 못한 시원을 옆에서 챙겨주는 건 윤제뿐이다.
토니 팬클럽 활동에 바쁜 시원 대신 ‘토니오빠’가 나오는 이나 강민 오빠가 나오는 를 녹화하는 것도 역시 윤제 몫.

그러던 어느 날, 시원이가 윤제의 아킬레스가 되었다.
철딱서니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시원이가 어느 순간... 예쁘다.
아차 싶지만... 자꾸 생각나고 궁금하다, 맙소사! 떨리기까지 한다.

윤제는 시원이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해주길 바라지만
아직도 시원은 토니오빠만을 외치는 철부지 소녀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 토니 보다 더 강력한 라이벌이 윤제 앞에 나타나고 마는데...




1.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2.1. 1997년
2.2. 2005년 이후
3. 여담
4. 명대사


1. 인물 소개[편집]


"만나지 마라 캐라.''


응답하라 1997의 남주인공. 시원소꿉친구로, H.O.T.토니를 쫓아다니는 시원을 한심해하면서도 웬만한 부탁은 그것이 팬질이든 팬티든 들어 준다. 작중 공부를 하는 장면은 그닥 없는데도 형을 닮은 수재이며, 전교 1등에 운동과 게임 뭐 하나 못하는 게 없는 엄친아다.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생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 판사도 법정에서 판사복을 입으니 제복 입은 남자가 되는 꿈은 이룬 셈이다. 판사가 된 후 동창회에는 일절 나가지 않고 있고[3] 사법연수원 선배인 모 변호사가 나중에 밥 한 끼 하자고 했을 때도 자신은 변호사와 밥은 안 먹는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내부에서 아이스맨이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997년[편집]


11살에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혈육이라고는 형밖에 없었기에 시원를 사실상 친부모처럼 생각하고 지냈다. 옆집의 시원과 아웅다웅하며 같이 자라왔지만, 고등학교 때 콘택트렌즈를 끼고 안경을 벗은 시원에게 말 그대로 반했다.[4] 시원과 자주 붙어다니는 준희에게 상당한 질투심과 경계심을 드러냈고 시원에게 농구장에서 "준희랑 붙어다니지 마"라고 말했지만, 정작 시원은 못 들었다.

시원이 무심코 내뱉은 "제복 입은 남자와 결혼하겠다"[5]는 말을 듣고 진로를 공군사관학교로 정했다가 0.3도 안 되는 저질 시력으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했다.[6]

수능 당일 시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다[7] 형에게 선수를 빼앗겼으며[8] 결국 수능 당일 시원을 바람맞혔다.

그 뒤로 시원의 장난에 갑자기 화를 냈다. 영문을 모르는 시원은 당황했고 주변 친구들은 싸운 것 아니냐고 묻지만 대답을 거부했다. 시원이 편의점 야간알바를 끝내고 밤 늦은 시간에 돌아오다 뒤에 치한이 따라와서 무섭다고 전화하자 걱정돼서 뛰쳐나갔고 이때 시원의 반응이 예전과 달랐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다.

생일 선물로 반지를 받고 싶어했던 시원이 눈치 없이(?) 윤제에게 달라고 말하자 약간의 술김에 열받은 나머지 시원에게 좋아한다고 하소연 하듯 고백했으나 태웅과 사귀고 있던 시원은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고 윤제는 다신 안 볼 각오를 했다며 준비했던 커플링을 주고 버리라고 말하고 나갔다. 이때 한 말이

사내새끼가 짝사랑하는 가시나한테 구질구질하게 여기(마음에) 있는걸 다 털어놨다는 거는 다신 안 볼 생각인기다. 친구? 지랄하네.


6년동안 시원과의 연락을 끊고 어떻게든 마주치지 않으려 애써온 사이 같은 학교 의대에 다니는 준희와 같이 살며 정신없이 학교 다니며 고시에 합격하고 사법 연수를 거쳐 판사에 임용되는 동안 시원을 잊고 있었다.[9]


2.2. 2005년 이후[편집]


그러다 2005년 한 카페에서 우연히 시원과 만났다. 시원에게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했지만 준희에게 확인전화를 걸자 그냥 여자 사람 친구라며 당황했다.[10] 병원에서 우연히 준희와 시원의 얘기를 듣다 준희가 자신을 진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자 잠시 충격 받았다. 태웅이 수술한 날 시원이 자길 사랑하냐고 묻자 키스로 답하고 감기약을 받더니 딥키스를 했고 그 날 준희에게 시원과 사귀게 되었다며 키스한 이야기까지 했다.

시원의 프로그램 게스트가 펑크 내자 불려왔고 PD, 아나운서, 작가 앞에서 시원의 애인이라고 말한다. 시원을 집에 바래다주고 커피를 얻어마시려다 엉큼한 속셈을 들켜서 포옹만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하는 수 없이 태웅이 마련해 준 소개팅에 가던 길에 절대로 시원을 포기 못한다고 말했고 '형이 미안하다..'라는 사과문자를 받고 오열했다.



연애시기에는 치고박고 싸워가며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하다가 직접 시원에게 청혼했으며, 이후 태웅, 주연과 만나서 결혼시기를 논의한다. 이 때, 결혼이 늦어지면 아기도 늦어진다는 주연의 말에 시원이 당분간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며 만류했으나 바로 다음 날 애가 생긴 걸 확인했다. 물론, 하루만에 임신을 하고 그 사실을 바로 알았을 리는 없고, 적어도 몇 주 전에 애가 생겼겠지만 속도위반 사실을 알아차린 것이 태웅, 주연을 만났던 다음날이었다.

태웅이 1999년에 중고로 사서 타던 고물 쏘나타3를 아직도 타고 있으며 동일에게는 그랜저를 선물해줬다. 태웅이 시원과의 추억이 담겨있다고 못 팔게 한다고 푸념하지만 고3 수능 전날 서울대 가라며 시원이 떼준 쏘나타 S자를 열쇠고리로 만들어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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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시원과 결혼했는데 2007년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윤수연을 두고 있었다. 시원이 임신한 것은 둘째아들인 윤승호다.[11]


3. 여담[편집]


정은지의 격렬한 자갈치시장 아지매 발음 때문인지, 시원이 윤제를 부를때마다 가끔식 뉸뉸제라고도 들리기도 한다.

매우 까다로운 취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젖은 고기는 안먹는다고 하며, 삼겹살은 먹어도 수육은 안먹는다고 한다. 또한 콩나물, 무나물은 먹지만 미나리, 고사리, 도라지는 안먹는다고 하며, 성시원이 통풍 잘된다고 사각팬티를 입으라고 하지만, 흰색 삼각팬티를 고집한다고 한다.[12] 그리고 작중에서 저 팬티 입은채로 몽정 하는 바람에 팬티를 손빨래 해야했다.

의외로 야동 취향이 러시아쪽이며 준희에 따르면 공급책인 학찬보다 더 많이 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러시아 언니들은 윤윤제의 노트북에 고이 잠들어 있다. 시원이 윤제의 통화를 엿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성시원이 윤제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풀었다. 비밀번호는 윤제의 부모님 기일이었으며 여기서 유명한 윤제와 시원이의 키스신이 나오는데, 이전 장면으로 윤제가 시원이 집 도어락을 뚫는데 비밀번호가 토니 생일. 윤제가 도어락을 뚫고 혼잣말로 "살다살다 원숭이새끼 덕을 다 보네" 라고 말했던 것은 덤이었으머 또한 흡연자다. [13]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2014년 성나정과 쓰레기의 윗집에 산다. 응답하라 1988의 현재 시점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가 약간 있지만 종영 직전인데도 아무 얘기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전 시리즈 카메오는 쓰레기로 그칠 모양이며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었다.

여담으로 판사 개인사무실은 박지훈[14] 변호사의 실제 사무실에서 촬영했다고.

윤윤제라는 이름은 옛날 박경림의 매니저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하며 이름이 예뻐서 이름만 따왔다고 한다.

4. 명대사[편집]


만나지 마까? 만나지 마까? 만나지 마까? 만나지 마라 캐라. 여기

확인. 여기

친구? 지랄하네. 여기

야! 유성이다. 안 지아진다, 가시나야! 1분 40초부터

하드 사왔어?

[1] 부모들의 인연으로 어릴 적부터 함께한 소꿉친구며 그러다가 고등학교 입학식 때, 렌즈를 끼우느라 안경을 벗은 그녀의 민얼굴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시원이 자길 친구 이상으로는 여기지 않는 탓에 시원과 가깝게 지내는 준희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꼈고 하나뿐인 형 태웅마저 시원을 짝사랑 중이라는걸 알고는 누구보다도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시원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2] 응7의 성동일과 응4의 성동일이 친척 형제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응8의 성동일은 불명.[3] 실제로 고위 관료나 판검사들은 동창회 같은 곳에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건청탁이 들어올 가능성이 가장 많은 자리가 바로 동창회 같은 인맥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4] 왜 좋아하냐는 물음에 "이쁘니까"라고 답했다.[5] 시원이 공군정복을 입은 늠름한 공군 대령 전투조종사였던 윤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어릴 때 했던 결심했다.[6] 합격 기준은 0.8이다.[7] 선물로 자신을 닮은 강아지를 사려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간신히 어떤 할아버지에게 대체견을 사주는 조건으로 분양받았고 수능 끝나자마자 찾아왔다.[8] 이때 윤제의 표정이 압권이었으며 뒤에 나온 독백의 의미가 슬프다.[9] 정황상 군대는 면제로 보인다. 군대까지 다녀왔다면 거의 대학입학하자마자 사시 합격 했다는 소리기 때문.[10] 이 때 시원이 "친구? 지랄하네"라는 말을 남겼는데 6년전 노래방에서 윤제가 남긴 마지막 말을 되갚은 것이다.[11] 마지막회에 윤제와 시원이의 대화에서 시원이 토니 어머니 가게에가서 물건도 사고 집 청소도 해주고 왔다고 언급했다. 어지간한 빠심 아니면 힘든 일이다.[12] 참고로 응답하라 1994쓰레기는 윤윤제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13] 응답하라 시리즈 역대 남편들이 모두 흡연자다.[14] 종편과 뉴스채널, 예능에 자주 출연하시는 그 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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