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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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만화 스토리 작가. 와이랩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이다.
2. 상세[편집]
본래 만화가 지망생이었지만, 만화 스토리 작가로 진로를 바꾸었다. 초창기 시절엔 양경일과 함께 작품을 맡는 경우가 많았었다.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를 제작하며 스토리 작가로 유명해졌다. 다만 대표작인 신암행어사가 편집부의 요구에 의해 분량을 생략한 엔딩이었고[1], 아일랜드는 완결되긴 했지만 오랜 시간 미완으로 남아있었던터라 욕을 먹었고, 엔딩 역시 완벽하다고 평하긴 부족했다는 평이 나왔다.
다만 단편인 데자부는 CLAMP가 칭찬하는 등 호평받았다.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와 단편 번외작도 신선하다. 여러명의 작가가 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은 이때부터 생각한 듯. 2017년 10월 25일 진행한 슈퍼스트링 쇼케이스 때 이를 언급하며 계속 관심을 가지다가 큰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11년 2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웨스트우드 비브라토를 완결했다.
2014년 김선희 작가와 함께 오리지널 웹툰 작품으로는 첫 작품인 심연의 하늘을 연재했다. 웨스트우드 비브라토가 먼저이긴 하지만 이는 기존 소학관에서 발표했던 작품을 웹툰화한 것이며 웹툰으로는 심연의 하늘이 처음이 맞다. 당시 웹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재난물 장르인데다 스마트툰 형식의 연출이 효과를 극대화시켜 간 떨어지게 하는 스릴을 연출했다. 휴재가 길고 잦아 많은 독자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반응이 안정되었고 마침내 시즌 5로 시리즈가 완결되었다. 극적인 결말 연출을 보여줘 그간의
2016년에는 1997년 장편 데뷔를 했던 아일랜드를 디지털 리마스터링해서 연재했다. 기존 출판 단행본을 스캔해서 현대에 맞게 대사를 바꾸고 스크롤 연출을 입힌 것. 2017년부터는 아일랜드 2부라고 하여 기존 출판 단행본 이후의 이야기들을 연재 중이다. 뒷부분은 웹툰에 맞게 컬러를 입힌 새로운 작화와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잔인성 때문인지 19금이 붙었다. 2017년 신암행어사가 리마스터되어 연재되기 시작했다. 호불호가 있지만 과거 자신의 작품을 슈퍼스트링 연계에 더해 올컬러에 대사까지 일부 다시 썼다.
한국 만화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을 창립했다. 와이랩 설립 이후 PD가 되어 신인 작가 발굴 및 다양한 작품들을 기획하고 있다. 그래서 와이랩 작품들을 보면 그의 이름을 볼수 있을것이다. 웹툰이나 만화 관련 광고, 번역, 수출, 2차사업 등 다양하다.[2]
2020년 12월부터는 와이랩을 떠나서 라인망가의 CCO를 맡고있다. 본인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아예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2년 8월,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와이랩으로 다시 복귀했다. 라인망가는 고문으로 남는다고 한다. 복귀후 직위는 크리에이티브 R&D 센터장. #
3. 슈퍼스트링의 제작자[편집]
2015년 와이랩의 여러 작가의 작품의 웹툰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하는 슈퍼스트링을 발표하였다. 즉, 이 시리즈의 창시자 겸 총괄자. 세계관 초창기엔 많은 웹툰 독자들의 비웃음과 혹평이 쏟아졌지만,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발표 이후 쏟아지는 웹툰 유니버스들을 보면 확실히 선구자적인 기획 능력이 있다는게 전반적인 평가.
프로듀서로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소재를 기획하는 것과는 별개로, 슈퍼스트링/문제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운영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많다.
심연의 하늘 완결 이후 라인망가로 이적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지만, 결국 2023년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의 스토리를 맡으면서 복귀했다. 하지만 그림 작가가 논란이 많은 박무직인데다가[3] 슈퍼스트링을 접하지 않은 독자들도 즐길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여서 비판받고 있다. 이 이후로도 아직 있지도 않은 프랑스인 주인공이 석환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대놓고 스트링 시리즈들을 연결하는 것을 확정 지은 인터뷰를 해서 비판 받았다. 본편도 윤인완이 신암행어사 결말로 비판을 받아서 걱정부터 하고 있다.[4] 제목이 슈퍼스트링인데 정작 제일 중요한 슈퍼스트링 팀 멤버들은 발표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전혀 공개도 안 해서[5] 이 역시 비판받고 있고 작품의 제목도 아예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으로 바꿔서 이 역시 너무 이름이 이세계물 같고 이상하다며 다시 슈퍼스트링으로 되돌리라고 비판받고 있다.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은 전 제목인 슈퍼스트링과도 전혀 뜻도 맞지 않기에 기획을 바꾼 것으로 예상되어 제목과 기획을 바꾸냐고 비판받았다. 안그래도 몇 년이나 라인망가로 가서 자리를 비워서 윤인완이 비판 받았는데 이런 식으로 연재 전에 스트링을 연결하는 말을 해서 비판 받았다.
4. 작품[편집]
- 장편
- 아일랜드
- 카오스 플러스
- 신암행어사
- 레츠바이블
- 버닝헬
- 디펜스 데빌
-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 심연의 하늘
-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
- 단편
- 데자부
- 문화 컨텐츠의 이해
- 정글쥬스
5. 약력[편집]
6. 기타[편집]
- 2010년대 초중반 스토리 작가 전진석과 본인, 작품에 관한 명예 훼손 관련해 법정 다툼을 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3:29:37에 나무위키 윤인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권이 더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2] 와이랩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이에 맞는 작가를 고용해 연재하는 것으로, 마블 코믹스 같은 형태로 운영된다고 보면 된다.[3] 박무직의 이력 자체는 논란과는 별개로 매우 화려한 건 사실이다.[4] 차라리 다른 작가가 맡으라는 말까지 있다.[5] 표지의 여캐릭터가 하스티인 것 빼고는 딱히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6] 직접 줄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나, 윤인완의 회사인 와이랩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프로듀서로서 작품의 컨셉 밑 뼈대를 짜는데 관여하고 있다.[7] 다음 웹툰에서 2012년 7월 19일부터 연재되는 웹툰. 각화에 'Produced by 윤인완'이라고 쓰여 있으니 직접 줄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ENT처럼 와이랩 프로젝트로서 본인은 프로듀서 위치로 컨셉이나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8] 본인이 설립한 회사 와이랩에서 제작된 모든 작품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시리즈물로, 본인은 일단 아시아 버전 어벤져스를 표방하고 있다.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테러맨, 부활남, 심연의 하늘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