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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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전기의 문신. 윤회의 손자, 신숙주의 처남.
2. 생애[편집]
1438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444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집현전 부수찬, 이조좌랑 등의 벼슬을 거쳤다. 집현전 시절에는 정인지와 함께 고려사 편찬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의 편에 서 좌익공신 3등으로 책봉되었다. 그 뒤 세조의 비호를 받으며 병조판서와 예조판서, 공조판서, 이조판서, 우참찬, 좌참찬, 우찬성, 좌찬성, 우의정과 좌의정을 거치고 영의정에 오르기도 하였다. 성종 때는 좌리공신에 책봉되었으며 우의정 등을 지냈다.
3. 여담[편집]
사람이 단아하고 치밀해서 한번도 탄핵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사신의 평가에 따르면 편협하고 재능이 없으며 별다른 정책을 건의한 것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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