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석(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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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의 동생
윤재석

파일:한번다녀왔습니다_윤재석.jpg
배우 : 이상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윤정의 차남이자 규진의 네 살 터울 동생. 수재형 날라리다.
낯가림 따윈 안 키우는 성격으로 규진과 나희의 병원에 등장하자마자
병원의 인기 의사로 급부상한다.
사실 재석은 비혼주의이다. 타인과 맞춰 산다는 것에 자신도 없고,
막말로 엄마 같은 여자 만날까봐 두렵기도 하다.
그런 윤재석의 인생에 운명같은 여자가 나타났으니
모친이 사는 건물의 일층 까페 알바생이자 사돈처녀인 다희!
이거이거 위험한데, 더 이상 감정이 깊어지면 안되는데..
근데, 재밌네. 인생이 진짜 재밌어지려고 한다.
이 러브..한번 제대로 부딪혀봐??





1. 개요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 영훈에게 차인 다희를 보다
3.2. 다희와 가까워짐과 동시에 의 이혼이라는 폭탄을 던지다
3.3. 불편한 형과의 동거, 숨길 수 없는 다희를 향한 마음
3.4. 본격적인 연애 시작
3.5. 형수에게 들킨 연애
3.6. 프로포즈
3.7. 돌고 돌아서 결혼으로!
3.8. 3년 후
4. 여담


1. 개요[편집]


소아전문병원 치과전문의로 나이는 1991년생, 30살[1]. 세진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학사. 실질적인 테마 OST는 Part.2와 Part.4. 진 남주인공
이 드라마의 망붕 양산자 1호 윤정여사 호출 피해자 1호

2. 인간 관계[편집]


  • 윤규진 - 형
  • 최윤정 - 엄마
  • 송다희 - 사돈 -> 반함. -> 연인 -> 아내
  • 송나희 - 형수 -> 형수이자 작은처형
  • 송영달, 장옥분 -> 사돈어르신들 -> 장인어른과 장모님
  • 송준선, 송가희 -> 처남[2](또는 형님)과 큰처형
  • 장옥자 - 처이모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영훈에게 차인 다희를 보다[편집]


1부 말미에서 영훈에게 파혼 당한 채로 울고 있는 다희를 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첫 등장. 그렇지만 터키에서 오래 살다 왔는지 다희가 사돈처녀인지는 전혀 모르는 것으로 추정. 2회에서 규진과 점심을 먹으면서 자신이 터키에서 몰래 입국했음을 밝힌다. 형수 덕후 기믹이 있다. 결국 형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어서 이를 비밀로 하지만, 비밀 유지를 위해 어그로를 끌고자 윤정 앞에 갑툭튀한다. 모친인 윤정한테 한국으로 돌아와서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얘기를 안 했는지 모친한테 혼나게 된다. 그러나 모친인 윤정이 자신한테 건강즙을 먹이는 등 잘해주다 보니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3] 집 특성상 카페에 맨날 들리면서 다희와 포장마차에서 있었던 일을 놀리듯이 언급하는데 결국 다희가 폭발하자 당황스러웠는지 나중에 사과했지만.[4] 집에 윤정의 친구가 있어서 카페로 피신했지만 결국 들켜서 강제로 집에 들어가게 된다.[5] 결국 이 문제로 인해[6] 다희와 얘기하는데 다희는 모친인 윤정을 챙기라 하면서 듣지 않는다.


3.2. 다희와 가까워짐과 동시에 의 이혼이라는 폭탄을 던지다[편집]


재석을 쫓아내려고 하는 도중 재석의 발이 문 틈에 끼이고 자신도 박스에 걸려 재석과 같이 넘어지는 바람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하면서 사과하고,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그리고 다희가 카페에서 커피를 손님 옷에 흘리고, 안하무인으로 우기는 손님으로부터 다희를 도와준다.[7] 다희의 일이 끝난 후 서로 맥주를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실수로 나희, 규진 부부가 이혼했다는 스포를 하는 바람에 다희는 경악한다. 나희 언니가 이혼 사실을 숨긴 것이 자신의 파혼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다희에게 재석은 자책하지 말라며 위로한다. 다희한테 비밀로 할 것을 약속 받지만 다희는 걱정되는 마음에 나희와 얘기해보려고 하나 재석한테 들키고[8], 둘은 이 문제로 인해 심란하기까지 한다.

결국 상황이 안 좋아지자 다희가 가희, 준선에게 이혼 사실을 폭로했고 결국 다희가 재석을 피하게 된다.[9] 결국 형인 규진한테 심하게 맞자 다희가 퍼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희한테 크게 실망하지만 재석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형 규진의 이혼 사실을 윤정한테 얘기한다.[10] 병원에서도 이혼 사실을 알자 자기한테 뒷담화하라며 형 규진을 옹호해준다.[11] 결국 다희가 카페 일을 그만두자 가끔 연락 하자며 헤어진다.[12] 모친인 윤정이 옥분과 싸우자 말린다. 규진이 잔소리를 하자, 터키 연수 관련 거짓말까지 폭발했는지 규진과 같이 쫓겨나고 만다.

3.3. 불편한 형과의 동거, 숨길 수 없는 다희를 향한 마음[편집]


결국 형 규진과 아파트에서 같이 살지만 소파에서 과자를 먹자 규진이 잔소리를 하고, 재석은 피곤해 한다. 병원에서 이제는 전 형수인 나희 얘기를 하자 오히려 화풀이만 당한다. 포장마차에서 다희와 서로 뒷담화를 한다.[13] 엄마 윤정이 자신의 결혼 문제 때문에 당장 집에 오라 해서 왔지만 선 보는 거에 대해 거부한다. 그러나 엄마 윤정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 윤정이 규진이 이혼하자 결국 둘째 며느리는 자기가 선택하겠다며 지인한테 부탁해 선 보게 하자 다희한테 가짜 애인을 해 달라며[14] 부탁한다. 다희는 당연히거절하자 매정하다며 원망한다. 그러나 포기를 안 했는지 계속 압박하지만 답이 없자 포기하고 맞선녀를 만나고 맞선녀가 "사실은 여자친구 없죠?"라고 다그치자 당황하는데 그 순간 여친룩으로 나타난 다희를 보고 넋이 나기면서 결국 이상 증세를 보인다. 귀엽다 그 증세를 이기려 밤새 청소를 하고 친구들과 술을 먹지만 오히려 심해지기만 한다(…). 결국 전 사돈 다희를 피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항복한다. 시청자들 꺄악 소리가 들린다! 규진이 자신의 전 형수인 나희 때문에 신경질 내자 성격 안 좋다며 디스를 한다 이제는 다희를 보는 것 만으로 좋아 죽는다.

39화에서 엄마인 윤정이 미행을 하자 놀라고 만다. 그러나 엄마 윤정이 사실상 응원을 해준다. 수술 때문에 늦게 오지만 다희는 이를 이해한다. 시험 전날 응원해준다. 시험 당일 다희를 데려다 주지만 공사 때문에 막히자 같이 뛰어준다. 그런데 차가 정차한 구역이 불법이었는지 견인 되고 만다.[15] 결국 이 때문에 규진의 압박을 받지만 사생활이라며 얘기를 안 한다.[16] 편입 시험 이후, 다희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하기로 약속한다.[17] 자전거를 탄 후 다희와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게 된다. 도시락을 먹기 전, 다희가 손을 씻으러 잠시 자리를 뜨고 다시 돌아오는 도중에 재석이 전날 동료와 당번을 급히 바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희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석에게 "사돈 혹시 저 좋아해요?"라며 물어보자 재석이 잠시 뜸 들이다가 "네 좋아해요"라고 고백한다. 재석이 좋아한다고 다희에게 고백한 후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말하는 도중 다희가 자전거를 타고 잽싸게 도망친다.

얼마 뒤, 재석은 카페 알바를 하는 도중에 자신을 피해 도망친 다희를 발견한다. 다희에게 자신과 사귀는 것을 생각해봤냐 물어봤는데 몇 번이고 다희가 거절하자[18] 이내 알겠다며 이제부터 선을 지킨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윤정의 카페 앞에서 다희가 파혼 남에게 시달리고 있자 재석이 파혼 남의 얼굴을 가격한다. ~멋진데 슬프다~ 이후에 다희와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와 같은 형식적인 말만 하며 급히 자리를 떠난다. 편입에 성공한 다희가 재석에게 보답하기 위해 티셔츠 선물을 사 들고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합격했다는 다희의 말을 듣고 한편으로는 기뻐하지만 티 내진 않는다.[19] 옷이 오염되어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규진[20]이 다희가 재석에게 선물한 새 티셔츠를 입고 윤정의 집에 온다.[21] 이를 본 재석이 화내며 당장 옷을 내놓으라 한다.

윤정이 예전에 재석과 선 본 맞선녀 얘기를 하면서 아직도 맞선녀가 재석에게 미련을 갖고 있다고 말하자, 재석이 그 상대와 한 번 더 선 보겠다고 한다. 다희가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윤정의 집에 오자, 재석이 급히 뛰쳐나간다. 윤정의 집에 들어온 다희가 술 주정을 하며 재석에게 서운한 듯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지만 재석이 다희의 입을 막으며 윤정과 규진이 못 듣게 한다. 규진이 운전하는 차 뒷 칸에 다희를 자신의 옆에 태우고 다희를 집에 보낸다.[22] 다음 날, 다희가 어제 일로 사과하고 자신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는데,[23] 이 말을 듣고 재석이 자꾸 찾아와서 자신을 기대하게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갤러리에서 전에 선 본 맞선녀와 다시 선을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다희를 보고 놀란다. 다희가 자신의 팔목을 잡고 갤러리 밖으로 끌고 간다.[24]

3.4. 본격적인 연애 시작[편집]


자신을 다짜고짜 끌고 나온 다희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지나, 다희가 재석을 좋아해서 그랬다고 고백하자 잠시 굳어있다가 자신에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희와 헤어져 집으로 가는 그의 좋아죽는 표정을 보면 생각할 시간이고 뭐고 필요없었던 듯. 문제는 너무 좋아하다가 엉겁결에 윤정의 전화를 다 씹었고,[25] 결국 분노해 집으로 쳐들어온 윤정에게 두들겨 맞는다. 근데 그 와중에도 실실 쪼개는 게 압권. 윤정이 가고 난 뒤에도 좋아죽어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러면서도 그런 와중에 또 어떻게든 놀려먹고 싶은지 하루 동안 전화도 안 하고 전화 잘못 건 척도 하는 등 다희를 애태우며 장난친다. 하지만 하루 지나고 통화가 되지 않아[26] 괜히 자신이 너무 장난을 심하게 친 거 아닌지 걱정됐는지 집으로 뛰쳐나가 다희를 보러 가는데 마침 다희도 재석을 보러 오던 참에 횡단보도에서 마주치고 OK 싸인을 보내며 결국 둘 다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 다만 서로의 가족들에게는 아직 비밀로 한다.

규진이 세미나로 하루 집을 비우게 되어 재석이 집으로 초대하는데 이 때 다희 가방에서 양말, 칫솔 세트 등 1박 준비를 한 걸 보고 또 놀리면서 엄청 사랑스럽고 귀여워한다. 그러다가 키스를 하려던 순간 하필 세미나가 취소된 규진이 집에 들이닥치자 다희를 욕실에 숨어있게 하고 규진에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생쇼를 하며 그 사이 다희를 간신히 도망치게 한다. 그래도 이런 와중에 다희가 첫 볼뽀뽀를 받게 되는 등 둘 사이는 더 애틋해진다. 다만 다희를 도망치게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니 사실 규진은 재석이 여친을 데려온 것을 이미 눈치챘고 일부러 모른 채 한 것을 알게 된다. 문제는 규진이 그 다음날 병원에서 나희에게까지 자신이 연애한 것을 말해버리는 바람에 어쩔 줄 몰라한다. 그 후에도 자신의 엄마에게도 들킬 뻔하는 등 여러모로 살떨리는(?) 일이 계속 일어난다.

어느 날 데이트하러 갔던 식당에서 옛 여인이었던 선경(이성경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다희를 여자친구로 소개하고 인사한 후 다희의 질문에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 뒤로 계속되는 다희의 질문에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자기가 얼마나 좋아했고 힘들어했는지까지 다 떠벌리는 통에 다희가 삐져버린다. 다희가 연락도 잘 받지 않고 피하는 모습을 보고 다희에게 전화로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해 다희의 마음이 풀린다.[27][28] 근데 다희가 나이 많은 편입생이라 외롭다고 고민을 늘어놓자 먼저 다가가라고 조언을 하고 이를 다희가 실천해서 과대표까지 되는 등 너무 바빠진다. 다희가 바빠지면서 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되자 결국 저녁 먹을 사람이 없어 엄마 윤정을 불러 같이 먹게 되는데 다희가 자기 모르게 윤정에게 스카프까지 선물한 것을 알고 행복해한다. 다희가 친한 과 동생 지원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는데 지원이 남자라는 걸 알게 되자 우연을 가장해 생일파티 장소에 찾아간다. 지원이 남자라는 걸 왜 얘기 안 했냐고 묻자 여자라고도 안 했는데요? 다희는 재석이 질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즐겁게 재석을 놀린다. 말을 까요?? 왜 너는 너는 나보다 걔를 더 믿어요! 내마음 속상하게


3.5. 형수에게 들킨 연애[편집]


결국 형에게 헤어지라고 압박을 받는다. 엄마 윤정도 알게 될 뻔... 하지만 형 규진의 재결합 모습을 본 바람에 상황이 역전된다. 규진이 자신의 재결합을 감추기 위해 압박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실망한다. WISEONZㅏ! 이 때문에 다희랑 똑같이 규진을 무시한다. 다희에게 이제는 풀어주자며 재결합을 축하해준다. 규진이 모른 척하기로 하자 자신도 동의해주고 &형수 커플과 서로 동맹을 맺는다.

그 후 송가네 어머니의 가출로 인해 형수여자친구가 집안일 때문에 바빠져서 잘 못 만나게 되자 형과 함께 매우 아쉬워하고, 전화로만 사랑을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사랑의 콜센터

이후 여자친구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자 들려주는데, 이를 질투한 형 또한 형수에게 전화로 노래를 들려주자 본의 아니게 사랑의 콜센타 배틀이 열리게 되었다. 오 놀 파바로티 형제? 배틀 결과는 고성방가에 질린 송가네 자매들이 끊어버려서 무승부.[29] 다만 자매들의 주접 배틀에서는 언니의 무력 행사로 여자친구가 졌다. 그래도 '울오빠'라고 했다. 재석이의 환호가 여기까지 들린다


3.6. 프로포즈[편집]


결국 천신만고 끝에 송가네의 가족 상봉도 마무리되면서 여자친구와 그리고 형네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 [30]

그러나 달콤했던 순간도 잠시, 다희의 전공 시험이 다가온 나머지 또 다시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되고, 재석은 하루종일 다희의 시험 걱정을 한다. 팔불출 인정합니다 이후 나희와 규진이 포럼 준비를 빙자한 신혼집 데이트를 서로 오므라이스를 먹으면서 하는데 규진의 압력에 기겁한 재석은 집을 나온다. 결국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재석은 다희의 도서관으로 찾아가서 혼자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기다리고, 다희를 만나게 된다. 다희를 데려다주면서 너무 짧게 만나는 건 아쉬웠던 모양이었는지 동네 한 바퀴를 더 돌려는 순간, 다희의 부모님에게 데이트 현장을 들킬 뻔했으나 다희의 기지로 순간을 모면한다.

다희와 헤어지고 나서 집 없는 설움을 느낀 재석은 집으로 돌아와서 규진에게 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다희를 못 보니까 하루종일 기운 빠지고 우울하다 이야기하니까 규진에게서 자신 또한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자신의 형수와 하루종일 지내는 것이란 걸 들은 재석은 솔깃한다. 다음 날, 대출 상담을 받고, 집을 보러 가는데, 자신이 보러간 집에 전에 살던 사람이 주말 부부였는데 더 이상 떨어지기 싫은 나머지 합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주방을 바라보다가 다희가 아침을 차려주는 상상을 하며 행복회로를 돌린다.

다희의 전공 시험이 끝나는 날, 다희와 함께 집을 보러 가는데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신혼부부냐는 소리를 듣게 된다.

집을 둘러보면서 다희가 집이 좋다고 연신 이야기하는 순간, "둘이 살기에 딱 좋다"고 넌지시 이야기하게 된다. 다희가 지금 그 말 프로포즈냐고 이야기하자, 즉시 "나랑 결혼하자, 송다희"를 이야기 하며 다희에게 청혼한다.[31]

이후 다희가 자신은 파혼당한 경험도 있어서 결혼에 대한 노이로제도 있고, 또 결혼하면 경력 단절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힘들 것 같다면서 재석과 거리를 둔다. 재석은 그런 다희를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다희가 자신을 갑작스레 떠나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결국 재석은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이 갖고 있는 비장의 무기[스포일러]를 준비하면서 다희를 설득하고 이에 다희가 감동을 받게 된다. 이후 알코올의 힘을 빌려 용기를 얻은 후 다희네 집으로 가[32] 결혼할테니 허락해 달라는 폭탄 선언을 한다!

그러나 결과는... 양가의 반대로 돌아왔다. 이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다희[스포일러2]는 결국 재석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재석은 자신이 너무 나간 것 같으니까 헤어지자고만 하지 말아달라면서 다희를 간곡하게 설득하고[33] 결국 다희는 자신이 했던 말을 취소한다. 이후 윤정이 지속적으로 반대를 외쳐대자 형수랑 형이 왜 끝끝내 이혼을 했는지 이제서야 뼈저리게 느끼겠다면서[34] 이럴 바엔 다시 외국으로 나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후 다희의 끈질긴 설득과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마음을 조금 돌린 윤정에게 허락을 본격적으로 받게 되지만 이번엔 형의 재결합이 들통나 또 다시 윤정에게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이후 규진이 절연하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하면서 윤정과 규진 사이를 중재하는데 결국 별 소득 없이 끝나버렸다.


3.7. 돌고 돌아서 결혼으로![편집]


이후 서진의 정기검진 날 준선과 마주치면서 점수를 따기 위해서 서진이의 치아 검사를 무료로 도와주고 규진, 준선과 함께 술자리에서 자신이 다희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와 여자친구의 장점팔불출을 얘기하게 된다. 이후 윤 씨 형제의 진심을 알아본 준선이 자신의 본가로 데리고 가고, 형과 형님 그리고 예비 장인과 함께 두루치기를 먹으면서 술을 마신다. 이 때 자신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적은데 준선이 아버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이야기하면서 영달에게 아버지라 불러도 되겠냐고 하며 영달은 점차 형제들에게 마음을 연다.

다음 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면서 만취한 나머지 처가에서 잠들어버렸다. 그냥 쫓겨날 뻔했으나 노숙자가 집에 들어와도 밥 한 끼는 먹이고 보낸다(…)는 옥분의 철칙으로 인해 아침에 술국을 먹는데 전날 밤에 후폭풍이 너무 거셌는지 화장실을 가려고 했으나 똥에도 위아래가 있다(…)는 준선에게 의해 화장실 순번이 밀렸다. 다음 날 다희와 함께 선지국을 먹으면서 속을 푼다. 이후 다희와 함께 병원 데이트를 하는데 한기영 쌤으로부터 눈총을 받는다.(…) 이후 규진이 묵밥을 사 왔다는 사실을 안 재석은 다희와 같이 집에 와 묵밥을 같이 먹는다. 아울러 송가네 식구들하고 나희가 빠진 사이 무 김장을 같이 돕게 된다. 그러나 형 규진과 엄마 윤정의 치매를 전 형수 나희에게 얘기를 듣고 나서 충격을 받는다. 집으로 뛰어오지만 비밀번호를 번번히 틀렸지만, 형 규진의 생일을 입력하자 문이 열리고 슬퍼한다. 방 안으로 들어가지만 엄마 윤정은 보이지 않자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한다. 이후 재석이 윤정을 찾아오면서 그동안의 갈등이 풀리고 윤정이 다희와의 결혼을 허락하면서 상견례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97, 98회에서 병원 사람들한테 청첩장을 공개한다. 결혼식은 야외에서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결혼식 이후, 둘은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3.8. 3년 후[편집]


재석과 다희는 윤정과 같이 살다가 3년 후 윤정의 집 5분 거리에 아파트를 얻어 분가를 한다.[35] 재석의 병원에 아동심리사로 취업한 다희와 함께 재석은 병원으로 출근한다.[36] 이후에도 둘은 잘 지내며, 재석이 다희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는 모습도 나온다.[37]

4. 여담[편집]


  • 다희와의 전화통화에서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고 했다.
  • 어머니인 윤정이 말하길 도서관은 공부하는 애들이 티내러 가는 곳(...)이라서 가지 않았다고. 공식 소개에도 수재형 날라리라고 쓰여있고, 본인 스스로 외운 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데다가 아이큐가 140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머리가 좋은 타입인 듯 하다.
    • 실제로 80회에서 나타난 스펙을 보면 상당한데, 작품 내 최고의 대학[38] 치대 최우수졸업(전 과목 A+), 토익은 990점 만점에 건강 상태도 아주 양호하다.
  • 사용하는 핸드폰은 갤럭시 Z 플립이다. 형수인 나희와 같은 기종. 현실은 걍 협찬.
  • 치과의사인데 의대 출신이라고 하는 오류가 난 적이 있다. [39]
  • 78회에서 치과의사인데도 대출 상담을 하러 제2금융권으로 찾아갔다. 더군다나 주택 담보 대출이나 전세 자금 대출이 아닌 신용 대출 상담. 세상 물정에 어두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른의 사정이다.
  • 어머니인 윤정의 말로는 용돈을 받으면 막 다 쓰고 형인 규진에게 빌리러 갔다고 한다. 야무지지 못하다는 디스는 덤.
  • 파스타를 좋아한다고 한다.
  • 영화를 골라서 볼 때마다 은근 재미없는 영화를 고른다고 규진한테 핀잔 듣는 모습이 꽤 나온다.
  • 이 드라마로 나름 인기를 쌓은 이상이는 놀면 뭐하니에서 정상동기의 메인보컬로써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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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중에서는 이초희보다 연상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연하.[2] 아내의 오빠나 남동생을 부를 때 처남이 맞지만 남동생한테 자주 쓰인다. 오빠는 형님으로[3] 다크서클이 생길 정도.[4] 병원에서 규진한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얘기해야 할 정도.[5] 윤정의 친구들이 재석이 어디 있는지 궁금하긴 했다 더군다나 자신의 엄마가 2명 있다며 기가 빨린다 할 정도로 싫어하긴 했다.[6] 자기가 몇 시간을 시달렸다 말했으니 늦은 시간까지 시달린 걸로 보인다[7] 사실 그 손님의 손 위치 때문에 흘릴 수 밖에 없다[8] 재석은 약속까지 해 놓고 너무한 거 아니냐며 실망한다[9] 당연히 재석은 다희가 폭로했단 사실을 모르고 있다.[10] 사실 그 전에 진정 시키려고 했다.[11] 동료들도 알고 있냐 물어보니 미리 알고 있다고 대답했고 자신도 공범이라며 인정한다.[12] 이혼했으니 사돈은 아니니 서로 오빠, 다희야 하면서 부르려고 했지만 둘 다 거부해서 인사만 하자고 한다..[13] 다희는 나희를 디스하지만 재석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다희가 진실을 얘기하자 서로 잘 맞는데 왜 이혼 하냐며 디스한다.[14] 규진이 재석의 얘기를 듣고 가짜 애인을 구하라는 말을 했다.[15] 규진이 문자를 받자 분노한다.야!!! 윤재석!!!![16] 규진이 폭력적으로 나오자 오히려 재석이 더 폭력적으로 나오게 된다.[17] 자전거 타는 날이 재석의 당번 일이었는데 급히 전날 저녁에 동료 보고 자신과 당번을 바꿔 달라고 문자 한다.[18] 아무래도 집안 문제가 얽혀있다 보니.[19] 다희가 합격했다고 말한 다음에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하였지만 거절한다.[20] 초등학생 건강 검진을 하다가 어떤 초등학생이 자신의 소변을 규진의 옷에 흘렸기 때문[21] 이 날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이었기에 윤정의 집에 규진과 재석 모두 모였다.[22] 만취한 다희를 집에 데려다 줄 때까지 재석의 표정이 안절부절 못하고 걱정 한가득 이다.[23] 다희가 재석에게 준 선물을 재석이 바로 규진에게 준 줄 알고[24] 다음 주 예고편에 따르면 재석이 다시 웃음을 되찾은 것을 볼 수 있다.[25] 아들이 OK 해서 다시 선 자리를 잡은 건데, 또 파토를 내서 계속 재석에게 분노의 다이얼을 돌리고 있었다.[26] 하지만 사실은 준선의 막내딸 서진이가 고모 휴대폰에 물감으로 장난을 치다가 고장나서 수리점에 맡긴 것.[27] 그 전에 데이트 중 버스킹 가수가 노래로 고백하는 장면을 보고 다희가 로맨틱하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이용했다.[28] 이때 재석이 부른 노래는 스탠딩에그-Little Star[29] 이 때 불렀던 노래는 '윤종신-환생'[30] 이 때 말투가 예전과는 다르게 반존대를 많이 쓴다.[31] 정말 놀라운 건 존댓말만 쓰던 재석이 얼마 전에 쓰던 반존대가 아닌 완전한 반말로 청혼했다![스포일러] 다름 아닌 자신의 건강 진단서, 주식 증명서, 졸업 증명서, 토익 990점을 명시한 증명서, 또 다희가 경력 단절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이 전적으로 가사를 맡겠다외조 계약서였다![32] 마침 송가네는 다희의 고모인 강초연과 함께 수박을 먹고 있었고, 재석과 초연은 여기서 처음 만나게 된다.[스포일러2] 다희가 윤정의 손을 잡고 진심을 전했으나 윤정 역시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헤어져달라고 했다. 그에 다희는 재석과의 결혼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윤정의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33] 간절함이 느껴지는 키스도!이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34] 윤정의 눈에는 나희가 규진의 짝으로 절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 계속 구박하고 독설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무시하는 수준까지 이르렀기 때문[35] 물론 분가 후에도 재석과 다희는 윤정을 항상 챙긴다[36] 재석, 다희, 규진, 나희가 모두 한 병원에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37] 다희에게 제발 살려달라 하는 모습도 나왔다.[38] 세진대학교. 나희가 세진대학교 의대 합격증을 보였을 때 아버지인 영달이 '우리 나희가 국내 최고의 대학에 합격하다니...'하고 감동했다[39] 작가의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67화에서 규진이 의대, 치대라고 구분지어서 얘기하는 씬이 있으므로 의대와 치대의 구별을 모르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80회 성적 우수상에는 세진대학교 치의학과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