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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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원
Yun Chowon


출생
1992년[1] 12월 7일 (29세)
신체
162cm, B형
MBTI
ENFP
가족
아버지
어머니 유선
언니 윤주원
배우자 하도윤
성우
김이안
배우
하윤경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초반
2.2. 반지음과의 만남
2.3. 전생에 대해 알게되다
2.4. 외전2
3. 인간관계
3.2. 반지음[2]
4. 드라마
5. 여담



1. 개요[편집]



다음엔 좀 더 웃으면서 반겨주실래요?[3]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등장인물. 윤주원여동생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초반[편집]


현재 시점에서 문서하가 한국으로 돌아온단 카톡을 보고 뜻밖이란 반응을 보이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문서하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바로 접한 걸 보면 문서하와는 서로 어릴 때부터 연락하고 지냈던 사이인 듯하다. 윤초원의 책상에는 윤주원까지 찍혀있는 가족 사진이 놓여져 있다. 18화에서 확인된 바로는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문서하를 직접 보기 위해서 호텔을 찾아왔다가 반지음과 마주치게 된다.[4] 하지만 비서인 하도윤이 본인과 먼저 얘기하자며 주변 카페 이끌었고 하도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하도윤이 문서하에게 윤초원이 여러 의미로 불편할 수밖에 없다고 하자 그 말에 윤초원은 어린 시절에는 그럴 수 있다 이해했지만 아직도 이러는 것에 대해서는 문서하가 답답하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서하와 편하게 지내고 싶으니 하도윤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하도윤과 헤어지기 직전에 마주쳤던 반지음을 떠올리고는 그녀에게 카메라 테스트 한 번 받으러 와달라고 전해달라고 하면서, 하도윤에게 자신의 명함을 반지음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한 뒤 다음에는 좀 더 웃으면서 반겨달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하도윤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는 연락을 해도 되는지 물어본다. 하지만 역시 연락을 받지 않는 서하에게 직접 퇴근 후 찾아가고 싶다며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지만 도윤은 서하가 야근이라고 했고 결국 야근 끝난 시간에 직접 서하의 회사까지 찾아가 마침 서로 마주친 참이던 반지음, 문서하와 마주친다. 지난번에도 마주쳤던 지음을 보고 인사한 후 서하에게 시간이 괜찮냐고 묻는데 서하는 마침 방금 마주친 지음과 약속이 있다고 둘러대며 거절하자 선약이 있으면 어쩔 수 없다며 다음에 연락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본 지음이 본인은 괜찮으니 함께 가겠냐고 제안하자 셋이서 가게 된다.옆에서 매우 당황하는 서하는 덤


2.2. 반지음과의 만남[편집]


어느 카페에 자리를 잡는데 초원은 여러가지 말을 걸어 보려 하지만 당연히 서하는 몹시 불편해한다. 그리고 정말 본인이 서하와 지음 사이의 일을 방해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서하가 중요한 얘기는 아니고 지음이 아랍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알고 본인도 배워보려고 했다고 둘러대자 아랍어를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보고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그리고 서하가 지음에게 나이 속인 거 아니냐고 묻고 지음은 23살 맞다고 하자 본인 회사에서 배우 라인업을 보강하려는 중인데 딱 좋은 나이 아니냐며 왜 본인 명함으로 연락을 안했는지 묻지만 지음이 본인과 안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아쉬워한다. 그리고 자신 앞에서 티격태격 대화를 주고받는 서하와 지음을 보고 살짝 뾰로통해진다.

그런데 잠시 후 카페에 하도윤이 나타난다. 서하가 휴대폰으로 몰래 구조 요청 연락을 했던 것. 서하가 도윤에게 일찍 퇴근했는데 왜 옷이 그대로냐고 하자 도윤은 소개팅에 갔다가 실패했다고 대답하는데 초원은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며 나가는데 도윤도 따라 나간다. 그리고 밖에서 하도윤과 대화를 하는데 하비서님을 불러서 자리를 피하고 싶을 만큼 본인이 큰 잘못을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도윤이 서하에게도 시간을 달라고 하자 얼마만큼의 시간을 줘야하는지, 그리고 이렇게까지 피할 필요가 있냐며 의문을 표하고 혹시 본인이 서하에게 접근하는 불순한 의도를 서하가 알아차린 것이 아닌지 말한다. 그 후 카페 안으로 돌아오는데 도윤이 급한 연락이 왔으니 서하보고 같이 가야겠다며 서하와 퇴장하는데 서하는 다음에 본인이 꼭 연락을 하겠다고 하며 나간다. 그리고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나가는 모습을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또 제대로 말도 못 했네."라고 한다.

이 모습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지음이 서하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왜 대답해야 하냐고 하지만 지음이 자신은 문서하를 좋아한다고 밝히자 "제가 좋다고 하면요? 그럼 포기하실 건가요?"라고 말해 지음과 독자들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다. "우리 회사에 오디션 보러 오면 포기할 수 있는데."라며 거래(?)를 신청하다 이내 농담이라며 지금 본인이 속상하니 본인과 문서하에 대한 관계를 알려주겠다며 지음에게 같이 술을 마시며 본인의 얘기를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어느 바에 가서는 양주를 거하게 들이킨다. 그리고 자신이 왜 서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냐며 반지음에게 물어보는데 지음이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눈빛이었다고 하자 조심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티가 났나 한다. 그리고 이내 취기가 돌기 시작하는지 좋아하게 된 계기를 술술 말하는데 자신은 원래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안 믿었으며, 그거야말로 겉모습으로만 판단한 거라 그 말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그 오빠에게 첫눈에 반하는 것을 겪어보니 그게 되더라고 한다. 하지만 반지음은 어렸을 적 윤초원과 문서하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의문스러워한다. 그리고 또 드라마 클리셰를 예로 들며 나한테 이렇게 대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하면서 두근거린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갔는데 그게 되더라고 한다. 이에 반지음은 문서하가 어렸을 적 윤초원을 막대하긴 했으니 이에 수긍하면서도 윤초원이 그 어렸을 시절 드라마를 봤었냐며 의문스러워한다. 그리고 그 직후 따지고 보면 본인의 이상형과는 반대라고 하며 여러 특징을 말하는데 그 중 눈치가 빨라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도 모른 척 한다고도 하자 반지음은 '눈치가 빨라??'라며 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그 직후 아까도 보라며 여친 얘기랑 소개팅 얘기를 자신의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냐고 깐다. 이에 지금 하비서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태클을 걸자 해맑게 웃으며 맞다고 대답한다. 사실 지음에게 주어 없이 말한 건 지음의 반응을 보려고 장난치듯 어그로를 끈 것이었고 문서하가 아니라 하도윤을 좋아하는지라 아까 그 눈빛도 서하와 함께 나가는 도윤을 바라보는 눈빛이었던 것.이에 지음이 매우 안도한다 반지음이 언제부터 하도윤을 좋아했냐고 물어보자 여중생 시절 고등학생인 서하를 보러 학교에 갔다가 비가 와서 하도윤에게 우산을 받으며 처음 봤다고 말한다. 몇 년 후 서하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운명인가 했다고. 고백 안했냐는 지음의 물음에 3년 전에 한번 차였다고 말한다. 회상의 내용은 하도윤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받아줄지 물어봤는데 도윤은 자기 얘기임을 알아채고는 "하지 마세요. 받아 줄 생각 없으니까요."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즉 0고백 1차임(...). 아... 그리고 아까 카페에서도 자기 앞에서 소개팅 얘기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냐고 따졌었는데 거절한지가 3년인데 아직도 배려해줘야 하냐는 독설도 받았다고 한다. 맞는 말이긴 한데 말을 꼭 그딴 식으로 해야 했냐고 지음 옆에서 울분을 토하는 것은 덤. 본인은 미련이 철철 넘치는 여자라 어떻게든 관계 변화를 해보고 싶은데 문서하라는 커다란 산이 막고 있다며 예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문서하가 가로채간다며 불평한다. 반지음이 하비서님 때문에 전무님(서하)과 잘 지내고 싶냐고 물어보자 그것도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고 말한다.

서하가 과거의 일, 즉 자신의 언니의 일로 움츠러들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그리고 자신의 언니가 지음이 이겨야할 상대라고 하며 지금은 이 세상에 없으니 이기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윤주원이 죽은 사고에 대한 얘기도 한다. 서하는 그 사고로 주원이 죽은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고작 9살이었던 서하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렇게 자책을 하냐며, 당시 상황을 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냐고 털어놓는다. 지음이 초원씨는 언니가 죽은 일에 대해 괜찮냐고 물어보자 그때에 고작 6살이었던 터라 언니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져 자신을 아주 잘 돌봐줬고, 어른스러웠으며 자신이 매우 좋아했다는 감정만 어렴풋이 남아있지만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지갑에 넣어둔 언니와 찍은 사진을 꺼내보이며 지갑에도 가지고 다니며 회사 책상에도 놓아둔다고 한다.[5] 그 직후 취기가 더 돌아서 엎드려 점점 잠들려는 모습으로 지음에게 문득 어디서 본 적이 있지 않냐며, 낯이 익는 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지음에게 왜 서하 오빠가 좋냐고 물어보는데 초원씨랑 비슷하게 전혀 아닐 거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마음이 갔다고 지음이 대답하자 동지라며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잠든다. 이때 지음은 어렸을 때도 귀여웠던 초원이 지금도 귀엽다며 잠깐 쓰다듬었다. 그리고 잠시 벌떡 일어나더니 혹시 서하도 자신이 서하를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피하는 거 아니냐며 그러면 안되는데 하고 중얼거리며 다시 쓰러져 잠든다. 이후 지음이 부축해서 본가로 데려다준다. 이 과정에서 지음이 전생의 자신의 어머니와 마주하게 된 것은 덤.

이지석과의 대화가 신경 쓰여서 그걸 하도윤에게 전한다. 과거에서부터 이상할 정도로 이지석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이지석에게 분명 뭔가 있다고 느꼈던 것.

반지음과 실연모임을 결성하는데 반지음이 문서하와 하도윤을 끼워넣어서 실연의 원인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바닷가로 놀러 가서 문서하가 가진 죄책감을 덜어주고 윤주원과 반지음을 겹쳐보는 것 때문에 계속 밀어내는 문서하에게 조언을 해주어서 반지음의 연애 관계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가족 별장에서 하룻밤 묵고 가게 되고 자기 가족만 아는 별장 속의 비밀을 너무 잘 아는 반지음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2.3. 전생에 대해 알게되다[편집]


이후 반지음과 만나서 반지음에게 노빠꾸"지음씨, 혹시 우리 언니예요?"라고 묻는다. 자매가 노빠꾸인건 똑같다

사실 반지음의 전생이 자기 언니인걸 알게된게 아니라 정황이 맞아떨어지자 “사실은 그런게 아닐까”라고 자기합리화에 가깝게 의심하게 된것이었다

그런 초원을 보며 지음은 자기가 전생의 윤주원임을 밝힌다


2.4. 외전2[편집]


순진하던 현재의 모습과 달리 문서하에게 솔직하게 대한다

3. 인간관계[편집]



3.1. 윤주원[편집]


예전부터 항상 그랬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 그 오빠가 독차지한다니까? 하도윤도, 우리 언니도!![6]

날 아주 잘 돌봐줬고 어른스러웠고 내가 아주 많이 좋아했다는 감정만 어렴풋이 남아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언제부턴가 언니를 잊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갑을 꺼낸다) 잊지 않으려고 이렇게 사진도 가지고 다니고 회사 책상에도 딱 놓고 있죠.

17화

언니인 윤주원과는 6살 차이로, 윤주원의 생전에 우애깊은 자매였다. 회상씬으로 어렸을적 사이 좋게 노는 모습이 여러 번 나오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진을 곳곳에 보관해두고 기억해두고 있을 정도이다.


3.2. 반지음[7][편집]


근데 이제 우리 꽤 친해진 거 같은데 편하게 말해요. 말 놓고 언니라고 부르는 거 어때요?


이렇게 같이 누우니까 옛날 생각나네요. 별장에 오면 항상 우리 언니랑 이렇게 같이 잤었는데. 여기서 언니 말고 다른 사람이랑 누운 건 지음씨가 처음이에요! 참 신기해요.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우리 언니가 떠올랐는데 여기 옆에 이렇게 있으니까 지음씨가 진짜 우리 언니 같은 느낌이에요.

35화

처음에는 지음의 얼굴을 보고 관심이 생겨 길거리 캐스팅을 할 생각 뿐이었던 듯 보이나, 함께 술을 마시면서 하도윤에 대한 짝사랑을 털어놓게 된 계기로 친분이 생겼다. 그리고 반지음에게서 자신의 언니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것으로 보이며 사적으로도 꽤나 친해졌다. 그리고 현재 지음의 정체가 자신의 언니인 윤주원의 환생이라는 것을 일찍 알아차릴 가능성이 큰 인물이다. 지음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자신이 취해 뻗었을 때 반지음이 자신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이 술김에도 말하지 않은 본가로 부축해서 데려왔던 것에 이상한 기분을 느꼈는데 바다에 놀러갔다가 자신은 처음왔다는 휴양지의 등대의 조명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 날 비가 와서 별장에 머물게 되었을 때 2층에 고장난 문을 가족들만 아는 방법으로 열고 들어가는 모습, 어릴 때 벽에 키를 제놓은 흔적을 찾은 반지음 등을 목격했다. 반지음은 자신이 윤주원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숨기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후 집안과 자신의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언니인 윤주원과 아는 사이라고 하기엔 윤주원이 죽고 난 직후 반지음이 태어난 시기라 말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다가 과거 이지석으로부터 윤주원이 전생에 대해 언급했었던 것을 우연히 들었다는 것을 전해들었던 것을 떠올리며 잠깐 머릿속에서 소설 한편을 쓰지만 역시나 말이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어쩌면 사주를 받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본인은 진심으로 반지음이 마음에 들었고 친근감을 느껴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맞으면 어떡할지, 본인은 반지음이 마음에 들었지만 지음은 그렇지 않는 건지 걱정하며 안타까워 한다.

지음씨 혹시, 우리 언니예요?

44~45화

그러더니 반지음과 개인적 만남을 가졌을 때 결국 위 대사 처럼 대놓고 자신의 언니냐고 물어보는 지경에 이른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했던 지음은 초원이 무엇을 물어보든 여러 대답을 생각해두며 자기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해뒀었지만 이런 직설적인 질문에 경악한다(...). 처음엔 잡아떼려고 했지만 초원에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들켰었고, 초원이 어떻게 우리 가족에 대해 아는 정보가 많은지, 사주라도 받은 것이냐고 울먹이며 추궁하자 결국 동생인 초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며 정체를 밝혔다.

그럼, 내 마음 정리는 다 했으니까 우선 안을게요!

(지음을 와락 껴안으며)

보고 싶었어 언니.

46화

사실상 치킨집 주인을 제외하면 지음의 정체를 제일 먼저 알아챘고, 이로써 초원이는 언니를 23년 만에 재회했다. 그리고 서하의 눈에 띌 정도로 둘이 매우 친해졌다. 가끔씩 서로의 집에 놀러가거나 주로 연애에 관련된 고민 상담도 하는 관계다. 다만 말을 놓지는 않았는데 주변에 들킬 것을 우려해 호칭을 유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인데 가끔 초원이 술 취했을 땐 지음을 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

77화 기점으로 완전히 말을 놓았다. 개인적인 장소에서는 언니라고 부르지만 회사같은 공적인 장소에서는 호칭 자체는 지음씨로 부르는 듯하다.

3.3. 문서하[편집]


등장 초반에는 죽은 언니의 남사친 문서하를 좋아하환생 언니의 연적이 되는 줄 알았으나 페이크였다. 12화에서 유년기 시절 문서하와 사이가 영 좋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문서하가 자신은 윤초원같은 어린 애랑은 놀기 싫다며 내쳤기 때문인데 이후 윤주원이 서하에게 왜 자신은 어린애 취급받기 싫어하면서 초원에게는 어린 애라고 배척하냐며 내로남불이라며 타일러서 서하가 받아들이긴 했다. 그 후 주원이 사고로 죽고 현재의 사이는 미묘했는데 문서하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다소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웬일이래? 다신 한국 안 올 것 처럼 가더니?"라고 독백하는 모습 때문에 당연하게도 문서하를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윤초원: 웃어도 돼 오빠. 하비서님 앞에서 하는 것 처럼 오빠가 웃고 싶을 땐 웃어 줘. 내 앞이라고 표정관리할 필요 없으니까.
...이런 말 하는 게 웃기긴 하다. 오빠가 이러는 건 다 나 때문인데. 어렸을 때 내가 알게 모르게 오빠한테 상처를 준 게 너무 많았잖아. 미안해.


문서하: 아니야 초원아. 난 너한테 상처 받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 그런 이유로 너를 피했던 게 아니야. 나는.. 나만 생각했던, 너무 이기적인 이유야. 너랑 누나랑 닮았어. 당연한 소리지? 자매인데. 너를 보면, 누나도 살아 있다면 저런 모습이었을까 저렇게 웃었을까 화났을 땐 저런 표정을 지었을까.. 그런 생각에 널 보기 힘들었어. 소용없는 말인 걸 알면서도 만약에 그랬다면.. 만약에 살아있었다면, 그런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널 피했던 거야. 너한테 미안하면서도 내 감정이 중요해서 쉽게 말하지 못했어. 미안해..


윤초원: 지금 기분은 어때? 아직도 미안한 마음만 있어? 아니면 나한테 털어놓으니까 후련해?

문서하: ...둘 다인 것 같아.

윤초원: 그럼 조금은 후련해졌다는 거겠네. 나는 오빠가 언젠가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어. 아직까지도 오빠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쉽게 버릴 수 없는 감정이라는 걸 알아. 그걸 지워버려라 이겨내라 하는 말은 하지 않을게. 다만, 가끔씩 이렇게 속에 있는 말을 해줘. 오빠가 느끼는 감정을 완전히 씻어낼 순 없겠지만 '적어도 나에게 미안한 감정은 당사자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되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잖아. 그렇게 천천히 오빠의 마음속에서 상처를 아물게 해보자.

34화

그러나 문서하가 고의로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니므로 언니의 일을 갖고 그를 전혀 원망하지 않고 있었으며, 오히려 이미 오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언니의 일을 갖고 죄책감을 갖고 사는 문서하에게 답답함을 느껴 어떻게든 그걸 풀어주기를 원했고 34화에서는 직접 대화를 하며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사이가 좋아진다. 게다가 이때 어렸을적 언니의 죽음 직후 문서하를 원망한 듯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오히려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대인배적인 면모 때문에 윤초원은 팬덤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4. 하도윤[편집]


그거 아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그 사람에게 눈길이 가요. 정신 차리고 나면 그 사람만 쳐다보고 있죠.

50화

문서하를 찾으러 왔다가 그곳에서 우산을 건네준 하도윤을 보고 첫눈에 반해 줄곧 짝사랑해왔다. 윤초원은 당시 중학생이었으므로 최소 10년 넘게 그를 좋아했다는 소리.[8] 하지만 하도윤은 윤초원을 지속적으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윤초원의 모습은 정말이지 짠하다. 반지음은 그나마 전생에 썸씽이라도 있었지 이쪽은 하도윤이 워낙 철벽이라 여지도 주지 않는다. 이런 안쓰러운 모습으로 독자들한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 이후 반지음의 조언으로 전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지석의 생일파티에서 하도윤이 자긴 돈 많은 사람이 싫고, 누군가의 옆에 있는 것으로 조롱당하고 싶지 않다고, 그러니까 자신에게 고백하지 말라며 부탁한다. 하도윤도 윤초원의 구애를 거절한 후의 속마음이 자세히 풀리게 되면서 하도윤도 마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하도윤의 생각은 그대로라 그녀를 받아주지는 못했다. 하도윤의 재벌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어야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도윤이 이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며 86화에서 드디어 연인이 되었다.

4. 드라마[편집]


tvN 드라마 버전의 여배우하윤경이 맡을 예정이다.캐스팅 확정 기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윤주원과 자매인 만큼 굉장히 닮았다. 작중에서도 서하가 닮았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 초기설정 당시 이름은 '윤이현'이었으나, 작가가 원고작업 중 이름을 잊어버려 그 자리에서 새로 지은 이름이 현재의 이름이다.

  • 10화에서 오탈자가 발생해 이름이 한초원이 되었던 적이 있다.

  • 일본판에서는 와카바야시 카오리(若林(わかばやし香織(かおり)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1] 작중 배경을 본 작품 문서 설정 문단에 나온 대로 2020년이라 가정할 경우.[2] 사실상 윤주원의 환생이라 동일인물이지만 일단 겉으로는 다른 사람인 만큼 별개로 서술함.[3] 하도윤에게 건넨 말인데, 작중 윤초원이 하도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말이다.[4] 반지음은 단번에 윤초원을 알아본다. 그리고 이때 윤초원도 반지음을 유심히 본다.[5] 이에 지음은 좋은 동생이라고, 언니가 자신을 잊지 않으려고 해줘서 고마워할 거라며 초원에게 간접적으로 고마움을 표한다.[6] 이때 지음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7] 사실상 윤주원의 환생이라 동일인물이지만 일단 겉으로는 다른 사람인 만큼 별개로 서술함.[8] 하도윤에게 차인 이후에 자주 술 마시고 하도윤을 부른 걸 봐서는 다른 사람과 연애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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