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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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흡수 과정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융털(-)은 인체의 소장에 존재하며, 소화를 돕고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한다.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털은 아니다. 소장 내벽에 손가락 모양의 미세한 돌기가 촘촘하게 돋아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길이는 20 ~ 100μm이며, 아래에는 모세혈관이 지나간다.

영양소와의 접촉 표면적을 증가시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다.


2. 흡수 과정[편집]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염류 등 수용성 영양소: 모세혈관 > 간문맥(portal vein) > > 심장 > 온몸

지방, 비타민 A•D•E•K 등 지용성 영양소: 암죽관(lacteal)[1]>림프관>가슴샘(또는 가슴관, thoracic duct)>심장>온몸


3. 기타[편집]


융털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지방산을 흡수하기 어려워진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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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을 함유한 림프액이 뿌연 것이 우유(lacto-)같아서(-al), '암죽'은 쌀가루나 밤가루로 끓인 미음같은 것으로, 역시 뿌옇기 때문에 이렇게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