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Gr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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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의 정규 1집 리패키지에 대한 내용은 XOXO (Kiss&Hug) (Repackage)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EXO의 정규 1집 XOXO (Kiss&Hug) (Repackage)의 타이틀곡이며, 2013년 8월 5일에 발매되었다.
2010년대 대한민국 아이돌계의 판도를 바꾼 노래로, 2013년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가요계 메가히트곡이다. 2세대 아이돌로 이루어져 있던 아이돌 시장은 이 노래를 통해 3세대로 세대교체되었으며 엑소는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에 등극했다. 2015년까지 음반판매량은 대적할 상대도 없었으며 으르렁 이후 데뷔한 아이돌들은 엑소의 세계관을 벤치마킹하여 그들만의 세계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다 2010년대 첫 밀리언셀러에 올라 침체된 음반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기도 했고 이후 엑소가 세운 장대한 기록들의 시발점이 된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큰 곡이자 활동이었다.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각종 평론가들에게 역대 보이그룹 명곡이나 2010년대 최고의 싱글 목록으로 자주 선정되고 있다. 현재에 와서는 엑소의 명실상부 시그니처 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명곡 중 하나라는 것이 중론이다.
2016년 대중과 전문가 선정 역대 보이그룹 최고의 노래 5위를 기록했다.[2]
12년 만에 판매량 74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2월에는 100만 장을 넘겼다. 사실 이 기록은 으르렁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만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본판까지 합산해서 100만 장이라는 것이다.[3]
가온 차트의 2013년 기준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KBS 가요대축제 등의 연말 가요제에서 대상을 싹쓸이했다.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로 선정되었다.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수려한 뮤직비디오와 멋진 안무, 곡이 조합된 SM의 역작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 덕분인지 빌보드 선정 2013 한국 가요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빌보드 선정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 중 하나로 아시아 가수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멜론 2013년 연간 차트 12위에 랭크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미칠듯한 롱런을 보여주며 2014년 7월까지 차트인했지만 아쉽게도 1년은 채우지 못하고 차트 아웃.
또한 특이하게 2014년까지도 음반이 계속 팔리고 있다. 12월까지 가온 차트 기준으로 1년간 98,421장을 기록했고, 아쉽게도 10만장은 찍지 못했다. 2014년 멜론 연간에도 65위로 차트인.
전작인 MAMA, 늑대와 미녀가 이름을 알리고 팬덤을 쌓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으르렁은 획기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엑소가 널리 알려지는 데 기여했다. 특히 으르렁을 통해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이후 몇 년 동안 남자 아이돌 중 가장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게 된다. 혹자는 농담삼아 여러 그룹의 팬으로 분열되있었던 아이돌판이 엑소라는 한 그룹으로 통일된 것을 팬덤 천하통일(...)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곡을 통해 EXO는 SMP에서 대중적인 곡으로 방향을 바꿔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EXO는 SM 내부에서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우위를 갖게 되어 명실상부한 1인자로 거듭났다.
픽쳐넛츠의 조수현 감독이 연출하였다. SM 전속 안무가인 비트버거의 황상훈이 전체 안무 디렉팅을 보았다고. 무려 1년 간 준비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원테이크로 찍으려던 것은 아니고 안무 연습과 구성 도중에 카메라로 한 번에 찍어 본 것이 정식 아이디어로 채택되어 원테이크 뮤비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편집 없이 한 번에 찍었기 때문에 곳곳에 NG 장면들이 있다. 촬영 도중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랩부분에서 카이의 모자가 떨어지고, 시우민은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가 있었다. 루한의 립싱크 타이밍이 살짝 어긋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촬영분은 뮤비로 안 쓰일 줄 알았는데 채택되어 놀랐다고 한다. 카이는 재빨리 모자를 주워 쓴 것이 오히려 의도한 것처럼 멋있다는 평을 받았고, 시우민이 넘어지는 장면은 화면 크기에 아슬아슬하게 벗어나게 해서 보이지 않는다. 중국 버전에는 수호가 실수로 세훈의 발을 밟는 장면이 있다. 세훈은 뮤비 촬영 당시에는 밟힌 줄도 몰랐다가 나중에 영상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다만 중국어 버전의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는데, 첸과 크리스가 부딪힐 뻔 하기도 했고, 수호와 루한의 파트 사이 카메라가 180° 회전을 두번 하는 장면에서 양쪽 진영의 위치가 맞지 않아 카메라 구도가 굉장히 어색하다. 세훈의 손동작이 꼬이는 장면도 있고 루한이 개인 파트에서 바닥을 쳐다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실수가 많아 잘 찍힌 한국어 버전에 비해 산만하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EXO의 정규 1집 XOXO (Kiss&Hug) (Repackage)의 타이틀곡이며, 2013년 8월 5일에 발매되었다.
2. 평가[편집]
2010년대 대한민국 아이돌계의 판도를 바꾼 노래로, 2013년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가요계 메가히트곡이다. 2세대 아이돌로 이루어져 있던 아이돌 시장은 이 노래를 통해 3세대로 세대교체되었으며 엑소는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에 등극했다. 2015년까지 음반판매량은 대적할 상대도 없었으며 으르렁 이후 데뷔한 아이돌들은 엑소의 세계관을 벤치마킹하여 그들만의 세계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다 2010년대 첫 밀리언셀러에 올라 침체된 음반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기도 했고 이후 엑소가 세운 장대한 기록들의 시발점이 된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큰 곡이자 활동이었다.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각종 평론가들에게 역대 보이그룹 명곡이나 2010년대 최고의 싱글 목록으로 자주 선정되고 있다. 현재에 와서는 엑소의 명실상부 시그니처 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명곡 중 하나라는 것이 중론이다.
2016년 대중과 전문가 선정 역대 보이그룹 최고의 노래 5위를 기록했다.[2]
12년 만에 판매량 74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2월에는 100만 장을 넘겼다. 사실 이 기록은 으르렁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만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본판까지 합산해서 100만 장이라는 것이다.[3]
가온 차트의 2013년 기준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 늑대와 미녀 (Kiss Ver.): 269,597장
- 늑대와 미녀 (Hug Ver.): 200,870장
- 으르렁 (Kiss Ver.): 335,823장
- 으르렁 (Hug Ver.): 200,183장
- 합산: 1,006,473장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KBS 가요대축제 등의 연말 가요제에서 대상을 싹쓸이했다.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로 선정되었다.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수려한 뮤직비디오와 멋진 안무, 곡이 조합된 SM의 역작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 덕분인지 빌보드 선정 2013 한국 가요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빌보드 선정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 중 하나로 아시아 가수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멜론 2013년 연간 차트 12위에 랭크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미칠듯한 롱런을 보여주며 2014년 7월까지 차트인했지만 아쉽게도 1년은 채우지 못하고 차트 아웃.
또한 특이하게 2014년까지도 음반이 계속 팔리고 있다. 12월까지 가온 차트 기준으로 1년간 98,421장을 기록했고, 아쉽게도 10만장은 찍지 못했다. 2014년 멜론 연간에도 65위로 차트인.
전작인 MAMA, 늑대와 미녀가 이름을 알리고 팬덤을 쌓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으르렁은 획기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엑소가 널리 알려지는 데 기여했다. 특히 으르렁을 통해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이후 몇 년 동안 남자 아이돌 중 가장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게 된다. 혹자는 농담삼아 여러 그룹의 팬으로 분열되있었던 아이돌판이 엑소라는 한 그룹으로 통일된 것을 팬덤 천하통일(...)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곡을 통해 EXO는 SMP에서 대중적인 곡으로 방향을 바꿔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EXO는 SM 내부에서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우위를 갖게 되어 명실상부한 1인자로 거듭났다.
3. 가사[편집]
3.1. 한국어[편집]
3.2. 중국어[편집]
3.3. EXO-K Ver.[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카메라 워크가 좋다는 평이 많다. [4]
픽쳐넛츠의 조수현 감독이 연출하였다. SM 전속 안무가인 비트버거의 황상훈이 전체 안무 디렉팅을 보았다고. 무려 1년 간 준비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원테이크로 찍으려던 것은 아니고 안무 연습과 구성 도중에 카메라로 한 번에 찍어 본 것이 정식 아이디어로 채택되어 원테이크 뮤비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편집 없이 한 번에 찍었기 때문에 곳곳에 NG 장면들이 있다. 촬영 도중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랩부분에서 카이의 모자가 떨어지고, 시우민은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가 있었다. 루한의 립싱크 타이밍이 살짝 어긋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촬영분은 뮤비로 안 쓰일 줄 알았는데 채택되어 놀랐다고 한다. 카이는 재빨리 모자를 주워 쓴 것이 오히려 의도한 것처럼 멋있다는 평을 받았고, 시우민이 넘어지는 장면은 화면 크기에 아슬아슬하게 벗어나게 해서 보이지 않는다. 중국 버전에는 수호가 실수로 세훈의 발을 밟는 장면이 있다. 세훈은 뮤비 촬영 당시에는 밟힌 줄도 몰랐다가 나중에 영상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다만 중국어 버전의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는데, 첸과 크리스가 부딪힐 뻔 하기도 했고, 수호와 루한의 파트 사이 카메라가 180° 회전을 두번 하는 장면에서 양쪽 진영의 위치가 맞지 않아 카메라 구도가 굉장히 어색하다. 세훈의 손동작이 꼬이는 장면도 있고 루한이 개인 파트에서 바닥을 쳐다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실수가 많아 잘 찍힌 한국어 버전에 비해 산만하다.
5. 여담[편집]
- 이투스의 권규호 강사가 이 곡을 분석하였다. 영상
- 참고로,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엑소의 다른 곡인 Power와 함께 공연을 펼쳤는데, 올림픽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선정한 TOP 10 올림픽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에서 2위를 기록했다.
- 모여라 딩동댕 친구가 되고 싶어요 에피소드에서 늑대와 춤 대결 중에서 갑자기 나왔다... 이 와중에 춤을 잘 추는 별이 달이 콤비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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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년에 대상을 시상하고 3년간 시상을 하지 않았다가 2009년 ~ 2011년, 2013년에 시상을 하였다. 이때는 시청자들의 인기투표로 대상 수상자를 결정하였다.[2] 1위 빅뱅-거짓말, 2위 H.O.T.-캔디, 3위 지오디-거짓말, 4위 슈퍼주니어-Sorry Sorry. 링크[3] 물론 그렇다고 해서 리패키지까지 합해 100만 장을 달성하는 것도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굉장히 어려워졌다. 음반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인 소속사 선배그룹들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도 리패키지까지 포함해도 100만 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음반 100만장 판매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4] 그당시 sm은 한번 꽂힌 연출은 여러번 우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