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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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패러디



1. 개요[편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이 보여준 발연기이다.

참고로 위 영상은 중간과정이 스킵된 영상이다.

원래는 작중 유정훈 박사(김갑수)가 백산(김영철)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차량에서 동영상으로 보게 된 김현준(이병헌)이 외마디 절규를 내뱉는 장면이다. 이후 이병헌은 인터뷰에서 "핸드폰에 동영상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 연기를 해서 그렇게 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당시 작의 분위기가 점점 최고조로 치닫는 상황이었고 시리어스한 상황이 이어지던 중 작중 사건의 중요한 진실을 꿰고 있으며 흑막에 대항하던 최중요 인물이자 주인공의 은인이 살해당하며 해당 화가 끝이나는데, 갑자기 터진 이병헌의 발연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영문모를 의아함과 함께 몰입감이 박살나는 것을 느꼈다.[1]뭔가 못 볼 꼴을 본 것만 같은 연기 때문에 가늘고 길게 패러디되며 소소하게나마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알려진 위의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유정훈 박사가 죽기전 카메라와 도청장치를 통해 보고있을 주인공을 위해 "남을 피 흘리게 하는 자는 결국 자신도 피를 흘리게 된다"는 창세기 9장 6절을 인용해 메시지를 남긴다.


2. 패러디[편집]




싸이I LUV IT 뮤직비디오에 이병헌이 나오게 됨으로써 이런 패러디 또한 나왔다. 그리고 싸이가 직접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재업로드를 하여 이 패러디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김영철의 과거 배역 때문에 깨알같이 내가 고자라니 합성에도 쓰였다...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의 게임 브롤스타즈에서도 광고로 패러디했다.[2]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이 베이커리 알바할 때 커플 손님의 케이크를 포장하던 도중 케이크를 그만 박스에 걸리게 넣어 망가뜨렸고 이때 이 대사를 쳤다. 이후 '난 케이크 따윈 믿지 않아'라며 패러디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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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유하자면 반지의 제왕 1편에서 간달프의 죽음을 목격한 프로도가 "아↗, 안돼!" 라고 발연기를 치더니 곧바로 '다음 시간에 계속'이 떴다고 생각하면 된다.[2] 세번째 광고에선 김영철이 나오는데 현상금은 4달러고 대사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