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방주/종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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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둔의 방주/1일차
 | @저번날2@



1. 1일차 아침[편집]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아아... 정말 유감이군.
자네들이 가지고 있는 흑문의 핵은 잘 받아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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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흑문의 핵을 잃었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 움직이지 마세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힘의 차이가 너무 커요. 일단 함부로 행동하지 말아요.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그리고——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큭...!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미안하군, 앙투아네트.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나도 이렇게 하고 싶진 않지만, 자네의 힘은 너무 위험해. 자네가 살아있으면 내 계획의 장애물이 될 테니 말이야.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그러니 여기서 죽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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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뼈를 갈라낸 손은 너무 거대해 보였고, 앙투아네트의 가슴에서 산 채로 결정을 파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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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앙투아네트!!!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흐하하하! 끝났어, 이걸로 전부 끝이다!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지휘사 , 자네는 죽이지 않을 거야, 너와 나는 같은 부류니 말이야. 나는 진심으로 자네가 내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네, 그때가 되면 자네도 분명 내 이상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파일:종말 엔딩.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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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길, 되돌아 올 수 없다.}}}}}}

【수첩】
상황



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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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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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어떻게 된 일이지...
지금은 밝은 대낮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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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흑문이 태양을 덮었다.
그러니 날은 더 이상 밝아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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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히로!!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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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당연히 네 손에 있는 흑문의 핵을 보고 달려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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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거대한 흑문은 이미 열리기 시작했다.
제물도 예상대로 바쳐졌다.
이 계획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흑문의 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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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만일은 대비해야지.
지휘사 , 흑문의 흑핵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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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거절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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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하하...
어차피 순순히 양보할 거라고는 생각치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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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네 신기사를 불러들여라.
네가 나를 쓰러뜨리면, 모든 흑문의 핵을 사용해서 그 흑문이 세상에 강림하는 걸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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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잘 왔네, 내 벗이여.

파일:히로 아이콘.png
「히로」
오오, 지휘사 . 자네의 덕분에 내 숙원을 이룰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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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시끄럽고! 어서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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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음? 나랑 더 이야기를 나눌 생각은 없는 건가?[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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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당신은 어차피 제 이상을 포기하지 않을 테니 백날 입씨름해봤자 소용없겠지.
차라리 날려버리겠어. 이 흑문을 제거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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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하하하하... 못 본 사이에 정말 많이 성장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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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널 직접 해치우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하게 드는군![보이스2]

——소탕——
 
4대 천왕 처치
 }}}
전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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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정말 아쉬웠군.
이제 이 세상의 궤적은 바꿀 수 없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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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흑문의 핵을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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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날이 정말 어둡군... 안 그런가?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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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같이 올라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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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의 알 수 없는 힘에 속박된 채로,
우리는 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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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온 것은——
거대한 검은 흑문. 그리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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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그 누구도, 그들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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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오? 자네랑은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보이스2] 자네를 쓰러트리고 신세계의 개막을 보는 순간이 아주 기대돼!

그렇다면...「오늘」은 여기까지.

우리는 금방 다시 만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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