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랑
덤프버전 :
최강의 카드리버를 노리는 11세[2] 소년. 붉은 목도리를 두르고 있으며, 배틀 실력은 미숙하나, 동료 몬스터를 신뢰하여 싸우고, 강한 상냥함을 가지고 있다.
은빛갈기 늑대[3]는 아마오 카케루의 라이브체인지 몬스터. 예리한 송곳니와 손톱으로 강렬한 공격을 반복하여 적을 없앤다![4]
1. 개요[편집]
라이브 온 카드리버의 주인공. 성우는 이시카와 시즈카[5] / 소연.
주인공답게 관련 카드도 가장 많고 라이브체인지가 각 계통별로 하나씩 존재하는 유일한 카드리버. 위의 캐릭터 설명대로 실력이 굉장히 떨어지며, 덜렁이 기질이 있다. 여타 카드게임 주인공과 달리 주인공 보정도 별로 받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6]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작품 자체도 미완성으로 끝났다.
2. 애니메이션에서[편집]
지극히 평범한 소년 은우랑은 더욱 더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흔한 카드리버 A였다. 그러던 도중 조지 영의 부하 A, B, C에게 쫓기던 페달을 만나게 되고, 은우랑의 라이브온 인생이 바뀌며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알게 모르게 동료의 도움을 많이 받은 캐릭터로, 페달을 통해 라이브체인지 카드인 은빛갈기 늑대, 음속 팔콘, 슈퍼 은빛갈기 늑대를 받았고, 나래를 통해 겁쟁이 두더쥐를 마운트했으며, 서준에게 타이거 드라고를 받고 향신료 섬의 여러 몬스터들을 마운트하는 등, 동료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실력은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실 외유내강으로, 정신적으로 상당히 완성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세우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가 않은 캐릭터이다. 정신적 성장도 필요없는데다 몬스터 = 생명체인 이 세계관에서 덱을 함부로 바꿀 수도 없기 때문에 전략이 대체로 일정하다.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몬스터 = 생명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우랑의 실력이 약하지 않다는 반증이 가능한데, 드래곤족과 같은 레어 몬스터만 보아도 쉽사리 손에 얻기 힘들기 때문에 우랑의 덱에 강력한 몬스터를 여러 장 넣을 수도 없었을 것이고, 결국 극히 제한된 카드풀 내에서 최선의 전략을 짠 것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랑은 드래곤족을 2장이나 가지고 있고 라이브체인지까지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은 확실히 실력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있다.[7] 우랑의 공식 대회 전적은 의외로 승리 횟수가 패배 횟수보다 많은데 지역 대회는 2전 1승 1패지만 중부 대회에서는 나래나 준이도 중부 대회에서 1패씩 먹은 것과 달리 본인은 지역 대회 때와 달리 4경기 전부 나가서 전부 승리했다. 주대회에서는 1~2차전 전부 패배했어도 결승전에서 골드 사벨을 쓰러뜨리고 승리했다.
천연 속성이 있기 때문에 본인은 잘 모르고 있지만 히로인인 나래와의 플래그도 있다. 마지막화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연인 사이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의외로 작중에서 말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나, 상식이 좀(서준보다는....) 있는 소년이기도 하다.
에이스는 자신이 라이브 체인지한 은빛 갈기 늑대와 타이거 드라고, 브러시. 그러나 타이거 드라고는 토크 탓에 등장이 적고, 브러시는 매번 라이브된 턴에 퇴장하기 때문에(...) 보통 피니셔는 은빛 갈기 늑대가 맡고, 타이거 드라고, 브러시는 히든 카드로서 사용된다. 이 카드들을 제외한 카드들의 파워는 낮으며 때문에 저 3장이 버스트되거나 당하면, 리액션 카드도 없는 은우랑에게 승산은 없다.[8]
3. 전적[편집]
4. TCG에서[편집]
파워 500~600의 카드리버로 등장.
카드 자체는 다른 카드리버와 별반 다를 게 없지만 미묘하지만 풍부한 라이브체인지 카드들 덕분에 의외로 심리전에 강하다. 3탄 이후로는 미묘한 다른 계통 라이브체인지는 잘 쓰이지 않고, 은빛갈기 늑대 정도가 천지무용 브러시의 키 카드로 활약한다.
4.1. 은우랑[편집]
1탄 카드리버.
사실상 2탄 환경에서의 시작 카드리버로 고정되는 카드.
1탄 카드리버의 동일사양.
은빛갈기 늑대의 크로스체인지, 슈퍼 은빛갈기 늑대를 손쉽게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슈퍼 은빛갈기 늑대를 주축으로 사용할 경우에 투입된다. 근데 셔플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게 함정.
프로모션이지만 1탄 은우랑의 동일사양이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모든 카드리버/몬스터 중 유일하게 라이브체인지 몬스터가 아닌 카드.
4.1.1. 은빛갈기 늑대[편집]
"지금(여기서) 대지를 달려라(달린다)! Live Change! 은빛갈기 늑대!"
체인지 대사
의외로 POW가 3000밖에 되지는 않지만 강력한 번 스킬을 지니고 있다. 라인에 관계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토크말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갖 콤보에 사용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단독 성능으로는 많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은빛갈기 늑대를 주축으로 하는 경우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우랑이 애니메이션에서 영혼까지 털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 단독 성능이 좋지 않다는 약점을 극복하려면 일정한 승리 시나리오가 필요한데, 우랑의 덱은 그런 거 없다. (...)
애니메이션 스페셜1에 재록된 1탄 은빛갈기 늑대.
버스트2와 POW3500을 가져서 공격성이 높아졌다.
4.1.1.1. S • 은빛갈기 늑대[편집]
"새로운 대지를 밟고 올라서서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라! Live Change! 슈퍼 은빛갈기 늑대!"
체인지 대사
읽는 방법은 「슈퍼 • 은빛갈기 늑대」.
정규 부스터 이전에 선행 공개(?)된 은빛갈기 늑대의 크로스 체인지 카드.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버스트3+1, 총 버스트4로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한다.
강력한 번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쉬와 버스트+1 능력은 피니셔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페달이 임시로 만든 카드인 만큼 1회성이나 다름없는 효과지만 역전극을 만들기에 아주 적합하다. 대회 종료 때 이 카드는 블랭크 카드로 되돌아가지만 무산된 2기(XZ) 스토리 각본에서 원래 크로스 체인지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수한 힘을 가진 장갑석(装甲石)이란 도구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어지간한 카드도 못 만들었던 페달이 일시적으로나마 원석 없이 크로스 체인지 카드를 만들었다는 점은 페달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13]
왼쪽은 SR 버전, 오른쪽은 MR 버전.
A2 슈퍼 은빛갈기 늑대와 달리 안정성을 얻은 슈퍼 은빛갈기 늑대로, 임팩트가 떨어진 대신 훨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술의 목표가 되지 않기에 어지간한 공격에는 당할 일도 없다는 건 크나큰 장점. 단 모든 기술에 내성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표가 되지 않을 뿐이지 요동치는 지면, 대명계의 분노처럼 목표를 지정하지 않는 기술 앞에선 그냥 당해 버리는 건 물론 능력에는 내성이 없어 골드 사벨, 골드 바라스 등의 상대 몬스터 능력에 무력하게 당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등의 푸른 갈기가 불길 형태의 붉은 화염으로 바뀌었으며 왼손이 기계로 되어 있다.
4.1.2. 음속 팔콘[편집]
애니메이션의 등산 마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은우랑의 라이브체인지 카드.[14] 라이브체인지 카드이지만 고작 2토크로 튀어나오는데다 러쉬+선제공격+POW3000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어지간한 상급 몬스터는 그냥 잡아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카드... 1턴째에 튀어나오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지만 전용 카드도 존재하지 않고, 적백덱에는 이 카드 외에 쓸만한 카드가 많아서 미묘하기 때문에 거의 버려진다. 이런 현실이 반영된 건지 애니에서도 마운트할때나 쓰지 실제 배틀에선 사용되지않는다.[15]
4.1.3. 헤일로 돌핀[편집]
러쉬를 달고 있고 다운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방어적인 대해계통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카드. 하지만 효과 자체가 굉장히 미묘해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우정의 시너지 등을 보면 서준(네이비 돌핀)과의 우정을 강조하는 듯 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우랑과 서준의 관계를 보면 절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
음속 팔콘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1.4. 챠콜 고스트[편집]
드로우 요원. 미묘하지만 드로우 능력 덕에 헤일로 돌핀보다는 활용의 여지가 많다... 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필 이 카드가 혼색을 짜기에 가장 극악하다는 대명계계통이기 때문. 게다가 대명계통의 적토크를 가진 카드들도 연계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건 마찬가지인지라 3탄 이후로는 오히려 헤일로 돌핀보다 활용성이 떨어진다.
헤일로 돌핀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2. 관련 카드[편집]
4.2.1. 맹수의 포효[편집]
천지무용 브러시의 보조 카드 중 하나. 본래는 대지야수 덱 등에서 안정적인 덱 파괴를 위한 피니시 카드로 사용되는 정도였으나, 한번에 버스트를 극한까지 올릴 수 있는 브러시가 나온 뒤로는 리액션을 견제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이 카드 없이도 강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안 쓰는 경우도 존재. 리액션 손패가 달려 있어서 능력 코스트로도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
4.2.2. 홍련의 포효[편집]
본격 에이스 킬러. ★몬스터 한정이지만 라인을 가리지 않고 폭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강력한 번 카드로 꼽힌다. ★이 달린 몬스터는 대체로 매우 강력하여 거의 모든 덱에 채용되기 때문에 범용성도 꽤 높다. POW가 딱 4000인 1탄 드래곤들을 토크 발생용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엿먹이기 딱 좋으며, 드래곤족을 포함한 ★이 달린 파워 4000 이하의 어지간한 녀석들은 한방에 죽는데다 파워를 깎는 기술이나 능력[16]까지 사용해 준다면 골드타이탄족이나 크로스 라이브 체인지 몬스터, 혼합 토크 드래곤도 격파할 수가 있다. 모든 몬스터에 ★을 부여하는 플러그와의 연계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연계를 할 필요가 거의 없어서 연계를 잘 하지는 않는다. (...)
애니판에선 송재학이 우랑이의 덱에 몰래 넣어준 카드로 나오며 나중에 이 기술 카드를 사용해[17] 조지 영의 화염 드래곤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조지 영이 기술 카드 부활의 주문으로 화염 드래곤을 소생시켜 결국 패배한다.[18] 여담으로 국내 더빙판에서는 자꾸 이 카드를 맹수의 포효라고 한다.
4.2.3. 대지를 달린다![편집]
본격 섬광의 상위호환. 비록 은빛갈기 늑대 한정이지만 사용하면 은빛갈기 늑대를 5000~5600 파워의 탱커로 만들어 줄수가 있다. 덕분에 강력한 몬스터를 잡기에 딱 좋으며, 공격만 한다면 드래곤족을 포함한 어지간한 녀석들은 한방에 죽는데다 골드타이탄족이나 크로스 라이브 체인지 몬스터, 혼합 토크 드래곤도 격파할 수가 있다. 덤으로 재기의 날개와 스탠•바이•미도 같이 걸어주면 상대 A라인의 드래곤족과 타이탄족을 무려 3마리나 격파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맹수의 포효와 함께 애니판에선 등장하지 못했다.
4.2.4. 은우랑의 타이거드라고[편집]
항목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8:38:56에 나무위키 은우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쓰면 '아마오 가케루'.[2] 한국 기준 12세로, 초등학교 5학년이다.[3] 원문은 타테가미 우르흐. 즉, 단순한 '갈기늑대'이다. 한국어로 그대로 옮기면 밋밋하기 때문에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허나 전혀 은빛의 털은 찾아볼 수가 없다. 차라리 '푸른 갈기 늑대'였으면 뭔가 이름이 더 어울렸을 거다. 실제로 야광 스티커에서 '푸른 갈기 늑대'라고 되어있다.[4] 애니판의 은빛갈기 늑대의 울음소리는 일본판과 한국판을 들어보면 차이가 있는데 일본판은 약간 변조된 성우 울음소리로 나오지만 한국판은 아예 실제 늑대의 울음소리를 넣었다.[5] 후에 같은 감독이 맡은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카츠라기 카무이를 맡았다.[6] 카드배틀물 주인공 치고는 승률이 나빴던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센도 아이치보다도 더 안좋다. 오히려 보통은 승률에서 푸대접 받는 TCG계열 히로인 치고는 강나래가 굉장히 많은 보정을 받았다. 게다가 나래도 잡은 골드타이탄족을 본인은 못 잡있다.[7] 얘처럼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닥돌하는 타입으로 대표적으로 울트라 바이올렛의 라이브를 위한 토크를 만들어야하는데 라이브 체인지하고 닥돌한다던가, 리액션 덱이라 리액션을 봉쇄하는 은빛 갈기 늑대로 공격해야하는데, 다른 몬스터로 공격해 리액션이 발동해 모처럼의 라이브 체인지가 해제되어 버려서 다 이긴 경기를 져버린 경우도 있다.[8] 이건 태라오 전에서 제대로 부각되었다. 은우랑의 에이스 카드인 브러시가 태라오의 두 드래곤인 클리어 시 서펜트와 볼텍스를 처리했지만, 남은 두 고대드래곤족인 리베률과 오스티온이 라이브 돼 발려버린 것. 물론 이건 태라오가 드래곤을 다수 보유한 반칙급 플레이어이기도 했고 해당 경기에서는 은빛갈기 늑대와 타이거 드라고가 안 나왔으며 태라오 역시 타이거 드라고와 상승기룡이 안 나왔다. 결승전의 홍동역 전에서도 타이거 드라고와 브러시를 잃어서 골드 사벨에 대항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은빛갈기늑대와 천공무스탕으로 자폭하면 골드 사벨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했었지만 그다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Sㆍ은빛갈기늑대가 나올 때까지 샌드백처럼 얻어맞고 있었다.[THE폭스] [푸른하늘] [9] 자신의 동생이고 봐줬다고는 하지만 배틀 자체를 처음 해본 왕초보에게 패배했다(...)[대어깃발] [라이브체인지] [10] 태그 배틀 훈련을 위한 대결이였지만 은우랑은 태그 배틀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 합이 맞지 않아 상대적으로 약한 둘에게 패배했다.[월반학원] [엑스클루드] [11] 으로 변장한 송재학(...)[애슬리트] [스파이스] [급상승] [1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3] 다만 페달 혼자의 힘으론 어림 없었고, 플러그도 가세해서야 만들 수 있었다. 라이브 체인지 카드를 2장이나 만들어낸 페달과 라이브 체인지와 드래곤을 만들어낸 플러그라는 2마리 크리에이트 몬스터가 힘을 합쳐야 1회용 크로스 체인지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14] 페달이 고속 팔콘의 깃털을 재료로 즉석해서 제작했다.[15] 후반엔 은우랑도 브러시를 쓰기 위해 적백 덱에 가까운 구조로 바뀌나 음속 팔콘을 쓰진 않는다.[16] 파이어볼, 더블 파이어, 흩날리는 화염, 정화의 화염, 최후의 일격, 화염과 분노의 주술, 프레임 트랩, 화염 폭탄, 풍토병 등[17] 패의 카드 1장을 버리는 건 안 나왔다.[18] 화염 드래곤의 효과를 쓰지않은 건 아무래도 부활의 주문이 이미 패에 있었고,(즉시 바로 사용했다) 홍련의 포효의 효과도 볼겸 조지 영이 봐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