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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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은폐()[1]는 특정 현상이나 물체를 가리는 행위를 통칭하는 한자어다. 언론을 이용한 이슈 은폐에서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군에서 흔히 쓰이는 은폐도 여기에 해당된다. 대개 책임 추궁이나 실수를 언급하지 않기 위해 기업, 정치계, 학계, 교육계, 종교계, 군사 등에서 사건의 규모를 축소함으로써 폭 넓게 사용한다. 당연히 성공적으로 은폐되면 일반인들은 존재했다는 사실도 알 수 없다.


2. 특징[편집]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다.[2]

현실에서는 거래시 면책조항을 숨기는데 흔히 쓰이는 방식이다. 이 경우에는 은폐의 개념이 더 넓은 의미로 쓰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주인공 아서 덴트의 집이 부서지는 형태도 악의적인 은폐에 의한 피해라고 볼 수 있다.[3]

은폐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려면
  1. 나는 사실을 알지만 상대방은 몰라야 한다.
  2. 비록 상대방이 은폐하려는 대상을 봤더라도 그걸 구체적 정보로써 받아들일 수 없어야 한다.
  3. 정보를 생산하거나 배포하는 쪽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

정도가 성립되어야 한다.

가령 군에서 매복작전을 펼칠 때는

  1. 아군이 특정 지역에 숨어 기습한다는 사실을 숨겨야 하며,
  2. 적은 아군을 볼 수 없어야 한다. 비록 봤더라도 수많은 지형지물의 하나로써 받아들여져 작전에 아무 지장이 없어야 한다.
  3. 이런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부대는 기도비닉을 유지함으로써 적에게 아군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


3. 기타[편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클로킹의 정식 번역명이 은폐다. 해당 내용은 은폐(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로.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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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아니다. 오해하는 사람이 있기에 기재한다.그렇지만 이 표현도 은근 잘 어울린다.[2]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가 여기 해당한다. 조금 더 변형되면 TV 보험 광고에서 고객이 꼭 알아야하는 부분을 빠르게 읽는 나레이터. 거짓말은 안 했다. 알아듣기 어려웠을 뿐[3] 인류 문명으로 도달할 수 없는 곳에서 긴 세월 동안 공지했다고 알려준다. 거짓말은 안 했다. 너희가 못 들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