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붉은거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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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蜘蛛篇 / 月詠篇[1] / Red Spider
은혼의 네번째 시리어스 장편. 애니메이션 177화부터 180화까지[2] 진행되었다. 181화는 후일담.(2009년 10월 1일 ~ 10월 29일)
1. 개요[편집]
2. 에피소드 타이틀[편집]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77화: 밤거미는 불길하다(夜の蜘蛛は縁起が悪い)[4]
* 178화: 거미줄은 한 번 얽히면 잘 풀리지 않는다(蜘蛛の糸は一度絡まるとなかなかとれない)
* 179화: 무책임한 녀석일수록 성질나면 무섭다(チャランポランな奴程怒ると恐い)
* 180화: 중요한 짐일수록 무겁고 짊어지기 힘들다(大切な荷ほど重く背負い難い)
3. 등장인물[편집]
4. 이것저것[편집]
요시와라편의 후일담격인 장편. 본래 장편시리즈 진입에 맞춰 작화력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퀄리티가 좋은 편으로 평가 받는 시리즈다.[6] 게다가 그간 장편출연이 전무하다시피 한 젠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어린 긴토키의 등장과 긴토키와 쇼요 선생님의 관계가 최초로 상세히 드러나 많은 팬들이 환호하였다. 후일 긴토키와 쇼요의 관계가 츠쿠요와 지라이아의 관계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져 나름대로의 복선인 편. 특히 애니 179화 말미 제자의 얼굴에 칼을 대는 지라이아의 손목을 동야호로 관통해버리며 나직하게 "야, 그 손 치워. 그 더러운 손. 이 여자에게서 당장 치우란 말이다."라고 말하며 등장하는 긴토키의 모습은 압권.
사천왕 편에서 오토세가 긴토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인물인지를 보여준다면, 붉은거미 편은 요시다 쇼요라는 인물이 긴토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인물인지를 처음으로 보여준 편이다. 긴토키가 기억하는 요시다 쇼요는 자신을 말 그대로 사람으로 만들어준 스승이지만 이와는 달리 사제관계에 있던 츠쿠요를 지라이아가 스승이라는 명목하에 츠쿠요의 인연을 모조리 끊어놓아 망치려는 꼴을 보며 분노한다.
츠쿠요편의 절정인 180화는 베스트 셀렉션 투표에서 1위를 획득해 반다이 채널에서 무료 전달되었다.
5. 스포일러[편집]
- 모든 일의 흑막으로 여겨진 하시바 후지노스케의 정체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백화의 초대 두령이자 츠쿠요의 스승이었던 지라이아였다.
- 지라이아의 목적은 요시와라 도원향이 아닌 츠쿠요였다. 정확히는 요시와라 도원향을 부숴버림으로써 츠쿠요를 더이상 지켜야할 곳도 기댈 곳도 없는 존재로 만드는것. 즉,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든 후 자신의 손으로 츠쿠요마저 부숴버리는 것이 목적이었다.[7]
- 핫토리 젠조의 아버지는 지킬 것을 지라이아에게서 지키려다 다리를 다쳤다고 하였지만 젠조는 아버지가 지킨 것에 지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라이아의 여동생의 신변을 잡아 지라이아를 부려먹고 있었던 자들이 언급되었는데 이것은 후에 나올 시리어스편의 흑막의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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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2] 코믹스 254화 ~ 262화[3] 사실 젠조는 두사람이 처음 지라이아와 싸움을 시작할때부터 있었지만 남의 일에 끼어들만큼 오지랖이 넓은편이 아닌데다 그들이 상대하는 지라이아가 보통 위험한 자가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었기에 잠자코 있다가 긴토키가 물에 빠지고 나서야 움직인것.[4] 단행본 29권의 부제이기도 하다.[5] 회상으로만 등장.[6] 특히 긴토키와 지라이아의 전투씬이 백미[7] 하지만 젠조는 여동생을 지키지 못한 천벌을 받기 위해 츠쿠요 손에 죽고 싶어서 츠쿠요를 키운 거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