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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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상문학상 수상
김지원
사랑의 예감
(1997)

은희경
아내의 상자
(1998)


박상우
내 마음의 옥탑방
(1999)
제38회 동인문학상 수상
이혜경
틈새
(2006)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2007)


조경란
풍선을 샀어
(2008)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
하성란
카레 온 더 보더
(2013)

은희경
금성녀
(2014)


한강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5)

파일:external/www.chosun.com/200409220352_01.jpg
이름
은희경(殷熙耕)
출생
1959년 10월 27일(64세)
출생지
전라북도 고창군
본관
행주 은씨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가족
1남 2녀 중 장녀
슬하 1남 1녀
직업
소설가

1. 개요
2. 작품세계
3. 작품
3.1. 장편소설
3.2. 소설집
3.3. 중·단편소설
3.4. 기타
4. 수상목록
5. 여담
6. 작품 속에 나오는 말들



1. 개요[편집]


1959년 10월 27일에 태어난 소설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1]

1995년 36살 때에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이중주》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그 해에 첫 장편인《새의 선물》을 발표하며 한국문단에 일약 스타로 등극했다. 그 후 1997년에는 첫 소설집 《타인에게 말걸기》로 동서문학상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을, 2007년에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은 《새의 선물》이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이너리그》 등도 많이 읽힌 작품이다.

트위터


2. 작품세계[편집]


대단히 유머러스하면서도 약간은 위악적이고 냉소적인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특유의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의 모순과 추한 모습, 그리고 인생의 비루한 모습 등을 매우 심드렁한 문장으로, 그러면서도 매우 예리하고 노골적으로 무자비하게 드러내는 성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읽는 사람을 키득키득 웃게 하면서도 약간은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면이 있다. '장마철에 더 고마운 까실까실한 수건처럼 삶의 습기가 제거된 언어를 사용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단편의 경우 매우 깔끔하고 짜임새가 있어서 "못을 하나도 쓰지 않고, 나무의 홈과 홈을 꽉 짜 맞추어 집을 지은 듯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은희경은 하나의 장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단히 특이하면서 완결된 작품세계를 자랑하였다.

대체로 은희경 소설의 키워드는 냉소와 위악이었다. 세상과 인생을 특유의 삐딱한 시각으로 심각하지 않은 문장으로 예리하게 드러냈었다. 그러나 소설집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이후 작가 시선은 많이 둥글어지고 덤덤해짐을 볼 수 있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세상의 모순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고독하게 자신의 좌표를 찾아 헤맨다. 그 전까지는 두려움과 불안으로부터 방어하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태도인 '냉소'적인 시선을 유지했다면 최근에는 긴장과 두려움에서 한결 자유로워져서 작가의 관심사는 공정함[2]으로 바뀌었다.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이 '냉담과 냉소로 깜찍한 문제제기'였다면 이후의 작품들은 '질문이 깊어졌고 해답을 찾는 과정이 치밀해졌다.'라고 평가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모로 비틀고 기성세대를 양껏 조롱하던 그 조소 띤 어조, 느닷없는 사건들로 상식을 전복하는 의외성, 그런 ‘은희경의 것들’을 향수하며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하지만 ''은희경의 작품을 선호하는 까닭은 그의 냉소와 풍자가 일종의 카타르시스 효과를 주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이런 점이 문학성을 대변해 주지는 못한다"고 비판하는 평론가도 있다.[3]


3. 작품[편집]



3.1. 장편소설[편집]


연번
표제
출판 연도
출판사
ISBN
비고
1
새의 선물
1995
문학동네
8985712764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2010
문학동네
9788954613651
개정판
2014
문학동네
9788954623377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판
2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1998
문학동네
8982811486

3
그것은 꿈이었을까
1999
현대문학
8972751073

2008
문학동네
9788954606172
개정판
4
마이너 리그
2001
창작과비평사
8936433393

5
비밀과 거짓말
2005
문학동네
8982819401

6
소년을 위로해줘
2010
문학동네
9788954613507

7
태연한 인생
2012
창비
9788936433925

8
빛의 과거
2019
문학과지성사
9788932035635



3.2. 소설집[편집]


  • 선집은 제외함.
연번
표제
출판 연도
출판사
ISBN
비고
1
타인에게 말걸기
1996
문학동네
8982810242

2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1999
창작과비평사
8936436538

3
상속
2002
문학과지성사
8932013446

4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2007
창비
8936436996
1판
2020
창비
9788936438142
개정판
5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2014
문학동네
9788954624053

6
중국식 룰렛
2016
창비
9788936437404

7
장미의 이름은 장미
2022
문학동네
9788954684736
연작소설집


3.3. 중·단편소설[편집]


표제
연도
발표 지면
비고
1995년 - 1999년
이중주
1995.1
동아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 당선작(등단작)
열쇠
1995
『당신들의 황야』(들녘미디어)

빈처
1996.1
현대문학

먼지 속의 나비
1996.4
샘이 깊은 물

타인에게 말 걸기
1996. 봄
문학동네
1997년 동서문학상 수상
특별하고도 위대한 연인
1996. 여름
상상

짐작과는 다른 일들
1996. 가을
창작과 비평

지구 반대쪽
1996.11
문학사상

그녀의 세 번째 남자
1996. 겨울
문예중앙

연미와 유미
1996
『서른 살의 강』(문학동네)

서정시대
1997. 봄
문학동네

아내의 상자
1997.4
현대문학
게재 당시 표제는 「불임파리」
1998년 이상문학상 수상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1997. 가을
세계의 문학

여름은 길지 않다
1997. 가을
한국문학

인 마이 라이프
1997
『비 오는 날 국수를 먹는 모임』(문이당)


1998. 여름
동서문학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1998. 여름
창작과 비평

2000년 - 2007년
내 고향에는 이제 눈이 내리지 않는다
2000
창작과 비평

내가 살았던 집
2000
문학동네
2000년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상속
2001
문학과 사회

딸기 도둑
2001
세계의 문학

누가 꽃피는 봄날
리기다소나무 숲에 덫을 놓았을까
2002
문학동네
2002년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
태양의 서커스
2002
현대문학

유리 가가린의 푸른 별
2005. 여름
창작과 비평

지도 중독
2005. 가을
작가세계

날씨와 생활
2006. 여름
문학동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2006. 여름
문학과 사회
2007년 동인문학상 수상
고독의 발견
2006. 가을
문학판

의심을 찬양함
2007. 봄
문예중앙

2008년 - 현재
중국식 룰렛
2008.7
현대문학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2009. 여름
문학동네

프랑스어 초급과정
2009. 여름
세계의 문학

장미의 왕자
2011.3
『A man with a Suit』
(『GO KOREA』 2011년 3월호 별책부록)

스페인 도둑
2012. 가을
문학과 사회

T아일랜드의 여름 잔디밭
2012.11
현대문학

독일 아이들만 아는 이야기
2013. 봄
문예중앙

금성녀
2013. 가을
문학동네
2014년 황순원문학상 수상
대용품
2014
『The Closet Novel』(문학과지성사)

불연속선
2014. 겨울
문학동네

별의 동굴
2015. 겨울
창작과비평

정화된 밤
2016. 봄
대산문화

우리는 왜 얼마 동안 어디에
2020. 봄
창작과비평

장미의 이름은 장미
2020. 가을
문학동네

아가씨 유정도 하지
2021.1-2
이스트

양과 시계가 없는 궁전
2021.8-9
릿터


3.4. 기타[편집]


연번
표제
출판 연도
출판사
ISBN
비고
1
생각의 일요일들
2011

9788993928341
산문집
2
The closet novel : 7인의 옷장
2014
문학과지성사
9788932026718
7인작가집[4]
3
또_못 버린 물건들
2023
난다
9791191859591
산문집


4. 수상목록[편집]


  • 1995년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새의 선물>
  • 1997년 제10회 동서 문학상 <타인에게 말걸기>
  • 1998년 제22회 이상문학상 <아내의 상자>
  • 2000년 제26회 한국소설문학상 <내가 살았던 집>
  • 2002년 제35회 한국일보 문학상 <누가 꽃피는 봄날 리기다소나무 숲에 덫을 놓았을까>
  • 2006년 제18회 이산문학상 <비밀과 거짓말>
  • 2007년 제38회 동인문학상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2014년 제14회 황순원문학상 <금성녀>


5. 여담[편집]


  • 직장인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을 쓴다고 한다. 보통 3개월에 1편 정도 단편을 쓰고, 1달은 완전히 집필에 몰두한다고 한다. 가정을 대단히 중시한다고 한다.

  • 소설집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가 미국에서, 장편소설 <새의 선물>이 베트남에서 출판되었다.[5]

  • <그것은 꿈이었을까>는 비틀즈의 노래를 소제목으로, <소년을 위로해줘>는 힙합뮤지션 키비를 모티브로 그려낸 소설이다. 허나 이는 음악 취향과는 관련없다고 한다.[6]

  • 은희경 씨의 어머니인 이정애 여사는 2014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7]

  • <내가 살았던 집>은 KBS HD TV문학관에서 드라마로 연출하였다. 빼어난 영상미 세련된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8]


  •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되어있다.[9]트위터로 꾸준히 세월호 유족들에게 힘을 주어서

  • 뮤지션 MOT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 강연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다.
"멘토라거나 롤모델의 성공 패턴을 따라가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전에 검색부터 하고, 스스로 모색하기도 전에 충고부터 얻으려 하는 건 아닌지.그것도 집단으로."

  • 달리기, 여행을 상당히 좋아한다. 한량[10]

  • 트윗 공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은유적이고 간결하고 문학작가다운 트윗을 하여 지식인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트윗을 하면서 정치얘기는 거의 안 하지만, 가끔은 "대통령을 '불쌍하다'고 뽑아 주는 나라. 힘 있는 자들이 표 얻겠다며 '도와주세요'라고 엎드리는 나라. 그런 나라 국민이라서 나 좀 불쌍한 듯..." 같은 글을 올린다고 한다. 2014년 이후에는 새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외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 2022년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제강연을 맡는 연사 중 한 명으로 나올 예정이다.

6. 작품 속에 나오는 말들[편집]


셋은 좋은 숫자이다.

오직 하나뿐이라는 것? 이 어리석은 은유는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당연히 비극이 예정되어 있다. 둘이라는 숫자는 불안하다. 일단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 결국은 첫 선택에 대한 체념을 강요당하거나 기껏 잘해봤자 덜 나쁜 것을 선택한 정도가 되어버린다. 셋 정도면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일이 잘 안 될 때를 대비할 수가 있다.

가능성이 셋이면 그 일의 무게도 셋으로 나누어 가지게 된다. 진지한 환상에서도 벗어나게 되며, 산에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체중을 양다리에 나눠 싣고 아랫배로도 좀 덜어왔으므로 몸가짐이 가뿐하고 균형 잡기가 쉽다. 혹 넘어지더라도 덜 다칠 게 틀림없다.

실제로도 내게는 언제나 3번째 선택이란 것이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어쨌든 애인이 셋 정도는 되어야 사랑에 대한 냉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11]


사랑은 자유를 배신하고 법치주의를 배신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고, 지속되기를 거부함으로써 사랑 자체를 배신한다. 사랑은 나 스스로 만든 환상을 깨뜨려서 나 자신까지도 배신한다.

사랑에서 환상을 깨는 것이 배신의 역할이다. 환상이 하나하나 깨지는 것이 바로 사랑이 완결되어가는 과정이라면, 사랑은 배신에 의해 완성되는 셈이다.

사랑은 환상으로 시작되며, 모든 환상이 깨지고 난 뒤 그런데도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을 깨달으면서 완성되고, 그러고도 끝난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섹스를 사랑의 표현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이 가부장적인 생식의 현실로 다가올 때 혐오가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사람들은 자기에게 보이는 것을 중심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멈추고 돌아보니 그렇게 의식없이 보내버린 시간이 쌓여서 바로 자기 인생이 되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뭐라고? 나는 좋은 인생이 오기를 바라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 인생다운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그런데 내가 무턱대고 살아왔던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이었다고?

- 마이너리그 -


내가 조금 겪고 수없이 본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잘생긴 남자는 예쁜 여자와 결혼하지 못한다. 이 또한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얘기지만 예쁜 여자들은 남자에게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에게 적극적인 쪽은, 예쁜 것에 대한 욕망은 있지만 자기가 그리 예쁘지 않기 때문에 자기 대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게 돼 있는 보통 용모의 여자들이다. 그런 여자 중에는 욕망과 거기에서 생긴 성취동기 덕분에 공부를 잘 하든 장사를 잘 하든 간에 능력을 갖춘 여자들이 많고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는 현실적인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잘 생긴 남자들은 물론 여느 남자들처럼 예쁜 여자를 좋아하지만 뜸을 들이는 동안 적극적인 여자들이 치고 들어와 자기를 낚아채가는 데 대해 필사적으로 반항하진 않는다. 자기가 잘 생겼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 그들은 숭배자를 내치는 법이 없다. 남자는 또 눈 앞의 현실에 약하다. 순정을 바친 여자가 따로 있는데도 눈앞에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 역시 여자는 여자라는 게 남자의 생각이다. 잘 생긴 남자가 자기를 향한 숭배와 그것이 제공하는 자기만족에 익숙해져 있을 때면 결혼절차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마이너리그 -


내가 알기로 세상을 서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상처받게 마련이다.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 따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서정성 자체가 고통에 대한 면역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 새의 선물 -


나는 한꺼번에 배신당했으며 더욱 비참한 것은 그렇게 배신당한 것을 아무에게도 눈치채여서는 안 되므로 노골적으로 비탄에 빠질 수도 없고 위로나 배려를 받을 수도 없다는 점이었다. 내 고통은 바로 거기에 있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나를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새의 선물 -


"선배가 생각하는 진화란 게 뭐예요?"

"모두들 다른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진화야. 인간들은 다르다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자기와 다른 인간을 배척하게 돼 있어. 하지만 야생에서는 달라야만 서로 존중을 받지. 거기에서는 다르다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야. 사는 곳도 다르고 먹이도 다르고 천적도 다르고. 서로 다른 존재들만이 평화롭게 공존하는거야."

-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사람들 앞에서 울면 그들은 너를 달래주려 하겠지만 마음속으로는 깔보기 시작하는거야."

- 소년을 위로해줘 -


"고독은 학교숙제처럼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이지만 슬픔은 함께 견디는 거야."

- 소년의 위로해줘 -


둘만 있다거나 가까이 있을때 서로는 유일한 존재이며 그 사람을 남과 구분지어야 할 필요도 없으므로 이름이란 별로 소용이 없다. 이름이란 타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고 구별해야할 타인의 숫자가 많으면 그것은 보통번호가 되기 마련이다.

- 그것은 꿈이었을까 -


[1] 신경숙, 은희경, 공지영 이렇게 세 사람을 트로이카로 불렀다고도 한다. 그리고 지금은 셋 중에서 혼자 큰 논란 없이 살아있다[2] 상대방의 감정을 내 것과 똑같이 인정하고, 상대방이 채워줄 수 없는 존재, 본연의 고독을 받아들이는 것.[3] 링크[4] 문학과지성사와 아레나 옴므의 단편소설 프로젝트. 은희경, 편혜영, 김중혁, 백가흠, 정이현, 정용준, 손보미 작가가 참여했다.[5] 링크[6] 링크[7] 링크[8] 링크[9] 링크[10] 실제로 하프마라톤 대회에 많이 참여했고, 어느 대회에서는 3등까지 했었다.[11] 소설 제일 첫 부분에 나오는 말이다. 실제로 이 소설의 여자주인공은 각기 다른 색깔과 무게를 가진 3명의 남자, 현석-종태-상현을 동시에 사랑하고 그로 인해 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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