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아오는 공부를 할 수 없어/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문서 참고

아오의 동급생이자 남자주인공. 문서 참고

아오의 아버지. 직업은 관능 소설가. 아오가 야한 것을 싫어하게 만든 장본인. 체구가 말도 안 되게 조그만 것이 특징.[2] 일단 성은 호리에로 알려져 있으나 하나사키는 팬네임이며 진짜 이름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혼자 다른 작품에서 온 듯한 비현실적인 체구나 변태 영감탱이라는 점 등 란마 1/2의 핫포사이가 생각나는 캐릭터. 잘나가는 소설가인지 집의 크기가 상당히 크며 집에 작은 폭포도 있을 정도.[3] 다른 사람들은 이곳을 에로고전이라고 부른다. 소설 쓰는 것 말고도 별의별 책을 쓰기도 한다. 아오가 타쿠미와 엮이면서 자신에게 조언하는 일도 있지만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애니판 성우가 성우인지라 쓸데없이 목소리 버프를 받았다. 어른편에서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키지마와 비슷하게 생긴 미남에 키도 크다. 스펙 면으로도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고교생인데도 이미 등단을 한 현역 작가여서 '문학의 왕자님'이라고 불렸다. 의외로 하나사키 쪽이 아오의 어머니인 시오미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남들에겐 말못할 이것저것을 시키고 그걸 소설의 소재로 썼다고 한다. 시오미의 일 때문에 오랫동안 별거했음에도 부부 사이는 좋다.

호리에 하나사키의 담당편집자. 아오의 가정교사를 한 적도 있었다. 작중에서는 T대학 출신으로 등장하며 아오 아버지의 대학 후배이다. 키지마가 야베를 처음 만났을 때 경계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호리에 하나사키가 원고에서 지쳐 잠깐 갔던 온천의 주인이다. 호리에 하나사키의 책을 좋아하는 애독자이다. 호리에 하나사키가 야베 소이치로에게 잡혀간 후 아오와 키지마에게 무려 본인 소유 성 박물관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아오의 어머니. 후쿠오카에서 살고 있으며 아오가 성인 때부터 살게 된 맨션의 주인이자 학자이다. 아오가 2살 때부터 학자 일로 해외에 나가있을 때가 많았어서 그런지 아오와의 관계는 평범한 모녀와는 다르게 서먹하다. 아오와 비슷한 츤데레 속성에 망상이 심하다. 딸인 아오와 가까워지고 싶어하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데다 표현이 서투른 성격이지만, 후쿠오카에서 혼자 자취하는 아오 때문에 맨션 한 동을 구매한다든지 딸의 남자친구인 키지마를 경계해서 불순한 이성교제로 넘어가게 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데이트 금지부터 도청까지 하는 등 하나뿐인 외동딸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외모도 아오와 닮았으나 훨씬 성숙한 느낌이 강하며, 아오보다도 거유로 묘사된다. 고교생 시절엔 엄청난 노력파로 학년 1위를 차지했고, 외모도 아오가 공부에 집중하려고 이성교제를 차단하겠다면서 했던 고전적인 여학생 모습(땋은 머리+무릎 길이 치마)과 판박이였다. 아오의 아버지인 호리에 하나사키와는 고교 선후배 사이로, 시오미 쪽이 후배. 구 성은 미즈호(瑞穂). 하나사키와 사귄 이후 성적이 급하강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똑같다.

키지마의 친구. 붙임성 있다.

키지마의 친구. 안경 속성.

아오와 같은 반인 여학생들.

아오네 반의 담임으로 성적이 떨어진 아오에게 유학을 권유하였다.

아오의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어느 시점에서인가 타쿠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4] 아오의 연적 포지션이 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오의 아버지를 통해서 타쿠미와 같이 잔 사진을 보냈고[5] 타쿠미와 같이 다니면서 아오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막상 아오를 혼내면서 타쿠미와 아오를 같이 있게 해주기도 한다. 작가 지망생으로 야베가 원고를 몰래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