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우주전함 티라미스)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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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티라미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타 죠지. 중복 캐스팅도 아니고 오직 이 캐릭터만을 위해 캐스팅되었다.

듀란달의 조종간에 걸려있던 정체불명의 음모... 그러니까 그 음모가 맞다. (...) 유니버스 감각을 점차 개안하기 시작한 스바루 이치노세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등장한다. 그냥 음모이지만 매우 쿨하고 멋진 성격. 처음에는 "내가 누구의 몸에서 나온 털이라고 생각해."하며 리지에 르로이를 연상시켜서 스바루를 흥분시키지만, 이후에 "네 몸에서 나온 털이니까."라며 자신의 출신(?)을 밝힌다. 이후 등장에서의 대화로 보건데 스바루의 털은 맞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후의 활약으로 보건데 단순히 스바루의 망상이 아니라 진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여거진다. 뭐 타타 데우의 말에 따르자면 만물에는 유니버스 감각이 스며들어있다니...

이후 자신의 아내를 소개시켜주려 다시 등장했지만, 듀란달의 콕핏 내부에서 폭주하는 패커를 막기 위해 케이블을 뽑으며 장렬히 전사했다. 그래도 그 사이에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이[1]를 남겨두었다.

이 캐릭터를 진지하게 다룬다는 시점에서 이 만화가 얼마나 사차원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캐릭터 인기순위에서 무려 이치노세 형제의 차석인 3위에 랭크되었다.

2. 음모의 아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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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단에서 설명한 음모의 아내. 성우는 노토 마미코. 남편쪽과 마찬가지로 중복 캐스팅이 아니다.

음모가 스바루에게 소개시켜준 자신의 처. 하지만 소개한 당일에 패커의 폭주가 일어나 남편이 사망해 과부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데 남편과의 사이에 작은 털이 남아있던 것을 보고 남편과의 아이라 생각해 소중히 키우기로 한다. 이후 눈에 이상한 걸 낀 금발남자의 어깨에 타서 안전하게 지구에 도착, 그 곳에서 단신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중에 스바루에게 편지를 써서 잘 살아가고 있음을 알린다. 근데 편지도 글이 아니라 털이었다.

여성이라서 리지에 르로이의 털으로 착각이 가능하며 음모도 그렇게 스바루를 놀렸으나, 나중에 남편과의 대화에서 "우린 같은 몸에서 태어났지만"이라고 하는 걸 보아 스바루의 털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