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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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음악가의 종류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音樂家

음악을 업으로 삼은 사람을 말한다. "-가(家)" 라는 접미사 자체가 그것을 직업으로 함을 의미한다.

바로 위 문장에서 보듯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용어(umbrella term)이다. 음악가는 다음과 같은 직업들을 포함하는데, 필요한 링크로 이동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직업들은 모두 음악이라는 집합에 속해 있으므로 서로 관련성이 크며, 실제로 많은 음악가는 두 개 이상에 동시에 해당되기도 한다. 대중음악의 사례에서는 싱어송라이터가 있고, 클래식 쪽에서는 지휘자가 동시에 연주자이기도 하다.

작사가는 음악가라기보다는 글짓는 작가에 더 가깝고, 안무가나 피겨 스케이트 선수도 음악이 중요하긴 하지만 몸의 움직임이 더 중요한 체육인에 가깝기에 이들은 보통 음악가라고 하지 않는다.


2. 음악가의 종류[편집]



2.1. 가수(보컬리스트)[편집]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음악 시간 수행평가에도 빠지지 않는 평가 과목 중 하나가 가창 평가다. 음악가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은 직업이다. 일반 가수뿐만 아니라 성악가, 성우 일부, 국악인 중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 래퍼 모두 장르만 다를 뿐이지 넓게 보면 모두 가수다.

성악가의 경우에는 오페라, 팝페라뮤지컬 분야에 많다.[1] 흔히 SATB라 하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구성은 학교나 각종 단체에서 합창 공연을 할 때 자주 편성되므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성악에 필요한 발성 자체는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2.2. 작곡가[편집]


음악을 작곡하는 사람. 음악 시간에 줄곧 배우는 것은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낭만주의, 근대&현대음악클래식 작곡가들이지만, 현대에도 뛰어난 실력의 작곡가들이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싱어송라이터. 물론 현대에도 클래식의 전통과 명맥을 따라 작곡하는 목소리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김형석이 대표적인 작곡가고, 싱어송라이터에는 김동률이 유명하다.


2.3. 연주자[편집]


악기를 다루어서 곡을 표현하는 사람. 악사(樂士)라고도 부른다. 영어에서는 그 사람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악기 이름 뒤에 -ist 혹은 -er 접미사를 붙여서 단어를 만들고, 국내에서도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를 수입해서 쓰고 있다. 어떤 악기의 프로가 되려면 그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사사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접한 다른 악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연주가 가능하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2.4. 지휘자[편집]


주로 관현악단에서 전체 연주를 통일시키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해석을 음악적 표현에 적용하여 작품을 재창조하는 연주자. 따라서 어찌보면 연주자의 한 종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강마에가 말했듯이 일반 단원들이 자기 악기를 연주한다면 지휘자는 단원들 전체, 즉 오케스트라를 악기로 연주하는 것.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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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성악 창법을 쓰지 않는 뮤지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