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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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2차 대전 종전 이후 처음 제작한 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디즈니의 직원들은 미국 정부의 프로파간다를 담은 영화들을 만들어야 했고 구상되었던 여러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완성되지 못한 채 남아있었다. 영화 제작 부서를 살아남게 하기 위해 디즈니는 이 기간동안 서로 연관성이 없는 장면들을 묶어 하나의 영화로 만든 패키지 영화들을 6개 제작했고, 음악의 세계는 라틴 아메리카의 밤, 3인의 기사에 이은 3번째 패키지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음악을 만들어봐요'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는 '음악을 만들어봐요'로 제목이 등록되어있다.
2. 줄거리[편집]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 The Martins and the Coys
- Blue Bayou (푸른 만)[1]
- All the Cats Join In (재즈 간주)
- Without You (푸른 밤의 발라드)
- Casey at the Bat (케이시가 타석에 서다)[2]
- Two Silhouettes (두 개의 실루엣)
- Peter and the Wolf (피터와 늑대)
- After You've Gone (당신이 떠나고 난 뒤)
- Johnny Fedora and Alice Blue Bonnet (러브 스토리)
- Finale: The Whale Who Wanted to Sing at the Met (오페라 극장에서 노래하고 싶었던 고래)[3]
3. 여담[편집]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 중 거의 유일하게 디즈니+에 미수록된 작품이다.
- 아직까지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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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타지아의 후속작에 넣기로 기획되었으나 환타지아가 흥행에서 폭망하는 바람에 후속작이 취소되어 여기에 들어갔다.[2] 꽤 인기가 있었는지 나중에 단편으로 나오기도 했다.[3] 에피소드의 모든 등장인물들의 노래를 한 사람이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