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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淫蟲

2. Fate 시리즈에 나오는 생물


1. 미더덕[편집]


음충. 미더덕의 한자명.


2. Fate 시리즈에 나오는 생물[편집]




마토 조켄의 충술(蟲術)의 일환.

충(蟲)이란 이름답게 애벌레처럼 길쭉한 몸을 가진 버러지처럼 생겼는데 그 모양이 꼭 음경같다. 인간에게 이식해서 정기를 흡수하고 대신 마술회로와 유사하게 동작된다. 남녀를 구별해서 형태를 변화시키는데 남자척수뇌수를 빨리며 단숨에 상태가 안좋아지지만 여자는 온몸의 쾌락신경을 작동해서 언제나 흥분상태로 몰아가는 등 변태와 유사한 상태로 기능한다. 물론 여자라고 정기를 안빠는 것은 아니고 몸도 마음도 음충에게 먹히는 오히려 질이 안좋은 상태로 만든다.

원작,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정말 영락없는 음경이었는데, PS판과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음충의 생김새가 너무 했다고 여겨졌는지 껍질 같은게 붙고 좀 더 아프게 그리고 진짜 벌레처럼 보이도록 바뀌었다.

하여튼 이 벌레들한테 엄청 피해를 입은 사쿠라카리야는 오늘도 2차 창작가면 늘 당하기 일쑤. 특히 Fate/Zero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나서는 사쿠라보다는 카리야가 당하는 2차 창작물이 많이 보인다. 이것들 때문에 사쿠라는 한참 Fate/stay night전성기였을때 엄연히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비처녀 논란에 휩싸여 공략 가능 히로인임에도 인기가 낮았으며,[1] 카리야가 앞은 동정인데 뒤는 비처녀(...) 소리를 듣는 원흉이기도 하다.

나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촉수물과는 달리, 벌레를 이 방면으로 써먹는 경우는 마이너하다보니 생소한 장르인 충간물에 속한다.

타이거 콜로세움에서 흑화 세이버가 한번 먹어봤다. 반응은 "맛없어." 반면 길가메쉬는 꽤나 진미라고 했다. 그 매운 두부보단 낫다나. 흑화된 세이버는 보통 때보다 질이 낮고 양이 많은 음식을 좋아한다. 고로, 길가메쉬의 음식평이 더 정확할 듯.

Fate/mahjong night 성패전쟁 세계관의 사쿠라는 성적인 마술개발이 아니라 마작 실력을 늘리는 교육을 받았고, 그 때문인지 마토 지하실도 음충 대신 마작패(...)로 가득차있다.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스페셜에 나오는데 사쿠라가 세이버와의 약속만을 지킨 시로에 대한 앙갚음으로 아침상에 8마리 내놓았다. 여기서는 원작처럼 음경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살짝 모자이크 처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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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비처녀라서 인기가 낮았다기보다는 Heavens Feel 루트의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과 사쿠라의 너무 비참하면서도 확실하게 악당으로 타락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성 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인기가 낮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