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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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강 (李强 / Lee Kang)
생년월일
1992년 9월 10일
국적
대한민국
직업
축구 BJ
신체 조건
176cm / 68kg
학력
도봉중학교 - 재현고등학교
소속팀
미토 홀리호크 (2011)
목포시청 축구단 (2011)

1. 소개
2. 축구인 경력
3. 개인 방송
4. 논란



1. 소개[편집]


대한민국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KBS2에서 방영되었던 청춘 FC의 출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2. 축구인 경력[편집]


이강은 중국에서 태어난 화교로 중학교 1학년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2009년 김학찬, 김대광 등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유럽 축구 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독일 뉘른베르크 유스팀에 입단하였으나 적응에 실패하고 별다른 성과 없이 돌아왔다.

재현고등학교 재학 시절 백운기 전국대회와 고교주말리그 서울 북부권에서 득점왕을 석권하며 U-17 월드컵 대표 팀에 선발되었고, 김진수, 이종호, 손흥민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대한민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당시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J리그에 있는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했지만 도호쿠 대지진으로 팀 숙소가 무너지는 악재가 이어지면서 3개월만에 일본 생활을 청산했고, 일본을 떠난 이후 K리그 드래프트가 열릴 때까지 몸을 만들고 실전감각을 익힐 겸 한국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축구단에 잠깐 입단했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 일본으로 갔지만 무릎 인대가 끊어지는 불운을 겪었고, 재활을 마친 후 성남 FC 입단 테스트도 받았지만 입단이 끝내 무산되면서 결국 그대로 은퇴했으며, 은퇴 후 대구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안정환이 이강을 직접 찾아가 테스트 참가 여부를 타진하기도 했다.[1] 이후 예비 엔트리에 있다가 앞서 선발된 선수들이 벨기에 전지훈련에서 국내로 복귀한 이후 청춘 FC에 합류했으며, 화성 FC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청춘 FC 종방 이후로는 축구 선수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용인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프리카 개인방송도 시작했다.


3. 개인 방송[편집]


LK 아트사커를 운영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나름 축구쪽에서는 네임드 BJ이며 감스트, 철구등과는 친분이 있다. 아프리카 풋살대회에도 참여를 해 우승을 한 적도 있으며, 아프리카 풋살팀 감독을 맡아 우승시키기도 했다.


4. 논란[편집]



4.1. 페이스북 K리그 폄하글[편집]


대한민국에서 김진수, 최태욱, 기성용, 하강진과 함께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어록을 대표하는 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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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자꾸 응원할려고 해도 그게 안된다. 오늘 이랜드 vs 대전 경기를 보는데...하...이게 진짜 ㅎㅎㅎ 와...씨...할말이 없다...대학생들이 더 수준이 높다. 더 단합이 잘된것 같다 대학생들이...이건 아무리 협회에서 노력해도 선수들이 그만큼 못해주는 것 같다. 이게 팩트다"


2017년 6월 26일 서울 이랜드 FC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경기를 본후 자신의 SNS에 이런 식의 K리그를 폄하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고, 곧바로 게시물을 지우고 사죄글을 올렸다. 참고로 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3:3 다득점 경기를 펼쳤는데 이런 말을 했다는 것과 더불어 이강 본인은 정작 실력이 안 되어서 K리그에 진출하지도 못했으면서 K리그를 이렇게 폄하했다는 사실이 괘씸하고, 본인 역시 축구로 절망은 맛본 선수인데 그런 이강이 다른 축구선수들에게 절망감을 줄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것으로 상당히 논란이 됐다. 게다가 단 1년뿐이긴 했지만, 이강과 함께 청춘 FC에서 뛰다가 K리그에 데뷔하여 프로 경기까지 뛰었던 남하늘을 생각하면 이는 옛 동료까지 디스하는 것으로 보일 소지도 있었기 때문에 청춘 FC 팬들의 비판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차두리는 오히려 경기 잘봤다고 글을 올렸다

[1]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이 때 이강은 청춘 FC에 전혀 나갈 생각이 없었다고 했는데 안정환이 카메라를 끄고 비교적 험악하게 설득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강의 청춘 FC 출연은 어쩌면 본인의 의지보다는 안정환의 부추김이 더 컸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