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입 리로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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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입 리로디드

파일:이계진입리로디드.jpg

장르
퓨전 판타지, 차원이동, 귀환
작가
임경배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2. 03. ~ 2016. 12. 16.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6. 평가
7. 단행본
8. 미디어 믹스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임경배, 삽화가는 Jiya.[1]


2. 줄거리[편집]


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부와 명예, 아름다운 연인…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목숨 걸고 이룩한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3. 연재 현황[편집]


2015년 2월 3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총 302화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계진입 리로디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계진입 리로디드/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같은 요일에 연재됐던 박성호아르세니아의 마법사가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에 유행했었던 이고깽류 판타지의 전형이라면, 이 작품은 그러한 이고깽류의 클리셰 비틀기이자 귀환물에 속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전작 권왕전생과 유사한 캐릭터성, 혹은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주인공 성시한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와 미숙함을 깨닫고 발전하는 과정은, 권왕전생의 주인공 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의 정신적 성장과정과 비슷하다. 또한 상대적 약자였던 혁명영웅들이 모두 탐욕스러운 위선자였을 뿐이었고 결국 모두 타락했다는 점이, 전작 권왕전생에서의 짐 언브레이커블의 사상인 '약자보다는 억울한 자들을 도와라'와 유사한 면이 있다.[2] 결국 약자 혹은 도전자라고 무조건 선은 아니었던 것.

이처럼 주인공 성시한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과 오판을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세상을 다시 바로잡으려는 과정은, 일종의 성장물로도 볼 수 있을 듯하다.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에서 유행했었던 이고깽물의 클리셰였던 현대인 천재론 식의 클리셰를 상당부분 뒤집어 놓았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성시한은 차원을 넘어간 인간 특유의 따라쟁이 능력과 투기, 마력 축적 현상이 아니었다면 언제 어디서 비명횡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평범한[3] 고등학생이었다. 또한 시한의 인권 개념과 테라노어의 인권 개념이 서로 달라서 결국은 친구들에게 배신당했으며, 개념도 제대로 알지 못한 민주주의며 각종 과학기술에 대해서도 테라노어인들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다. 진짜 천재였던 릴스타인사파란은 시한이 대략적 개념과 함께 설명한 과학기술에 대한 묘사만으로도 10년 동안에 한 세대를 뛰어넘은 수준의 발전을 이루었다.

성시한이 현대의 지구인이라 지구의 현대 제도와 문명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온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는 대놓게 제목을 언급했으며 인셉션의 내용도 간략히 나온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무기류에 대한 언급은 릴스타인과 사파란이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크림슨 나이츠와 원거리 저격 무기 등을 만드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여담으로, 본 작품에서 테라노어의 마법이나 투기 등 어떠한 복잡한 설정을 설명할 때, 현대사회에서의 무언가에 대한 비유로 쉽게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7. 단행본[편집]


청어람에서 종이책 단행본으로 서적화되었다. 전 15권 완결.

웹소설과 단행본의 표지가 다르며, 단행본 표지에는 일러스트가 없다.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웹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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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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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손 부상으로 인해 유지니 작가로 바뀌었다가 다시 복귀했다. 당시 같이 그리던 《위험한 신입사원》은 완결까지 맡았지만, 한동안 쉬었다. 그러나 유지니 작가가 머리에 비해 유난히 어색해보이는 몸 등 인물 구도와 퀄리티의 문제가 많은 것은 물론, 일러스트가 내용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삽화가 교체 이후 삽화에 대한 불평이 급격하게 늘어나 다시 Jiya 작가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사실 원래 복귀작은 이경하 작가의 《남자 사람 친구》인데, 이경하 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작품이 미완결로 남게 되었다.[2] 전작에서 테스론은 단순히 아티팩트 강탈을 위해 죄 없는 인간들을 대량으로 학살했고, 그러면서도 억울한 이들을 한 명도 죽이지 않았다는 자뻑을 했다. 작가는 이런 테스론을 옹호하는 식의 글을 쓰며 미화시키려고 했지만 무고한 이들을 단순히 아티팩트를 노리고 학살한 시점에서 이미 이런 미화는 무리수라고 비판받자 결국 이북 버젼에서는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었다. 아마 이런 영향도 있어보인다.[3] 검술을 익힌 수준이 국가대표급이었다는 데에서 아주 평범하다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