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 스키엔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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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グニス・スキエンティア Ignis Scientia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ノクト・・・ 王とは 絶対に立ち止まってはならないものだ。どんな犠牲が出ようとも、前に進み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

녹트... 왕이란 절대로 멈춰선 안 되는 자리야.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1]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V등장인물.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영문판은 아담 크로즈델(Adam Croasdell).

녹티스 왕자소꿉친구이자 왕가의 책사, 그리고 최고의 충신. 신장은 183cm, 나이는 22세. 생일은 2월 7일

천재 군사 전략가이며 녹티스의 보좌역으로서 길러졌다. 유일하게 언급된 가족은 드라마 CD에서 등장한 삼촌으로 레기스 왕의 수행원이다.

녹티스 일행의 참모로서 주로 운전요리 역할도 겸임한다.[2] 이그니스는 늘 밥을 해줬어 왕가의 작전가인만큼 동료들 중에서 제일 머리도 좋고 배경지식도 많다. 브라더후드: 파이널 판타지 XV에서의 기습 공격은 이그니스가 계획하고 지시했다. 그 외에도 신화 시대의 운석을 아는 등, 굉장히 박식하다.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주 무기는 두 자루의 단검. 이 외에도 보조 무기로서 창 종류의 무기들을 사용 가능하다. 녹트와의 연계기도 창과 관련된 모션이 존재.


2. 작중 행적[편집]



2.1. 브라더후드[편집]


파일:이그니스20.png

BROTHERHOOD 4화는 녹티스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이그니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위에 상술한 대로 요리사 역할을 강조하는지 유독 요리를 하는 모습과 함께 국정회의에 참석하거나 단련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말 문무겸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녹티스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왕궁에서 나와 같이 생활하고 있지만 생활력이 거의 없는 녹티스의 뒷처리를 하면서 보모 노릇을 하고 있고 어떻게든 그런 모습을 뜯어 고치려고 노력했다. 이때 역시 야채는 철저히 걸러 먹는 왕자를 보면 속 많이 탔을거라는게 훤히 보인다.

자취방으로 돌아오기 전마다 녹티스가 테네브라에에서 맛본 타르트 계통의 간식이 잊혀지지 않았는지 자취방의 부엌이나 왕궁 부엌을 빌려 그때마다 타르트를 구워 줬지만 맛에 대한 녹티스 본인의 기억이 확실치 않아 매번 재료를 바꿔가며 만들어줬다.

하지만 레기스 왕의 몸 상태가 마법 장벽을 계속 유지하면서 지팡이로 몸을 지탱해야 할 정도로 안 좋아졌고, 한창 사춘기였던 녹티스도 거리의 스크린에서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 녹티스에게 차기 국왕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다가 이내 두 사람의 관계가 험악해진다. 다음 날, 왕궁에서 혼자 검술 훈련을 마치고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와 만나면서 녹티스에 대해 본인의 위치를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생각하고 있더라"라는 글라디오의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자취방으로 돌아온 후 녹티스가 나름대로 요리를 하려 했던 흔적과 자신이 건네준 국제 보고서를 읽어본 흔적을 보았고, 이내 녹티스와 마주한 후 저녁 식사를 컵라면으로 때운다. 그리고 식사하는 도중 간식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3] 이후 캠핑 때문에 되돌아온 마을에서 간식 재료들을 사와 그 간식을 만든 후 호텔 방으로 돌아온 녹티스에게 그 간식을 주게 되지만 녹티스에게 여전히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된다.왠지 모르게 자기는 만족해 보인다 [4][5]


2.2. 에피소드 이그니스[편집]





수신 리바이어던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의 전투 중, 이그니스는 제국군 수송선의 충돌로 인해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 프롬프토 아르젠툼과 떨어졌다. 정신을 차린 이그니스는 녹티스를 지키기 위해, 그를 찾아다니고 제국군의 총사령관인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와 마주친다. 이그니스는 그를 극도록 경계했지만 레이브스는 여동생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를 찾기 위해, 그와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둘은 니플하임 군을 쓰러뜨리며 둘에게 도달하지만, 루나프레나는 기절한 녹티스의 옆에서 시신이 되어있었다. 어머니에 이어서 여동생까지 루시스 왕가 때문에 죽었다며 분노한 레이브스는 그 분노를 녹티스에게 돌려버리고 이그니스가 이 앞을 막아선다. 이그니스는 루나프레나의 염원마저 없앨 생각이냐며 레이브스와 전투를 벌이고 끝내 그를 제압한다. 레이브스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루나프레나의 뺨을 어루어만지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길 바랬다고 말한다.

이후 글라디올러스가 나타나는데, 사실 그는 아덴 이즈니아였다. 아덴은 제압된 이그니스에게 두 가지 선택을 준다. 그 자리에서 녹티스를 지킬 것인 지, 아니면 진실을 따라갈지. 이그니스는 녹티스를 지키기 위해, 광요의 반지를 끼고 아덴을 물러나게 하지만 그 대가로 시력을 잃는다.[6] 그 뿐만이 아니라 레이브스와 전투를 벌이기 전에 프라이너로부터 녹티스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이그니스는 녹티스에게 여기서 그만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녹티스는 자신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말한다.


2.2.1. Verse 2[편집]


파일:IGNIS_RING.jpg

ノクトが犠牲になる未来など 絶対に認めない。そんな運命は オレが断ち切る。

녹트가 희생해야 되는 미래 따윈 절대로 용납 못 해. 그런 운명은 내가 끊어버리겠어.


왕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반지의 힘을 각성시킨 최고의 충신.

아덴 이즈니아의 정체가 고대 루시스의 왕족이였다는 것과 선택받은 왕으로 각성한 녹티스가 자신을 희생해야한다는 운명을 알게 된 이그니스는 자신은 세계가 어떻게 되던 간에 녹티스가 희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스스로 광요의 반지를 낀다.

아덴은 너 따위가 반지의 힘을 쓸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이그니스를 조롱하지만, 루시스의 선왕들은 왕을 지킬 힘을 원한다면 목숨을 내놓으라고 말하고 이그니스는 목숨을 다 바쳐서 반지의 힘을 각성한다. 이그니스에게 패한 아덴은 녹티스를 죽이기 전까지는 사라질 수 없다며 도망친다.

온 몸이 불 탄 이그니스는 힘 없이 쓰러지고 녹티스와 동료들이 그에게 달려온다. 녹티스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며 광요의 반지를 끼고 크리스탈의 힘으로 이그니스를 회복시킨다. 그리고 스스로 크리스탈의 안으로 들어간다.

그로부터 10년 간, 남겨진 이그니스와 동료들은 녹티스를 기다리며 10년 후에 있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10년 후, 녹티스는 동료들과 왕도에 돌아가서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로부터 부왕의 검을 받고 동료들과 함께 아덴을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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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계에 빛이 돌아오고, 루시스 왕국은 재건된다. 그리고 킹스글레이브 제복을 입은 이그니스가 왕좌에 앉아있는 녹티스를 알현하는 것으로 끝난다.


3. 여담[편집]


  • 일본어 음성에서는 말투 외에는 딱히 고상함이 느껴지지 않지만 영어 음성 설정시엔 쓰는 어휘 자체가 왕을 포함한 나머지 셋과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7][8] 이는 영어 더빙의 비판거리 중 하나인데, 혼자서만 이질감이 심하기 때문. 말투 뿐만이 아니라 미스캐스팅이라는 평도 있는데 목소리 자체도 원판의 차분하고 침착한 느낌과 달리 지나칠 정도로 너무 느끼하고 나이들어 보인다는 평이 많다.[9] 어째 간신(...)같다는 의견도 있는 편.

  • XV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평가가 좋은 캐릭터. DLC 발매 이전에도 주인공 일행 중 가장 평가가 좋았다. 무엇보다 이전에 DLC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바뀌지 않은 글라디올러스, 프롬프토와 달리 이그니스는 평가가 더욱 더 오르며 진정한 충신이자 영웅이라는 등, 극찬을 받으며 이미지 상승에 성공했다. DLC의 평가도 '이 스토리가 본편이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좋은 편. 그나마 호불호가 갈리던 헤어 스타일도 DLC에선 굉장히 멋있게 변경되거나 연출되는 등, 스토리 뿐만 아니라 비주얼, 호쾌한 액션성까지 고르게 고평가를 받았다. 본편과 DLC 통틀어서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은 셈. 이쯤되면 진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 정사 기준으로 엔딩 이후 시점에서 광요의 반지 착용자 중 유일한 생존자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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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대사는 레기스가 이그니스에게 녹티스를 부탁하면서 했었던 대사의 일부이다. 본편에서는 이그니스가 녹티스에게 말해줌으로서 녹티스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2] 밤에는 운전하지 않아서 자동 운행을 할 수 없으나 레벨이 올라가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우린 어느 정도 강해졌으니 이정도는 무리 없다며 밤중에도 자동 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3] 녹티스는 저번 건 정말 비슷했으니 다음에 또 만들어달라고 말했다.[4] 게임 본편에서 이 추억의 요리의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언제 먹을지는 자유이지만, 마지막 캠프를 추천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 편[5] 여담으로 아키하바라 스퀘어에닉스 공식 카페에서 FF15카페 콜라보 당시 이 요리를 판매하기도 했었다.[6] 이로 인해 이후 진행하는 에피소드에선 컵라면 말고는 요리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마저도 없으면 요리라고 하기도 뭣한 '차가운 통조림'이라는 처량한 메뉴 뿐이다.[7] 비가 내릴 시 Precipitation 라고 한다든가, 전투 시 완벽하다는 말을 Impeccable이라고 한다든가...[8] 특히 레시피를 구할 때 말하는, That's it! I've come up with a new recipe!는 아예 인터넷 밈이 되었다.(...) [9] 이게 재미있는 것이 성우 발표가 처음 났을 때는 원판의 성우가 캐릭터 디자인에 비해 너무 어린 목소리가 아니냐, 좀더 나이든 목소리를 써야한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트레일러 공개 후 6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성우도 나이를 먹었고 정식 발매가 되었을 때는 딱 맞는다는 평으로 바뀌게 되었다. 발매연기는 신의 한 수[10] 레기스 왕의 경우 결계 유지에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대가로 급격한 노화가 일어났고, 그에 따른 능력치 저하로 인하여 왕도 습격 때 글라우카에 의해 시해당했다. 닉스 울릭은 왕족이 아니었기에 힘은 받았지만 그 대가로 동이 틈과 동시에 재가 되어 죽었으며, 녹티스는 왕족이라 착용 페널티는 없었지만 아덴을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했다. 레이브스는 팔을 잃는 정도로 끝났었지만 본편에서 사망했다. 이그니스는 힘은 받았지만 시력을 잃는 선에서 페널티가 끝났으며, 이후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 10년이 흐른 엔딩 시점에선 요리도 가능해졌고, 홀로 시해를 토벌할 정도로 전투력까지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