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덤프버전 :

파일:attachment/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yggdrasill_co.jpg

1. 개요
2. 목적
3. 결말
4. 소속 인물



1. 개요[편집]


Yggdrasil Corporation

뉴 제네레이션, 뉴 라이프, 계획도시 자와메시의 여러분께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제안하는 새로운 생활입니다.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무대가 되는 가공의 도시자와메 시 중앙에 위치한 굴지의 대기업.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한 스마트 브레인과 비슷하며 자와메 시의 대부분의 생활 관련 사업에 손을 뻗어 사실상 자와메 시를 지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거대하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나무인 이그드라실.

1화의 프롤로그에서는 헬헤임의 숲에 둘러싸인 채로 계속 헬헤임의 식물들이 이 건물 주위로 번식해나가고 있었다.[1]

2화에서 소속 작업원들이 록 시드를 채취하고 있었다. 또한 직원으로 보이는 사내가 코우타와 마이를 몰래 촬영하고 있었다. 그가 내렸던 자동차 안에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마크가 인쇄된 종이가 있었으므로 확실한 듯.

4화에서는 이그드라실 신용카드가 나왔는데 쿠레시마가의 일원인 쿠레시마 미츠자네가 가지고 있었다. 쿠레시마가는 이그드라실의 높은 자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듯.(아버지가 중역)

8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거의 시골이나 다름없었던 자와메 시에 어느 날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찾아와 지사를 세우기위해 재개발을 시작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자와메 시에서 일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자와메 시 출신인 쿠몬 카이토타카츠카사 마이도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때문에 아버지들이 직장을 잃고 가정이 무너지는 등의 고통을 겪었다.[2]

10화에서는 회사 내부에 강제적으로 벌려놓은 틈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이제까지 연구원들이 헬헤임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강제 게이트 덕분. 게다가 이 틈을 자세히 보면 틈의 중심이 타카츠카사 신사의 신목이다. 신목을 그대로 타워에 옮긴 것이다.

11화 내용에 의하면 아머드 라이더를 위시한 비트 라이더즈를 모르모트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고, 인베스 게임을 유행시킨 이유도 전극드라이버에 거리낌 없이 접하게 만들 속셈이였던 것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인간말종이 되어가는 중.(...)근데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같이 길거리로 나와서 춤이나 추고 있는 놈들을 보면 복창이 뒤집어질 만도 하다 물론 크랙[3]을 뚫고 나온 인베스들을 이그드라실 타워 꼭대기 상공에만 머물게끔 해서 마을에 큰 피해가 가지 않게 했으니 그렇게 나쁜 놈들은 아닐지도.뽀록나면 회사 망하니까[4]

13화에서는 인베스에게 상처입은 사람들의 몸에서 덩굴이 자라나고 괴로워하는 정체불명의 현상인 침식 현상이 발생하자 이를 숨기고 계속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역시 자와메 시의 시민들보다는 자신들의 목적이 더 중요한 듯.

14화에서 숲의 열매가 생명체를 인베스화하는걸 이미 알고 있었고, 딱히 막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실험체로 취급하는 막장기업이라는게 드러났으며, 지금껏 나온 걸로 확실한 것은 이그드라실이 하고 있는 행동은 뭔가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본작의 주인공 카즈라바 코우타의 누나 카즈라바 아키라가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산하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다.

SIC 히어로 사가 DECADE EDITION 오즈의 세계에서는 "일본의 3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거대 기업"으로 언급된다. 나머지 둘은 WIZARD EDITION에서 언급되는 스마트 브레인코우가미 파운데이션.


2. 목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실체는 헬헤임의 숲에 대한 비밀을 해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순한 연구기관이었지만 조직이 너무 거대해지는 바람에 다국적기업으로 위장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자와메 시를 지배한 이유는 헬헤임으로 이어지는 크랙의 출현빈도가 높았던 곳이 자와메 시였고 타카츠카사 신사에 있던 신목은 헬헤임의 씨앗이 번식한 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신목을 손에 넣어 인공 크랙을 만드는데 성공해서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21화에서 시드의 발언에 의하면 이그드라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링에는 마을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스칼라 시스템이라는 무기가 장착되어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걸 설치한 것은 비밀로 하고 있으며, 용도는 당연히 헬헤임의 침식이 통제가 안될 정도로 심해졌을 경우 마을을 지워서라도 침식을 막기 위함.이런거 설치할 시간에 차라리 마을 주민들 전체를 이주시키고 마을을 폐쇄시키는게 더 낫겠다. 결국 23화에서 카치도키 암즈로 변신한 가이무댄디 라이너를 타고 올라와 DJ총으로 모조리 개박살냈다.

그외에도 프로젝트 아크라는 것도 추진중인데 세계가 헬헤임의 숲에 침식될 때를 대비하여 인류가 헬헤임의 숲에 있어도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을 추진하는 것이었다. 센고쿠 드라이버는 바로 이런 프로젝트 아크를 실행하기 위한 결과물로서 만들어졌다.[5] 센고쿠 드라이버를 아무리 열심히 제작해도 10년 안에 10억 개가 한계인데, 그렇다면 벨트를 얻지 못한 60억 명은 인베스에게 죽거나, 열매를 먹고 인베스가 되거나 둘 중 하나일 테니 미리 싹 다 죽여버리자는 정신나간 프로젝트이다.[6]

하지만 주임은 배신당해서 헬헤임의 숲에 버려지고, 남아있던 일본 지부에 레뒤에가 침입하면서 건물은 침식당하고[7], 사원들은 끔살당하고, 지휘관이었던 료마는 레몬호를 타고 도망가고, 지상에 남은 쿠로카게 트루퍼즈는 와해되고, 유일하게 남은 미나토 요코는 카이토 편에 붙어버리면서 사실상 일본지부는 와해되었다.

3. 결말[편집]


33화에서 침식당한 일본 지부를 놓고 높으신 분들이 탁상공론하는 가운데 센고쿠 료마가 등장해 자신의 목적인 금단의 과실에 대해 설명하지만, 돌아오는 건 사태 추궁뿐. 실망한 료마는 프로젝트 아크의 내용을 전 세계에 까발린다. 60억 명을 죽이는 계획이 퍼졌으니 일본 내각 총사퇴, 뉴욕 증권거래소 거래 중지 등 작중 세계 경제는 파탄 직전 상태가 되었고, 자와메 시 자체도 이그드라실의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자연스럽게 고립되었다.[8]

현재 이그드라실 소속은 없다. 원래 소속이었던 쿠레시마 타카토라는 료마와 생각이 달라서 배신당해 기록이 말소되어 쫓겨났고, 시드는 타카토라 레이드 직후에 배신을 했으나 31화에서 주제도 모르고 로슈오에게 대들다 사망, 미나토 요코는 자신과 부하들을 버리고 홀로 도망간 센고쿠 료마에게서 등을 돌리고 쿠몬 카이토에게 붙었으며, 쿠레시마 미츠자네는 이그드라실을 배신하고 레뒤에의 뒤를 따라갔으며, 센고쿠 료마는 카이토에게 덤벼들었다가 오히려 카이토가 인베스화함으로서 역으로 털리고 건물 위에 추락하면서 사망하게 되었다.

45화에서 미나토 요코마저 사망함으로서,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소속의 신세대 아머드 라이더 4인방이 전부 전멸하고 말았다.[9]

46화에서는 건물이 철거되면서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47화에서는 철거된 자리에 타카츠카사 신사의 신목이 다시 자라났다.

하지만, 구 이그드라실의 잔당[10]들은 아직 남아있었고, 그들에 대항하기 위해 센고쿠 드라이버와 록 시드가 소량 재생산되었다.


4. 소속 인물[편집]




  • 쿠레시마 타카토라 - 이그드라실 산하 '차세대 유전자 공학 연구소'의 프로젝트 리더. 헬헤임의 숲이나 인베스, 드라이버 등의 연구에 대해 주임으로서 책임자의 위치를 맡았다. 하지만 료마 일행에게 배신을 당하고 기록이 말소되어 축출되었으며, 오버로드 인베스의 수장 로슈오의 도움으로 간신히 생존. 그 이후에도 금단의 과실을 둘러싼 잔혹한 현실과 미츠자네의 타락에 혼란을 겪고, 미츠자네를 막으려고 싸우다가 패배하여 행방불명되는 수난 끝에 겨우 살아남았다. 이후에는 메가 헥스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 일조하고, 이그드라실이 남긴 과오를 청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 쿠레시마 미츠자네 - 16화 이후 이그드라실에 들어왔으나 33화 이후 오버로드의 편을 들면서 배신하였다.[11] 오버로드 인베스가 멸망한 이후, 료마에게 포섭되어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를 받아 코우타를 공격하지만, 도리어 그의 용서를 받고, 마이의 죽음까지 겹쳐 정신붕괴한다. 코우타와 카이토의 마지막 싸움 이후, 갑자기 나타난 코우가네와의 싸움을 계기로 다시 일어서서 메가 헥스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 일조하고, 형과 함께 이그드라실의 과오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 센고쿠 료마 - 타카토라와 같은 차세대유전자공학연구소 소속. 센고쿠 드라이버게네시스 드라이버의 개발자.[12] 쿠레시마 타카토라와는 이름을 부르는 가까운 사이이다. 하지만 금단의 과실을 손에 넣기 위해 을 배신하고 심복을 버렸으며, 심지어 이그드라실마저 붕괴시켜 버렸다. 그러다 쿠몬 카이토와의 격전에서 카이토가 진화한 로드 바론에게 완전히 관광당하고, 빈사상태로 비틀거리다가 건물에서 떨어져 추락사했다.

  • 시드 -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료마에 의해 스카우트되었다. 자물쇠 딜러로서 전극드라이버록 시드를 비트 라이더즈에게 배포한 것은 데이터를 얻기 위함이었다. 료마와 요코와 함께 타카토라를 배신해 쫓아냈으나 직후 자신도 금단의 과실을 손에 넣기 위해 이그드라실을 배신. 이후 로슈오에게 덤볐다가 처참하게 사망하고 만다.

  • 미나토 요코 - 료마에 의해 스카우트된 또 다른 멤버이며, 직속 상사는 타카토라지만 주된 업무는 료마의 비서 겸 경호원 겸 전투인력. 하지만 료마에게 버림받고 등을 돌려 쿠몬 카이토에게 붙었다.[13] 카이토를 구하려다 사망했다.

  • DJ 사가라 -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를 통제하기 위해 인베스 게임에 대한 방송을 하고 있었다. 완전한 외부자이며, 타카토라나 료마 또한 단순한 인터넷 방송인이라고만 생각하였으나...

  • 쿠레시마 아마기 - 쿠레시마 형제의 아버지. 회사의 중역이며 본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V시네마에서 등장하지만, 극중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상태. 생전에 타카토라에게 제왕학을 가르쳤으나 일이 바빴던 모양인지 미츠자네와는 접점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이그드라실의 미래를 위한 밑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료마의 후견인이었기도 하다.

  • 쿠도 쿠가이 - 센고쿠 료마의 전임. 헬헤임 연구진 책임자였으나 록 시드 실험 중 록 시드의 폭주로 신체가 증발하여 사망한 것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이후 흑의 보리수라는 컬트 집단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자와메 시민들을 이용해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을 상대로 한 자폭 테러를 자행하였다. 그를 추적해온 료마와 타카토라의 연계로 한 번 리타이어당하고, 이를 미심쩍어한 료마가 재차 그를 추적해 이번에는 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변신하여 쿠가이의 드라이버를 파괴해 그를 확실히 제거한다. 그러나 다시 살아남아 이어지는 가면라이더 너클 외전의 도입부에서 슈라에게 바나나 록 시드를 건네주었다. 소설판에서도 보스로 등장.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4:25:22에 나무위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것이 단순히 캐릭터들의 신념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으나 사실이라면...아래 스포일러 틀 참조.[2] 다만 나름대로 이 재개발이 좋은 점도 있어서 실제로 반도우 키요지로의 경우 "이그드라실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기도 한다.[3] 헬헤임의 숲으로 통하는 통로. 록 비클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여는 게 가능하지만, 자연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듯 하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서는 강제적으로 확장시켜놓은 대형 크랙을 게이트 대용으로 쓰고 있는 중.[4] 근데 이것은 센고쿠 료마가 직급을 써서 실행시킨 일이다. 당시 다른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도 못 잡고 있었다.[5] 1화에서 코우타가 헬헤임의 숲의 열매를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며 먹을려고 했으나 가이무로 변신한 이후로 단 한번도 그런 욕망을 느끼지 못한 이유도 바로 센고쿠 드라이버의 진정한 개발 목적이 그것이기 때문이다.[6]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학살 하면 보통 먼저 떠올릴 운 다그바 제바의 학살이 약 3만 명 정도였으니 그 20만 배를 죽이겠다는 소리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은 전세계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리드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라 인구를 줄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각본가가 각본가인만큼 여기가 자세히 나왔으면 시궁창 하나는 확실할 거다[7] 1화 프롤로그에 나온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과 이제 거의 같게 되었다. 자와메 시가 침식당하면 그야말로 1화 프롤로그처럼 되는 셈.[8] 34화에서 레뒤에가 전 세계에 선전포고를 날리자 각국 정부는 전략 미사일로 자와메 시와 세트로 터뜨리려 했지만, 로슈오가 이것을 북미로 옮기고 다음 화에서 직접 헬헤임의 지구 침략을 가속시키며(천안문 광장자유의 여신상을 헬헤임의 식물이 휘감는 모습이 나온다.) 완전히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9] 그러나 한 명이 살아남았지만 형식적으로는 이젠 신세대 아머드 라이더는 아니다.[10]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너클과 소설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등장하는 악역 집단 '흑의 보리수'와 무대 가면라이더 잔게츠 - 가이무 외전 -에 등장하는 시즈미야 가 등.[11] 하지만 명목상으로는 여전히 이그드라실 소속으로 되어 있다.[12] 센고쿠 드라이버의 그 센고쿠 맞다.[13] 하지만 미츠자네와 마찬가지로 명목상 여전히 이그드라실 소속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