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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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틀



1. 개요
2. 용례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 했노 이기, 지금![1]


이제 심메보러 댕긴다. 심메라는 거는 산에 가서 산삼캐러 다니는 사람이 심메를 보러 데니는 사람이지. 그런 사람은 밥먹고 창창 거기만 전념하고 산에만 가. 딴일은 안해. 그러니까 한 사람이 인제 심메를 보러 댕기는데 자, 이거 일 년 내내 댕겨두 한번두 못봤어. 또 일년 댕겨두 또 못봤어. 그래 이 사람이 내가 십 년을 작정하고 댕기겠다 이기야.

- 십년만에 캐낸 산삼 -강릉시청 사투리 자료

'이기'는 동남 방언이다.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 # 이기(이거)에 -야를 붙여서 이기야(이거야)로 사용한다.
본래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서는 뒤에 ~야, ~다 등을 붙여 이기다(이거다, 이게다), 이기가?(이거야?) 등 일간베스트와 상관없이 사투리로 많이 사용하기도 했으며 2000년대 초중반[2] 이를 빗댄 유머들도 많이 나오기도 했다. 경상도 사람? 일본사람(네이버 블로그)

노무현 정부 시절 2006년 12월 21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로 잘 알려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에서 노무현이 발언한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에서 '이기(이거)' 부분만 따와서 -야를 붙여서 '이기야(이거야)'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기야(이거야)라는 말 자체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쓰였다. 노무현이 2006년 연설하기 전에도 이미 2000년대 초반 인터넷에서도 쓰였다. 노무현 연설 이후 일베저장소에서 민주평통 연설을 으로 소비하는 과정에서 자리잡았으며,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대표적 남초갤야갤과 대표적 여초갤남연갤에 퍼지며 타 커뮤니티로도 확산되었다. 특히 남연갤에서의 사용은 이후 메르스 갤러리로도 이어져 메갈리아, 워마드 등 극단적 성향의 여초 커뮤니티에서 해당 끝말체를 사용하는 계기가 됐다.


2. 용례[편집]


이기야(이거야)는 원래 있는 말이지만 일베에서 시작된 유행어가 된 후로는 실제 동남 방언 사용자들도 일부러 이 표현을 피하기도 한다.[3] 국립국어원의 전사 자료를 보면 원래 경기 방언에서도 쓰이며, 그 밖의 지방 방언에도 쓰이므로 한국 전체에서 쓰이는 말임을 알 수 있다.

2015년 중반 들어서 이 표현은 여초 사이트 여성시대와 이후 생성된 레디컬 페미니스트 성향 사이트 메갈리아, 워마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일베저장소에 대한 '미러링'이라고 주장하지만 핑계에 가깝다.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미러링이라고 하지만 이기야 자체에는 여성혐오적 의미가 없어서 굳이 미러링을 할 이유도 없다. 실질적 이유는 메갈리아 이전의 메르스 갤러리의 분위기를 주도한 남연갤 유저들이 일베를 따라하던 말투를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이다.

동남 방언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기야'가 단순한 추임새에 가까운 일상적인 표현에 불과하지만, 동남 방언 사용자가 아닌데 사용하거나 메신저 서비스,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남발한다면 의도를 의심받을 위험이 크다. 동남 방언 사용자라도 나이가 어려질수록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더 짙다.

평서문의 경우 "~한다"와 "이기야" 가 붙어서 "치킨 먹으러 간다 이기야!"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 의문문인 경우 "~하노?" + "이기(야)"를 쓴다. 청유형은 ~하자 이기야로 표현.

"이거 + ㅣ" 인 "이게"의 방언으로도 사용된다. 말을 시작하거나 긴 설명을 쉬어가는 추임새 "이게..." 가 방언으로 "이기..."로 변하기도 한다. "어딜 감히!", "이 자식이?" 정도의 늬앙스를 지닌 "이기요?" 도 사용된다.

3. 여담[편집]


파일:gycXClC.jpg
해당 짤이 등장하는 만화는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인데 어떠한 캐릭터든지 말 끝에 붙이는 순간 자체적인 너프가 된다고 전해진다.

파일:external/www.dogdrip.net/c6be73249e1994fad71437ec4503928d.jpg
죠타로도 즐겨 사용한다.[4]

파일:aoBi0Rn.jpg
손오공도 쓴다 카더라.[5][6]

파일:asgfHDMI.jpg
용과 같이 시리즈시마노 후토시도 사용한다. 칸사이벤을 경상도 방언으로 번역한 것. 다시 말하지만 이기야는 일반적인 경상도 사투리다.


  • 일베저장소의 모태인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편인데, 각 갤러리 특성에 맞춰 변형한 사례도 존재한다. 보통 사용할 때 아예 '이기야'를 쓰든지 아니면 살짝 변형해서 '이거야'로 사용한다.

  • 검정 고무신의 이상한 축구화 편에서 체육 선생님도 기영이의 고무신에 얼굴을 맞았을 때의 발언 중 '이기영' 부분이 몬데그린 때문에 '이기야'로 들린다.

  •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이지와 연관지어 이지야로 쓰며, 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이지스탕스로 몰아붙인다. 심지어 메갈리아/워마드 계열 말투, 참피어와 섞여서 이기야노데스웅챠라는 혼종 말투가 등장하기도 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에서는 이비와 연관지어 이비야로 쓰며, 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이병병이로 몰아붙인다고 한다. 마이너하지만 헤기와 연관지어 헤기야로 쓰기도 한다.

  • 웹툰 갤러리에서는 미티와 연관지어 미티야로 쓰며, 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미티빠로 몰아붙인다.


  • 초한지에는 역이기(酈食其)[7], 심이기(審食其)[8], 이기(利幾)[9]가 있었고, 전한 시대에는 조이기(趙食其)[10]가 있었다.

  • 한때 메갈리아, 워마드 등 몇몇 사이트들을 조롱하는 것이 여러 커뮤니티 상에서 유행하면서 과도하게 이기야체를 쓰는 사람들이 생기자 모 사이트 관리자는 과도한 일베어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띄었다. 그러자 등장한 글은 '아메리카노이디야'.




  • 일베저장소 자동차 게시판에서는 그랜저 IG가 '그랜저 이기'로 불린다.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닌텐도 마이너 갤러리에서 초개념 갤러리로 올라간 닌텐도 스위치 수리 실패글[11] 이후 무언가 만지다가 고장났을 때 고장났다 이기가 자주 쓰이게 되었고 DIY수리 성공글에서는 '고장났다 이기 ㅇㄷ?' 라는 댓글을 흔히 볼 수 있다. 비슷한 용례로는 기타비용이 있다. #

  •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이이기라는 선수가 입단했는데 이름이 화제가 되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다.

파일:Screenshot_20210211-102038_Naver Cafe.jpg

  • 조각류 공룡 이구아노돈의 영미권 별명도 이기(iggy)이다.

  • 무려 수능 원서에서 이기가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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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어로 바꾸자면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 했냐 이거, 지금![2] 해당 시기는 일간베스트 설립 전이다.[3] 다만 연배가 좀 있는 사람들은 별 의식 없이 잘만 쓰고, 오히려 인터넷 유행어에 민감한 20대, 30대들은 해당 표현이 안 좋은 의미로 퍼지게 된 후 일부러 피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또한 이름이 '이기야'의 철자와 똑같은 사람들이 실제로 피해를 봤다.[4] 죠타로가 들고 있는 저 개의 이름이 '이기(イギー/Iggy)'다.[5] '이(此, This) 기(氣, Qi)'라는 뜻이다.[6] 드래곤볼의 손오공은 한국판에서는 표준어 캐릭터가 됐지만 원래 일본판에서는 오레를 오라(オラ)로 말하는 등 사투리로 말하는 캐릭터고, 일본 현지에서는 이런 말투가 손오공이란 캐릭터의 정체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만약 한국판에서도 이런 캐릭터성을 살려서 대사를 사투리로 번역했다면, 정말로 한번쯤은 이기야를 구사했을지도 몰랐을 일이다.[7] 유방의 모사. 제나라를 설득하러 갔다가 한신에게 뒤통수를 맞아 크게 빡친 제나라 왕에 의해 삶겨져 죽었다.[8] 유방이 패공이 될 때부터 그의 아버지 유태공을 보좌했고, 통일된 이후 개국공신 서열 59위로 벽양후(辟陽侯)에 봉해졌다. 이후 평탄치 않은 인생을 지내다가 결국 기원전 177년에 심이기를 원수로 여긴 회남왕과 그 종자에게 살해되었다.[9] 본래 항우의 사람이었고 현령을 지내다가 항우가 패배하자 배반하고 유방에게 투항했다. 유방은 그를 영천후(穎川侯)에 봉했다. 기원전 202년유방이 제후들을 모두 부르자 겁을 먹고 모반을 일으켰다가 친정에 나선 유방에게 패배하고 달아났다.[10] 우장군으로 이광과 함께 행군했으나, 중간에 길을 잃는 바람에 위청에게 추궁을 받아 이광은 자살하고, 조이기 본인은 참형당할 신세가 되었으나, 속죄금을 내고 서민으로 강등된다.[11] 이후에 제대로 수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