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

덤프버전 :


2 윤서호 · 3 장호익 · 4 불투이스(VC) · 5 한호강 · 6 한석종 · 7 고승범(VC) · 8 최성근 · 9 안병준 · 10 정승원 · 11 김태환
13 김보경 · 14 전진우 · 15 고명석 · 16 이종성(VC) · 17 김경중 · 18 아코스티 · 19 강태원 · 20 박희준 · 21 양형모
22 권창훈 · 23 이기제 · 24 허동호 · 25 장석환 · 27 고무열 · 28 이규석 · 29 이상민 · 30 진현태
31 이성주 · 32 서동한 · 33 박대원 ·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6 명준재 · 37 김주찬 · 42 임현섭 · 44 뮬리치
45 웨릭 포포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66 김주원 · 77 손호준 · 81 카즈키 · 88 유제호 · 91 김성주 · 97 바사니 · 99 안찬기
파일:국기.svg 공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장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고차원 · 파일:브라질 국기.svg 주닝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화용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제의 역임 직책





이기제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K리그1 로고.svg




베스트팀
파일:K리그1 로고.svg




-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K리그/G MOMENT AWARD|{{{#ffffff 2021년 G MOMENT AWARD 수상자}}}]]
4월
페이살 뮬리치
(성남 FC)

5월
이기제
(수원 삼성 블루윙즈)


6월
백승호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2023 시즌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
4월
나상호
(FC 서울)

5월
이기제
(수원 삼성 블루윙즈)


6월
주민규
(울산 현대)


파일:이기제2023.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 23

이기제
李記帝 | Lee Ki-je

출생
1991년 7월 9일 (32세)
경상남도 창녕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등번호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1] - 13, 5, 2
신체
175cm, 68kg
주발
왼발[2]
포지션
레프트백, 윙백
학력
마산합포초등학교 (졸업)
마산중앙중학교 (졸업)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10 / 중퇴)
소속 구단
시미즈 S펄스 (2012~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5)
울산 현대 (2016~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8~ )
김포시민축구단 (2019~2020 / 군 복무)
국가대표
11경기[3] (대한민국 / 2021~ )
병역
상근예비역[4]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블루 캡틴, 오늘도 이기제

빅버드 선수 소개 멘트[5]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수비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시미즈 S펄스[편집]


파일:external/radio1230.com/200031112126.jpg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10학번)를 중퇴하고 일본행을 택해 2012년 J1리그 시미즈 S펄스에 입단하였고, 2012년 3월 10일 나고야 그램퍼스 전에서 J리그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2년 6월 6일 나비스코컵 콘사도레 삿포로 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데뷔 초의 모습들과는 달리 2013년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으며,[6] 2014년 들어서는 벤치에도 들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는 등 팀 내의 입지가 훨씬 불안해졌고, 감독 교체를 틈타 잠시 주전 자리를 되찾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후보로 밀렸다. 결국 경기 출전을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DC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구단의 만류로 잔류했는데, 정작 시즌 종료 후에는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 이게 무슨 소리야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편집]


결국 일본을 떠나 2015년 2월 3일 A리그 소속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로 이적하여 20경기 2골을 기록하머 페이스를 되찾는 것에 성공하였다.


2.3. 울산 현대[편집]


2015년 12월 29일 K리그 클래식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울산에 입단한 후에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 레프트백으로 빠르게 자리잡으며 활동하였다. 하지만 2017년 이후부터는 이명재한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2.4.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결국 2018년을 앞두고 입대한 김민우와 아직 전역하려면 9개월이 남은 홍철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


2.4.1. 2018 시즌[편집]


박형진과 함께 수원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등번호는 23번.

데뷔전인 AFC 챔피언스 리그 탄호아전에서는 후반전에 다섯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데뷔골을 뽑았다.

그러나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프리킥이 자신의 머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지만,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

상하이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벌써 3골 째. 팀내 최다골이다. 그리고 경남전에서는 인생경기를 찍었다. 혼자 김효기우주성을 털어버리며, 3골에 모두 관여했으며 이날 수원은 몇년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압도적인 경기를 했는데 이기제의 공이 가장 컸다. 덕분에 9라운드 MVP까지 선정되었다.

박형진과 번갈아 가면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며, 기복은 상당히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며 수원 좌파를 책임지는 선수로 거듭났다.

후반기 첫 경기 제주전에서도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

이후 9월에 홍철이 전역한 이후 리그보단 ACL에서만 나섰는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시즌을 끝냈다.

시즌 이후 상주 상무에 지원했으나 최종 명단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2.4.2. 김포시민축구단 (군 복무)[편집]


결국 2019 시즌에는 K3리그 어드밴스김포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되었다. # 부상 전력으로 상무에 탈락하고, 상근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20시즌에는 팀이 새로이 개편된 3부 축구리그 K3리그에 참가하였는데, 새로 부임한 고정운 감독 아래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고, FA컵에서도 2경기에 출전했다.

여담으로, 이 기간동안 팀이 필요로 하는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서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위치를 소화했다고 한다.


2.4.3. 2020 시즌[편집]



2020년 9월 23일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했다. 등번호는 시미즈, 울산, 김포 시절에 달았던 번호이자 홍철의 번호였던 33번.[7][8]

팀에 합류한 후 아직 몸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꽤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K리그 시즌이 종료되고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폼을 완벽히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주며 수원의 8강행에 큰 기여를 하였다. 수원의 전반적인 ACL 스쿼드 뎁스가 얕아진 상황에서의 활약이었기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는 활약이었다.


2.4.4. 2021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수원 첫 시즌인 2018년 달았던 등번호 23번으로 변경했다.

리그 후반기의 아쉬운 퍼포먼스와 ACL에서의 반전을 뒤로하고 맞이한 첫 시즌으로, 수원의 왼쪽 수비진 뎁스를 고려하면 선발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전 광주 FC전에서는 홍철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폼을 과시했고, 크로스의 질에서 엄청난 향상을 보여 최근 수원의 고질병이었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추가해 주었다.

이어서 벌어진 2라운드 성남 FC 전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 비록 어시스트를 기록한 어린 동료 김태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었지만 충분히 대단한 활약을 하였고, 이기제와 김태환이 날뛴 이 경기에서 수원은 수적 우세에 힘입어 성남을 말 그대로 가둬놓고 패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양질의 크로스와 측면에서의 활동량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김민우, 김태환과 함께 2021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는 경기 내내 킥력을 과시하며 수원의 아름다운 역습을 이끌었고, 정상빈의 헤더로 연결된 기가 막힌 크로스 등 날카로움을 뽐냈다. 후반전 시작 이후 수비수를 제끼고 작렬한 왼발 중거리 득점은 이날 이기제의 활약의 백미. 팀은 0 : 3 승리를 거두며 2위 울산과 승점이 같은 3위에 안착했다. 이날의 활약으로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김건희와 원정 클린시트를 이끌어낸 최정원과 함께 2021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기제 본인에게도 5라운드만에 벌써 2번째 선정으로, 시즌 초반까지는 리그 최고의 측면 수비 자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명실상부 현재 수원의 에이스.

12라운드 성남 FC 원정에서도 깔끔한 프리킥을 통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신승을 이끌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87분 정상빈의 키패스를 논스톱 택배 크로스로 연결해 김태환의 동점 헤딩골을 도왔다. 팀은 1:1 무승부.

1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는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71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환상적인 무회전 중거리 슛이 왼쪽 골문에 그대로 꽂혀 들어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제리치의 동점골을 만드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헨리의 역전 헤더골을 만드는 크로스를 올리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8라운드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도 2분이 더 지난 97분에 김태환이 얻어낸 프리킥을 골문에 꽂아 넣으며 수원의 4:3 버저비터 대역전승을 완성시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를 수상하였다.#


9월 21일 3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에 엄청난 궤적의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3번째 프리킥 골을 달성했고, 후반에는 상대 수비수 김영빈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왼발은 염기훈보다 못하다고 말한 것은 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8경기 5골 5도움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이치모터스 선정 구단 MVP에 선정되어 부상으로 BMW X3 차량을 후원받게 되었다.

2021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DF부문 후보 중 1명으로 선정되었고, 포항 스틸러스 강상우와 함께 측면 수비수로서 최종적으로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데 성공했다.

2.4.5. 2022 시즌[편집]


2022년 2월 9일, 강상우를 노리던 베이징 궈안이 강상우와 협상이 지체되자, 이기제 영입으로 선회했다는 설이 돌고 있다. 그러자 다음 날인 2월 10일, 수원 삼성은 공식 SNS를 통해 이례적으로 '이적설이 사실무근이며 2022시즌에도 이기제는 함께한다.'고 발표하였다. # 며칠 전 있었던 올림픽에서의 편파판정 논란으로 국민들의 반중 정서가 심화되었던 상황이라 구단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이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2월 말 경, 코로나19에 걸려서 당분간 뛰지 못할 전망이다. 2라운드 수원 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박형진이 선발 출장해 선제골이자 결승골까지 기록하면서, 이기제의 공백 부담을 덜게 되었다.

6라운드 강원 FC 전에서는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김건희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적립하였다.

이후 7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사리치의 수원 복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계속해서 공격포인트를 쌓는 중이다.

현재 수원에서 제 몫을 해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공격에선 그로닝, 오현규가 영 부진한 상황이고 미드진에선 최성근과 한석종이 장기부상을 당했으며, 수비진에선 김태환의 기량이 다소 하락했다는 평이 많다. 이렇게 팀이 계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기제는 날카로운 왼발로 제 몫을 해주었다는 의견이 많다.

이병근 감독 부임 이후 포백으로 바뀐 팀 포지션 상 풀백으로 출전함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계속 이런 모습이라면 대표팀 재승선도 문제 없을 것이다.[9]

5월 8일 대구 원정 경기에 민상기가 부상으로 빠져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 출전했지만,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월 17일 13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9분 왼쪽측면에서 중거리슛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팀은 2 : 1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이병근 감독은 부임 이후 3번의 홈 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의 일류첸코와 트레이드설이 재기되고 있지만 잔류로 가닥이 잡힌듯하지만,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단두대 매치였던 성남 FC 와의 경기에서도 특유의 왼발 킥능력으로 2개의 도움을 올렸다. 선제골과 두번째 골 장면에서 나온장면이기에 팀으로서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이날 경기로 지난 시즌 도움 기록을 넘겼다.

이후 28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초반에 팀이 0:2로 끌려가던 와중 안병준의 추격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또 추가하였다.[10]

슈퍼매치 원정에서도 어시스트 2개를 올려 도움 9개를 찍었다.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그러나 잘하면 잘 할수록 수원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몸값이 너무 높아지니까(...).[11]

3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선 고명석의 2번의 코너킥 득점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기존 도움 1위인 김대원과 공동 선두가 되었으나, 팀은 후반 막판에 김대용 주심의 어처구니 없는 경기 운영과 수비진의 호러쇼로 2골을 허용하며 승점이 2점이나 날아갔다.

마지막 정규 라운드인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오현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사리치와 불투이스의 퇴장이란 악재가 터지고 이내 3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게다가 도움왕 경쟁자인 김대원이 순식간에 2도움을 적립하면서 순위도 2위로 밀리고 말았다.

36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선 50분에 주어진 코너킥으로 안병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김대원과 도움 공동 1위로 다시 등극했지만, 팀은 세징야에게 역전골을 허용해버리면서 승강 플레이오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또한 본인도 공격에서는 괜찮았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8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35경기 1골 14도움으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경쟁자인 김대원이 포항전에서 2도움 이상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을 하며 결국 도움왕을 거머쥐었다.[12]

FC 안양과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했으나, 2차전 홈경기에서는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병준의 선제 헤더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을 총평하자면 이기제팀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기제의 왼발 하나에 팀이 웃었고 이기제의 왼발에 팀의 명운이 걸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기제가 아무리 크로스를 잘 올려도 공격수들이 잘 받아먹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기제의 크로스가 2022시즌 사실상 공격전술이 없었던 수원의 유일한 주 득점루트중 하나였던 만큼 이기제가 부재했다면 수원은 정말 강등당했을수도 있다.[13]

내년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주장 후보 중 한 명이다.

프로 데뷔 후 첫 도움왕에 올랐지만 시즌 베스트 11에는 준우승팀 부주장에게 밀려 2년 연속 수상엔 실패했다.

2022시즌 수원에서의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FA컵과 플레이오프 포함 총 40경기 1골 15도움.

그리고 12월 16일에 수원이 레프트백 포지션인 박형진, 신원호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림으로써, 수원이 이기제와 재계약할 확률이 더 커졌다.

12월 23일 수원은 이기제와 3년 재계약 했다고 공식발표했다.[14]

계약이 늦어진 이유는 엉뚱하게도 이런 이유로 보인다.#23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도 후유증으로 보인다.[15][16]


2.4.6. 2023 시즌[편집]


맥스웰 아코스티가 수원에 합류하면서 지난 시즌 K리그1의 도움왕과 K리그2의 도움왕이 한 팀에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되며, 팬들 역시 이기제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개막전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선 특유의 공격 가담을 하지 못하며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나머지 3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이 오질 않아 뭘 보여줄 수가 없었다. 전술상 이병근이 무리를 덜 주게 하기 위해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이지만 역으로 선수의 감각만 깎아먹고 있다.

5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전에 박대원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상대의 롱패스에 의해 맨마크를 놓치며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6라운드 울산 현대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전진우 대신 교체 투입되었으나 늦게 나온 것도 있고 공이 왼쪽으로 가지 않아서 별 임팩트는 없었다.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경기에서는 그냥저냥 무난했지만, 전반전에 안현범에 대한 맨마킹을 놓치며 유리 조나탄이 동점골을 넣는 빌미를 제공했다. 공격에서는 날카롭지만 수비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그의 장단점이 명확히 드러난 경기였다.

팀이 최하위로 처지면서, 주장인 그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는 만큼 반드시 차후에는 살아나서 지난 2년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8라운드 슈퍼매치 원정에서는 쓰리백의 윙백으로 기록지에 기입됐지만 실제로는 좌측 윙어로 뛰었으며 후방 빌드업에도 참여하는 등 사실상의 프리롤 역할을 맡았다. 확실히 공격적인 임무를 주는 게 나아 보인다.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몇 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지만, 포항이 선제골 이후 라인을 전체적으로 내린 후라 큰 활약은 보이지 못 했다. 물론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포항을 상대로 0:1로 패한 것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경기 내용만 보면 상당히 무기력했다. 심지어 이날은 유효슛 0개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매우 참담했다.

팀이 계속 부진하며 이기제가 주장으로서의 리더쉽이 있는지 여부가 팬들 사이에서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17][18]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엉망이었던 경기력 속에서 한석종과 함께 제 몫을 해내었고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이 골은 이달의 골 TOP 10 중 5위에 선정되었다.

13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는 전반전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한호강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1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는 0:1로 뒤지던 전반 9분 안병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1:2로 뒤지던 후반 17분에 환상적인 궤적의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프리킥으로만 1골 1도움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19]

이 날은 쓰리백의 왼쪽 윙백으로 나왔는데 수비 부담을 김병수가 없애주니 공격적으로 여러 차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상대 윙백 설영우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16라운드 홈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수원 더비에서 후반 36분에 프리킥으로 한호강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Fotmob 기준 평점 8.1을 받으며 MOM에 선정되었으나 팀은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17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으나 수비진에서 장호익과 더불어 가장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도 1:2로 역전패하였다.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19라운드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후반 55분 아코스티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나 백종범에게 막혔다.

20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후반 55분 강력한 프리킥으로 조진우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나 수비적으로는 반대쪽의 정승원보다 부족한 활동량, 수비가담으로 계속 위기를 만들었고 결국 후반 90분 장성원의 돌파를 저지하지 못하며 세징야에게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2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지난 2경기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보였고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후반 63분 프리킥을 차려고 했으나 뮬리치가 본인이 느낌이 좋다고 하자 양보해주었고 뮬리치가 선제골 득점에 성공하며 함께 환호하였다. 그러나 팀은 후반 79분 제카에게 PK 실점하며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에는, 박대원이 왼쪽 스토퍼로 수비부담을 지워주면서 공격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강원전에서는 리커버리 10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와의 홈경기에서는 불투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상당히 좋지 못 했다.

어시스트에 가려졌지만 공격에서는 상대 윙백 임창우에 완벽히 지워졌고, 수비에서는 서진수에게 계속 돌파를 허용하였다. 냉정히 말해 경기력은 수원 입단 후 최악이었으며,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주전을 보장할 수 없다.[20]

하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해서 그런지,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좌측 스토퍼로 뽑혔다. 고승범, 양형모도 마찬가지.

이후 광주 원정에서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아사니에게 계속해서 공간을 내줘 실점에 수차례 관여되는 등 이전 제주전보다 경기력이 더 좋지 못 했다. 또한, 팀이 이날 제대로 된 공격 한번 못 해보고 0:4 패배를 당한지라, 주장으로서의 리더쉽에도 비판이 가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1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1:3으로 패배한 뒤 김병수 감독이 경질 당했고 이후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염기훈 플레잉 코치 체제에서 주장단이 교체되며 약 9개월 만에 주장직에서 내려오게 됐다.[21]

이후 10월부터는 아예 명단 제외되고 있다. 이후 팀이 강등까지 당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과 3년 재계약을 채결해 아직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아있는데다 연봉이 팀내 최대 연봉자이기 때문에 이기제를 받아줄 팀이 있을 지 의문.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0, U-23 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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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010 AFF U-19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U-20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이어서,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는 전경기를 출전하였다.

그리고 이광종호 2013 AFC U-22 챔피언십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1경기 출전하였다. 나이를 감안하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 선발까지도 가능했지만, 당시의 이기제는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던지라 실전 감각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승선에 실패하였다. 이후,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대표팀에는 한동안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국가대표 경력은 K리그에서와 달리 별로 좋지 못 한 편이다. 뒤늦게 잠재력이 터졌기 때문에 나이가 꽤 있는 상태로 A매치에 발탁됐는데 한창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을 때는 벤투가 한 번 쓰고 말았고 클린스만이 부임했을 때는 그 전성기가 이미 지나버렸다.


3.2.1. 벤투호[편집]


2021 시즌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기제를 A대표팀에 차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고 김진수의 부상이 장기화될 전망이기 때문에[22] 현재로써 강상우와 함께 홍철이 버티는 왼쪽 풀백 경쟁 자원으로 유력한 차출 후보다.[23] 그리고 예상대로 2021년 6월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면서 A매치 데뷔 기회를 얻었다.

파일:1242634123.jpg

2021년 6월 5일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71분에 홍철과 교체투입되며 서른을 넘긴 적지 않은 나이에 드디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6월 9일의 스리랑카전에서 아예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였다. 대표팀 왼발 킥을 전담하였으며, 손준호에게 크로스를 정확히 날려, 이동경의 골에 기점 역할을 했고 이후 후반전에 강상우와 교체되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했으나 3백 시스템의 윙백 자리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송민규와 동선이 자주 겹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다소 아쉬운 점. 아마 이 이유로 인해 송민규와 잘 맞는 김진수를 중용할 가능성도 있다.

9월 A매치 명단에 다시 소집되었다. 김진수가 뛸 수 있을 때까지 홍철, 강상우와 계속 경쟁할 듯. 홍철 역시 폼이 갈수록 하락 중이라.... 한 경기도 뛰지 못하긴 했지만 리그에서 프리킥 득점을 하는 등 폼이 좋기에 다시 뽑힐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비슷한 입지의 경쟁자인 강상우가 오른쪽 풀백은 물론,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고 김진수가 전북에서 경기 감각을 회복했기 때문에 향후 소집이 쉽지 않게 됐다. 결국 10월부터는 다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예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2022 시즌 강등 경쟁을 하던 팀에서 도움왕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벤투의 취향은 뚜렷하고 이기제는 벤투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났다.[24]

하지만 김진수, 홍철, 윤종규 셋 중 한 명이 부상 등으로 이탈할 수도 다시 뽑힐 가능성도 적지 않다.[25]


3.2.2. 클린스만호[편집]


벤투 감독이 물러나고 후임 감독인 클린스만의 첫 소집인 2023년 3월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서브 자원인 홍철, 윤종규 모두 부상이어서 선택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 명단 거의 그대로 선발한 것으로 보아 벤투호에서도 김진수, 홍철, 혹은 윤종규 부재 시 발탁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클린스만호의 데뷔전인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중반 부상으로 아웃된 김진수를 대신해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다. 멋진 왼발 프리킥으로 콜롬비아 골문을 위협한 장면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빠른 발을 가진 디에고 발로예스에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 공격에 기여를 했지만, 자신의 가장 큰 장기인 킥 정확도에서 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발이 빠른 편이 아닌지라 이러한 플레이로 뒷공간을 열어주어 후반에 2실점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기제가 전진해 있을 때 다른 선수들이 뒷공간을 어떻게 커버할지에 대한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26]

우루과이전에서는 콜롬비아 때와는 달리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자 전진하면서 강력한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 등 장점을 아낌없이 보여줬고, 기어이 후반 5분 황인범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까지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간 대표팀에서 중용된 1990년생 홍철과 1992년생 김진수의 중간 세대격인 1991년생으로 당분간은 대표팀에 간간히 뽑히겠지만 넓게 보면 2026 FIFA 월드컵까지는 나이 문제로 인하여 대표팀 주전을 꿰차기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설영우 등 후속 세대가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하기 전까지 세대 교체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

6월 16일, 페루와의 평가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85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이후 박규현과 교체되었다. 전반적으로 공이 거의 오지 않았지만 리그 폼 그대로 괜찮은 공격력과 아쉬운 수비력을 보였다.

9월 원정 평가전에서도 소집됐으며 웨일스전에서도 풀타임 선발로 나섰다. 크로스는 좋았지만 그것뿐이고 다른 부분에서는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사실 크로스가 좋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크로스 성공률 17% (1/6)에 그쳤다. 게다가 턴오버는 무려 19회로 출전 선수 중 최다 기록을 냈다. 그나마 김민재가 왼쪽에 서면서 부족한 수비력은 가려진 편.

10월 A매치 명단에도 소집되었다. 이기제의 최근 폼이 별로 좋지 않은지라 수원팬들도 의아해했지만, 클린스만이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만큼 공격력만큼은 좋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13일, 튀니지전에서 경기 내내 부정확한 크로스와 롱패스를 보였다. 다만 수비진에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기에 리그에서처럼 수비 호러쇼(?)를 보여주진 않았다.

10월 17일, 베트남전에서도 정확도 낮은 크로스 및 롱패스는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 왜 선발로 기용이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실제로 리그내에서도 좋지 않은 폼으로 축구팬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계속 받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기용하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28] 오히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진수가 공수 양면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기제의 경기력은 더욱 대비됐다.

클린스만은 이전에 아시안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다질 필요가 있어 큰 명단 변화가 없을거라는 식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사실 레프트백 자체가 인재풀이 좁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다른 한 자리를 맡은 김진수에 비견될만한 선수가 아직 없기도 하니 적어도 아시안컵까진 이기제를 계속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1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다.

11월 16일, 2026 FIFA 월드컵 2차예선싱가포르전에서도 수비적으로는 김민재와 정승현이 있어서 불안한 측면은 없었지만 매우 부정확한 크로스 남발로 65분만에 김진수와 교체됐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교체로 들어온 김진수가 훨씬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이기제의 부족한 실력이 또 다시 드러나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해설진도 언급했듯, 현재 K리그1 꼴찌팀에서도 주전 경쟁에 밀려 경기에도 나서고 있지 못하는 선수가 국대 주전으로 출전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팬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11월 21일, FIFA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인 중국전에서도 벤치로 물러갔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다르게 또 선발 출전을 했는데, 전반 막판과 후반 경기 중에 수비 지역에서 어이없는 패스미스를 시전해 실점의 빌미가 될 뻔했다. 또한 턴오버만 8개를 범하면서 맥을 끊는 플레이로 또다시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오죽했으면 이기제만 아니었으면 중국은 슈팅 시도 조차 못해봤을 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을 정도로 그가 선 왼쪽 수비 지역은 경기내내 불안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적인 발 기술과 활발한 오버래핑, 그리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주목받았으며,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어 공격형 풀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공격에 편중한 나머지 수비 복귀가 늦거나 대인방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수비력에 있어서는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기력의 기복도 큰 편이라 잘 하는 날과 못 하는 날의 편차가 상당하여 매 경기마다 평가가 바뀌기도 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 후에는 박형진과 더불어 왼쪽 윙백을 맡고 있으며, 2대1 패스 후 돌파나, 골 결정력 같은 침투 플레이에서 장점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시즌 말로 갈 수록 홍철처럼 크로스를 잘 올리는 것도 아니고,[29] 김민우처럼 돌파를 잘 하는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말에 상근 전역 후 프로 무대에서의 충분한 적응기간을 거친 이후에는 그야말로 환골탈태. 상근 입대 전보다도 훨씬 높은 폼을 과시하고 있다. 2020 AFC 챔피언스 리그를 기점으로 끌어올린 폼이 2021년 리그에서도 유지된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위협적인 크로스를 경기당 수 차례 보여주는 활동량 많은 좌측 윙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점으로 기술된 활동량, 크로스는 물론이고, 경험이 축적되면서 박건하 감독의 수원의 특징 중 하나인 조직적인 압박의 일부로서 수비력도 많이 준수해진 모습이다.

특히 애매하다는 평이었던 킥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한 뒤로 최고급의 정확도로 올라가는 러닝 크로스와 얼리 크로스, 중거리슛, 프리킥으로 많은 도움과 득점을 올리고 있어서 일명 K-카를로스로 불리고 있다. 결국 최근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1년 6월에 만 29세 319일의 나이로 국가대표 발탁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사실 일반적인 선수들의 경우 활동량에서 무리를 덜 가게 해주거나 출전을 덜 시켜주거나 하면 감각을 회복하지만, 이기제는 오히려 오래 쉬게 하거나 볼을 덜 줘 버리면 폼이 하락한다. 즉, 혹사한다고 욕을 먹더라도, 잘 이용하려면 비중을 높이는게 나은데 쉽게 말해 막 굴러야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30]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노예 스타일로, 차라리 체력 안배를 해주고 싶으면 선발 출전 후 교체가 낫다.

다만, 풀백이라는 포지션에 비해 아쉬운 주력을 갖고 있어 수비력은 다소 떨어진다. 또한, 왼발 편향이 심해 오른발을 거의 못 쓴다는 점 또한 아쉽다.

그리고 사용하기 단순한 타입도 아니다. 상술했듯 발이 빠른 편도 아니고 주발 의존이 심한 데다가 수비보단 공격 쪽으로 가야 살아나기에, 넒은 공간을 커버해 줄 수 있는 3선 자원이나 센터백을 반드시 둬야 하기 때문이다.[31] 이는 전북 김진수와 공유하는 단점이기도 한데, 그나마 국가대표에서는 아시아에서 수준급 센터백들인 김영권, 김민재,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정우영의 존재로 인해 이 부담은 덜한 편이다.

여담으로 염기훈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수원의 새로운 슈퍼 왼발 계보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무래도 풀백이다 보니 윙포워드 염기훈보다는 득점력은 떨어질 전망이라는건 아쉽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K리그1 베스트일레븐: 2021
  • K리그1 도움왕: 2022
  • G MOMENT AWARD: 2021.5
  • 도이치모터스 선정 수원 삼성 블루윙즈 MVP: 2021, 2022
  • 2023년 5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6. 여담[편집]


파일:089da1ce01e276dbc9dd09816902f44c.jpg

  • 프리미어 리그 첼시 FC의 전 수석 스카우트이자 기술고문인 데비세르가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을 보며 본인이 작성했던 드림팀 노트를 공개했는데, 이 드림팀의 왼쪽 풀백 포지션에 다름아닌 이기제가 있었다. 이 노트에 적힌 오스카오리올 로메우가 실제로 대회 후 첼시로 이적한 것을 생각해보면, 이기제도 첼시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있었던 셈이다. #

  • 수염을 기른 스타일이 멋진 선수들 중 한 명이다.

  • 여가 시간에는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골프를 친다.

  • 왼쪽 상단 팔뚝에 축구공을 형상화한 문신이 있다.[32] 단, 실제 경기에서는 유니폼 반팔 소매에 대부분 가려지기 때문에 웬만해선 잘 보이지 않는다.

  • 수원에서 확실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음에도, 비교적 뒷번호인 23번과[33] 33번만[34][35]사용하고 있다.[36] 실제로 주전이라고 해도 뒷 번호를 선호하는 선수들도 아주 많은데, 보통은 개인적 이유나[37] 앞 번호에 대한 부담감, 아니면 그 번호가 좋거나[38] 그냥 상징이 되어버린 경우가 있다.[39]

  • 운동선수치고도 매우 이른 나이인 23살에 결혼했다.

  •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이 추성훈과 흡사해 추성훈으로 착각한 시청자도 여럿 있다.


7.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수원 삼성 2023 시즌 스쿼드

파일:수원삼성 장호익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불투이스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한호강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한석종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고승범 23시즌.png

3
4 (VC)
5
6
7 (VC)
장호익
JANG Hoi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12.04.
173 cm, 62 kg
불투이스
Dave BULTHUIS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0.06.28.
192 cm, 78 kg
한호강
HAN Hok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09.18.
186 cm, 80 kg
한석종
HAN Sukj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7.19.
184 cm, 72 kg
고승범
KO Seungbeo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4.24.
173 cm, 70 kg

파일:수원삼성 최성근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안병준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정승원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김태환 23시즌.png



8
9
10
11
#
최성근
CHOI Sunggue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1.07.28.
183 cm, 73 kg
안병준
AN Byo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0.05.22.
183 cm, 75 kg
정승원
JEONG Seung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7.02.27.
173 cm, 68 kg
김태환
KIM T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0.03.25.
174 cm, 74 kg


파일:수원삼성 김보경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전진우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고명석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이종성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김경중 23시즌.png

13 (C)
14
15
16 (VC)
17
김보경
KIM Boky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9.10.06.
176 cm, 72 kg
전진우
JEON Jin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9.09.09.
181 cm, 74 kg
고명석
KO Myeongs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5.09.27.
189 cm, 90 kg
이종성
LEE Jongs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8.05.
187 cm, 72 kg
김경중
KIM Kyungj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1.04.16.
179 cm, 69 kg

파일:수원삼성 아코스티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강태원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_박희준_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양형모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권창훈 23시즌.png

18
19
20
21
22
아코스티
Maxwell ACOSTY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FW
1991.09.10.
178 cm, 76 kg
강태원
KANG Tae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0.03.03.
175 cm, 68 kg
박희준
PARK Hee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2.01.05.
191 cm, 80 kg
양형모
YANG Hyungm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1.07.16.
185 cm, 84 kg
권창훈
KWON Chang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6.30.
174 cm, 66 kg

파일:이기제2023.png


파일:40허동호22.png


파일:수원삼성 장석환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염기훈 23시즌.png


파일:이규석.png

23
24
25
26
28
이기제
LEE Kij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1.07.09.
175 cm, 68 kg
허동호
HEO Dong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0.06.24.
181 cm, 75 kg
장석환
JANG Seok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4.10.11.
178 cm, 70 kg
염기훈
YEOM Kih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3.03.30.
182 cm, 80 kg
이규석
LEE Gyus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4.23.
182 cm, 77 kg

파일:수원삼성 이상민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진현태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이성주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서동한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박대원 23시즌.png

29
30
31
32
33
이상민
LEE Sa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4.06.29.
175 cm, 73 kg
진현태
JIN Hyunt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01.30.
178 cm, 70 kg
이성주
LEE Seongj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9.04.03.
192 cm, 85 kg
서동한
SEO Dongh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1.03.23.
172 cm, 66 kg
박대원
PARK Dae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2.05.
178 cm, 76 kg

파일:수원삼성_박지민_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명준재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김주찬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뮬리치 23시즌.png


파일:player_20230339.png

34
36
37
44
45
박지민
PARK Ji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0.05.25.
189 cm, 88 kg
명준재
MYEONG Jun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7.02.
178 cm, 68 kg
김주찬
KIM Juch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4.03.29.
174 cm, 71 kg
뮬리치
Fejsal MULIĆ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 FW
1994.10.03.
203 cm, 84 kg
웨릭 포포
WERIK PÓPO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1.10.17.
190 cm, 88 kg

파일:수원 삼성 김주원.png


파일:21손호준.png


파일:player_20230317.png


파일:수원삼성 유제호 23시즌.png


파일:수원삼성 바사니 23시즌.png

66
77
81
88
97
김주원
KIM Ju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1.07.29.
185 cm, 78 kg
손호준
SON Ho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7.03.
175 cm, 65 kg
카즈키
KOZUKA Kazuki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4.08.02.
173 cm, 65 kg
유제호
YU Je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0.08.15.
178 cm, 72 kg
바사니
RODRIGO BASSANI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1998.04.06.
187 cm, 80 kg

파일:수원삼성 안찬기 23시즌.png


파일:고무열수원23.png


파일:윤서호2023.png


파일:38d3a5d25b33913e52f95f88db61e93f.jpg


파일:수원 곽성훈 2023.jpg

99
27
2
50
35
안찬기
AN Changi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8.04.06.
187 cm, 80 kg
고무열
GO Mooyu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0.09.05.
187 cm, 75 kg
윤서호
YOON Seo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2.02.
176 cm, 72 kg
고종현
Ko Jong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6.04.11.
191 cm, 88 kg
곽성훈
Kwak Sung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6.06.18.
190 cm, 84 kg

파일:eab428c3382bc618c46861faac2f3310.jpg


파일:수원 박승수 2023.jpg


파일:6fdc0c1daa77b1f0bb66f8856dd02c1a.jpg

91
47
42
김성주
Kim Seongj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6.08.02.
168 cm, 63 kg
박승수
Park Seungs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7.03.17.
182 cm, 71 kg
임현섭
Lim Hyunsu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6.01.16.
184 cm, 73 kg
구단 정보
단장: 오동석 / 감독 대행 겸 플레잉 코치: 염기훈 /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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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득점
소속 구단
GK
1
김승규
(Kim Seung-Gyu)
1990년 9월 30일 (33세)
79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샤바브 FC
12
송범근
(Song Bum-Keun)
1997년 10월 15일 (26세)
1
0
파일:일본 국기.svg 쇼난 벨마레
21
조현우
(Jo Hyeon-Woo)
1991년 9월 25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DF
2
이기제
(Lee Ki-Je)
1991년 7월 9일 (32세)
1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진수
(Kim Jin-Soo)
1992년 6월 13일 (31세)
68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4
김민재
(Kim Min-Jae)
1996년 11월 15일 (27세)
55
4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15
정승현
(Jung Seung-Hyun)
1994년 4월 3일 (29세)
19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19
김영권
(Kim Young-Gwon)
1990년 2월 27일 (34세)
103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2
설영우
(Seol Young-Woo)
1998년 12월 5일 (25세)
7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3
김태환
(Kim Tae-Hwan)
1991년 7월 24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MF
5
박용우
(Park Yong-Woo)
1993년 9월 10일 (30세)
7
0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알 아인 FC
6
황인범
(Hwang In-Beom)
1996년 9월 20일 (27세)
49
5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7
손흥민 파일:주장 아이콘.svg
(Son Heung-Min)
1992년 7월 8일 (31세)
116
4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8
박진섭
(Park Jin-Seob)
1995년 10월 23일 (28세)
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0
이재성
(Lee Jae-Sung)
1992년 8월 10일 (31세)
77
9
파일:독일 국기.svg 1. FSV 마인츠 05
11
황희찬
(Hwang Hee-Chan)
1996년 1월 26일 (28세)
59
1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3
이순민
(Lee Soon-Min)
1994년 5월 22일 (29세)
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광주 FC
14
문선민
(Moon Seon-Min)
1992년 6월 9일 (31세)
16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7
정우영
(Jeong Woo-Yeong)
1999년 9월 20일 (24세)
15
3
파일:독일 국기.svg VfB 슈투트가르트
18
이강인
(Lee Kang-In)
2001년 2월 19일 (23세)
18
4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FW
9
조규성
(Cho Gue-Sung)
1998년 1월 25일 (26세)
30
8
파일:덴마크 국기.svg FC 미트윌란
24
오현규
(Oh Hyeon-Gyu)
2001년 4월 12일 (22세)
7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일정
1월 친선 경기
2024년 1월 6일(토)
중립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2023 AFC 아시안컵
2024년 1월 15일(월)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2023년 1월 20일(토)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023년 1월 25일(목)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출처: 대한축구협회
2023년 12월 1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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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2] 주발인 왼발을 사용하는 크로스나 킥은 질이 정말 좋지만 약발인 오른발을 사용하는 크로스나 킥은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실제로 크로스나 코너킥, 프리킥 상황에서 무조건 왼발만 사용한다. 한마디로 왼발 원툴[3] 2023년 11월 21일 기준[4] 오전에는 상근예비역으로서 예비군 관리 업무를 하고 오후에 운동을 하는 식으로 김포시민축구단에서 축구 생활을 이어갔다.[5] 참고로 멘트는 자기가 정한다고 알려져 있다.[6] 이때 분데스리가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으나 이적에는 실패했다.[7] 수원의 33번은 홍철이 울산 현대로 이적한 후 계속 결번이었다.[8]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32번을 달고 뛰었다. 규정상, 33번은 홍철의 번호로 등록되어 있어서 달 수가 없기 때문.[9] 홍철이 여러 사건사고를 겪으며 이미지가 하락한건 물론 기량도 떨어져 김진수가 국대 주전을 먹은 느낌이나 백업이 없는게 문제이다.[10] 단, 전반전 실점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 책임이 있었다.[11] 그나마 전북이 김진수를 잡은 것 덕분에 이기제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국내에는 없지만 해외라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12] 하지만, 팀의 승강플레이오프 준비로 인해 정작 10월 24일에 열린 K리그 시상식엔 불참했다. 이에 많은 수원 팬들은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13] 단순 데이터만 봐도, 수원이 2022시즌에 기록한 44골 중 1/3이 넘는 15골이 이기제를 통해 만들어졌다.(1골+14어시스트)[14] 이로 인해 전북이 김진수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5] 탈장은 결코 우습게 볼 병이 아니다, 제대로 치료 안 하면 진짜 죽을수도 있는 무시 못하는 병이고 재발률과 후유증도 꽤 있다고 한다.[16] 정확히 말하면 탈장 자체가 사람을 죽이진 않고, 최악의 경우 장기 괴사가 될 수 있다는 소리로 이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우습게 볼 병은 아니지만, 치료만 제때 하면 아무 문제 없다.[17] 원래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았을 때, 팀원의 사기와 팀 스피릿을 끌어올려주는 게 주장의 역할이다. 하지만, 이기제가 경기 도중 팀원들에게 소리치는 장면은 거의 보기 힘들다. 더불어 이기제가 경기 도중 팀원들을 이끄는 장면은 고사하고 이기제 본인이 볼이 나갈 것 같으면 뛰다가 그냥 포기해버리는 등 투지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과하게 전진하다가 뒤늦게 수비가담하는 등 저조한 활동량을 보여 비판받고 있다.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로는 이기제의 기량이 다시 살아나긴 했으나 팬들의 기대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18]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감독 재선임과 함께 주장단 교체를 원한다는 여론도 있다. 주장 유력 후보로는 불투이스가 지목되고 있으나, 이쪽도 부진한지라 사기가 많이 떨어져서 주장을 시키면 힘들어할 것으로 보인다.[19] 이 골은 5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여담으로 이달의 골 TOP 10에 들어간 골이 이 골을 포함해 3골이나 올랐는데 다름아닌 울산의 루빅손과 김영권.[20] 다만 이후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햄스트링 통증을 무려 반년 가까이 참고 뛰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즉, 개인 역량을 떠나 몸상태 자체가 온전하지 않다는 뜻.[21] 수원 구단 통산 역대 세 번째로 시즌 도중 주장직에서 물러난 경우로 최성국 이후 12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22] 코로나19 확진+소속 구단의 실수로 인한 결장+아킬레스건 파열까지 겹쳤다.[23] 설영우의 경우에는 미필이라 올대에 갈 가능성이 높고 김진야의 경우에도 벤투가 지켜보고는 있으나 김학범이 올대에 뽑는다고 한 탓에 올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24] 벤투는 오른쪽 풀백인 김문환을 레프트백으로 실험하는 등, 이기제는 확실히 자기 취향이 아님을 드러냈다.[25] 이러한 예상이 가는 선수 중 또 다른 한 명이 홍정호.[26] 경쟁자인 김진수가 발이 느려서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지, 이기제도 풀백치고는 빠른발은 아니다. 수원에서도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한 풀백이라서 불투이스, 이종성 등의 과부하를 불러오는 단점이 있다.[27] 하지만 이 폼을 잇는다면 월드컵 출전 자체는 문제없어 보인다. 주전 자리야 미지수지만.[28] 심지어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에 관심이 없어서 경기도 안 보고 그냥 대충 뽑히던 선수를 뽑은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29] 특히 러닝 크로스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크로스 질과 차이를 보인다.[30] 2023년 초반에 이병근이 이기제의 부담을 줄이고자 김태환 쪽으로 공격 비중을 높였는데, 오히려 김태환의 장점인 스피드는 전혀 나오지 않고 단점인 거친 발밑과 뒷공간 노출만 부각되었다. 이기제 또한 공이 안 오니 뭘 할 수가 없어서 답답해하는 상황만 연출된 건 덤.[31] 실제로 2021시즌에는 최성근이 측면 지역 커버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2022시즌에는 고명석이 이러한 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고명석의 폼이 떨어진 2023시즌에는 되려 이기제의 약점인 수비력만 부각되어 팀의 실점만 점점 늘어났다.[32] 김포에서 군복무를 했을 당시에 새겼다고 한다.[33] 현재 이기제를 상징하는 번호에 가깝다. 우선, 23번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배정받은 번호라 초심을 지키자는 의미도 있고, 결혼한 나이가 23이라 그런 것도 있는 듯 하다.[34] 군 제대 직후 수원으로 복귀한 2020시즌 후반기에 잠깐 달았다.[35] 2016년 울산에서 주전이었을 때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 참고로, 부진하면서 이명재에게 완전히 자리를 빼앗긴 2017년에는 3번이었다.[36] 시미즈 S펄스에 있을 당시, 첫 시즌에만 33번을 달고 다음 시즌부터는 2번을 썼는데 33번을 사용할 때는 주전이었지만 2번으로 바꾼 후에는 부상에 시달리고 주전에서 밀리는 등 슬럼프를 겪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앞번호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듯.[37] 자기 출생년도를 등번호로 사용하는 선수들이야 이미 한둘이 아니고 자기 생일이나 가족의 기념일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38] 홍철이 33번을 선호하며, 김진수 또한 국가대표 풀백임에도 임대 중에는 23번을 주로 쓰지만 홍철의 33번은 국대에선 국제대회 규정에 따라 못 다는 번호라 14번을 쓰며, 김진수의 23번은 골키퍼들이 주로 사용하기 때문인지 대표팀에서는 포지션에 맞는 3번을 쓴다.[39] 당장 같은 팀만 봐도 레전드인 곽희주가 29번, 염기훈이 26번, 데뷔 내내 39번만 달고 경찰청에서도 39번을 단 민상기도 있다.